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타는 자동차는 사람들이 만든 도로위에서만 달릴수 있게 제작되어 있다.


그렇지만 도로위에서만 달릴수 있는 자동차가 빌딩안의 엘레베이터처럼 빌딩벽을 타고 자유롭게 오르락내리락 할수 있는 자동차가 머지않아 나올수도 있을것이다.



프랑스 자동차기업인 푸조는 복잡한 현대인의 일상을 반영하여 도로는 물론 건물벽을 타고 오르락내리락 할수 있는 푸조 메트로모스 컨셉카(Peugeot Metromorph Concept)를 선보였다.



건물들 벽을 타고 오르내리고 건물옆에 돌출된 주차공간에서 자동차를 주차시키는 컨셉을 가진 메트로모스 컨셉카는 톰 크루즈가 출연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먼저 선보이기도 하였다.



메트로모스는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메트로모스를 주차하는 돌출된 공간을 발코니가 될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으며 이러한 설계는 자동차의 증가로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 새로운 해답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메트로모스의 좌석의 경우 메트로모스가 수직이나 수평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좌석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좌석에 장착된 암이 지속적으로 회전할 것이다. 또한 모터싸이클처럼 2륜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메트로모스가 다시 주차하기 위해서 건물위로 올라가 메트로모스 주차공간안에 들어설때 메트로모스 안쪽에 있는 전동식 바퀴가 발코니에 장착된 바퀴와 동기화 될때 좌우에 장착된 두개의 도어가 열리면서 메트로모스 출입을 할수 있게 된다.



이 컨셉은 분명히 복잡한 도심거주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이 될수 있을 것이다.  



 



 



이전모델대비 20%까지 올라간 연비

연료 1리터로 27.7km의 거리를 주행할수 있는 높은 경제성

이전 소형차에서는 볼수 없던 새로운 품질

차체강성 증대 및 권위있는 유로앤캡 테스트 환경에서 별5개의 안전성 확보

Hill Hold Control이 포함된 ESP 기본적용


폭스바겐의 엔트리 소형차인 폭스바겐 올뉴 폴로가 생산을 시작하였다.

폭스바겐은 올해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 데뷔한 폭스바겐 올뉴 폴로는 5세대 모델이며 완전히 풀체인지된 모델로 새로운 외관과 새롭게 설계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였으며 얼마전에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어 서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해치백 시장에 뛰어들었다.

폭스바겐 폴로는 차체크기는 커졌지만 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차체를 경량화 시켰고 엔진을 튜닝하여 연비 및 출력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루모션 패키지가 적용된 폴로 1.6TDI의 경우 공인연비가 무려 27.7km/l에 달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히 올뉴폴로 라인업에서 새로 선보인 1.2TSI엔진의 경우 배기량은 1.2L에 불과하지만 출력이 1.6L 가솔린엔진과 맞먹는 수준인 105마력에 달하며 연비는 18.1km/l에 달해 출력과 연비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하였다.




올뉴폴로에 장착되는 ESP(차체자세제어장치)의 경우 Hill Hold Control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충돌시 충돌받는 에너지 정보를 ESP에서 받아 에어백의 압력팽창을 조절하여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시키기도 한다.

올뉴폴로는 정면충돌시 차체가 변형되는 부분을 50% 감소시켰고 측면충돌시에는 약20%정도 감소시켜 사고시에 탑승자들의 착석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사고에 취약한 유아들을 위해 ISOFIX 유아시트 고정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올뉴 폴로는 Trendline, comfortline, Highline 세가지 라인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comfortline, Highline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7단 DSG(Direct Shift Gearbox) 미션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F1그랑프리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2010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13개 팀 26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19일 FIA(국제자동차연맹)의 2010년 F1 참가 엔트리 접수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의 참가 규모를 발표했다.

2010년 F1 월드 챔피언십은 2009년 F1 참가 10개 팀에 3개의 신규 팀이 더해져 총 13개 팀으로 확정되어 치러질 예정이다. 새로이 다음해 엔트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캄포스GP(Campos Grand Prix, 스페인), US GP(미국), 마너GP(Manor Grand Prix, 영국) 등 총 3팀이다.

