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런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믿고 교인들에게 소금물 뿌린건 참....할 말이 없다. 할 말이 없어. 바이러스는 애초에 소금물 아니 소금 자체만으로도 죽일수 없다. 

 

어느블로그가보니 소금에 살아남는 바이러스 없다고 했는데...천만에 그건 일부 박테리아에나 해당되는거지 바이러스 외피 성분이 단백질과 지질로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소금으로 지지고 볶아도 바이러스 박멸이 힘들다. 소금이 바이러스와 닿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바이러스가 죽는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정도로 바이러스가 죽으면 애초에 김치도 우리몸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면 김치는 소금이 첨가된 발효식품인데 김치는 최소 3500가지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소금이 모든 바이러스를 사멸한다면 유산균이라는 유익한 균도 생성될 수가 없는데...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거늘...

 

차라리 은단을 복용하게 했으면 감염된 사람 수가 이렇게까지 많지 않았을거다. 왜냐면 은단은 여러 한약재에 겉부분을 은박으로 씌운 구취제인데 이 은박은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은이라는 금속물질로 만들어졌다. 

 

에그...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최소40명이 피해를 입게 됐군 요즘 교회는 이런 미신 수준의 건강상식도 그대로 믿고 실천하나???

요 근래 북한이 예고도 안하고 미사일발사를 하고 있는데...내 생각에는 단순한 도발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좀 도와달라는 메세지라고 생각된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한 직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자화자찬하지만  실제로는 북한 내부에서도 신종 코로나 환자가 꽤 많다고 한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양에 없고 동해안으로 피신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데...이게 맞다면 북한은 최대 위기이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회다. 

김정은이 4월 상순까지 평양으로 돌아오면 문제 될 거 없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그의 통치체제에 문제가 생긴다.  왜 이걸 단정할 수 있냐면 북한의 가장 큰 명절은 바로 태양절이라 하는 김일성 생일이다. 그리고 태양절은 양력 4월 15일이다.

내가 알기론 보통 태양절 준비 3월부터 시작하는데 이때 중국에서 많은 물류 트럭이 드나든다.  그리고 인민들이 평소 쫄쫄 곪고 다녀도 태양절에는 잘 얻어먹는데  그래도 북한 최고 명절인 만큼 공산당에서도 식량 배급이나 특식 등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에 먹을 것도 제대로 못주면서 충성하라고 강요하면 암만 주체사상으로 물든 북한 인민이라도 불만이 없겠나? 

4월 15일에 먹을 것도 못 먹고 행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 북한 인민들도 동요할 거고... 이렇게 되면 아무리 당과 김정은을 위한 북한군이라고 해도 반역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면? 일단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천국에 들어선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북한 땅 사방이 공사판이 되는건 뻔하겠지...

참고로 역학자들이 그러는데 해석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말...2020년은 김정은에게 인생 최악의 해라고 결론 내렸다.

 

두산그룹이 위태위태하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결국 두산그룹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휴업 결정을 내린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두산그룹은 크게 건설, 중공업, 신재생에너지 부문 계열사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들 계열사중에서 사실 흑자를 보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사실상 인공호흡기에 부착되어 연명한다고 볼 수 있고요. 이러한 두산건설을 중공업이 떠받쳐 주었지만 두산중공업도 위기라고 하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3월11일 두산중공업주가

생각하기 싫지만 두산중공업이 날라가면 사실상 두산그룹도 해체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제2의 IMF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죠. YS정부시절 한보그룹을 시작으로 당시 30대 대기업들이 우루루 무너지면서 줄도산한 사례가 있으니까요.

 

*3월11일 두산주가

그런데 오늘 두산계열사 폭락을 보면서 조금 이상한 생각을 했습니다. 두산그룹회사 전체가 휴업을 하면 모를까.... 두산그릅계열사 중공업이 휴업한다는 뉴스만으로 이렇게까지 주가가 폭락했다는건 좀 의아했습니다. 물론 재무건전성이 안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단지 휴업한다고 해서 두산중공업은 물론 두산그룹주까지 15%넘게 폭락한건 너무 지나친 투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3월11일 오후 두산중공업에서 공문을 발송했는데 공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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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전에 보도된 뉴스는 확대해석된 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휴업하고 일부휴업 엄청 다른 겁니다. 공시내용을 보면 일부 휴업은 특정 사업 부문에서만 시행한다고 되어 있고 아직 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물론 노조는 반발하겠죠. 하지만 아직 협의조차 되지 않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두산 주가가 크게 폭락하는건 주주들이 묻지마 수준으로 매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한가까지 바닥칠 조짐은 일단 진정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우)주식은 엄청 빠졌네요. 사실 이 주식의 메리트는 높은 배당금에 있죠. 다만 재무건전성이 워낙 좋지 않아 불안하기도 했는데 결국 두산중공업 휴업 뉴스가 보도되면서 상당히 많이 빠졌습니다.

