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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현대자동차에서 내년1월에 선보일 신형 그랜져 디자인 공개 및 30가지 신기술을 현대자동차 블로그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 블로그 주소는 http://blog.hyundai.com/ 입니다.


동안 현대자동차는 신차종 발표할 때마다 홍보목적으로 만든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신차를 홍보해 왔는데 새로나올 그랜저는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가 아닌 네티즌과 소통할수 있는 블로그에 홍보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시로 들어가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몇몇 네티즌들이 댓글에 현대차에 대한 불만과 성토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현대차 블로그 본문을 읽기보다는 네티즌들이 작성한 댓글을 보는 재미로 현대차 블로그를 보고 있습니다 ㅡ.ㅡ;


현대자동차 블로그를 보면 고객들과의 소통을 믿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봐서는 소통은 커녕 일방적으로 욕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쩌다가 현대차가 이지경까지 되었을까요?


비싼가격? 아니면 좋지못한품질? 사실 국내 자동차가격은 현대기아차만 일방적으로 비싼게 아닙니다. GM대우나 르노삼성 쌍용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기도 합니다. 옵션정책의 경우 어떻게 보면 요즘은 현대 기아차가 안전옵션을 대거 기본사양부터 포함하거나 옵션으로 두고 있어 옵션선택에 있어서는 오히려 현대기아차가 더 바람직합니다. 정신을 차렸다고 봐야 할까요?


원가절감의 경우 현대기아차가 타사보다 좀더 심하긴 합니다만 다른 회사도 연식변경하면서 원가절감 합니다. A/S나 결함도 현대기아차나 타사차량이나 도찐개찐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현대기아차가 다른회사보다 월등히 욕을 많이 먹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평균80%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독과점 체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국산차 하면 현대기아차를 가장 많이 떠올리지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자동차회사는 결함이나 불만또한 가장 많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상황을 감안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할때 홍보에만 집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현대차 블로그 글들을 쭉 읽어보니 지나친 홍보성 글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즉 특정차종에 정보빼고는 볼게 없다는 얘기죠.


현대차가 고객들과 소통을 계속하려면 블로그의 방향을 홍보에만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블로그라고 스스로 밝혔으니 현대자동차의 임원진들도 현대자동차 블로그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합니다.


현대차와 경쟁하는 자동차브랜드인 GM대우는 일찍부터 GM대우톡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아마 블로그 자주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GM대우는 자사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면서도 자동차에 관한 상식, 여행기등을 올려 단순히 홍보용 블로그가 아닌 독자들을 꾸준히 모으는 블로그로 운영하였고 고객들과의 소통도 중요시 하였습니다.




링크걸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GM대우톡이 개설하면서 처음 썼던 글들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http://blog.gmdaewoo.co.kr/1
http://blog.gmdaewoo.co.kr/2
http://blog.gmdaewoo.co.kr/3


링크글들을 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GM대우 톡의 블로그 방향성 필진등을 소개하여 말로만 소통하는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GM대우에서 직접 일하는 연구진, CEO등도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즉 GM대우 직원 특히 CEO가 직접 블로그를 작성하여 고객들에게 의견을 전하고 그 댓글을 들어 고객들의 의견을 소중히 하겠다는 의도를 엿볼수 있습니다.


현대차 블로그는 그런점이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댓글들 쭉 보아왔는데 고객들의 불만에 답변하는 현대자동차 블로그 관리자의 댓글수준이 수준이하였습니다. 불만에 대처하는 현대자동차 블로그 관리자의 댓글조차 홍보성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현대자동차가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는점은 일단 좋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방향성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단순한 홍보성 블로그를 탈피해야 합니다. 지금의 현대차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닌 단순한 마이크로사이트에 불과한다는점 현대자동차 블로그 관계자는 아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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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nn 2010.12.08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그까이꺼 하청줘서 대~충 운영하면 되지 뭘 소통이며 필진이고 나발이고... 하다가 된통 당하는 것 같습니다. ^^;;
    GM대우는 미국문화가 있어서 처음부터 그렇게 운영을 하게 된걸까요? 그렇게 보니 소니나 GM대우나 운영방식이 기존기업들의 그것에 비해 참신하네요.

    • 레드존 2010.12.08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의 가장 큰 오류는 블로그 = 홍보마케팅 으로만 생각했었고 GM대우는 블로그 = 고객과의 소통(홍보포함)으로 폭넓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 아직 현대차블로그가 운영초기이니 차츰 나아지겠지요.

