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카페는 참 흔하죠.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다야 등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커피점은 물론 개인카페도 많고요.

 

하지만 특정한 테마를 내세우고 꾸민 카페는 생각만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소유한 차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래핑한 이타샤를 소유했습니다. 위 사진 왼쪽 차량이 제 차량입니다. 오른쪽은 카페사장님 차량인데요. '곱게자란총각' 카페 사장님의 차량입니다. 

주차 후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놀란 눈으로 저를 응시하는 미나미 코토리입니다. 물론 실제 인물은 아니고 이미지이긴 한데요. 표정이 잘 어울리는군요.

 

제차 그리고 카페사장님 차량 사이에서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캐릭터는 뭐 말 안해도 뭔지 다 아시겠죠.

 

카페사장님 차량 옆면입니다. 좌우측은 코토리이고 본넷은 뮤즈 2학년 3인방 호노카 우미 코토리 비키니 이미지네요.

 

입구로 들어서서 왼쪽을 보면 칸나 카무이 등신대와 함께 건프라 포장지들이 보이네요.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 소니코 피규어들이 잔뜩 보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피규어천지네요. 미쿠도 꽤 많습니다.

 

조립된 건프라들 참 많습니다. 저는 건담쪽은 별로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세일러문 피규어는 실물로 못봤는데 여기서 첨보네요.

 

카페 이름은 곱게자란총각이고요. 경기도 군포에 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내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거나 건프라 조립이 취미거나 하시는 분들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곱게자란총각

#이타샤

#오타쿠

#피규어

오세훈 시장이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줄이고 요식업 등 일부 서비스업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업종 관계없이 동일한 시간에 영업을 종료하는 방역 시스템에 반대를 했던 인물이다.

 

그는 시장 후보 때부터 업종별로 맞춤 차등화된 방역 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유흥업소 그리고 일부 요식업 종사자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때부터 유흥업소와 포차의 영업시간을 밤12시까지, 홀덤펍과 주점은 밤11시, 콜라텍과 일반식당 및 카페는 종전처럼 오후 10시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상생 방역안을 구상했다.

 

업소가 방역을 위반한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 사업주에게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며, 다중이용시설 입장객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제는 자가진단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지난달 기숙학교나 콜센터 물류센터 등 인구밀집시설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도입했지만 기대한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홍대지역 주점에서 감염자가 대폭 발생했고 설상가상으로 7월 7일 서울지역 확진자수가 583명에 달하면서 결국 오세훈 시장은 심야 대중교통 감축과 선제검사 확대안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오세훈표 상생 방역은 성공하지 못했다.

 

물론 이게 오세훈 시장 혼자만의 책임은 아니다 정부도 백신 접종에만 정신 팔린 나머지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백신 맞은 사람들 중심으로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 방역체계 카드를 꺼내려고 했다.

 

그나마 카드 꺼내기 전에 확진자가 증가해 정부가 방역정책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다행히지 방역정책 완화 카드를 꺼낸 후 확진자 폭발했으면 진짜 대한민국은 헬게이트가 열렸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서울확진자

#오세훈

#상생방역

 

후쿠시마 수산물을 대중들 앞에서 시식하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것이다. 탈원전을 비판하고 친원전을 주장하려면 방사능은 위험하지 않다라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면 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2017년인가? 이미 공사 중이였던 원전을 중단시키려고 하는 부분 등 솔직히 공감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후쿠시마 원자력 폭발 사고를 미디어를 통해서 보았다면 원전이라는거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걸 알 것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폭발 사고를 보라... 두 지역 모두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우리나라는 소량의 방사능이 검출되는데 그쳤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지역 주변은 엄청난 방사능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됐다. 

 

혹자는 이런 주장을 할 것이다. 일본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큰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고...전형적인 안전불감증 주장이다. 우리나라가 천년만년 지진이 일어나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당장 2016-2017년만 해도 경주 울산 포항에 진도 5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했었다.

 

 

진도 5 정도의 지진으로는 끄덕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과거에는 진도7 이상의 지진이 아예 없었을까? 조선왕조실록 지진 이라는 키워드만 검색해도 지진 기록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더 과거였던 779년 신라시대 월성(지금의 경주)지역은 지진으로 민가가 무너져 100명이 사망했다.

