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4월8일 어제 BMW미니의 고성능모델인 JCW패밀리 신차발표회 가졌습니다.


역삼동 헤븐클럽에서 발표한 이번 JCW패밀리 발표회에는 기존의 미니쿠퍼S JCW 이외에도 실용성이부각된 미니 JCW 클럽맨, 그리고 미니 JCW 컨버터블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JCW는 존 쿠퍼 워크스의 약자이며 미니의 튜닝을 전담하는 대표적인 튜너업체입니다. JCW 미니는 JCW에서 생산된 튜닝부품을 접목하여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미니의 탑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지금부터 미니 JCW 출시행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미니 JCW발표회장 정면에 떡하니 서있는 이차는 바로 미니리무진입니다. 흔히 리무진은 보통 고급대형차를 개조한것이 특징인데 미니로 만든 미니리무진을 실제로 보니 엄청난 기럭지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 미니를 리무진으로 만들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미니리무진 내부입니다. 정확한 승차인원을 알지 못하지만 제가 볼때 운전석 포함해서 7인승은 되어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7명이 앉을일은 없겠죠^^;




클럽 헤븐의 내부입니다. 감옥컨셉일까요? 저는 살아생전 클럽이나 나이트 간게 얼마 되지 않아서 클럽안쪽 분위기를 잘 모릅니다. 사진에 보이는 쇠창살은 감옥컨셉인데요. 배고프면 감옥안에 있는 간식을 꺼내먹으면 됩니다^^;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음 파앤애플은 아마 못먹을듯 싶네요^^;


드디어 미니 JCW패밀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JCW의 역사와 기술력 그리고 JCW의 튜닝이 접목된 미니 JCW 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장막이 열리고 3대의 JCW미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JCW 미니 양옆에 서있는건 레이싱걸? 이 아닌 레이싱보이?도 아닌 레이싱맨입니다. JCW미니가 워낙 야성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감옥을 탈출하는 컨셉으로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하네요.


음 봅슬레이 준비자세? 설마 미니를 밀고 사진찍고 있는 저와 기자분들 그리고 블로거분들을 덮치는건 아니겠죠 무서워요 ㅜㅜ


다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맨입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근육이 참 아름답습니다.


가운데 화이트 스트라이프 랩핑되어 있는 검은색 미니는 미니 JCW 캠든입니다. 미니 캠든은 작년말에 발표되었죠. 일명 말하는 미니라고도 불리는 캠든에도 JCW모델라인업을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캠든의 경우 1년한정 생산이라 올해말까지만 생산된다고 하니 캠든 JCW모델의 경우 희소가치가 꽤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니 JCW 캠든은 뒤로 빠지고 미니 JCW 클럽맨과 미니 JCW 컨버터블이 전면으로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프트탑 미니가 더 이뻐보이네요.


소프트탑 미니 운전석에 착석하여 포즈를 잡은 레이싱맨 근육질 몸매에 쫄티 그리고 빨간헬맷까지 쓰니 잘 어울립니다.


미니 JCW 컨버터블 내부를 촬용했습니다. 실내는 기존미니하고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미니 JCW 컨버터블 도어


미니 JCW는 1600cc가솔린엔진에 트윈스크롤터보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192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25kg.m이상의 넉넉한 토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출력이면 V6가솔린엔진 2500cc - 3000cc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미니 JCW 클럽맨 뒷모습입니다.


미니 JCW 클럽맨 해치도어를 활짝 열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보니 3열 트렁크공간이 꽤 넓직합니다.


미니 JCW 클럽맨은 다른 두모델과 다르게 풀버킷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버킷시트가 참 멋있죠.


저녁에 런칭파티가 열린다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미니쿠퍼S만 해도 꽤나 강력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데 미니쿠퍼S보다 더 강력한 JCW미니는 어느정도의 성능을 낼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미니 JCW 신차발표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탄탄한 섀시 그리고 동급 최고의 안전성입니다.


튼튼한 섀시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라세티프리미어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고성능모델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라세티프리미어의 형제차 뷰익 엑셀르 2.0터보모델 스파이샷이 올라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매체인 차이나 카 타임스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형제차라고 볼수 있는 뷰익 엑셀르의 2.0터보모델의 스파이샷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제원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뷰익 엑셀르 2.0터보모델은 GT라는 앰블럼이 붙어있으며 예상출력은 220마력 이상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뷰익 엑셀르는 독일 오펠의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아스트라의 4도어 버전이며 GM의 시보레 크루즈(라세티프리미어)와 같은 차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나올예정인 북미형 시보레 크루즈는 아직 고성능모델이 없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시보레의 준중형모델 코발트에도 SS라는 고성능모델 라인업이 존재하는걸 감안하면 북미형에도 곧 2.0터보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토요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차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이브리드카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라고 답변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미드사이즈 세단의 절대강자 캠리라고 답변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토요타의 컴팩트SUV라 할수 있는 RAV4를 언급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겁니다. RAV4는 토요타 캠리처럼 판매량이 많은것도 아니고 하이브리드카하면 바로 떠오르는 프리우스같은 대표적인 이미지도 없죠.