    • 뉴오피 2010.12.08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차블로그 운영자분 오픈된 소통을 말하시더니 결국 많은 현대차를 성토하는 댓글에
      결국 말로만 고객과의 소통의장을 강조하시고 글자체를 삭제해 버렸던데요;

    • 레드존 2010.12.09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비단 기업블로그 뿐만 아니라 몇몇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또한 자기의 의견과 배치되면 글을 삭제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소통이 중요한 블로그의 성격 특성상 그건 좀 아닌거 같더라구요.^^;



한미 FTA 추가협상이 길고 긴 줄다리기 끝에 타결되었습니다. 본래 한국과 미국의 FTA는 예전에 이미 비준되었어야 하지만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동차부문에서 미국이 크게 불리하다는점을 문제삼아 재협상 요구를 하였고 우리나라는 처음에는 재협상에 난색을 표하다가 나중에 다시 협상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부문 협상이 타결된 뒤 미국은 양국이 동시에 협상결과를 발표한다는 약속을 무시하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협상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만큼 미국은 이번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결과가 나왔길래 미국이 대환영을 하고 있을까요?


여러가지 합의 내용이 있지만 그중에 자동차부문에서 요점만 간략히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승용차 수출시 2.5% 관세 유지뒤 4년후 관세철폐


우리나라 자동차수출시장중 가장 큰 시장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시장입니다. 특히 일찍부터 현대 기아차는 미국자동차시장에 자동차를 수출하며 적극적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빠른 신차출시로 인해 미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 합의문에서 3000cc이하 차량의 경우 즉시 관세철폐하기로 되어 있으나 수정된 합의문에서는 미국에서 지정한 관세 2.5%를 4년 더 유지뒤 철폐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승용차 수출시 4% 관세 인하후 4년뒤 관세철폐


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승용차 수출시에는 8% 관세가 붙었는데 기존 합의문에서는 FTA비준 후 즉시 철폐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수정안에서는 4%로 관세를 낮춘후 4년뒤 철폐한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기존 합의문에서 우리나라가 즉시 관세 철폐한다는 조항을 수정안에서는 4%로 낮춘후 4년뒤 철폐한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유리해 보일수 있지만 자동차 수출물량을 따져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2006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제작되어 해외에 수출된 물량이 24만대, 현지생산이 23만대라고 합니다.


반면 미국에서 조립하여 한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은 한해 1000대도 되지않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수입차시장이 미국에 비해 크게 작은 이유도 있지만 우리나라 소비자인식이 미국차는 아직도 잔고장많고 기름많이 먹는다라는 인식이 있어 미국차 구입을 주저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나마 캐딜락이 기존 미국차 이미지를 탈피하며 판매량이 높아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쳐도 독일차나 일본차에 비하면 국내에 수입되는 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픽업트럭을 포함한 화물차 합의조항에서는 관세25%를 7년동안 계속 물린다고 합니다. 즉 미국에 수출돌 화물차가격이 1억원이면 관세가 붙어 실제로는 1억2천5백만원이 된다는 이야기지요.


미국이 노린게 과연 우리나라 자동차시장만인가?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땅덩어리가 작고 인구도 작습니다. 그러니까 자동차시장규모 또한 작은편이며 그중에서도 수입차시장은 아직 국내 자동차시장의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수입차시장은 독일차와 일본차점유율이 높은편이고 미국차는 요근래 판매량이 증가한 브랜드도 있지만 아직까지 미미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차가 안팔리는 이유는 소비자인식이 아직 미국차에 대해 좋지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차가 아직도 품질이 좋지않고 기름을 많이 먹는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차 실제로 타보면 기대이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미국차는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몇몇차종은 미국 본토에 파는 가격보다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가격이 더 싼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입차 관세가 8% 철회된다면 미국차 판매량이 많이 올라갈까요? 제 대답은 NO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미국차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좋지않고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라 관세가 철회된다고 해도 판매량 상승이 증가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미국본토 가격보다 국내에 판매되는 가격이 싼 경우가 많고 최근 연평도 폭격등 환율상승에 따른 불안요소가 많아 관세 인하한다고 해서 가격이 인하된다고 보장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디젤승용차를 국내자동차 시장에 선보이는 유럽브랜드와 달리 미국은 휘발유차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300C디젤, 체로키CRD등 일부모델에 한해서 디젤승용모델이 있지만 대부분 유럽에서 조립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서 이들 차량이 관세인하 혜택을 보려면 한미 FTA가 아닌 한EU FTA협정을 체결해야 합니다.


분명히 미국정부도 알고있을겁니다. 자동차시장 100% 개방한다고 해서 미국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는걸 말이죠. 미국처럼 우리나라 휘발유가 크게 저렴하다면 모를까. 우리나라 휘발유값 꽤 비싼편이죠.


그렇다면 왜 미국정부는 자동차에 대해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을까요? 제 생각에는 미국내 일자리 확보 즉 미국내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 자동차공장은 사람의 손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점점 높아지는 조립라인 자동화공정으로 인해 근로인건비를 줄일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미국내 실업률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협정문 보면 자동차부문에 한해 세이프가드가 신설되었는데요. 그 기준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 세이프가드를 피하려면 앞으로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 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 공장신설을 하지 않고 미국 본토에 공장라인업을 확대하거나 공장을 신설해야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협정문에는 없던 독소조항이죠. 


