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핫해치라고 하면 해치백 승용차 중에서도 극한의 성능을 내뿜는 차량을 일컫는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탑 퍼포먼스 모델 시빅 TYPE R을 극한의 성능까지 올린 무겐 시빅 TYPE R 유럽형 버전이다.


혼다차량을 주로 튜닝하는 업체인 무겐은 시빅의 탑 퍼포먼스 모델 TYPE R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시빅TYPE R 무겐을 선보였는데 시빅 4도어 버전의 경우 일본과 북미에서 이미 TYPE RR이라는 모델명으로 출품하기도 하였으며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에서는 세단형 시빅인 4도어 대신 해치백인 3도어 시빅을 베이스로 시빅 TYPE R을 유럽에서 생산하여 영국에 먼저 시판하기 시작했다.

 
혼다의 오랜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발전시켜 접목하고 있는 무겐은 유럽에도 진출하였으며 특히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영국에서는 무겐 영국지사를 따로 두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생산되는 시빅 TYPE R 무겐튠은 최대 20대의 시빅 TYPE R을 직접 수작업으로 튜닝하여 만들어지는데 영국 노샘프턴에 있는 영국 무겐 지사에서 고객들은 주문한 자동차의 생산과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무겐 유럽지사의 부사장인 토요타 히로키는 시빅 TYPE R 무겐튠 해치백 모델 생산과 관련해서 이와 같은 언급을 하였다.


"우리가 일본에서 시빅 TYPE RR 살롱을 판매하기 시작할때 판매시작한지 6분만에 300대를 팔았다. 우리는 자동차매니아들이 많은 영국과 해외에서 일본에서 올린 업적을 반복 성취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빅 TYPE R 무겐버전에 장착될 엔진은 혼다K20A엔진을 베이스로 포뮬러1과 GT 경주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시켰으며 엔진 한대를 생산하고 테스트하는데만 수백시간을 소요한다고 한다.


또한 목표출력치인 240마력까지 올리는 동안 캠샤프트의 수정된 시스템과 더욱 강화된 피스톤은 압축 비율을 증가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최적의 흡배기효율을 위해 스테인레스 배기시스템과 무겐 에어박스를 적용시켰다. ECU또한 무겐에 의해 변화된 엔진에 맞춰 리맵핑되었다.


엔진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최적의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서스펜션을 조율해준다.


240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맞춰 브레이크시스템도 개선하였는데 무겐 TYPE R을 위한 4피스톤 캘리퍼와 경량 단조 브레이크 디스크 휠은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정지시키는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무게가 불과 7.85kg에 불과하여 차체 경량화에 일조한다.


더 공격적으로 바뀐 스타일


기존 시빅을 베이스로 내 외관 디자인을 모두 수정하였는데 외관을 살펴보면 고속주행시 다운포스를 얻기위해 크게 설계한 리어윙을 장착하였으며 주행시 전반적인 공기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단단한 합성수지로 만든 스컷을 프론트와 리어에 적용하였고 그릴에는 무겐 엠블럼을 적용하였습니다.


무겐의 시빅 TYPE R은 바디페인트가 흰색인데 이 색은 혼다가 1964년 F1우승을 할때 혼다에서 내놓은 F1머신 바디색깔이며 혼다F1머신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각각의 고유모델에는 일련 번호 목록을 부여하여 센터페시아 콘솔 내부에 일련번호 배지를 달았다.


무겐은 또한 극한의 트랙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트랙 패키지'제공하는데 '트랙 패키지'는 프론트 레카로 시트, 리어 시트를 제거하여 경량화를 이루어내며, 트랙주행에 특화된 유온 수온계, 트랙 레코드 기록 장비, 트랙주행에 특화된 타이어를 제공한다.


무겐 TYPE R의 가격은 38599파운드(우리돈으로 690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typermugen.co.uk에서 확인할수 있다.



