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전세계적으로 난방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난방수요가 급증하면 기름값도 올라가게 됩니다. 거기에 연평도 폭격사건으로 환율급등으로 인한 유가상승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동차 운행이 많은 자영업자나 영업 하시는 샐러리맨 분들은 점차 상승하는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입니다.


또한 장거리 외근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차량교체주기 또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예전에 대리운전 하는 분중 장거리 영업관리 하는 분이 계셨는데 1년에 무려 7-8만키로 정도 주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교체주기가 3-4년밖에 되지 않아 차를 수시로 바꾼다고 합니다.


비싼연료비도 부담되는데 차량운행거리가 많다면 정비비용도 많이 들겠죠. 거기에 짧은 자동차교체주기로 인해 몇년에 한번씩 차를 바꾼다고 치면 자동차구입비 유지비만 생각해도 가계지출비용이 꽤 클겁니다. 


이렇게 자동차구입 및 유지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일수 있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M포인트 적립으로 유명한 현대카드에서 새로 나온 M3카드입니다. M3카드 또한 다른 현대카드M과 마찬가지로 M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자유롭게 할수 있습니다. 


M포인트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대 기아차를 구입할때 적립된 포인트 결제를 통해 최대200만원의 차량을 할인받을수 있고 또한 차량을 구입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유 및 정비서비스 커피숍등 교통과 식음료 쇼핑을 통해서도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M3카드가 정확히 어떤 혜택이 있는 아래 표를 보시고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우선 연료비에 민감한 자동차운전자분들 위해 주유비용에 대한 혜택부터 설명하면 현대 M3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할경우 리터당120원에 해당하는 120포인트가 적립됩니다.(1포인트=1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 공식 서비스업체(현대 블루핸즈/기아 Q서비스)에서 정비비용의 최대 30%까지를 M포인트로 결제할수 있다고 하네요.  


저 또한 자동차블로거이고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이 올해7월 구입했는데 벌써 주행거리가 1만3천키로를 넘은 상태여서 연료비용 및 정비서비스 할인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주유시 M3카드에 꽤 호감이 갑니다. 차는 이미 올해 구입했기 때문에 향후 4-5년 정도는 차량 구입할 일은 없지만 그래도 M포인트 꾸준히 적립한다면 다음에 현대/기아차 구입할때 M포인트 결제하면 꽤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세이브-오토라는것은 차살때 미리 포인트받아 할인받고 M포인트로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혹시나 해서 이자같은게 붙는가 해서 문의해 보았는데 그런건 없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500포인트 할인받았으면 M카드에 있는 500포인트로 상환하는 것이 세이브-오토라고 합니다.


또한 포인트로 최대200만원 할인하는것 뿐만 아니라 차값의 2%를 다시 포인트로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2000만원어치 차량을 구입했다면 2%가 적립되므로 40만포인트를 다시 돌려받는다고 합니다. 다른카드 서비스로는 1-1.5%밖에 적립해 주지 않는걸 감안하면 혜택이 꽤 크다고 할수 있겠죠.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 참고로 M3카드는 추가적립 이벤트가 있습니다. 2010년 12월31일까지 현대/기아차를 구입할 경우 차값의 3.5%까지 포인트 적립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올해말 차를 구입하실때 M3카드를 사용한다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을수 있겠죠. 그리고 M3카드 런칭기념으로 기본연회비 7만원을 받지만 2만원을 다시 캐쉬로 적립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CGV등 영화할인 혜택, 휴일주차장 무료혜택등이 있으니 왠만하면 현대카드 M3 한장만으로 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적지않게 누릴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연회비만 비싸고 실속없는 신용카드를 방치하는것보다는 현대카드 M3 하나로 결제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최근에 제가 임시로 3개월동안 직장을 다니게 되어 저번 월요일부터 양평동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처를 옮겨 현재는 하남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직장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밝히겠습니다^^;


저는 하남에서 양평동까지 출퇴근할때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할수업이 차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잠실대교부터 막히는 올림픽대로를 지나 양평동까지 1시간 약간 넘게 걸립니다. (저는 2시간 가까이 걸릴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네요)


암튼 11월30일 오전8시 약간 넘어서 선유도역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기 위해 1차선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좌회전 신호등이 점멸되는걸 보고 출발해서 좌회전 하는데 맞은편에 있던 시내버스가 정지하지 않고 그냥 다가오더군요.