 

*3월11일 두산우 주식시세

그나마 두산 인프라코어나 두산밥캣 등의 주식은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네요. 아래 주식그래프는 두산밥캣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주가폭락을 조금 이상하게 바라보는데요. 두산 그리고 두산(우)주식의 경우 배당금이 상당히 높고 배당금 지급 또한 연간배당이 아닌 1년에 4번 지급하는 분기별 배당금입니다. 배당수익률 보면 두산의 경우 9.34%나 되네요.

 

그리고 3월11일 종장 후 두산에서 주주총회공시를 했는데요 아마 여기서 배당금 지급액 등이 결정날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두산중공업 휴업 뉴스가 보도된 후 주주총회하는것도 마치 짜고치는 고스톱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제가 주식초보 그것도 왕초보라 잘 모르겠지만 이번 두산그룹주식 폭락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측면도 있습니다. 단순히 개미들이 공포에 질려 투매한건지 말이죠.

 

만약 두산그룹주가 크게 폭락하지 않았다면 한국코스피 하락폭도 이렇게까지 크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오늘 코스피하락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인한 우려도 있지만 두산그룹주폭락이 코스피지수도 끌어내리지 않았나 싶네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어려워졌습니다. 급기야 정부는 마스크를 한번 쓰고 버리지 말고 재사용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다만 재사용시 햇볕에 말려서 소독후 재사용을 권장하고 있고요. 그 외에 자외선 소독기에 넣어서 살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기로 말리거나 전자레인지 사용은 마스크안의 필터가 고열에 파괴될 수도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맨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마스크 소독에 은 또는 구리 금속을 접촉시키는걸 권장합니다. 은과 구리는 귀금속 중에서도 바이러스와 세균을 단시간에 사멸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구리는 10분이내 은은 6분 이내에 바이러스를 사멸시킵니다. 두 귀금속 모두 바이러스나 세균이 표면에 흡착하는 순간 체내 신진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몸에 구멍이 뚫리고 RNA가 손상되어 사멸된다고 하네요.

 

순수한 구리나 은 뿐만 아니라 은으로 만든 은수저나 은주전자 그리고 구리로 만든 전선가닥 등도 효과 있다고 하니 자외선 소독기가 없다면 집에서 가지고 있는 은이나 구리로 마스크를 소독하시면 됩니다.

이게 왜 말이 안되는지 설명해줄께. 미래통합당(미통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라면 중국인 국내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말야. 

 

그런데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100% 중국인이라면 이게 예방 효과가 아주 높지 그런데 반대로 중국에 머물다가 다시 국내로 들어오는 한국인들도 엄청나거든? 내가 알기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중국인 5 한국인 5 약 5:5 비율이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인들만 걸리면 모르겠지만 한국인 포함해 전세계 사람들이 다 걸리는 질병아님? 그러니까 미통당 말대로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차단해 전염볌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중국에 머무는 한국인들도 귀국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야.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안되는 소리지.

 

이탈리아 봐봐~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니까 유럽에서 가장 먼저 중국 직항로를 폐쇄했어 당연히 중국은 항의했지만 이탈리아는 폐쇄를 계속하고 있지 그런데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야. 

 

누구는 비행기가 아닌 크루즈 선박은 중국인들의 이탈리아 입국을 여전히 허용하고 중국이 아닌 다른 제3국 경유하는건 안막았으니 거기서 퍼졌다고 하는데 크루즈 선박에서 코로나19가 유행했다면 일본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처럼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했을 정도로 해당 크루즈선이 이슈가 되었을거야. 그리고 항공기의 경우 제3국 경유해서 이탈리아관광갈 정도로 중국인들이 경제 개념이 없는건 아니거던 뭐 모르지... 가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팩트는 이탈리아가 중국과의 직항로를 가장 빨리 끊었음에도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다는거 언더스탠?? 이란도 마찬가지야. 내 기억엔 이란도 현재는 중국과 직항로 끊어져 있어 그럼에도 코로나19 유행하자나

 