마쯔다에서 새롭게 개발한 클린디젤엔진인 "스카이D엔진"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마쯔다는 새롭게 개발한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등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를 주로선보이는 다른메이커 달리 현재 적용할수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엔진은 2종류인데 각각 스카이G 엔진과 스카이D 엔진이며 스카이G엔진은 가솔린엔진 스카이D엔진은 디젤엔진이다. 친환경 엔진답게 배출가스를 최소화 하면서도 출력을 높인것이 특징인데 스카이G엔진의 경우 직분사 방식의 가솔린엔진이며 스카이D엔진은 '청정디젤엔진'을 표방하며 디젤엔진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클린디젤' 승부수를 띄울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디젤엔진의 불모지에서 디젤엔진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알려줄 첨병역할을 맡는 "스카이D엔진"



특히 마쯔다의 컨셉카 '키요라' 2세대 모델에 이번에 개발하여 선보인 스카이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동력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6단 자동미션이 탑재되어 연비가 크게 높아진다고 한다.


흡배기 역전배치 및 직분사 방식 도입으로 효율성을 개선한 '스카이G엔진'



2009년 동경모터쇼에서 마쯔다의 컨셉 테마는 "모든 고객들에게 재미와 환경과 안전운전을 제공"이며 "오늘"과"내일" 그리고 "미래"의 테마 아래에서 마쯔다의 발전된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마쯔다는 새롭게 개발된 2종류의 엔진과 6단 변속기 라인업 추가로 2015년에 2008년에 비해 판매량을 30% 늘린다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이는 마쯔다가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경량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러한 시너지 효과로 연비뿐만 아니라 동력성능도 향상시켜 친환경 뿐만 아니라 펀투드라이빙 요소도 증가시켜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우리에게 있어 소형차는 작지만 연비가 좋고 경제적인 자동차이다. 그때문인지 고성능과는 거리가 먼 차종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편견을 깨는 피아트의 소형차가 곧 선보일것이며 해외에서는 BMW미니와 좋은 경쟁을 벌일 것이다. 





이탈리아 자동차브랜드 피아트에서 선보이는 알파로메오 콰드로포글리오 베르데는 배기량은 1400cc에 불과하지만 멀티에어 터보라는 과급이 장착하여 최고출력은 V6 2.5L 이상의 자연흡기 가솔린엔진과 맞먹는 170마력의 고성능 유닛이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7초 뿐이다.




소형차이지만 소형차에 흔히 쓰이는 FF구동이 아닌 4WD 방식이며 고성능 유닛임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불과 139g/km에 불과하다. 또한 연비도 뛰어나 유럽에서 인정받은 공인연비는 리터당 20.8km/l로 성능과 경제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모델이기도 하다.


아쉬운것은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은 아직 없다. 





렉서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무엇일까요?


렉서스를 조금이라도 타보셨거나 관심있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는 바로 도서관처럼 조용한 정숙성 두번째는 부드러운 승차감일겁니다.


최근에 나오는 렉서스 차들은 드라이빙 요소를 높이려고 고RPM에서 엔진음을 인위적으로 유입하는 셋팅으로 바뀌었고 서스펜션도 조금씩 단단해졌지만 여전히 렉서스는 조용하고 승차감이 편하죠. 그래서인지 스포츠드라이빙과는 거리가 먼 메이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 렉서스가 스포츠드라이빙과 거리가 먼 메이커라고 말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차는 바라만 봐도 심장을 쿵덕쿵덕 뛰게 만드는 아드레날린을 크게 분출할 정통 수퍼카입니다.




그차는 바로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일 렉서스의 수퍼카 LF-A입니다.




렉서스 LF-A는 그럼 어떠한 신기술을 사용하였고 어떠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을까요?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clean-sheet" 디자인을 채용한 LF-A




LFA는 렉서스 역사상 최초의 수퍼카라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 차종입니다. LFA는 “clean-sheet"라는 새로운 디자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LFA는 차체가 가벼우면서도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렉서스만의 진보된 탄소 섬유 기술을 집약시켜 만들어졌으며 V10형식의 배기량 4.8L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552마력의 놀라운 성능을 제공합니다. 




V10 4.8L 엔진과 짝을 이루는 6단 자동기반 시퀸셜 기어박스는 변속이 매우 빠른것이 특징이며 200마일 이상의 높은 속도를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202마일입니다.