 

779년 경주 지진은 진도7 이상으로 보는데...이런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을까? 지진으로 원전 가동이 중단된다고 해도 비상발전시설까지 멈추면 진짜 위험한게 원전이다.

 

후쿠시마의 경우도 지진으로 원전 가동이 멈췄지만 원자로 노심을 냉각하는 발전기가 지진으로 인한 침수로 가동 중단하면서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 원자로가 멜트다운되고 결국 원자로 폭발로 이어졌다.

 

안전에 민감한 일본인들도 원자력 발전소에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일본보다 안전에 불감한 수준인 한국에서 원전을 안전하게 컨트롤할수 있을까? 

 

미국이나 중국처럼 사람이 거의 없는 넓은 황무지가 있다면 그런 땅을 활용해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건 찬성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것도 아닌데...

 

위 사진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일본 토양이 자연스럽게 반감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100년 정도 지나면 지금보다는 방사능 수치가 낮아지지만 여전히 오염된 지역이 많다는거... 이거 하나만 봐도 원자력 발전소가 위험하다는 증거인데... 

 

윤석열씨는 대체 뭘 믿고 탈원전을 반대하는걸까?  

 

#윤석열

#탈원전

#방사능

화이자 백신은 아직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기전인 지난해말 예방 효능은 94%에 달했다. 예방 효능 하나만 따지면 지금까지 나온 백신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델타 변이 등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화이자 백신 맞은 사람들이 잇따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예방률이 64%로 크게 낮아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항체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아마도 예방률은 더 낮아질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의 처음 생겨난 인도에서 생소한  자이더스 캐딜라가 인도 정부 대상으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했다고 한다. 자이더스 캐딜라는 DNA 백신인데 DNA백신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것이며, 중화항체보다는 T세포 면역 반응으로 코로나19에 대항한다.

 

자이더스 캐딜라는 우선 12-18세 어린 연령층 대상으로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는데 예방률은 66.6%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전연령층이 아니긴 하지만 이스라엘 접종자 데이터로 발표한 화이자와 비교시 큰 차이 없다.

 

그리고 인도에서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백신 접종할때 바늘 없이 피부에 패치 형태로 백신이 근육에 주입된다.

 

사실 DNA 백신은 가장 부작용이 적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백신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었다. 하지만 만 자이더스 캐딜라가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시켰으니 현재 국내에서 DNA 백신 개발하는 진원생명과학과 제넥신은 자이더스 캐딜라 사례를 지표로 삼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아쉬운 것은 자이더스 캐딜라가 좀더 빨리 임상 결과 발표했다면 DNA 백신 끼리 비교임상도 가능했을텐데... 

 

#델타변이바이러스

#화이자백신

#자이더스캐딜라

 

해가 갈수록 극단적인 기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폭우...뭐 장마철이 우리나라보다 일찍 시작하는 일본 특성상 폭우가 드문건 아니지만 지난해 그리고 올해 일본지역 폭우는 예년에 보기 힘든 수준의 엄청난 폭우를 뿌렸다. 시즈오카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20여명이 실종됐다고 하니...

 

북미 서부 지역과 중동은 반대로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번 폭염은 당분간 이어진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기상이변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지구온난화가 기상이변을 촉진시킨 요소이긴 하지만 무조건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상이변이 벌어졌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맨 위 사진은 제트기류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구의 성층권에는 제트기류가 항상 불고 있다. 이러한 제트기류 덕택에 지구는 사계절이 있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다.

 

제트기류는 너무 빨라도 문제고 너무 느려도 문제인데 지금의 기상 이변은 제트기류 속도가 너무 느려서 문제다. 제트기류가 느려지면 고기압과 저기압이 정체되는데 특히 지금과 같은 여름철의 경우 정체된 고기압에 있는 지역은 폭염이 발생하기 쉽고 저기압 지역은 반대로 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제트기류가 느린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사실 제트기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건 지구온나화와 관련이 없다. 지구온난화 보다는 지구의 자전속도나 자전축 기울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한다.

 

위 사진을 보면 붉은색 띠가 구불구불하게 흐르는걸 볼 수 잇는데 이것이 제트기류이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제트기류 속도가 빨라진다고 볼 수 있다.

 

#제트기류

#일본폭우

#북미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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