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장관이 4차 접종을 했음에도 확진됐다. 이스라엘은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했고 화이자만 접종하고 있는 실정이다.

 

3차 접종인 부스터샷 접종도 가장 먼저 진행했고 4차 접종도 한다는데 4차 접종자까지 돌파감염됐다는건 솔직히 말해서 지금 나온 백신이 오미크론 등 변종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이스라엘 재무장관 감염 뉴스를 보면서 화이자 모더나는 물론 기존에 개발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나온 백신들은 중화항체가 수치만으로 예방율을 판단했는데 일부 학자들이 이러한 평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생물학자 웬디 버거스와 캐서린 리우는 지난해 11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스파이크단백질에서 30개 이상 돌연변이가 포함되어 있어 오미크론 이전에 개발된 백신에서 생성된 항체의 방어력을 무력화시키지만 T세포는 바이러스 변이에 관계없이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버거스 박사는 "오미크론은 어떤 변종보다도 더 많이 변이됐지만 T세포는 바이러스 변이에 관계없이 오미크론을 인식하고 체내 침입한 오미크론 변이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바이러스 백신 연구센터 댄 바로치 소장도 "현재까지 출현한 모든 변이 바이러스는 T세포에 취약했고, 오미크론도 예외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중 T세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증폭시키는 백신은 DNA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DNA 백신은 mRNA 백신이나 바이러스벡터 등 다른 방식보다 중화항체가는 떨어지지만 T세포 수치는 더 높은 편이다.

 

문제는 DNA 백신이 현재 사람용으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는점인데 따라서 아직 미지의 신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제넥신의 경우 인도네시아 식약처에서 사백신 부스터샷 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승인이 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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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주식시장은 난리다 난리야...자금담당팀장이 혼자서 1,880억원을 횡령했는데 횡령 규모가 오스템 임플란트 자기 자본의 91.8% 수준이다. 이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이런 난리가 났음에도 오스템임플란트 홈페이지는 공시하나 띄워놓지 않았다. 이정도 난리나면 홈페이지에 공지라도 올려서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야 하는데 너무 태평한거 아닌가 모르겠다.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거 자체가 놀랍다. 다행인 것은 이번 횡령이 대주주나 임원과 무관한 자금담당 임직원의 일탈 소행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자금팀장 혼자서 돈을 마음대로 횡령한다는 것은 임원진이 횡령한 자금팀장을 너무 믿었거나 회계가 부실했다는 증거인데 임원이 정말 몰랐다면 배임 혐의에서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이번 횡령이 자금팀장 단독 범행이 아닌 대주주나 임원과 짜고친거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코스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공시정보에 주권거래매매정지와 횡령 배임 등의 내용은 작성했네...뭐 당연히 공개해야 하지만...

 

횡령 금액이 자기 자본의 91.8%나 되는건 역대 최대 규모라서 한국거래소에서 그냥 놔 둘 수 없는데 임원과 대주주가 횡령에 관여되는 순간 퇴출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스템임플란트 주주 입장에서는 이번 횡령건이 단독 횡령건이기를 바라기를 희망해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단독으로 1,880억원이나 되는 금액을 횡령할 수 없다. 1,880억원을 하루 안에 다 이체하는건 불가능하다. 그정도 규모로 이체하려면 은행에서 먼저 알고 기업에 통보한다. 이런 경우 자금팀장이 혼자 회사자금을 운용한다고 해도 임원들이 아예 모를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횡령에 내부 공모자가 있을 가능성 높다고 본다. 

 

횡령한 자금팀장이 동진쎄미켐이라는 종목을 수백억 매수하고 매도한 슈퍼개미라는 것도 놀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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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태어날때 머리부터 돌출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거꾸로 다리부터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관절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한다.

특히 태내에서 자리 잡고 있는 태아의 자세 중 둔위가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태아가 둔위 상태로 태어났다면 반드시 생후 6주경에 고관절 초음파를 통해 고관절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지윤 교수,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연구팀이 단태아에서 강력한 위험인자인 둔위가 쌍태아 임신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본 연구결과를 ‘소아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Orthopaedics)’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임신 23주 이후에 제왕절개로 분만한 총 491명의 신생아(단태아 둔위 152명, 쌍태아 둔위 204명, 쌍태아 두위 135명)를 대상으로, 쌍태아 여부 및 태아의 자세에 따른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발병빈도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단태아 둔위 신생아의 경우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발병빈도는 12.5%, 쌍태아 둔위는 9.8%, 쌍태아 두위는 0.7%로 나타났다. 다변량분석을 통해 단태아와 쌍태아 모두 둔위인 경우, 그리고 여아인 경우에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쌍태아의 경우 태아의 순서나 위치와는 상관없이 둔위인 자세 자체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빈도를 높이는데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산부인과 박지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 의료기관에서 비교적 많은 쌍태아 신생아를 대상으로 첫째와 둘째 태위의 다양한 조합에 대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발생빈도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특히 최근 저출산 현상과 더불어 난임 및 고위험 임신의 경우 보조생식술로 쌍태아 임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신생아 치료 대응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생후 3개월 이전에 진단될 경우 치료 방법이 간단하고 결과도 좋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태아의 둔위와 가족력은 매우 강력한 위험인자이기에, 둔위로 태어났거나 형제, 부모에게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생후 6주경에 고관절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문석 교수는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도 고관절 이형성증은 생길 수 있다”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국가에서는 신생아 전체에 대한 초음파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향후 초음파 선별 검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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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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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뇌혈관장벽 개방술 전(위), 후(아래) 아밀로이드 PET 검사 결과, 후 사진에서 아밀로이드 양과 범위(회색+빨간색)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 결과, 마지막 검사의 표준화 섭취계수율은 환자 평균 0.986으로 첫 검사 결과인 1.002보다 0.016 하락해 아밀로이드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CGA-NPI 점수는 8점에서 2점으로 떨어지며 보호자가 느끼는 환자 문제 행동도 호전됐다.