LFA의 설계를 담당한 한 엔지니어는 "LFA는 수퍼카의 혈통을 계승하였으며 수퍼카의 목적에 맞게 단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머신"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난 십년간 우리는 이 목표를 추구하면서 역할분담을 충실히 하였고 그 결과 오늘의 결과물을 선보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LF-A에서 눈에 띄는것은 새롭게 개발한 4.8L V10엔진입니다. 새로운 V10엔진은 토요타와 야마하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정밀하게 설계되었고 알루미늄 합금과 티타늄등 가볍고 강성이 강한 재질을 적용하여 무게를 최소화하였으며 흡기계통을 최적화한 새로운 V10 엔진은 배기량 4805cc 최고출력 552마력에 토크 48.9kg.m 레드라인은 9000rpm으로 상당한 고회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뱅크각 72도로 설계된 이 엔진은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이상적인 성능과 균형을 달성하며 10개의 각 실린더를 전자적으로 통제합니다. 새로운 V10엔진은 리터당 115마력의 상당한 고출력을 발휘합니다. 압축비는 12:1로 상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직분사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횡가속에서도 엔진오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드라이 섬프 시스템을 채용하였으며 이것은 무게중심도 낮출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렉서스 고유의 카본 파이버 기술로 공차중량은 불과 1480kg에 불과하며 이로써 공차중량 1톤당 373마력의 출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렉서스 LF-A는 강력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경량화로 배기가스 배출을 상당히 줄였다고 합니다. 특히 경량화에 신경을 쓴 V10엔진은 배기량 3.xL대의 V6엔진과 비교시 건조중량이 비슷할 정도로 가볍고 컴팩트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까다로운 배출가스 기준 EURO5를 가뿐히 통과합니다.




강력한 파워를 내뿜는 V10엔진은 렉서스가 새롭게 개발한 자동기반 시퀸셜 6단 미션 ASG를 통해 전달됩니다. ASG의 변속속도는 불과 0.2초로 변속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며 스티어링휠에 붙은 패들 쉬프트를 통해 기어를 조작할수 있습니다.




ASG는 4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데 오토, 스포츠, 노말, 그리고 젖은노면의 4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대쉬보드에 붙은 원형 다이얼을 통해 조작할수 있으며 각 주행모드마다 변속로직과 엔진 브레이크 제어로직 체계를 주행모드에 맞게 바꾸어줍니다.




수퍼카는 초고속으로 달릴수 있는 파워트레인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를 자극시켜줄 엔진사운드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렉서스LF-A는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는 배기음을 위해 배기관 설계를 특별히 신경을 썼으며  최적의 배기음을 전달하기 위해 배기음 조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에 걸맞게 200마일 이상의 최고속에서도 잘 멈출수 있도록 브레이크 시스템도 크게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카본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져 디스크열을 재빨리 발산할수 있으며 스틸재질의 디스크브레이크보다 더 가벼우면서도 더 훌륭한 브레이킹 성능을 제공합니다.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는 직경 390mm이며 6피스톤 캘리퍼가 짝을 이루고 있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는 직경 306mm이며 4피스톤 캘리퍼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레이싱 트랙에 최적화된 LF-A의 서스펜션 개발을 위해 렉서스는 뉘르부르그링 서킷에서 24시간동안 테스트하며 끝없이 연구를 하였으며 그 결과 이상적인 서스펜션 셋팅을 구현하였습니다.




LF-A는 전륜에는 더블위시본,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 형식을 취하였으며 가볍고 강성이 좋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하여 서스펜션의 유연성을 높인것이 특징입니다.




LF-A의 휠타이어는 고출력을 소화하고 극한의 횡가속을 버틸수 있도록 BBS에서 제공하는 20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휠과 전륜 265/35/20, 후륜 305/20/20 사이즈의 브리지스톤제 광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LF-A는 연간 500대만 한정생산할 계획이며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처음 판매됩니다. 판매가격은 유로화기준으로 336000유로(우리돈으로 5억9710만원)입니다.

TECHNICAL SPECIFICATIONS

ENGINE

Engine Type

1LR-GSE

Cylinders/arrangement

V10

Valve mechanism

40-valve DOHC

Displacement (cc)

4,805

Bore x Stroke (mm)

88.0 x 79.0

Compression ratio

12.0:1

Fuel Injection Type

EFI,

Octane Rating

95 or higher

Max. Power (bhp @ rpm)

552 @ 8,700

Max Torque (Nm/rpm)

480 @ 6,800

Max. engine speed (rpm)

9,000

Exhaust emissions certification

Euro 5

PERFORMANCE

0-62mph (sec)

3.7

Max. speed (mph)