국내에 토요타가 정식 진출한지 이제 6개월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 진출한 토요타의 차종을 살펴보면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등 총4가지 토요타모델이 국내에 들어왔죠.


RAV4는 보시다시피 토요타가 국내에 진출한 자동차모델중 유일한 SUV모델입니다. 겉보기에는 작아보이지만 실제 제원을 비교하면 국내시장에서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와 경쟁하는 모델입니다.(어떤분들은 투싼이나 스포티지와 경쟁한다고도 언급하시는데 투싼 스포티지와 비교하면 크기차이가 꽤 납니다)


저는 지난주에 RAV4를 시승했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토요타의 자동차모델중 유일한 SUV모델인 RAV4에 대한 시승기를 본격적으로 연재해 보겠습니다.


RAV4는 무슨차?




토요타의 대표적인 중형세단 캠리와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에 비해 RAV4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차량입니다.


RAV4는 1994년에 처음 선보인 SUV입니다. 또한 세계최초로 모노코크바디로 만들어진 SUV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다른SUV와 달리 깨끗하게 포장된 도로에서 주행하는데 적합하게 설계되었습니다. RAV4가 처음 나왔을 때 대부분의 SUV들은 온로드에서의 편안한 주행성보다는 거친험로를 달리기에 적합하게 프레임바디로 설계되었습니다.


프레임바디의 장점은 튼튼하고 비포장도로를 달려도 차체가 휘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겁고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노코크바디는 반대로 승차감이 좋고 가벼워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프로드에서는 적합하지 않죠.


1994년에 나온 RAV4는 2000년에 2세대로 진화되었으며 2005년 3세대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외관이 약간 바뀐 페이스리프트모델이 등장하였는데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바로 국내에서도 소개된 RAV4입니다.


한국에 소개된 RAV4는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있으며 2WD와 AWD두가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뛰어난 실용성




2005년에 3세대로 풀체인지된 RAV4 2009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차체가 약간씩 커졌습니다.


그때문인지 페이스리프트 전에 나온 모델기준으로 따지면 현대, 기아차의 투싼이나 스포티지와 경쟁하는 모델이 되었지만 페이스리프트되어 나온 RAV4를 기준으로 따지면 투싼 스포티지보다 한등급이 높은 싼타페나 쏘렌토R, GM대우 윈스톰과도 경쟁합니다.


최근 발표한 기아차 스포티지R의 경우 크로스오버가 가미되어 과감하게 전고를 낮춰 디자인이 파격적이고 역동적이지만 그로 인해 실내공간면에서 손해를 본 케이스입니다. 


반면에 RAV4는 겉보기엔 그냥 전형적인 SUV디자인입니다. 심지어 뒤쪽 해치도어에 거대한 스페어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초반까지 나온 일부 프레임바디 SUV에서 적용되었죠. 최근에 나오는 다른SUV들이 하부 안쪽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RAV4의 디자인이 확실히 복고풍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내를 살펴보면 RAV4의 독특하면서 실용성을 강조한 기능들을 적지 않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특히 조수석 글로브박스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물건을 보관하기에 용이합니다. 선루프는 최근에 유행하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습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약간 투박합니다. 대신에 실용성을 강조해서 그런지 버튼이 큼지막한 편이고 버튼배치 또한 편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비상등스위치가 조수석쪽에 붙어있는데 실제로 긴급한 상황에서 비상등스위치 누를때 몸을 의외로 많이 숙여야 합니다. 차라리 AWD Lock버튼과 자리를 서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공조장치의 경우 버튼이 참 큼지막합니다. 또한 오디오 및 공조장치쪽은 센터페시아 각도가 눕혀져 있어 주행중에도 몸을 고정한채 팔을 뻗어 스위치류를 조작할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RAV4의 경우 CD넣는 방식이 독특한데요. CD를 넣을때 매거진 삽입구가 없어서 CD를 넣고 음악을 들을때 아마 당황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CD를 넣을려면 네비게이션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open버튼을 누르면 네비게이션 화면에 아래로 나려가면서 CD를 넣을수 있는 매거진이 나타납니다. 그상태에서 CD넣고 다시 OPEN버튼을 누르면 네비게이션 스크린이 원래위치로 돌아갑니다.