전직 F1 드라이버 아드리안 캄포스(Adrián Campos)를 수장으로 한 캄포스GP는 현재 F3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F1 진출 교두보로 역할 하는 GP2 챔피언십을 차지한 저력을 자랑한다.

US GP는 페라리와 윌리엄스를 거친 피터 윈저(Peter Windsor)와 미국인 엔지니어 켄 엔더슨(Ken Anderson)이 함께 만든 미국 국적의 팀이다. 머신부터 엔진, 드라이버까지 모두 미국 기술과 미국인으로 구성된 US GP는 한 동안 F1 월드 챔피언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순수 미국팀의 출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신생팀 마너GP는 1990년 창단 이후 포뮬러 르노와 유로 F3 등에서 활동해온 팀으로 그 동안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등의 유명 드라이버를 배출한 바 있다.

추가되는 세 팀은 모두 영국의 레이싱 엔진 전문기업 코스워스(Cosworth)사의 엔진을 사용하게 된다. F1 출전 176승의 전설적인 성과를 자랑하는 코스워스는 2006년까지 윌리엄스와 토로 로소에 엔진을 공급했지만, 2007년 두 팀 모두 엔진 제조 업체를 바꾸면서 F1 무대에서 잠시 사라졌다. 50년 전통의 엔진 제조업체 코스워스의 귀환으로 브라운GP를 잇는 신규팀들의 신드롬 역시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가장 유력하게 엔트리 후보로 점쳐지던 프로드라이브(Prodrive, 영국)팀은 이들 세 팀에 2010년 출전권을 내주고 2011년 출전을 다시 한번 기약했다.

KAVO 관계자는 "출전팀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지게 되었다”며 “이는 내년 첫 대회를 치르는 한국 그랑프리의 흥행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밝혔다.

F1팀은 금세기 들어 10~11개 선에서 유지되어 왔다. 13개 팀 이상이 참가한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처음이며 당시에는 시즌 전체가 아닌 일부 그랑프리에만 출전하는 팀도 있었다. 2010년 엔트리를 제출한 팀들은 시즌 전체 라운드에 다 참석하게 된다.






프랑스 중부지방의 르망 사르드 서킷에서 벌어진 르망24시 경주에서 프랑스 자동차기업인 푸조가 6년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아우디를 꺾고1, 2위를 차지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푸조는 이번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최고 디젤 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 4 대를 출전시켰다. 이 중 푸조 908HDi FAP N°9과 908HDi FAP N°8이 1,2위를 모두 석권하였으며, 나머지 1대(908HDi FAP N°7)도 6위로 진입하는 등 출전한 4대 중 3대를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보통 브랜드 별로 3 대 이상의 차량을 출전시켜 1 대정도가 10위권 안에 드는 반면 푸조는 출전시킨 4대의 차량 중 3대나 10위권 안에 안착시키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푸조에 르망 24시 통상 3번째 승리의 트로피를 안겨준 레이서는 스페인의 Marc Gene, 호주 출신의 David Brabham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Alexander Wurz로, 이들은 24시간 동안 푸조 908 HDi FAP N°9과 함께 자그마치 13,629 Km, 전체 382 번의 랩을 마쳤다.

3명의 레이서 외에 또 다른 승리의 주역은 바로 푸조의 고성능 디젤 엔진이 장착된 908 HDi FAP이다. 908 HDi FAP은 1992년 르망 레이스와 세계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설적인 905의 혈통을 이어 받은 모델로, 5.5리터의 12기통 100° V형 엔진은 700마력의 출력과 122.4 kg.m 이상의 토크를 자랑한다. 세계 최고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 승리가 이를 증명하듯, 푸조 908 HDi FAP은 오늘날 유럽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와 기술을 인정 받고 있는 푸조 디젤 엔진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77회를 맞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는 프랑스의 르망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레이스(르망 24시 내구레이스, F1 모나코 그랑프리,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 중 하나로,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번갈아 가며 13km에 달하는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는 24시간 동안 300km가 넘는 속도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은 물론 내구성도 뒷받침이 되어야 우승할 수 있는 대회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르망 24시 우승을 기념에 푸조의 고성능 디젤엔진 HDi 모델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르망 24시 승리의 주역 908 HDi FAP에 사용된 것과 동일 제품인 토탈 엔진오일 Quartz INEO ECS 세트를 증정한다. 프랑스 토탈사에서 푸조 엔진만을 위해 개발한 Quartz INEO ECS 는 친환경 고연비의 엔진오일로, 기존 오일보다 50% 적은 메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립자 필터(Particulate Filter)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최대 6%까지의 연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푸조 모터스포츠 공식 사이트(www.peugeot-sport.com)에서 르망 24시 승리 주역들의 인터뷰 및 승리의 순간을 담은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곧 데뷔가 임박한 뉴sm3의 가격대가 발표되었습니다.