202

DIMENSIONS

Overall length (mm)

4,505

Overall width (mm)

1,895

Overall height (mm)

1,220

Wheelbase (mm)

2,605

Track (mm) front

1,580

Track (mm) rear

1,570

Overhang (mm) front

940

Overhang (mm) rear

960

Coefficient of Drag (Cd)

0.31

Fuel tank capacity (litres/gallons)

73/16.1

WEIGHTS (kg)

Kerb weight

1,480 – 1,580

Gross vehicle weight

1,700/1,750

TRANSMISSION

Gearbox type

6-speed Automated Sequential Gearbox

Front counter gear ratio

1.259

Gear ratios

1st

3.231

2nd

2.188

3rd

1.609

4th

1.233

5th

0.970

6th

0.795

Final drive ratio

3.417

Maximum permissible speed (mph)

1st

52

2nd

76

3rd

104

4th

136

5th

172

6th

-

BRAKES

 

Front – diameter x thickness (mm)

Cross-drilled ventilated discs, 399 x 34

Rear – diameter x thickness (mm)

Cross-drilled ventilated discs, 360 x 28

SUSPENSION

 

Front

Double wishbone with anti-roll bar

Rear

Multilink with anti-roll bar

STEERING

 

Steering gear type

Rack and pinion

Power steering type

Electric

Ratio

14.3

Turns lock to lock

2.35

ELECTRICAL SYSTEM

 

Battery capacity, voltage and Ampère hour

12V-48AH

Alternator output (W)

2,640

Starter output (kW)

1.7

TYRES AND WHEELS

 

Wheels

Front

20x9.5J BBS alloy

Rear

20x11.5J BBS alloy

Tyres

Front

265/35R20 95Y

Rear

305/30R20 99Y






최근에 폭스바겐 해치백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시로코R과 골프R이 독일에서 출시되었다. 자동차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을 핫해치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그런데 스페인의 자동차기업 세아트에서 디자인은 전혀 다르지만 R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식받은 세아트 컴팩트 해치백모델 레온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레온 쿠프라R이 폭스바겐의 핫해치모델 출시에 맞춰 출격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세아트는 폭스바겐 계열사에 속한 자동차기업이며 그래서인지 파워트레인과 섀시등 자동차 핵심부품의 상당수를 폭스바겐과 공유하고 있다.



레온 쿠프라 R의 파워트레인 또한 폭스바겐 골프R과 시로코R에 장착된 2.0L 4기통 TSI엔진을 그대로 이식했으며 인터쿨러 용량과 터빈의 부스트 용량을 더 키웠다. 고압의 인젝터로 연료를 분사하는 직분사 방식을 채용하여 연소효율을 높여 최고출력은 폭스바겐 시로코R과 같은 265마력,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6.2초, 0-1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5.7초 미션은 6단 수동미션 한가지뿐이다. 최고속도는 250km/h



스포츠카를 뺨치는 강력한 출력도 일품이지만 공기저항 및 부품의 저항을 줄이고 연소효율성을 높여 100km의 거리를 달리는데 불과 8.1L의 연료만 소모하는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리터당 12.3km/l)




레온 쿠프라 R은 내외관 디자인도 다른라인업의 레온과 차별화를 꾀하였는데 중앙의 그릴, 해치도어 오른쪽 아래, 인스트루먼트 패널 다이얼과 리모트 컨트롤 키에 'R'로고를 새겼으며 CUPRA로고는 프론트 범퍼 왼쪽 하단과, 해치도어 중앙 아래쪽, 스티어링휠과 시트 등받이에 새겨져 있다.




레온 쿠프라 R은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는 19인치 대구경 휠과 235/35/19사이즈의 광폭타이어, 하이그로시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하였으며 강력한 출력에 걸맞게 브레이크시스템도 손보면서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 구경은 345mm 후륜 286mm로 증대되었다.




어떠한 횡가속 상황에서도 몸을 지지해줄수 있게 버킷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재질은 고급스러운 알칸타라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레온 쿠프라 R은 강력한 출력에 걸맞게 독특한 주행안정시스템인 XDS도 새롭게 셋팅했는데 XDS는 기존의 ESP시스템과 TCS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신개념 차체자세제어장치이다.





레온 쿠프라 R은 3도어 버전과 5도어 버전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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