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의 북미전략수출형 SUV모델인 트라이베카가 도어걸쇠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하기로 했다고 미국 NHTSA가 언급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스바루 트라이베카는 2009년 3월8일부터 9월4일까지 생산된 모델이다.


리콜 사유는 운전석과 조수석도어 안쪽에 있는 윈도우를 열고 닫을때 윈도우를 제어하는 케이블이 있는데 이 케이블이 부적당한 위치에 있어 윈도우를 열고 올릴때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어 윈도우가 제멋대로 오르내릴수 있어 리콜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스바루 트라이베카의 이번 리콜은 지난 3월19일부터 시작했으며 트라이베카를 소유한 고객들은 미국의 스바루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리콜받을수 있다.

  



BMW가 최근에 6번째 5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전세계 프리미엄 비즈니즈 세단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와중에 넓은 공간을 지녔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럭셔리 웨건 5시리즈 투어링 모델도 조만간 선보인다고 한다.


코드명 F11로 명명된 5시리즈 투어링 모델중에서는 BMW의 전설적인 탑 퍼포먼스 모델인 M5의 파워트레인을 계승할 탑 퍼포먼스 웨건모델 M5 투어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 렌더링 이미지는 세계적인 자동차 렌더링 디자이너 jonsibal.com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jonsibal에서 나온 렌더링이미지가 나중에 나온 양산차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걸 감안하면 이번 M5 투어링 모델또한 jonsibal에서 선보인 렌더링이미지와 거의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BMW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출력을 높여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저배기량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을 차기 M5모델에도 적용시킬것이라고 언급했었는데 차기 M5모델에 들어가는 엔진은 V8 4.4L 트윈스크롤 트윈터보엔진이며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는 73.5kg.m이라고 한다.


이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기존 M5모델의 V10 5.0L엔진과 비교시 배기량은 0.6L낮아졌고 기통수도 2기통 줄어들었지만 출력과 토크는 오히려 높아졌으며 특히 연료소모량이 30%증가하였다고 한다. 


   



남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싶은 메르세데스 벤츠 스마트 포투 오너들을 위해 메르세데스가 바디킷 & 데칼 악세사리를 출시했다.




이들 악세사리는 바디에 독특한 무늬를 입힌 데칼스티커, 그리고 8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브라부스의 카본 룩 인테리어킷과 클러스터 게이지 LED데이라이트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스마트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6가지 주제를 표현한 예술적인 모양의 스티커는 다채로운 주제를 토대로 스티커를 디자인하였으며 고품질의 접착성으로 이루어져 쉽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튀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는 역할을 한다. 6가지 스티커 디자인은 독일의 아티스트 Timo Wuerz와 메르세데스 벤츠 악세사리팀이 공동으로 디자인했다.



스마트 포투의 외관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6가지 스티커는 5년이라는 내구성을 보장하며 가격은 250유로(우리돈으로 39만원 정도)에 판매된다.




스마트의 6가지 스티커가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면 브라부스가 제공하는 8조각의 카본 인테리어킷은 다른 역동적이면서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느낌을 선사해준다. 대쉬보드 및 계기판, 스티어링 칼럼휠, 센터콘솔과 도어핸들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라부스가 제공하는 8가지 카본파츠는 299유로(우리돈으로 46만원)정도 한다.




이외에도 브라부스가 제공하는 LED 데이라이트는 모든 스마트의 헤드램프와 결합할수 있으며 가격은 549유로(85만원), LED브레이크램프는 129유로(20만원)을 내면 구입할수 있다.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조사업체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2010년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자동차 품질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JD Power에서 조사한 자동차 부문은 각 자동차브랜드에서 생산한 모든차종의 내구품질지수와 같은 자동차 등급끼리 품질지수를 비교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1, 자동차브랜드 내구품질지수




미국에 판매되는 모든자동차브랜드 평균 내구품질지수가 155점인 가운데 전체자동차 브랜드중 가장 높은 내구품질지수를 가진 자동차메이커는 스포츠카 및 수퍼카 전문브랜드인 포르쉐가 110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자동차브랜드중 고급브랜드에 속하는 링컨이 2위, 뷰익과 렉서스가 공동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48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중상위권을 유지하였지만 기아자동차는 167점으로 평균이하의 내구품질지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의 도표를 보고 알수 있는 점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토요타가 각종 리콜 및 전자제어시스템 오류문제로 미국언론에 대서특필되었음에도 여전히 내구품질지수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는겁니다. 토요타의 고급브랜드라고 할수 있는 렉서스가 내구품질지수3위 토요타가 5위를 기록한걸 보면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미국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2, 미국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승용차 및 스포츠카는 어떤 차종들일까?