그리고 '중국인 입국금지' 미통당이 원하는대로 실행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퍼지면? 그럼 미통당은 이렇게 말하겠지. 중국내 있는 한국인이나 제3국민도 입국 금지하라고 그래서 정부와 여당에서 이걸 받아들이면? 여론이 좋을까? 안좋을까? 아마 지금보다 훨씬 안좋을꺼야. 특히 중국 교민들은 '국가가 우릴 버렸다'고 분노하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에 종속된 상태야 인정하기 싫겠지만...그 동안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흑자를 본 나라가 어디게? 중국이야 중국...뭐 작년엔 홍콩이 1위 했지만

 

그런데 그 상태에서 중국인 입국금지하면 중국은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을까? 아니지 내가 시진핑이면 한국에 이런 조치를 내렸을거다. "한국에 수출하는 부품과 소재 모두 중단한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계 순식간에 망가지는거 시간 문제야. 우한폐렴으로 중국내 자동차 와이어링부품 생산이 안되어 쌍용차, 기아차, 현대차, 르노삼성차 주기적으로 생산중단된거 다들 알고 있지? 그때문에 국내 완성차업체들 피해가 막심해. 내가 알기로는 노조파업보다도 피해가 더 높다고 알고 있어

 

그나마 정부가 빨리 가동해달라 요청해서 지금은 공피치가 많이 줄어들거나 풀피치로 생산하고 있어 진짜 기적적으로 자동차업체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게 다행이야... 만약 근로자들이 걸리면 그떄는 자동차공장들도 셧다운 해야하거던...

 

그나마 완성차 업체는 규모가 크니까 좀 나은데 중국에서 부품을 수급받아 조립에서 제품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지금 x된 상태야. 내 아는 동생이 의료기기쪽 생산업체에서 근무하는데 이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중 일부가 중국 우한에서 생산해 그런데 우한 다들 알겠지만 아직도 폐쇄상태야. 당근 공장가동 안되지이~

 

그래서 이 동생 이번달 초순인가 중순인가부터 무급휴가로 집에서 놀고있어. 

 

아무튼 전염병 때문에 중국 부품공장들이 문을 닫아도 한국경제가 휘청거리는데 중국시진핑이 맘먹고 "한국에 수출하는 부품과 소재 모두 중단한다"라고 선언하면 진짜 비참하겠지...

 

아니 우리는 몇년전에 경험했자나 중국의 사드보복 그때 총리했던 사람이 현재 미통당 황교안 대표지? 사드보복할때 중국인 단체관광객들 안왔지? 뭐 나도 중국인들 꼴보기 싫어서 처음에는 이야 좋네? 라고 생각했어 2015년만 해도 중국인들로 득실득실했던 제주도가 사드보복 이후 진짜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됐으니 ㅋ

 

근데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아주 죽을 맛이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당시 언론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관광객 한국관광중단조치와 함께 몇몇 소재들 수출규제했는데 대표적인게 의류제품들이었어 아마 동대문의류상가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2016년에 중국이 의류제품 수출규제하면서 도망가거나 자살한 의류업체사장들 꽤 있었지

 

사드보복때 당시 박근혜 정부가 대응할만한 대응책 있었나? 없었지. 당시 황교안 총리는 잘 알거야. 그런데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한다? ㅋ 쓰고싶은말 많지만 그냥 여기서 마무리한다.

 

내가 친중파처럼 보일 수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중국과 일본 어디랑 손잡을래? 하면 일본과 손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야. 난 중국이란 나라도 그렇고 중국인 자체를 벌레보듯 싫어하거던 아 뭐 그렇다고 일본이 좋다는건 아니고 그나마 두 나라중에 한 나라면 일본이지. 왜냐고? 일본은 그나마 우리나라와 체급이 별차이 안나서 서로 트러블 발생하면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상대거던 근데 중국은 아니야. 갭 차이가 너무 커...이건 인정해야된다.

 

그럼 탈중국하면 되지 않아?라고 물어볼 수 있어. 물론 탈중국하면 좋지 솔직히 소재나 부품산업 탈중국 필요해다고 생각해 내생각에도 중국의존도가 너무 높거든 동남아도 대안이 되긴 하지...그런데 동남아 진출한 기업가들의 말 들어보면 딱 하나 "임금이 중국보다 더 저렴하다"는걸 제외하고 나머지는 불만족스럽다고해 그러니 중국에서 쉽게 발 못빼지. 사드보복으로 중국에게 철저하게 당했음에도 말야

 

그러니까 우리나라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를 못하는 이유가 있지 오늘 일본 아베정부도 그러네? 한국의 대구 경북지역 거주민들은 일본입국금지 조치하면서 정작 코로나 진원지 중국 대상으로한 '중국인 입국금지'는 안하는거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한 부품과 소재의존도가 높거던

 

자 이제 글은 여기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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