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올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18일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Sports Pack)’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미쉐린 타이어,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 등 4가지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됩니다.


르노삼성은 130만원 상당의 QM3 스포츠팩을 5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소장 가치를 더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개인적으로 스페셜 모델이면 좀더 독특한 아이템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좀 우려먹는 느낌이 있네요. 흠...



서울 그 중에서 강남 중심으로 BMW 5 시리즈가 많이 돌아다닌걸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대부분의 5 시리즈 엔진룸에서 경운기 비스무리한 큰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5 시리즈 비하하는건 아니고 BMW 5 시리즈 포함한 2.0L 디젤 엔진 사운드가 좀 큰 편입니다. 외부 뿐만 아니고 내부에서 유입되는 엔진음도 큰 편이고 특히 정차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 때 시동이 걸리는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이 활성화된 경우 진동도 크게 느껴질 겁니다.


5 시리즈는 정숙성은 별로지만 연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외곽도로에서 연비 신경 안써도 리터당 20km/l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BMW 520d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4,903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입차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전체 5시리즈는 7,319대를 판매했다고 하네요.


많이 팔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올해 상반기 520d 판매량은 5 시리즈가 수입차 판매량 월별 1위를 항상 차지했던 2013년과 비교하면 조금 줄어든 수치입니다. 2013년 상반기 520d 판매량은 5041대입니다. 


제가 알기론 2014년과 2015년 520d 판매량도 2013년 대비 더 높으면 더 높지 낮지는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520d 판매량이 2013년 대비 줄어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터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슈가 직접적인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수입차 시장이 확대됐고 SUV 판매량 증대로 세단 모델인 520d 입지가 조금 좁아진 듯 합니다. 경쟁 모델인 E 클래스 신형 모델이 출시됐기 때문에 올해는 520d 포함해 BMW 5 시리즈가 고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긍정적인 변수가 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두 브랜드 수입차 판매 중단된다고 합니다. 5 시리즈와 경쟁하는 아우디 A6가 판매 중단되면 BMW 5 시리즈가 수혜를 입을 듯 하네요.

오호… QM3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르노삼성이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쏘카와 함께 QM3 무료 드라이브 쿠폰, 글램핑 기회를 제공하는 ‘QM3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휴가철 QM3를 6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드라이브 쿠폰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당첨자는 7월 26일 르노삼성자동차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당첨된 드라이브 쿠폰은 7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7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쏘카로 QM3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럭셔리 글램핑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이 기간 중 쏘카를 통해 QM3를 이용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 QM3가 노출된 인증샷과 댓글을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건 르노삼성 홈페이지에 나온다고 합니다.






현대차에서 독립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EQ900에 이어 G80 가격을 공개 후 판매한다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종전과 같은 3.3, 3.8L 람다 GDI 엔진이 탑재되고요. 아마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G80 스포츠는 좀더 늦게 나올 듯 합니다.


G80는 3.3 모델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으로만 운영되고 3.8 모델은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트림으로 구분됩니다.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럭셔리 4,810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3.8 파이니스트 모델이 7,170만원이라고 합니다.


뛰어난 디자인과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적용한 우월한 상품성


G80은 종전 DH 제네시스대비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요


얼핏 스펙만 보면 파워트레인이 같아 보이지만 연비가 아주 소폭 상승했습니다. 아래 제원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가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엇인지는 차후 시승해 보면 알 수 있겠죠 ㅎㅎ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EQ900에 이어 G80 고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고객 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케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전계약은 1만대 돌파했고 연령별로는 40~50대가 약 40%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전계약 고객 70%가 현대차 재구매 고객이라고 합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은 고객들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등 G80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 마련한다고 합니다.


어유 몰랐는데 싼타페가 2000년에 출시한 1세대 모델 이후 16년 동안 96만대 이상 판매했다고 합니다. 싼타페도 월별 5,000-1만대 판매하는 모델이니 약 5달 후면 100만대 돌파하겠네요.

 

싼타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서 만드는 원 밀리언 에디션은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앰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이 적용됐다고 하네요.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가죽 스티어링휠,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충돌위험시 차량을 제동시키는 긴급제동 시스템, 차간 거리를 조절하고 자동 정치 재출발 가능한 ASCC, 스마트 하이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싼타페 전 트림에 싼타페 전용 향수, 주차시 운전석 도어만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고 합니다.

 

2017년형 싼타페 가격은 2,800만원 ~ 3,700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원 밀리언 에디션은 R 2.0 모델에만 선택하도록 했네요.

 

희안하게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출시된지 3년 넘으면 그다지 사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싼타페는 출시된지 4년 넘어도 이상하게 사고 싶긴 합니다 ㅎㅎ

 

근데 스웨이드 내장이라니... 원래 고급 대형세단에서나 접한 건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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