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칼 벤츠가 최초로 선보였던 가솔린자동차 페이던트 모터카의 외형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접목시킨 F-Cell 로드스터




전세계 자동차회사들이 경기불황으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연구원들이 과거의 유물과 미래의 기술이 결합된 F-Cell 로드스터를 만들어 선보였다.



자동차 외에 여러가지 분야에서 많은 기술연구를 하고 있는 다임러 산하 메르세데스 벤츠 연구진들이 만든 F-Cell 로드스터는 1년이상의 개발기간동안 150명의 연구원들이 연구끝에 만들어 냈으며 드디어 최근에 그 결과물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입사경력이 짧은 메르세데스 벤츠 신입사원들을 대거 포함시켰으며 그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F-Cell로드스터에 접목시키기도 하였다.

F-Cell 로드스터의 익스테리어는 1886년에 세계최초로 만든 가솔린자동차 페이턴트 모터카(Patent Motor Car)의 외관에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이식시킨 것으로 드라이브-바이-와이어(drive-by-wire)시스템이 장착되었고 기존의 자동차 스티어링 휠 대신 조이스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2KW최고출력을 내뿜으며 최고속도는 25km/h 한번 충전한뒤 달릴수 있는 거리는 350km이다.


1.2KW의 출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25km/h 한번충전하고 달릴수 있는 거리는 350km이다.






오래전부터 컴팩트한 3시리즈 차체에 슈퍼카의 성능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BMW M3는 다음과 같은 불변의 법칙이 존재했었다. 이는 M3보다 윗급이면서 성능도 더 좋은 M5, M6또한 마찬가지로 M3의 그것과 같은 불변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BMW M시리즈의 불변의 법칙은 바로 이것이었다.



첫번째는 같은시기에 나온 다른 양산형BMW 모델보다 고배기량이라는것
두번째는 오직 자연흡기 엔진이라는것



그렇지만 M시리즈의 불변의 법칙이 곧 깨질수도 있을것이다.



최근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대기오염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욱 엄격한 품질의 연료품질 기준을 상향한 것과 동시에 배출가스 기준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BMW M3 E92모델은 V8 4000cc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어 M시리즈의 높은 고성능과 빠른 리스폰스를 요구하는 스포츠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지만 M3에 장착하는 V8 4000cc엔진은 높아지는 미국과 유럽의 환경기준을 통과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BMW는 M시리즈 전모델에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대신에 배기량이 상대적으로 작으면서도 고효율적인 터보엔진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BMW M3의 경우 기존 M3에 장착된 V8 4000cc엔진대신에 직렬6기통 3000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며 곧 양산될 예정인 BMW 1시리즈 M버전에도 역시 같은 직렬6기통 3000cc 트윈터보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M3다음으로 성능이 높은 BMW335i 트윈터보엔진을 개량해서 장착할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BMW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으며 다만 335i와의 성능차별을 위해 기존335i엔진을 사용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M3보다 윗급인 M5, M6 또한 높아진 환경규제를 맞추기 위해 507마력의 V10 5000cc 고유의 M5, M6 엔진대신에 4000cc급 V8터보차져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라 한다.



높아지는 세계각국의 환경기준과 점점 치솟고 있는 석유가격을 생각해볼때 엔진배기량을 내리고 효율성이 높은 터보엔진으로 바뀌는것은 나쁘지는 않지만 자연흡기엔진 특유의 날카로운 리스폰스와 M시리즈에 장착되는 엔진 특유의 파워넘치는 지구력을 선호하는 M시리즈 매니아들에게 BMW의 이러한 정책은 아쉬워할 것으로 생각된다.


Facing increasingly strict emissions regulations in Europe and stringent fuel economy  standards in North America, BMW confirmed late yesterday that its next-generation M3 will be powered by a turbocharged six-cylinder engine rather than the V8 currently under the high-performance 3-Series’ hood. BMW’s M Group boss also hinted that the next-generation 1-Series  will indeed offer an E30 M3-inspired M variant.

According to Motor Trend, BMW’s  M Group CEO, Ludwig Willisch, told a media roundtable that the next-generation M3, due in about 2013, will be forced to move to a high-power turbocharged six-cylinder. The M3, initially offered with a four-cylinder in its first iteration, was powered by a high-performance six-cylinder motor for its second and third generations, but the current M3 is powered by a 4.0-liter V8 based on the M5’s V10.
Willisch wouldn’t confirm if it will be a single or twin-turbo powerplant powering the next M3, but he did say that the engine will not be based on the 3.0-liter twin-turbo inline-six currently used in the 335i. BMW is apparently considering a V6, according to Willisch, who said that the V-configuration would yield a more compact engine that could be butted up against the firewall. He also indicated that the next-generation M3 might not be more powerful than the current, 414-horsepower car. The next-generation M3 will shed some weight and gain a more flexible powertrain.