뉴sm3의 모델라인업은 엔트리라인업인PE, 중간라인업SE, 그리고 메인스트림 라인업인LE, LE에 스마트키등 편의장비가 보강된 LE PLUS, 고급럭셔리 옵션으로 보강된 최상위 라인업 RE등 총5개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국내에 양산되는 sm3플랫폼이 닛산 센트라의 것을 사용하였다면 뉴sm3는 프랑스 르노의 메간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사실 닛산이나 르노나 플랫폼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굳이 닛산 르노 구분하는건 무의미합니다)



차체는 현재 양산되는 sm3와 비교시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커졌으며 르노 닛산이 최신개발한 H4M엔진 그리고 닛산의 전매특허인 CVT가 장착됩니다

아래가격은 인터넷상에 흘러나오는 뉴SM3의 예상되는 가격책정대입니다. 오토미션이 포함된 기준이며 수동미션차량이라면 약 100만원 정도 더 저렴하다고 보면 됩니다.


PE 1400만원대 : 운전석,조수석에어백, EBD-ABS & BAS, 폴딩타입 무선리모콘 키, MP3오디오.(MP3 CD 곡명 표시 안됨)


SE 1500만원대 : 16"알루미늄 휠 타이어(205사이즈), 블투 핸즈프리, 크롬도금 안개등, 썬글라스 케이스, 고급형 오디오(MP3 CD 곡명 표시)


LE 1600만원대 : 좌우독립풀오토에어컨, 리어에어벤틸레이션, 전동접이아웃사이드미러, 열선시트, 오토라이팅헤드램프, 레인센싱와이퍼, 3D AKARMYS 오디오,블랙인테리어



LE PLUS 1700만원대 : 인텔리젼트 스마트카드시스템, 17인치 알루미늄휠, 타야(205), 크롬도금 웨이스트라인, 후방경보장치(5단계 경보음 볼륨조절)



RE 1800만원대 : 가죽시트팩키지, 운전석 6way 파워시트, 솔라글래스(앞면), 와이퍼 디아이서, 최고급오디오
                     (USB & I-POD단자), 6:4폴딩시트 , 뒷좌석 암레스트, ECM



선택사양 :  ESP, 선루프, BOSE 오디오 시스템 

  

색상 : 백색, 백진주, 검정, 블루이쉬 실버, 레드브라운, 울트라 실버, 미네랄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내장 : PE, SE는 그레이, LE이상은 블랙



연비 1등급, 전 모델 CVT 기준
 
 
 
뉴SM3의 옵션과 가격대를 살펴보니 EBD-ABS가 기본장착이지만 차체자세제어장치인 ESP(혹은 VDC)는 기본이 아닌 옵션으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현대 기아의 경쟁모델인 아반떼와 포르테의 경우 일정수준의 옵션이 포함된 모델에만 선택할수 있는데 반해 뉴SM3의 경우 기본형에도 선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하나 서울모터쇼에서는 18인치 휠에 225/45/18의 광폭타이어를 착용해서 차체가 낮아보이고 역동적인 모습이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옵션표를 보니 18인치 휠타이어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아마 르노삼성측에서 1.6L가솔린엔진에 18인치 휠타이어는 버거울 것으로 생각해서 옵션을 제외시킨거 같습니다.



뉴sm3의 경우 연비가 1등급 기준인 15km/l를 획득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수동모델로 예상했었습니다.(뉴sm3와 맞먹는 크기를 자랑하는 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 리터당 13km/l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1등급 연비를 획득한 기준인 수동이 아닌 CVT가 장착된 오토미션 기준이라고 하니 차체가 크고 편안한 것을 선호하면서도 오토미션 장착비율이 상대적으로 많고 경제적인 연비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차종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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