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등 인터넷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 아반떼 스포츠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제원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자세한 사양은 알 수 없지만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이 기본으로 탑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2전 부터 아반떼 스포츠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린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에 유출된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아반떼에 없던 컬러가 적용됐습니다. 저 색상 이름이 블레이징 옐로우라는 이름으로 명명됐는데요. 일부에서는 BMW M3, M4 컬러를 따라하는거 아니냐? 라고 혹평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맨 위에 보이는 것이 이번에 유출된 아반떼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아반떼 스포츠의 전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반떼 쿠페입니다. 쿠페가 2도어 이지만 아반떼 스포츠는 공격적인 프런트 디자인 덕택에 아반떼 쿠페보다 더 날렵해 보입니다.

 

후측면에서 찍힌 아반떼 스포츠.... 블레이징 옐로우 컬러가 참 독특합니다. 기존 아반떼 AD 디자인과 차이점이 있다면 뒷범퍼 좌우 반사판 디자인이 검은 디퓨저 라인과 일체되며 사이드 측면에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됐습니다. 아반떼 쿠페의 경우 출고 상태에서는 이런 바디킷이 없고 튜익스몰에서 아반떼 쿠페 전용 바디킷 셋트를 별도로 구매해야 장착됩니다.

 

그리고 더 커진휠과 편평비가 더 얇아진 타이어도 눈에 띕니다. 세밀한 스포크들이 눈에 띄는 휠은 역대 아반떼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18인치 휠로 추정되며 타이어는 대략 225/40/18이 될 듯 합니다.

 

아반떼 스포츠가 아직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닌 만큼 자세한 정보는 차후에 나와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드네요. 물론 저 개인적으론 아반떼 스포츠보다 제차 아반떼 쿠페가 더 이뻐보이긴 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현대 아이오닉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아이오닉 비공식 가격표가 유출되었습니다.

 

유출된 아이오닉 가격표입니다.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표인데요. 비록 소형급 모델이지만 연비 뛰어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는 점 감안하면 크게 비싸진 않은 듯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 옵션표 2,000cc 이하 중, 소형차 모델은 라인업이 단순해지는 추세인데 아이오닉은 라인업이 비교적 많네요.

 

출처는 보배드림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080476&bm=1

 

얼마 전 http://squir.com/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기아 스포티지R 신형 모델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오늘 정말 우연히 고속도로에서 위장막 벗은 신형 스포티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는데 얼마 전 공개된 신형 스포티지 랜더링 이미지와 비교해 보니 신형 스포티지가 맞았습니다. 혹시라도 얼마 전에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를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 클릭해서 보시면 나옵니다.

 

http://redzone.tistory.com/1517

 

 

신형 스포티지는 현재 판매되는 올 뉴 투싼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부품들을 공유할 거라 예상되는데요. 올 뉴 투싼이 굵은 직선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스포티지R은 부드러운 곡선 위주로 디자인입니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테일램프는 LED입니다.

 

 

방향지시등은 LED가 아닌 전구인데요. 놀라운 것은 얼마전 http://squir.com에서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 자세히 보면 방향지시등이 LED가 아닌 전구이미지였습니다. 랜더링 이미지와 비교해 보면 실물과 거의 100% 맞습니다.

 

 

기존 스포티지R이 날렵한 승용차 디자인이 많이 가미되었는데 반해 신형 스포티지는 조금 붕떠 보이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붕떠 보였을 뿐 실제 스펙은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사이드부분 유심히 확대해보니 사각지대경고장치가 활성화 되어 있구요. 범퍼 하단 틈새가 보이는데 아마 신형 K5 처럼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에어홀로 추정됩니다.

 

의아한 점이 있다면 같은 날 위장막 씌워진 신형 스포티지를 목격했는데요. 그렇다면 해당 테스트카는 실수로 위장막이 벗겨진 걸까요? 아니면 트림별로 디자인이 달라서 일부는 공개되고 일부는 공개되지 않을 걸까요? 뭐 정식 공개되면 알 수 있겠죠.

 

앞모습 사진은 없는데요. 제가 운전중이라 사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하면서 사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하지만 사이드미러를 통해 앞모습을 잠깐 볼 수 있었는데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와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니 똑같다라고 해야할까요?

 

 

 

 

 

 

지난 일요일에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취재후 목포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낮에 고속도로 타고 서울로 복귀중에 의미심장한 차를 보았습니다.

 

바로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쏘렌토R인데요. 전면부 디자인의 경우 최근에 유출되면서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닮았다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전면부는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많이 닮았습니다.

 

후면부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K7과 붕어빵이구요. 위 차량을 촬영한 뒤 나중에 알고보니 오늘 막 신형 쏘렌토R의 모든 디자인이 공개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올려도 되는구나 싶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지금 판매되는 쏘렌토R과 나란히 찍혔는데 뭐 후면부디자인 자체는 둘다 괜찮은듯 싶네요.

 

디자인을 제외한 제원과 파워트레인 가격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죠. 일단 파워트레인은 뭐가 장착될지 알수 없지만 아마도 현대 신형싼타페와 거의 비슷한게 장착되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당연히 연비는 구형보다 오르겠죠.

 

사진을 보니까 머플러라인이 신형싼타페처럼 아래로 툭 튀어나왔는데 그래서인지 몇몇분들은 저렇게 머플러가 아래로 툭 튀어나오면 오프로드 주행시 배기라인이 지면이나 바위등에 걸릴수도 있지 않냐? 라는 반응도 있던데요. 제 생각엔 어차피 신형쏘렌토R이나 신형싼타페 둘다 온로드에 특화된 SUV라 그리 문제될건 없을듯 합니다.

 

윗 영상은 신형 쏘렌토R 주행영상입니다. 한번 보세요. 



혹시 카앤드라이빙님 블로그나 네이버 카르시안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디어 드이어 북미에서만 생산되는 아베오 1.4터보모델을 목격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북미가 아닌 국내에서 임시번호판 달고 돌아댕기는걸 볼때 국내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아베오는 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경쟁모델대비 파워트레인이 크게 열세인데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형차시장이 위축되어 있기 때문에 아베오 판매량은 크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월500대도 판매되지 않는 경우도 많죠) 따라서 현재 1.6L자연흡기 이외에 출력 혹은 연비에서 특출난 엔진라인업도 추가해야 된다고 생각했으며 그중 하나가 1.4터보엔진입니다.


겉보기엔 기존 아베오와 동일하지만 전면부 범퍼 인테이크 하단에 공기를 식혀주는 인터쿨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직접보니까 인터쿨러 크기가 생각외로 큰편이더군요( 만약 아베오 1.4T가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저배기량 터보로 개조하시는분들 아베오 인터쿨러 많이 애용할듯요)


휠은 5홀휠입니다. 국내형 아베오의 경우 ABS가 있으면 4홀 없으면 5홀인데 왜 이런 차이를 두는지 알수 없지만 당시 질문답변에서는 아베오 휠의 홀수는 프론트 엑슬에 걸리는 부하량에 따라 홀수가 결정된다고 하는데...... 아무튼 저희가 본 1.4T모델은 5홀 휠입니다.


어찌되었든 국내에 등장한 아베오1.4터보 그냥 단순히 국내에서만 테스트하지말고 제발 좀 출시해줬으면 합니다. 주행성향이나 방청수준은 상당한데 현재 판매량은 좀 안타깝더라구요 참고로 아베오나 크루즈 터보엔진에 적용되는 터빈은 냉각수가 직접 터빈을 돌아 냉각하는 방식이라 예열 후열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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