다음은 미국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만족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JD POWER에서 발표한 승용차 및 스포츠카 부문 조사결과입니다.



(서브 컴팩트카)Sub-ComPact Car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1200-1600cc 소형차라인업에서 미국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차종은 혼다의 피트입니다. 그 다음은 토요타야리스가 차지했습니다.



컴팩트카(ComPact Car)라인업에서는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가 1위, 2위는 토요타의 준중형 베스트셀러 코롤라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폰티악 바이브가 차지했네요



컴팩트 스포티카(Compact Sporty Car)라인업에서는 마쯔다의 MX-5 미아타가 1위, 그리고 새턴 스카이가 2위, 폰티악 솔스티스 컨버터블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드사이즈 스포티카(Midsize Sporty Car)라인업에서는 시보레 몬테카를로가 1위, 토요타 솔라라, 포드 머스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드사이즈카(Midsize Car)라인업에서는 GM대우가 올해8월에 내놓을 예정인 준대형세단 뷰익 라크로스가1위, 머큐리 밀란과 혼다 어코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약간 의외인것은 뷰익 라크로스는 라지카 등급에 포함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미드사이즈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는게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



라지카(Large Car)즉 대형세단 라인업에서는 머큐리 몬테고가 1위, 뷰익 루체른과,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가 공동2위를 기록했습니다.



컴팩트 프리미엄 스포티카(Compact Premium Sportycar)세그먼트에서는 BMW Z4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엔트리 프리미엄 차량(Entry Premium Vehicle)세그먼트에서는 링컨MKZ가 1위, 어큐라TSX가 2위, 캐딜락 CTS가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프리미엄 세단(MidSize Premium Car)부문에서는 아우디 A6가 1위, 렉서스ES350이 2위, 캐딜락STS와, 인피니티M시리즈가 공동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라지 프리미엄 세단(Large Premium Car)부문에서는 캐딜락DTS가 1위, 렉서스 LS460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럭셔리 스포츠카 부문에서는(Premium Sporty Car) 메르세데스 벤츠의 SL-Class가 1위, 포르쉐911시리즈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3, 미국 소비자들이 만족한 다목적 차량과 픽업은?



다음은 미국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한 다목적 차량과 픽업입니다.


컴팩트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는 혼다의 CR-V가 1위, 스바루 포레스터가 2위, 현대 투싼이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중형급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는 토요타 하이랜더가 1위, 토요타 4러너가 2위, 포드 프리스타일이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중형급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은 렉서스 GX470이 1위, 렉서스 RX시리즈가 2위, 인피니티 FX시리즈가 3위에 올랐습니다.


대형급 다목적 차량 부문에서는 토요타 세퀘이아가 1위, GMC유콘이 2위, 포드 익스페디션이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대형급 프리미엄 다목적 차량은 링컨 마크LT 1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가 2위, 링컨 네비게이터가 3위입니다.


중형급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혼다의 릿지라인이 1위, 닷지 다코다 2위, 포드 레인저가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대형급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토요타 툰드라가 1위, 포드 F-150 LD가 2위, 시보레 실버라도 클래식 LD가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미드사이즈 미니밴 부문에서는 포드 프리스타가 1위, 토요타 시에나가 2위, 뷰익 테라자,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가 공동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를 보니 전자제어오류 및 잇다른 리콜조치로 토요타가 궁지에 몰리고 있지만 토요타는 여전히 미국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받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차가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걸 볼수 있는데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빅3중 두곳에 파산과 회생절차를 거쳐서 그런지 몰라도 최근에 나온 미국차들의 품질지수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국내 토종 자동차브랜드인 현대 기아차의 경우 컴팩트 MAV부문에서 현대 투싼이 3위에 랭크되었을뿐 다른차종은 순위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좀더 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년말 세계연비기록을 가지고 있는 테일러부부가 1리터에 44.8km/l라는 기록적인 연비기록을 세우게 해준차가 바로 푸조308MCP이죠


놀라운 연비기록을 가진 푸조308MCP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3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한불모터스 홈페이지(www.epeugeot.co.kr) 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저도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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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44.8km/l의 세계 연비 기록 경신으로 화제를 모은 308 MCP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MCP 체험단’을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분당, 일산 등 서울 위성 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장거리 통근자나 차량 운행이 많은 운전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5인의 MCP 체험단은 원하는 날로부터 일주일 동안 MCP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안타깝게 체험단에 선발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상 10명에게는 4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시크릿 가든의 공연 티켓이 주어지며, 아차상 20명에게는 푸조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은 “세계 연비 기록 달성이 빛나는 308 MCP를 좀 더 오랜 기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발된 체험단은 현실적인 친환경 고효율 차량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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