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492806629080080 

 

[단독]제넥신, 1200억 자금 유치 추진…코로나 임상 3상 간다

제넥신(095700)이 1200억원 규모의 자금 유치에 나선다.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하기 위해서다. 제넥신은 올해 안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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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이데일리 기사를 먼저 보셨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인 제넥신이 1200억원 자금을 유치한다는 뉴스입니다.

 

이 기사 그리고 이 기사보다 앞서 내보낸 제넥신 백신 성분에 대한 의구심을 다룬 기사 때문에 6월9일 제넥신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저도 손실률이 20% 넘고 있죠. 

 

제넥신은 1200억원 자금 유치를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개인투자자 등 소액주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급기야 소액주주들이 힘을 모아 6월 14일 부터 제넥신 본사 앞에서 트럭시위를 열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1200억원 전환사채 발행을 막겠다는 주주들이 많은 실정인데요.

 

그럼 왜 제넥신은 1200억원 자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을까요?

 

제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번 트럭시위가 널리 알려지면 제넥신에게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제넥신이 CB를 발행하는 이유가 글로벌 임상 3상 때문이라고 하는데 여러 회원님들 말처럼 만약 임상비용 때문에 자금이 필요하다면 아이맙이나 레졸루트 네오이뮨텍 등에 투자해서 얻은 주식을 매각하면 됩니다. 이건 제넥신 경영진이 더 잘알 건데요.

하지만 제넥신 입장에서 이렇게 자금을 마련할 경우 결국 12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거액을 회사의 자금으로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1200억원 수준의 지분을 판다고 해서 경영악화로 이어지지 않겠지만 향후 제넥신에서 투자한 바이오기업들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넥신 경영진 입장에서 지금 당장 아이맙 등 투자기업들의 지분을 팔기엔 매우 아쉬울 겁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신 제넥신 주식에 투자한 소액주주들이 희생될 가능성이 높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세운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넥신도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예상했을 겁니다.

저는 제넥신 투자한 기간이 짧아서 2018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과거 2018년 사례를 검색해보니 한때 12만원까지 계속 낮아지면서 팬데믹 유행할때는 4만원대까지 추락했더군요. 그 후 제넥신이 컨소시엄 구성해서 백신 개발한다니까 주가가 다시 상승했지만요. 그래서 장기 투자자분들 중심으로 제넥신 CB 발행에 크게 반발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번 트럭시위가 SNS 유튜브 등에 소식이 알려지면 더 좋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중파 방송사 혹은 조중동 수준의 매체에 소액주주들의 시위가 보도되는 겁니다.

아마 본문 글 쓴 생각님이나 일부 다른 주주들은 제넥신 백신 임상 실패한걸 보도한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이고 주가에 큰 악재가 될 거다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물론 방송이 왜곡 보도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죠.

그런데 제넥신은 CB 발행 뉴스에 글로벌 3상 임상을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사가 이걸 강조하면 분명히 정부나 식약처 관계자들도 알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제넥신과 정반대로 셀리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셀리드 주가가 오른 이유는 일단 중화항체 형성 등 효과가 있고 개발 속도도 빠르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비열등성 임상에 적합한 백신이 셀리드 백신뿐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셀리드 언론발표한거보면 뭔가 좀 찜찜하긴 합니다. LG화학이 컨소시엄에 빠진것도 그렇고요)

이런 이유로 투자자금이 셀리드에 몰려서 셀리드 주가가 크게 상승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만약에 이번 시위를 정부나 식약처에서도 눈여겨 본다면 추가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거나 자금 지원을 못받더라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 제넥신에서 마련할 임상자금 규모가 1200억원 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을 거고요.

제넥신 경영진 측도 이부분을 계산했을 거라 봅니다.

옆카페 눈팅해보니 거기 카페 회원이 이미 금융기관에서도 제넥신 CB 발행 및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한 설명회를 준비한다고 하네요. 정말 백신 실패한거면 제넥신 입장에서도 CB 발행 퍼포먼스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947112 

 

[BIO 용호상박] ‘mRNA vs DNA’, 코로나 백신 누가 최후의 승자될까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전 세계 코로나가 덮치면서 mRNA와 DNA 기술을 접목한 백신이 등장했다. mRNA 백신은 글로벌빅파마 화이자와 모더나가 상용화까지 성공했으며, DNA 백신은 아직 개발 단계다.

news.naver.com

 

 

어제 올라온 기사인데 몇 가지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반론해 보고자 합니다. 서두에서 mRNA 백신은 상용화됐고 DNA 백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또한 유전자 전도물질에 대한 설명에서 "DNA와 mRNA 백신은 단백질 제조 과정이 다르지만, 결국 세포 안에 들어가서 최종 목표(end point)는 스파이크 단백질이며, 바이러스 유전자를 DNA로 전달할 건지, mRNA로 전달할 건지 정도의 차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

 

다만 생산단가가 mRNA 백신이 높다는 내용은 잘못됐습니다. mRNA 백신의 경우 DNA 백신과 비교해 접종자에게 투입되는 양이 마이크로리터(ul)로 표기될 만큼 상당히 적은데 반해 DNA 백신은 1~4ml 정도로 투입 용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DNA 백신도 배양만 대장균 박테리아를 활용하는 것일뿐 생산 자체는 기계로 만듭니다.

