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드의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인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라인업 포커스RS가 5월에 열리는 뉘르부르그링 내구레이스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독일의 FH퀼른 모터 스포츠팀이 손질한 포드 포커스 RS를 가지고 뉘르부르그링 내구레이스에 나서게 되며 이 팀은 20명의 대학교 학생들로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드에서 제공하는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인 포커스RS는 직렬5기통 2.5L 가솔린 터보엔진이며 최고출력은 305마력의 가공할 출력을 내뿜습니다. 뉘르부르그링 내구레이스에 나서는 포커스RS는 헤르만 박사의 주도로 최적의 셋팅을 맞추고 있다고 하네요.




차량은 거의 순정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게 되며 바뀌는 것은 레카로 버켓시트, 6점식 버킷시트,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 스포츠 배기시스템, 레이싱 서스펜션, 소화기등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TRW 오토모티브, 던롭타이어, 캐스트롤등 몇몇 메이저 자동차업체 스폰서들이 지원하게 되며 내구레이스는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장소는 뉘르부르그링 서킷중에서도 악명높기로 소문난 북쪽링에서 열리는데 과연 무사히 레이스를 끝마치고 지옥의 코스에서 살아돌아올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2010년 3월28일 17:00에 시작된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의 우승자는 지난해 시즌 그랑프리 시즌 챔피언이며 맥라렌소속인 젠슨 버튼이 우승을 차지하여 지난해에 이어 시즌우승 2연패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서킷에서 열린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서 젠슨 버튼은 예선에서 4위를 하여 4번째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승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 참고로 예선1위를 통과한 드라이버는 레드불 소속인 세바스찬 베텔이며 본선에서도 첫번째 포지션에서 출발하였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서킷 곳곳에 물웅덩이가 만들어졌는데 이 웅덩이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세바스찬 베텔의 경우 브레이크에 트러블이 일어나 주춤하였으며 젠슨 버튼은 그 기회를 놓지지 않고 선두로 치고나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총58랩을 주행하 젠슨버튼은 1시간33분36초531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위를 기록한 르노소속의 로버트 쿠비카와는 12초 정도의 차이를 냈다.


한편 3위는 페라리소속의 펠리페 마사가 차지하였으며 우승자인 젠슨버튼과의 기록차이는 14.4초의 차이가 났다. 그리고 F1의 살아있는 전설이며 메르세데스GP소속인 미하엘 슈마허는 10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F1 그랑프리 제3전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4월2일부터 4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스웨덴의 자동차브랜드인 볼보가 원소속인 포드를 떠나 중국의 자동차브랜드인 절강 지리자동차의 품에 들어갔다.


미국의 제2 자동차브랜드인 포드와 중국의 자동차업체인 절강 지리자동차는 포드가 소유하고 있는 볼보의 모든 자산과 볼보의 일부 지적 재산권을 지리자동차에게 매각하기로 최종 서명했다. 매각금액은 18억달러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중에서 2억달러가 현금으로 지불이 되며 연금 및 빚 노동 자본을 고려하여 현금지불규모가 변동될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계약은 2010년 3분기에 모두 마무리된다고 한다.


포드의 경우 볼보와 상당부분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그리고 핵심 자동차부품을 공유하고 있는데 포드는 매각절차 이후에도 볼보 및 지리자동차와 자동차 핵심부품 및 파워트레인 부품에 관련된 협력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매각으로 볼보는 1999년 포드에 소속된 이후 불과11년만에 포드의 품을 떠나게 되었으며 매각 규모 또한 포드가 볼보를 인수할 당시 금액이었던 64억5천만달러에 1/3도 못미치는 18억 달러 헐값에 매각되는 비운의 브랜드가 되었다.


포드자동차는 볼보의 모든자산을 매각하게 되어 앞으로 포드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수 있게 되었으며 지리자동차는 볼보의 앞선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봄이 오는거 맞나? 날씨가 이렇게 추워도 되는지 모르겠다^^;


3월26일에는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볼일이 있어 경기도 성남시를 다녀왔어 자동차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 레드존 개인적인 일이라서 자세한 것은 생략할께(별로 좋은 일은 아니야) 그리고 다른곳 몇군데도 다녀왔는데 일기에 밝힐 내용이 아니라서 생략할께


성남에서 볼일을 본뒤 다시 경기도 시흥으로 돌아와 셀프주유소 가서 식사를 가득했어




총주행거리 3909km에서 주유했으며 구간주행거리는 371.1km, 주유량은 24.9L라고 나왔네 평균연비는 14.9km/l로 지난번보다는 연비가 약간 올라갔어 요즘 과속을 많이 해서 그런거 같다.




3월26일 주행거리를 보고할게 주행시작거리는 3904km 주행종료거리는 4232km가 되었어




음 시흥으로 오는도중 4000km을 드디어 돌파했더라. 레드존이 기념사진 한방 찍었어




자동차에 관심있는 매니아라면 캐딜락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CTS-V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CTS-V는 4도어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독일에 있는 뉘르부르그링 서킷을 한바퀴 도는데 7분58초를 기록하여 양산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8분이하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CTS-V는 시보레 콜벳의 탑 퍼포먼스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ZR1과 같은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다만 부스트압력이 ZR1보다 약간 낮게 셋팅되어 있어 최고출력은 556마력을 내뿜는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성능을 지닌 캐딜락의 세단을 미국의 유명한 튜너인 헤네시에서 튜닝하여 7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뿜는 괴물머쉰을 선보였다. 이 머쉰의 모델명은 헤네시V700으로 명명되었다.


헤네시 V700은 처음 셋팅할때 735마력까지 끌어올리기도 하였으며 0-60마일까지 올리는데 도달하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헤네시 V700의 강력한 성능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비디오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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