Willisch also confirmed our earlier report that the next-generation 1-Series will offer a high-performance, M-designed model. Though it isn’t expected to be called M1, the 1-Series M will, at least in BMW’s eyes, reincarnate the first-generation “E30″ M3 offered in the late 1980s and early 1990s. Expect power to hover in the 300-horsepower range thanks to a turbocharged four-cylinder.

It’s expected that the M5 will also move down to a high-power six-cylinder or a V8.




 

미국에 수출되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 내년부터 맥시마에 강력한 파워와 경제성 높은 연비로 무장한 V6터보디젤엔진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은 승용차는 물론 왠만한 크기의 SUV, RV, 심지어 큰 견인력을 요구하는 트럭에서조차 디젤엔진이 아닌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을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국가이다.



그러나 디젤엔진의 본고장이라 할수 있는 유럽자동차업체들의 노력으로 2000년대 초부터 시험적으로 디젤승용차를 선보이더니 작년에는 유가폭등으로 인해 기름값이 치솟자 힘이 좋으면서도 연비가 가솔린보다 뛰어난 디젤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폭스바겐의 경우 4도어 컴팩트 세단인 제타에 클린디젤엔진을 장착하여 미국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벤츠의 경우 E클래스에 V6 3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320CDI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디젤엔진의 발전속도가 가솔린엔진보다 더 빠른 현재 자동차시장에서 미국인들 또한 디젤엔진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승용디젤차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무엇보다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솔린엔진보다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일본자동차업체로는 최초로 닛산자동차가 세련되고 파워가 넘치는  V6 3리터 승용디젤엔진을 르노와 함께 개발하여 미국에 판매되고 있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에 장착하여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미국자동차시장에 대한 승용디젤차량 진입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회사와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 닛산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아직 닛산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온 말이 없다"라고 언급했지만 늦어도 2010년에는 닛산의 기함 맥시마에 V6디젤엔진을 장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만약 닛산이 맥시마 디젤모델에 대한 계획이 변경되거나 지연된다면 승용디젤모델을 미국시장에 투입하려는 다른자동차업체에도 영향을 줄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은 V8터보디젤엔진을 개발하여 그들이 생산하는 픽업트럭모델과 SUV에 장착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힌 상태이며 또다른 일본자동차업체인 혼다자동차는 작년후반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큐라TSX모델에 4기통 2.2리터 디젤엔진모델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한발 물러선 상태이다.



혼다는 아큐라 TSX디젤모델이 내년에서야 미국시장에 선보일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처럼 승용디젤엔진이 미국시장 진입이 힘든이유는 미국의 까다로운 질소산화물 배출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배기가스 재처리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그 비용이 상당히 비싼편이라 동종의 가솔린엔진과 비교시 가격이 더 많이 비싸며 또한 경기불황으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작년말 기준으로 미국의 디젤연료의가격이 가솔린보다 비싼 편이며 이러한 가격구조 때문에 디젤엔진이 평균적으로 가솔린엔진보다 연비가 25%더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디젤엔진의 경제성이 가솔린엔진보다 경제성이 부각되지 못하는것도 한몫한다.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의 경우 포드의 간판픽업트럭인 F-150에 랜드로버의 V8디젤엔진을 들여와서 내년에 디젤라인업을 추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예정되로 실행될지는 미지수이다.



이렇게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승용디젤차량을 미국시장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위에 밝혀진 이유로 많은 난관에 봉착한 상태이다.



이에 비해 오래전부터 미국시장에 디젤승용차 판매를 시도한 유럽자동차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이다.