뒷좌석 시트는 탑승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부분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시트를 앞뒤로 움직일수 있는 슬라이딩 기능이 있다는건데요.


국산차의 경우 일부 미니밴에서만 적용되었지 SUV모델에서는 거의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슬라이딩 기능은 키가 큰 사람이 뒷좌석에 탑승할때 부족한 레그룸을 보완할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특히 후방 추돌사고가 발생할때 목을 보호해주는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뒷좌석 각도를 조절할수 있으며 시트를 40:20:40으로 폴딩할수 있어 필요할때 시트를 폴딩해 화물공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RAV4는 뒤쪽 해치도어를 여는 방식이 독특한데요. 다른SUV의 경우 대부분 아래에서 위로 해치도어를 올리는 방식을 적용하지만 RAV는 왼쪽에 있는 손잡이를 당기면 해치도어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열립니다. 이렇게 여닫는 방식은 부피가 큰 짐을 적재할때 좀더 편하게 짐을 적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외로 빠른 가속성능과 저회전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제공하는 2.5L 4기통 엔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RAV4는 최고출력181마력, 최대토크24.1kg.m의 파워를 제공하는 최대토크 2.5L 4기통 가솔린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차량들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단 이상의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는걸 감안하면 4단 자동변속기는 약간 아쉬운 구성입니다.




시동을 걸면 약간 거친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같은 급의 디젤SUV보다는 조용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우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엔진음이 들리는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링시에 약간 거칠게 느껴지는 엔진음이 회전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부드러워집니다. 대체적으로 국산4기통 가솔린엔진이 회전수를 올릴수록 점점 엔진음이 거칠어지는걸 감안하면 RAV4의 2.5L가솔린 엔진의 완성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RAV4를 타면서 의외로 놀랐던 부분이 바로 가속력입니다. 특히 100km/h이상 주행하다가 급가속 할때 의외로 빠른편입니다. 또한 저속에서의 토크감 또한 꽤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티어링휠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무게중심과 전고가 높은 SUV라서 그런지 핸들링은 약간의 유격이 있는데 나이가 많은 오너들또한 편안하게 주행할수 있도록 핸들링을 셋팅한거 같습니다.


제가 탄 시승차는 AWD모델입니다. 그리고 4WD Lock버튼이 있어 이 버튼을 누르면 저속주행시 강제로 구동력을 배분시켜줍니다. 4WD Lock은 험로를 주행하거나 웅덩이 빠질때 쓸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외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SC가 적용되었는데 차체가 슬립이 나거나 미끄러질때 차가 스스로 알아서 제어할수 있는 기능이 바로 VSC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AWD모델외에도 2WD모델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도심주행이 많고 연비에 신경을 쓰는 운전자라면 2WD모델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서스펜션은 적당히 단단합니다. 무르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지요. 그러면서도 급회전할때 롤링이 의외로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본기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과속방지턱을 빠르게 넘어갈때에는 바운싱을 최대한 억제해줍니다. 무른듯 하면서도 출렁거림을 허용하지 않는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비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RAV4를 타고 시흥에서 영암까지 왕복주행을 해보았는데요. 실제로 연비 체크해보니 리터당 15km/l이상은 나와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에 자세히 다룰예정입니다.


이상으로 RAV4에 대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처음에 볼때에는 그다지 상품성이 뛰어나 보이지 않았지만 막상 직접 타보고 운전해보니 실용성을 강조한 부분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4월7일인 어제였죠 미쓰비시의 중형SUV인 아웃랜더가 앞모습을 랜서에볼루션과 비슷한 페이스로 바뀌었고 내장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미쓰비시의 중형SUV 아웃랜더는 기존의 3.0가솔린엔진 라인업 이외에 경제성과 효율성이 돋보이는 4기통 2.4L 가솔린엔진이 새롭게 추가되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발표된 뉴 아웃랜더의 최대 강점은 알루미늄루프를 적용하여 차체강성과 경량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게 미쓰비시의 주장입니다. 알루미늄루프의 적용으로 무게중심이 높은 SUV고질병인 좌우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고 합니다.


미쓰비시는 뉴 아웃랜더를 '흔들림 없는 SUV'라는 컨셉으로 신차발표회를 가졌습니다. 4월7일 MMSK 강남전시장에서 열린 미쓰비시 뉴 아웃랜더 신차발표회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수입업체 MMSK 강남전시장 풍경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차가 바로 뉴 아웃랜더입니다.


