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현대 신형 그랜저 렌더링 이미지라고 합니다. 프런트 이미지만 보면 제네시스의 그것과 닮았는데요. 


특히 그릴을 보시면 그릴 내부에 크롬 도금한 가로줄들이 나란히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i30 중심으로 캐스캐이딩 그릴, 제네시스 브랜드에는 크래스트 그릴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아님에도 크래스트 그릴과 가까워 보입니다. 



사이드뷰 모습인데요. 그랜저 IG는 현행 그랜저 HG와 비슷해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현행 그랜저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번호판 위치를 트렁크에서 리어 범퍼로 내렸습니다. 현행 K7과 비슷하죠.


아직 실차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신형 그랜저가 현재 2.4-3.6L급 전륜구동 준대형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신형 모델도 성공할 듯 합니다.


차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브랜드와 자동차 네이밍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ㅎㅎ


이 외에 다른 랜더링 이미지도 올려보겠습니다. 출처는 보배드림







현재 신형 i30 사전계약을 받고 있죠. 아직 완전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대충 감이 잡힙니다^^



편의사양도 현행 i30보다 많아졌는데요. 특히 리어 서스펜션이 토션빔에서 멀티링크로 다시 바뀝니다. 



그리고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신형 i30 연비가 공개됐습니다.



주력 모델인 i30 1.4L T-GDI 모델입니다. 공차중량 1,325kg으로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4.7kg.m의 힘을 냅니다.


배기량이 낮아졌지만 터보차저 덕택에 최고출력은 감마 1.6 GDI 엔진 수준까지 높이고 24.7kg.m에 달하는 최대토크는 1,500rpm부터 냅니다. 최대토크 수치 자체는 2.4L GDI 엔진과 맞먹습니다.


최대토크가 1,500rpm부터 나오는 점을 고려해 보면 1.4 T-GDI 엔진은 상당히 물건인가 봅니다.


스펙 자체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출시 후 몇년 검증해봐야 알 수 있겠죠. 과거 벨로스터 터보 출시할 때도 스펙은 좋았지만 냉각 문제 등을 노출했었죠. 


아무튼 이 엔진 향후 아반떼의 1.6L GDI 엔진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1.6L T-GDI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도 출시하네요. 이미 아반떼 스포츠에 탑재된 이 엔진은 벨로스터 터보나 K3 쿱에 노출된 냉각 문제로 인한 출력저하를 해결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연비표는 현행 i30 2.0 GDI 엔진 연비 수치입니다. 신형 i30 1.6 T-GDI 모델이 위 모델을 대체하게 됩니다. 



현재 판매되는 1.6L 디젤 모델 연비입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는 신형 i30 디젤 모델 연비인데요. 엔진이 동일하고 변속기는 비슷할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연비 자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공차중량은 살짝 무거운데요. 아마도 편의사양이 더 추가되면서 무게도 더 늘어난 듯 합니다.


i30이 이제 곧 국내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치백은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아직도 4도어 세단이 강세인 우리나라에서 i30이 해치백 몰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자 MBC 8시 뉴스에서 자동차 래핑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먼저 위 링크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해당 기사에서 자동차 래핑으로 인해 문제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난반사, 범죄 악용, 요란한 그림과 문구로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를 삼았죠


근데... 기사를 쓸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요.


저 기사는 새누리당 의원과 교통전문가 인터뷰 주장만 있고 래핑차량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 통계자료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잘나신 새누리당 의원님께서 여러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부작용이 있는지도 기사에서 알 수 없습니다.


뭐 반사가 심한 래핑은 어느 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단순히 색이 다르거나 요란한 문구와 그림 때문에 래핑 규제해야 된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현란하게 보이는 타요버스와 뽀로로택시는 왜 허용했나요? 나참 저렇게 생각들이 없는지...


그리고 색상 변경이 문제면 래핑이 아니라 재도색시 색상 변경도 문제삼아야 하는데


재도색은 일절 언급 없군요.


암튼 저 기사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래핑 규제하는 법안 발의한다고 하는데 저거 법안 발의될련지...


집과 직장이 비슷한 곳에 있거나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이 한 대의 차로 가는 걸 카풀이라고 하죠.

 

카풀은 여러명이 한 사람의 차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혼자 차를 끌고 나가는 것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3명이 각자 3대의 차를 끌고 가는것보다 3명이 한 대의 차에 모여 타서 이동하면 연료비도 1/3만큼 줄어드니까요.

 

이러한 카풀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실시됐고, 카풀전용 주차장과 차고지 등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시행이 잘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승차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개인 고급차 기반의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 럭시를 출시해 지난 1일부터 시행애 들어갔다고 합니다.

 

승차공유앱 럭시는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한 후, 차량을 호출하면 경로가 비슷한 운전자가 매칭되어 카풀을 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결제되어 번거롭게 지갑을 꺼낼 필요가 없고, 예약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이 앱에 차량을 등록하려면 차량의 등급을 국산차 3cc, 수입차 2cc이상이어야 합니다. 현재 약 12천대의 고급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안으로 5만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합니다.

 

럭시 이용 가격은 타사 고급택시 서비스의 3 분의 1 수준이며, 일반 택시에 비해서도 최대 30% 가량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럭시 측은 현행 법률상(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 개인 자동차의 유상 운송은 금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출퇴근 카풀에 한해서는 유상 운송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근데 택시사업자 등 기존 유상운송사업자들 입장에서 이런 서비스가 확산되면 타격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과연 이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버의 경우도 택시사업자 등이 크게 반발했는데 말이죠. 꽤 멋진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향후 난관에 봉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7월 자동차 판매량 국내 4만7,879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 판매량 6만9970대 국내 판매실적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인데요.


아마도 개별소비세 인하가 7월부터 종료되면서 6월달에 차를 구매한 사람들이 몰려 7월에는 차량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듯 합니다. 7월달에 상품성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17년형 쏘나타 등)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판매량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인 듯 합니다. 

 

여기에 현대차는 최근 파업 때문에 생산차질까지 빚기도 했고 7월 중순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인 점도 판매량 하락 요인이 된 듯 합니다.


휴가철이 보통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데요. 보통 완성차 업계 8월 판매량이 다른 달보다 유난히 낮습니다. 따라서 이번 8월 자동차 판매량도 7월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