폭스바겐의 경우 미국에서 환경기준에 제일 까다롭다는 캘리포니아에서 제타 클린디젤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이다. 폭스바겐의 자회사 아우디는 아우디의 대형SUV인 Q7 디젤엔진모델을 늦어도 초여름에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컴팩트 소형해치백인 아우디 A3디젤모델을 2010년 가을에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320CDI에 이어 벤츠 SUV모델인 ML, GL, R클래스 디젤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BMW는 이미 프리미엄 소형세단인 BMW3시리즈와 BMW SUV모델인 X5에 디젤모델을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자동차시장에서 디젤엔진기술의 노하우가 오래된 유럽업체들이 승용디젤 판매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가운데 후발주자인 미국과 일본자동차업체가 승용디젤모델을 언제 투입할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http://www.autoobserver.com/2009/03/except-for-europeans-vehicle-manufacturers-ditch-diesel-plans.html

세계에서 제일 빠른 최고속을 갖고있는 SSC 얼티밋 에어로가 이베이 매물로 등록되었다.




미국의 이베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을 가진 양산 스포츠카가 등록되어 화재를 낳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이차는 SSC 얼티밋 에어로라는 모델로 쉘비에서 가져온 V8엔진을 개량해 트윈터보차져 장착하여 최고출력 1183마력 최대토크는 최고속도는 무려 270마일이나 되는 초고성능 슈퍼카이다.


실내인테리어의 경우 블랙알칸테라재질로 감싸져 있으며 스티어링으로 조작할수 있는 에어컨이 장착되었고 센터페시아에는 7.5인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동이 되며 또한 DVD를 시청할수 있다. 또한 10개의 스피커를 가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달리기 위주의 목적을 가진 대부분의 슈퍼카와 차별을 두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코닉세그 얼티밋 에어로 차량은 총 주행거리 1345마일(2170km)을 달린 상태이며 사실상 거의 신차라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시각으로 오전8:00시 현재 52만5천달러(우리돈으로 7억5천만원)까지 경매에 붙은 상태이다.


SSC 얼티밋 에어로 신차가격이 654000달러(우리돈으로 9억3천만원)임을 감안하면 슈퍼카를 꿈꾸는 오너들이 한번 경매에 참여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실내재질은 블랙알칸테라로 감싸져 있다.






국내에서 랜서 에볼루션(란에보)를 제작하는 자동차회사로 알려진 미쓰비시가 2008-2009년에 미국에 수출한 랜서, 아웃랜더 39711대에서 브레이크 부스터 관련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조치에 들어갔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STA)에서 밝힌 이번 미쓰비시 차량결함은 브레이크 부스터가 잘못 조립되어 체크밸브 오작동으로 인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진공이 형성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져 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2008년과 2009년에 생산되어 미국에 수출된 미쓰비시의 중형SUV 아웃랜더와 소형차인 미쓰비시 랜서가 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4월부터 리콜이 시작된다고 한다.


PRESS RELEASE:

Vehicle Make / Model: Model Year(s):
MITSUBISHI / LANCER 2008-2009
MITSUBISHI / OUTLANDER 2008-2009

Manufacturer: MITSUBISHI MOTORS NORTH AMERICA, INC. Mfr's Report Date: MAR 05, 2009

NHTSA CAMPAIGN ID Number: 09V077000
NHTSA Action Number: N/A

Component: SERVICE BRAKES, AIR:SUPPLY:CHECK VALVE
Potential Number of Units Affected: 39711

Summary:
MITSUBISHI IS RECALLING 39,711 MY 2008-2009 OUTLANDER AND LACER VEHICLES. INCORRECT MATERIAL COMPOSITION OF THE BRAKE BOOSTER CHECK VALVE MAY CAUSE THE CHECK VALVE TO STICK CLOSED WHEN THE ENGINE IS SHUT OFF. WHEN THE VEHICLE IS RE-STARTED AND PUT INTO MOTION, UNDER CERTAIN DRIVING CONDITIONS (VERY SLOW VEHICLE MANEUVERS), THERE MAY BE INSUFFICIENT INITIAL BRAKING ASSIST.

Consequence:
THIS MAY TEMPORARILY INCREASE THE STOPPING DISTANCE OF THE VEHICLE AND THEREFORE INCREASE THE RISK OF A CRASH.

Remedy:
DEALERS WILL REPLACE THE BRAKE BOOSTER CHECK VALVE FREE OF CHARGE. THE RECALL IS EXPECTED TO BEGIN DURING APRIL 2009. OWNERS MAY CONTACT MITSUBISHI AT 1-800-222-0037.

Notes:
MITSUBISHI RECALL NO. SR-09-002. OWNERS MAY ALSO CONTACT 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S VEHICLE SAFETY HOTLINE AT 1-888-327-4236 (TTY 1-800-424-9153), OR GO TO HTTP://WWW.SAFERCAR.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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