바로옆에 미쓰비시의 고성능 모델 아이콘이라고 볼수 있는 랜서에볼루션이 있길래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더 찍을까? 생각도 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랜서에볼루션이 아닌 뉴 아웃랜더이기 때문에 더이상 사진찍지 않았습니다.


베일에 씌여져있는차가 바로 뉴 아웃랜더입니다. 베일에 덮여있음에도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나 보이네요.


이번에 뉴 아웃랜더에 새롭게 적용된 알루미늄 루프체험입니다.(사실 체험이라기 보다는 관람에 가깝죠) 알루미늄루프 적용으로 아웃랜더의 공차중량이 5kg을 감량할수 있었고 또한 루프강성은 오히려 기존모델보다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미쓰비시 차량중 알루미늄루프가 처음으로 적용된 차량은 랜서에볼루션(8기)부터라고 합니다. 미쓰비시는 알루미늄 루프를 적용하기 위해 항공기 제조시 사용하는 리벳접합(SPR)기술, CAE해석기술, 구조용접합체, 열변형해석기술(TDA)등을 총동원 하였다고 합니다.


흔들림 없는 SUV 즉 알루미늄루프가 적용된 뉴 아웃랜더는 북미 IIHS에서 루프 테스트 결과 Acceptable(우수)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스틸루프가 적용된 동급경쟁모델 SUV루프와 테스트결과입니다. IIHS에서 실시한 루프강성 테스트결과 Marginal(보통)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미쓰비시 뉴 아웃랜더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MMSK의 최종열 대표


미쓰비시에서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입니다. SUV의 치명적인 모순인 전고가 높아 스티어링휠 급조작할때 좌우롤링이 크게 발생하는 기존SUV단점을 없애기 위해 알루미늄루프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루프 탄생배경입니다.


알루미늄루프를 아웃랜더에 적용시키기 위해 동원된 신기술들입니다.


알루미늄 루프가 적용된 흔들림 없는 SUV 뉴 아웃랜더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프리젠테이션입니다.


루프강성테스트에서도 경쟁SUV모델보다 우위에 있죠. 참고로 맨밑에 Poor등급을 받은 H사 T모델과, K사 S모델은 아마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일듯 합니다(지금 판매되는 모델이 아닌 구형모델)




최근 자동차디자인 추세는 바로 한눈에 봐도 자사의 차량임을 쉽게 알수 있는 패밀리룩 적용입니다. 뉴 아웃랜더는 미쓰비시 랜서, 랜서에볼루션, 콜트와 거의 동일한 페이스가 적용되어 한눈에 봐도 미쓰비시차량임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뉴 아웃랜더는 기존 3.0L엔진 이외에 170마력의 2.4L엔진을 추가로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뉴 아웃랜더의 차체안전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SUV답게 뛰어난 공간활용성 또한 언급되어 있네요.


뉴 아웃랜더 판매가격입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미쓰비시 아웃랜더


모델걸과 같이 나란히 선 최종열 대표이사님







뉴 아웃랜더에서 가장 크게 바뀐부분은 역시 랜서에볼루션과 비슷한 제트파이터그릴입니다. 기존 아웃랜더는 약간 순둥이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바뀐 아웃랜더는 그릴때문인지 굉장히 날카로워 보이네요.


신규추가된 2.4L가솔린엔진입니다.


뉴 아웃랜더의 2.4L의 공인연비입니다.


 V6 3.0L 가솔린엔진 기존 아웃랜더보다 출력이 10마력 올라간것이 특징입니다.


뉴아웃랜더 3.0L 공인연비입니다.


이상으로 뉴 아웃랜더 신차발표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드의 유럽 전략형 해치백모델인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 RS500이 유럽에서 사전예약을 하자마자 모두 계약되었다.


유럽 전역에서 사전 예약을 개시한 포드 포커스 RS500은 현재까지 영국에서 101대, 독일에서 55대, 프랑스 50대, 덴마크, 체코, 그리스에서 각각5대씩, 아일랜드에서 3대의 사전예약을 받았다고 영국 오토카에서 밝혔다.


포드 포커스의 탑 퍼포먼스 모델인 RS500은 직렬5기통 2.5L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은 345마력, 최대토크는 48.3kg.m의 엄청난 파워를 내뿜으며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6초이며 최고속도는 263km/h까지 도달한다. 실로 무시무시한 고성능 핫해치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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