 

여기에 유통과정이 쏙 빠졌더군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세상에 처음 발표될 때 영하 20-70도 이하의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유통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냉장 보관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영상 15도 이상의 상온에서는 약효가 없는건 여전한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mRNA 백신은 특허료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유통과 특허료까지 포함하면  예상되는 백신 가격은오히려 mRNA 백신이 DNA 백신보다 더 비싸면 비싸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DNA 백신 개발중인 제넥신이나 진원생명과학이 내세우는 경쟁력 중 하나가 바로 가격입니다. 

 

이런 냉장시스템이 필수인 상황에서 유통과 운송 비용은 필연적인 가격 증가로 이어집니다. 반면 DNA 백신은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완전히 엉터리로 기사 작성했더군요. DNA 백신이 전기천공법으로 접종하는데 접종한 부위 조직이 경련 및 괴사하는 문구가 있는데 그런 사례 못봤습니다. 전기천공기 주사가 일반 주사보다 통증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조직 괴사한 사례가 있었습니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사례는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DNA 백신 가장 먼저 개발한 이노비오의 실패 사례를 언급했는데 이노비오는 처음부터 모더나와 화이자 두 업체와 다르게 미국 정부에서 큰 규모 단위로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원 중단한 이유도 따로 있습니다. 중국 기업과 협력한 사례가 많기 때문인데요. 미국에서는 국민건강을 다루는 약품도 안보로 보기 때문에 중국기업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노비오를 못마땅하게 여겼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위 링크 기사는 잘못된 오보기사입니다.

 

선좀 넘지마세요 윤서인씨

 

하기사 평생직장 될 수 있는 조선일보에 잘보일려면 이런것도 필요하긴 하지

★Significant Jump This Week in Reported Injuries, Deaths After COVID Vaccine

VAERS data released today showed

118,902 reports of adverse events following COVID vaccines,

including 3,544 deaths
and 12,619 serious injuries

between Dec. 14, 2020 and April 23, 2021.

[Data released today by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In the U.S., 222.3 million COVID vaccine doses had been administered as of April 23.

This includes
97 million doses of Moderna’s vaccine,
117 million doses of Pfizer
and 8 million doses of the Johnson &Johnson (J&J) COVID vaccine.

Of the 3,544 deaths reported as of April 23,
25% occurred within 48 hours of vaccination,
17% occurred within 24 hours
and 40% occurred in people who became ill within 48 hours of being vaccinated.

This week’s data included three reports of deaths among teens under age 18, including two 15-year-olds and one 16-year-old who died unexpectedly from a blood clot 11 days after receiving her first Pfizer dose.

A 15-year-old female died of cardiac arrest after receiving the second dose of the Moderna vaccine, and a 15-year-old male died of cardiac failure two days after receiving the Pfizer vaccine....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에 보고된 부상, COVID 백신 후 사망률 급증했다. 오늘 발표된 VAERS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COVID 백신에 따른 부작용 보고 118,902건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3,544명 위중환자는 12,619명으로 등록됐다.

이번 통계는 2020년 12월 14일에서 2021년 4월 23일 사이에 집계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4월 23일 현재 2억2230만 건의 COVID 백신 용량이 투여됐다.

미국에서 사용된 백신은 화이자의 mRNA 백신 11,700만 도즈, 모더나의 mRNA 백신 9,700만 도즈, 존슨앤존슨 800만 도즈이다.


4월 23일 현재 보고된 3,544명의 사망자 중 25%는 백신 접종 후 48시간 이내에 발생했고 17%가 24시간 이내에 발생함
그리고 40%는 기저질환 등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며, 백신 접종 후 48시간 이내에 발생했다.


이번 주 자료에는 15세 이하 청소년 2명과 16세 이하 청소년 1명이 첫 화이자 투여를 받은 지 11일 만에 갑자기 혈액 응고로 사망하는 등 3명이 포함됐다.

모더나 백신을 2회 투여받은 15세 여성이 심장마비로 숨졌고, 화이자 백신을 투여받은 지 이틀 만에 15세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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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백신도 AZ에 비해 안전하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결론은 국내에서 개발하는 DNA 백신뿐이다.

www.antaranews.com/berita/1740233/indonesia-akan-gelar-uji-klinis-ii-vaksin-covid-19-buatan-genexine

 

코로나19 백신 그것도 국내에서 만든 국산 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2상 임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링크가 출처기사인데요.

 

인도네시아 안타라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레트노 외무장관은 9월 22일 한국제약회사 제넥신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2상 시험을 오는 10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넥신은 현재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1상 임상이 진행중이며 1상 임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2상 임상 발표가 예정대로 오는 10월에 진행된다면 한국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넥신은 2017년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칼베와 함께 합작투자회사 칼베 제넥신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공동연구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제넥신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GX19는 DNA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2상이 시작된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조만간 1상을 마무리하고 2상 임상이 진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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