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토요타 시에나 2011년형이 미국 LA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새로 바뀌는 토요타 시에나는 캠리, 프리우스, Venza등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12월2일 10시35분에 2011년형 시에나의 모든것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대 판매되는 토요타시에나는 3.5L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잘빠진 캐딜락의 스포츠세단 New CTS 기존 2.8L, 3.6L엔진라인업이 있지만 오늘 발표한 New CTS는 2.8L엔진을 대신하여 3.0L 직분사 엔진이 CTS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1월9일 GM한남동 전시장에서는 캐딜락의 스포츠 프레스티지 세단 New CTS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CTS는 국내에 수입되는 캐딜락 브랜드 차종중 엔트리 라인업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3.6L 직분사 가솔린엔진 이외에 2.8L 가솔린엔진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New CTS는 2.8L 가솔린엔진 대신 3.0L 직분사엔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번 New CTS의 가장 큰 특징은 4000만원대 엔트리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정확한 라인업은 New CTS 3.0 Luxury이며 가격은 4780만원입니다.


4780만원이지만 고급사양의 옵션이 대거 포함되어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맞춰 헤드램프가 회전하는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 8스피커 Bose 오디오시스템, 지니와 제휴한 한글 네비게이션과 7인치 터치스크린,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세계 3대 최고급 승용차를 꼽는다면 벤츠, 롤스로이스 그리고 캐딜락이다. 국내 런칭가격보고 절대 싸구려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현대 제네시스의 경우 3.3L 모델가격이 4129만원 - 570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과 3가지 패키지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CTS 카달로그를 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4780만원의 New CTS 3.0 Luxury모델의 주요 옵션사항을 보면 같은 가격대의 제네시스와 비교해서 절대로 떨어지지는 않는다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의 경우 제네시스는 3.8L ROYAL모델 이상을 선택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3.8 ROYAL모델의 경우 540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상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비싸진것이나 다름없습니다.


BMW에서부터 시작한 수입 럭셔리세단 가격파괴바람이 캐딜락에서 그 정점을 맞고 있습니다. 차후에 BMW는 풀모델체인지된 BMW 5시리즈가 나오는데 가격인하에 그동안 인색했던 벤츠마저 6590만원의 220CDI 모델을 내놓았으니 차세대 BMW 5시리즈도 가격을 높게 책정하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점점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수입차 그리고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국산차 A/S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만 높인다면 수입차파이가 더 커지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수입차 오너들의 경우 수입차에 한번 경험하면 국산차로 돌아오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국내의 럭셔리 세단 자동차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졸지에 New CTS와 가격이 엇비슷해진 현대 제네시스 과연 어떤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울까?

 







이차는 시로코이다. 그러나 그냥 시로코가 아니다.


스포츠카 전문 튜너 MR에서는 폭스바겐 시로코를 토대로 엔진을 튜닝하고 익스테리어를 늘어난 성능에 맞게 더욱 과격해진 MR 블랙 로코 디자인을 선보였다.




엔진부터 스포티해졌는데 MR에서 직접 제작한 스테이지 터보킷3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9kg.m으로 상당한 고출력을 자랑하며  자체제작된 배기시스템 및 익스테리어 스커트는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MR의 높은 기술력으로  ISO인증기관 중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 TUV인증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스포츠 주행시 노면슬립을 막기위해 LSD를 장착했으며 DSG미션을 리맵핑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배려한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포츠튜닝카는 잘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잘멈추는 것도 중요하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는 4피스톤 브레이크시스템을 채용하였다.


20인치 휠과 시속 270km/h 이상의 속도를 낼수 있는 235/30/20 광폭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타이어제품은 한국타이어 S1 EVO가 매칭되어 있다.




언제 본격적으로 양산되어 나올지는 미정!


시보레 코발트SS



우리나라는 아니고 북미에 해당되는 자동차정보이다.


미국의 제네럴모터스 산하 컴팩트  차량인 시보레 코발트SS, 폰티악G5, 새턴 이온이  연료누출 문제로 리콜조치 되었다.


폰티악G5



시보레 코발트와 새턴 이온은 2006-2007년에 생산된 모델이며 폰티악G5는 2007년에 생산된 일부모델에서 리콜조치된다고 한다.


리콜된 사유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연료탱크의 연료 리턴 포트에 문제가 생겨 크랙이 생겨 연료가 누출되는 문제이며 심한 경우 차량 주위로 연료가 누출되는것을 직접 볼수도 있다고 한다.