깜짝 놀래서 클락션을 길게 누르니까 그때서야 제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그 시내버스 운전기사 얼굴을 맞은편에 있을때부터 계속 봤는데 앞쪽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제가 클락션 울리니까 그때서야 정신차렸는지 절 보고 브레이크 잡더라구요.




아마 맞은 편 버스기사가 피곤한 상태였거나 혹은 직진상태에서 딴곳을 멍하니 보다가 신호등을 못보고 무의식적으로 직진한거 같은데 뭐 운전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운전할때에는 정신집중을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십년감수 했죠. 가뜩이나 경차인 마티즈 타는데 버스가 바로앞에서 들이밀면 솔직히 무섭습니다.


음...... 그나저나 마티즈 연비 생각외로 괜찮네요. 수동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비가 의외로 잘나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양평까지 편도 1눈금 왕복주행시 2-3눈금 정도 게이지가 떨어집니다.


출퇴근하면서 재밌게 차를 즐길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실현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최근에 하는 일이 의외로 재밌고 보람을 느끼고 있네요. 어떤일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사실 지방에 있어서 인터뷰도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자 조선경제 자동차섹션에 제 인터뷰 나왔네요. 


솔직히 지금도 조선일보와 단독으로 인터뷰했다는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다른일 하느라고 블로그 운영도 별로 잘 못했는데 말이죠. 제가 운이 좋은가 봅니다.^^





제가 지금하는일이 수확입회하는 일이라서 아침과 점심을 농부들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은 라면으로 시작해서 점심은 닭백숙이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닭백숙은 각자 나누어졌는데 밥은 상 중간에 놓여져 있어 마치 반찬처럼 차려져 있는걸 보고 케이온OST중 밥은반찬이라는 곡이 생각나 한컷 찍어봤습니다.


케이온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얼마전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할때 동시에 케이온OST가 일본에 발매되었는데 일본 오리콘 챠트에서 소녀시대를 당당히 누르고 한때 오리콘차트 1위에 등극되기도 했었죠.(개인적으로는 밥은반찬보다는 유앤아이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만)




혹시라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에 있는 케이온OST 밥은반찬 영상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가사는 영상안에 있으니 잘 보세요.


그나저나 이 노래 노라조가 부른다면 어떨까요?^^;  남자 두명이서 부르면 이상할려나......
일요일밤과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온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제가 월요일밤에 경기도 시흥에서 제천으로 돌아가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낙엽이 고속도로위에 많이 흩날리더군요. 그리고 강원도 문막쯤 도달할때 진눈깨비가 흩날리더니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갈아타고 남원주IC를 지나고서부터는 꽤 굵은 눈발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고도가 높은 치악산휴게소 부근에는 눈이 쌓였습니다.


치악산휴게소 야외테이블입니다. 누군가가 미니눈사람을 만들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앙증맞고 귀여워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옆테이블 벤치에서는 사랑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네요. 아마 첫눈을 본 커플이 쓴듯 합니다. 부럽네요 ㅜㅜ


주차장에 서있는 저의 애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벌써1만km를 훌쩍 넘겼네요.


휴게소에서 나와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본 외기온도입니다. 바깥기온이 -2도로 한겨울 추위만큼 추웠습니다.


단풍이 울긋불긋 물든 가을이 불과 최근까지 였던거 같은데 비오고 나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낙엽도 다 떨어지고 뭔가 쓸쓸하기만 하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