처음에 저도 이 말을 접할때 진짜 사람의 두개골 열고 뇌를 열면 치매가 치료되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고 뇌 혈관을 확장한 거였더군요

 

치매를 치료할 유일한 방안은 약물로 치료하는 건데요. 약물을 투입해도 전달률이 낮으면 치매 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뇌를 열어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뇌혈관 장벽을 개방하는 시술로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도 안전성이 좋다고 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신경과 예병석 교수 연구팀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혈관장벽을 여는 시술을 통해 치매를 야기하는 단백질 제거와 일시적인 환자 문제 행동 개선 효과는 물론 시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y, IF 8.014)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치매는 뇌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발생합니다. 수년 간 축적이 진행되며 기억력부터 언어 기능, 시공간 인지 능력까지 다양한 영역의 저하를 유발하는데요.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밀로이드 제거해야 하는데 이 단백질을 제거하려면 아두카누맙이 유일하나 아직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약물 전달을 높이려면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장벽을 낮춰야 하는데 뇌혈관장벽은 뇌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분자만 받아들일 뿐 나머지 물질을 필터링합니다.

장진우, 예병석 교수팀은 치매 약물 전달률을 높이기 위한 뇌혈관장벽 개방 시술의 효과와 더불어 안전성을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2020년 3~8월 중증 치매 환자 5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장벽 개방술을 3개월 간격으로 2차례 실시했다. 개방술은 환자에게 조영제 투입 후에 전두엽 뇌혈관장벽에 초음파를 집적해 뇌혈관장벽을 20㎤ 정도 광범위하게 연다고 합니다. 개방술이 임상에서 쓰인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환자들은 개방술을 받은 6개월 동안 약을 복용했고 연구 중에 아밀로이드 침착을 확인하는 PET 검사를 시술 전후로 2번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PET 검사 수치를 보정해 ‘표준화 섭취계수율’로 아밀로이드 감소 정도를 파악했다.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행동과 심리를 기반으로 치매 중증 정도를 파악하는 CGA-NPI(Caregiver-Administered Neuropsychiatric Inventory)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마지막 검사의 표준화 섭취계수율은 환자 평균 0.986으로 첫 검사 결과인 1.002보다 0.016 하락해 아밀로이드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CGA-NPI 점수는 8점에서 2점으로 떨어지며 보호자가 느끼는 환자 문제 행동도 호전됐다.

이와 함께, 중요한 연구 결과는 연구 기간 동안 참여자 모두에게서 어떠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예병석 교수는 “치매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암과 더불어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대표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는 치료제 사용에 큰 장애가 됐던 뇌혈관장벽을 안전하게 뛰어넘을 수 있게 해 획기적인 치매 치료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우 교수는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마우스 모형에서 아두카누맙 복용과 초음파 뇌혈관장벽 개방을 병행하면 아두카누맙 단독 치료의 경우보다 뇌 안의 아밀로이드 감소 등 치매 치료 효과가 낫다는 것을 확인했고 현재에는 아두카누맙보다 효과가 개선된 새로운 항체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뇌혈관장벽 개방술은 그동안 불치병으로 여겨진 치매, 뇌종양 등 신경계 질환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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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위드코로나 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접종한 백신이 엉터리이며, 오히려 백신 접종자들 중심으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전문가가 등장했습니다. 

1. 게르트 반덴 보쉬 박사, 백신 접종 완료후 선천적·후천적 면역력 상실 주장

벨기에 출신이며, 바이러스학을 전공한 게르트 반덴 보쉬 박사는 벨기에와 독일의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교수직을 겸임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제약·바이오회사인 GSK·노바티스 등의 회사에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수석 프로그램 책임자 쾰른에 있는 독일 감염연구센터 백신 개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런데 보쉬 박사는 지난 3월 WHO의 코로나 백신 접종은 선천적·후천적 면역력 상실할 수 있어 자칫 인류에 큰 재앙을 불러들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습니다.

2. 싱가포르 영국 등 일부 국가 접종률 높아도 코로나19 확진자 오히려 증가

물론 보쉬 박사의 주장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반대 입장을 보였고 WHO와 세계 각국은 여전히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은 대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접종률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데요. 

해당 국가에서는 미접종자 중심으로 감염이 이뤄진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백신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은 백신이 오히려 코로나19 감염을 높이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보쉬 박사 "백신 접종은 인체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같다"

보쉬 박사는 전세계에서 접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mRNA 백신을 예로 들면서 "인체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과 같다"며,  "백신 접종자의 DNA 변형으로 자연 면역력이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자의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변이해 더 전파력 높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시키는 매개체로 전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백신을 반대하는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접종 중인 백신은 잘 설계되어있고 효능도 높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보쉬 박사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인 면역 체계가 아닌 인체 고유의 자연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연살해세포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 대다수 전문가들 "보쉬 박사의 주장은 신빙성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의학자들과 생물공학자들은 이러한 보쉬 박사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작용은 적지 않게 보고되지만 백신 접종자의 DNA가 변형된다는 등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저 또한 보쉬 박사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지는 못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다만 현재 접종하는 백신들이 임상 기간이 지나치게 짧은 점과 부작용 사례가 많고 사망자수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쉬 박사의 말을 무조건 불신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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