새턴 이온




일본자동차 업계 1위이며 동시에 전세계 자동차업계 2위인 토요타의 상륙으로 국내에서 현재 국내자동차 업계1위인 현대-기아차와의 신경전이 한창인데요.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2009년 10월 자동차 판매실적을 보니 현대 기아차가 올해10월 전세계 자동차브랜드중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각각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오토블로그)



보시다시피 현대 기아자동차의 판매량 증가세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48.92%, 45.26%를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거래량%

09년10월

09년 11월

DSR * %

DSR
09년
10월

DSR
08년
10월

현대

48.92

31005

20820

43.60

1107

771

기아

45.26

22490

15483

40.07

803

573

스바루

40.66

18169

12917

35.64

649

478

캐딜락

21.60

11602

9541

17.26

414

353

벤츠

21.32

18193

14996

16.99

650

555

GM

20.44

25423

21109

16.14

908

782

렉서스

19.77

19502

16283

15.49

697

603

볼보

19.37

4437

3717

15.11

158

138

뷰익

18.46

9053

7642

14.23

323

283

포르쉐

15.07

1642

1427

10.96

59

53

시보레

8.50

116436

107313

4.63

4158

3975

닛산

7.69

53664

49833

3.84

1917

1846

폭스바겐

7.23

17037

15889

3.40

608

588

포드

3.57

119072

114969

-0.13

4253

4258

혼다

-0.01

75751

75756

-3.58

2705

2806

머큐리

-1.14

6676

6753

-4.67

238

250

아우디

-1.14

7358

7443

-4.67

263

276

도요타

-2.32

132663

135818

-5.81

4738

5030

아큐라

-3.53

9751

10108

-6.98

348

374

링컨

-8.97

6735

7399

-12.23

241

274

인피니티

-9.29

6451

7112

-12.53

230

263

폰티악

-18.45

10646

13054

-21.36

380

483

BMW

-18.61

16443

20203

-21.52

587

748

미니

-20.79

4176

5272

-23.62

149

195

닷지

-22.21

26265

33763

-24.99

938

1250

크라이슬러

-35.61

12815

19903

-37.91

458

737

지프

-36.80

13,500

21360

-39.05

482

791

미쓰비시

-48.34

3867

7486

-50.19

138

277

스즈키

-49.89

1745

3482

-51.67

62

129

새턴

-57.79

3623

8583

-59.30

129

318

스마트

-70.44

661

2236

-71.49

24

83

사브

-74.03

513

1,975

-74.95

18

73

허머

-77.56

307

1368

-78.36

11

51

마쯔다

N /

N /

N /

N /

N /

N /

 

업종

제너럴 모터스

4.11

177603

170585

0.40

6343

6318

포드 그룹

3.07

136920

132838

-0.61

4,890

4920

닛산&인피니티

0.28

60115

59945

-3.30

2147

2,220

도요타 그룹

0.04

152165

152101

-3.53

5434

5633

혼다

-0.42

85502

85864

-3.98

3,054

3180

BMW 그룹

-19.06

20619

25475

-21.95

736

944

크라이슬러 LLC

-30.39

65803

94530

-32.88

2,350

3501



마쯔다는 아직 10월 판매량 집계가 되지 않아서 자료가 없습니다.


현대 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크게 많이 팔리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특화된 판매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현대, 기아차는 경기불황이 심한 올초에 다른메이커가 마케팅을 자제하고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움추리고 있을때 실직자 보상판매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미국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가격경쟁력도 높다는 것도 큰 이유중에 하나이구요. 또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신차 마케팅으로 미국소비자들을 공략한것도 주요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기아의 경우 패션카 소울로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반면에 판매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브랜드와 그룹은 어디일까요? 바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미국의 허머와 미국의 빅3중 가장 작은 크라이슬러 LLC입니다.


허머의 경우 브랜드 해외 매각설, 그리고 다시 치솟는 국제유가로 배기량이 크고 연료를 많이 먹는 허머에 대한 관심을 많이 외면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크라이슬러 LLC의 경우 새 법인 출범하면서 재기를 다짐했지만 아직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냉담한거 같습니다.


한편 일본차를 보면 브랜드별로는 스바루와 닛산을 제외한 나머지 일본 브랜드는 판매량이 하락하였습니다. 국내진출로크게 알려진 토요타의 경우 전년동월에 비교해서 -2.3% 하락했구요. 혼다 닛산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상승세가 요즘 크게 두드러집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한때나마 월별 미국자동차판매량에서 닛산을 추월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의 현대 기아차의 끝없는 질주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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