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의 표준이라고 할수 있는 폭스바겐의 6세대 해치백 골프의 탑 퍼포먼스 라인업 골프R과 골프와 형제차이지만 새로운 해치백 장르를 개척한 시로코R을 지금부터 주문할수 있게 되었다.

전임세대의 골프R의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3.2L에 6기통 가솔린엔진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골프R과 시로코R은 터보차져 과급시스템이 장착된 2L엔진이 장착되어 연소효율성을 높여 전임세대의 골프R보다 연비를 21% 높인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출력은 골프R의 경우 270마력, 시로코R은 265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내뿜게 된다.



골프R의 경우 익스테리어에서 기존의 다른골프 라인업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 LED헤드램프와 LED브레이크 램프를 새롭게 적용한것이 특징이며. R Line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시트, 스티어링휠, 스테인레스제 페달커버, 블랙광택이 적용된 리어 디퓨져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준다.






골프R의 최고출력은 27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이며 4륜구동 시스템으로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수 있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5.7초(DSG 5.5초)이며 독일에서 주문할수 있다. 가격은 36400유로(우리돈으로 6320만원)





시로코R은 골프R과 달리 전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최고출력도 265마력으로 골프R보다 5마력이 낮다. 시로코R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평균연비는 리터당 12.5km/l(DSG적용)를 주행할수 있어 매우 뛰어난 연소효율성을 보여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불과 187g/km에 불과해 친환경 스포츠카라고 불릴만 하다.





뉘르부르그링 서킷 테스트에서 가뿐히 내구성테스트를 소화한 시로코R은 독일에서 주문할수 있으며 가격은 33475유로(우리돈으로 5810만원)이다.





한편 시로코R을 가상세계에서 미리 맛볼수 있는 시로코R 24시간 챌린지 게임은 아이폰으로도 즐길수 있으며 다운로드횟수가 100만회를 돌파하여 시로코R에 대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대목이기도 하다.



 




간만에 스피드매니아들을 흥분시킬만한 스포츠카 Supasse V를 발표했다.

레이싱 드라이버인 스즈키 토시오씨가 Supasse V 설계때 직접 관여했으며 스즈키 토시오의 두 아들과 전문가들이 3D 캐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Supasse V를 설계했는데 완성되기까지 기간이 적지않게 걸렸다고 한다.




Supasse V의 모노코크 섀시와 서스펜션 설계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였고 리어 서브 프레임은 볼트 체결식으로 쉽게 교환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upasse V는 레이싱카지만 공공도로를 달릴수 있으며 르망이나 다른 서킷에서도 잘 달릴수 있게 설계되었다.




바디 디자인은 켄지 미우라가 설계를 맡았으며 Dome Zero와 일본의 르망레이싱이 출전하는 차량을 설계를 맡은걸로 유명한 사람이다.



Supasse V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전장 3,873mm
전폭 1,953mm
전고 1,160mm
휠베이스 2,447mm
윤거 전륜/후륜 1,540mm / 1,550mm
최저지상고 95mm
공차중량 850Kg
알루미늄 트윈 튜브 모노코그 섀시, 스틸 튜브 서브 프레임기반 FRP바디 
엔진 - L3-VDT
최고출력 - 2,260cc 264PS/5500rpm
트랜스미션 - 6단 수동
서스펜션 - 전, 후륜 더블위시본
브레이크 시스템 - 전륜 4피스톤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싱글 피스톤 디스크 브레이크
타이어사이즈 전륜/후륜 245/35-18 / 265/35-18
휠사이즈 전륜/후륜 8.5J/18 / 9.5J/18   




우리가 알고있는 수퍼카 제조업체중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은 수도없이 많이 들어봤어도 노블이라는 회사는 생소하게 들릴것이다.

노블에서 만든 수퍼카는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스포츠카 라인업에 과급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노블은 M15라는 수퍼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데 미드쉽 엔진 레이아웃에 프레임은 더욱 경량화를 이룬것이 특징이며 디자인은 이전에 발표된 Noble M12와 닮았다.  



이 새로운 수퍼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되며 Noble M600에 장착되는 그라지아노제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될 것이다.



1년에 100대 생산을 목표로 잡고있는 노블M15는 엔진출력을 최소400마력에서 최대 650마력 사이에서 조율될 것이고 공차중량은 1200kg미만을 목표로 잡고있다.




예상가격은 유로화기준으로 10만유로가 될것이라고 한다.





윗 사진에 나와있는 저것은 그냥 로봇일까요? 아닙니다. 아래쪽에 바퀴가 있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이동수단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닛산이 선보인 로봇카 'Eporo'는 이전에 선보인 BR23C의 업그레이드 판이며 크기가 50cm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1.4km/h에 불과하여 사람이 탈수 없는 이동수단입니다.





그렇지만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하는 기능이 있어 주행중 특히 차로가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Eporo가 떼지어 주행할때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서도 신속하게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특히 도로가 좁고 차량통행이 많은 도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수 있어 끼어들기 사고등을 방지할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이며 4도어 스포츠쿠페인 카르마를 발표한 업체로 알려져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Fisker는 북미 최대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테슬라모터스와 경쟁관계에 있으며 2011년까지 15000대의 차량을 생산 판매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 자금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Fisker는 사우스캘리포니아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데 올해말에서 내년초에 전기자동차를 생산 착수할 예정이라고 하며 카르마의 예상판매가격은 87900달러로 예정되어 있다.


Fisker는 1400대의 사전주문을 받고 있는 상태이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사전주문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Fisker는 2012년부터 흑자경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때에는 4도어 스포츠쿠페인 카르마 이외에 일반 세단형 전기자동차도 생산계획에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계획은 경쟁사인 테슬라도 다르지 않다.


테슬라와 Fisker 두 회사는 모두 비싸고 고급스러운 스포츠카 테슬라로드스터와 카르마를 먼저 선보이고 생산단가가 낮아지는 미래에 본격적으로 패밀리카를 생산할 계획을 수립했다. Fisker에서 생산할 패밀리카의 가격은 3900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는 경쟁사인 테슬라모터스가 책정한 47500달러보다 더 싸서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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