이렇게 되면 미국내 일자리는 더 창출되지만 우리나라는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죠. 장기적으로 볼때 우리나라에서는 손해입니다.


이전에는 관세 2.5%가 붙더라도 세이프가드 조항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현대 기아차 특정 차종이 미국에서 많이 판매된다고 해도 이렇다할 제제수단이 없지만 FTA체결후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차량은 미국에서 일정규모 이상 판매량이 이루어지면 세이프가드 때문에 4년동안 제제를 당하게 됩니다. 즉 세이프가드를 피하려면 미국에 공장을 증설해서 미국에서 제작을 해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한미 FTA협정은 미국의 승리입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시장의 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승리가 아닌 미국내 일자리 창출방안을 확보할수 있었던 승리이며 결론적으로 미국 실업률을 줄일수 있게 된 셈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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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자 2010.12.06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적으로 도요타 리콜사태도 공장2군데 폐쇄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죠.

  2. 쏘타람다 2010.12.06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3. 해일링 2010.12.06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산업피해를 자동차로 메꿀거라고 그렇게 선전했었는데
    FTA하는 의미가 상당히 퇴색했군요.

    전 기본적으로 한미FTA는 반대입니다.
    미국하고 협정하면서 유리하거나 이득을 보는 경우는 절대(?)로 없거든요.
    미국의 특기가 맘에 안들면 판 엎어버리기라...

  4. 글쎄요.. 2010.12.06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현대-기아차는 미국에 공장을 전부 지어놨죠..
    FTA가 없었으면 오히려 미국공장에서 전부 생산할걸..
    FTA 덕분에 한국에서 차량생산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됩니다.

    • 레드존 2010.12.06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 기아차는 실적을 중시하는 회사라 조금이라도 기업이익이 되면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즉 국내에서 생산된 차량의 경우 4년뒤에 관세가 철폐대상이 된다고 해도 그걸 기다리지 못하죠.

      그리고 세이프가드 때문에라도 국내생산보다는 미국공장에서 생산하는게 유리합니다. 미국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의 경우 판매량이 아무리 많아도 세이프가드제제 대상이 아니거든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소형MPV모델인 IX20, 벤가, 쏘울이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Environmental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셈인데요. 



친환경차는 이제 배출가스를 단순히 줄인 차만 국한되지 않고 자동차를 공장에서 제작할때 나오는 공해물질 및 환경호르몬이 적은 차량도 친환경차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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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ix20, 쏘울, 벤가가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ix20, 쏘울, 벤가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Environmental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2008년 한국차 최초로 기아차 씨드(cee’d)가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및 친환경 제품 설게(DfE)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 투싼ix(수출명 : ix35), 기아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이 환경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씨드,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은 이번 ix20, 쏘울, 벤가의 환경인증 획득으로 총 6개 차종에 대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환경인증은 크게 친환경설계(DfE: Design for Environment, ISO 14062)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ISO 14040s)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설계(DfE) 부문에 있어 이미 환경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ix20, 쏘울, 벤가가 인증을 받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는 제품의 전과정 즉 재료의 획득, 제조, 사용 및 폐기 단계의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하여 지구온난화 등의 잠재적인 환경영향에 대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전과정 환경성 평가 결과 쏘울, ix20, 벤가의 전과정 CO2 배출량이 15만km 주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9 ~13% 저감되었다.


또한, 쏘울이 생산되는 광주공장, ix20, 벤가가 생산되는 체코 공장은 각각 2003년, 2009년에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전과정 환경성 평가 환경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친환경 사업장으로 검증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동차의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해 자동차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체크시트를 통한 자가점검, 설계단계부터 3D도면을 통한 재활용 가능성 검증, 개발과정 중 차량 해체를 통한 친환경성 재확인, 친환경 재료 사용, 부품구조 단순화 및 재질 개선을 통한 제조공정 단축 등으로 개발-생산-정비-폐차 등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씨드,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어 ix20, 쏘울, 벤가가 국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며 “특히, 유럽전략차종인 현대차 ix20, 기아차 벤가의 환경인증 획득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현대·기아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는 독일 북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70개국 1만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전반의 인증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다임러 벤츠의 S, C, A, B 클래스와 폭스바겐의 파샤트, 골프, 폴로 역시 TÜV NORD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받았다.

출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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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일본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클릭과 투스카니등 몇몇 모델을 일본에 직접 선보여 일본자동차시장에 진입을 했는데요.


클릭이나 투스카니등 몇몇 승용모델이 일본 저널리스트들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과거 일본의 자동차너비 제한으로 인한 세금차별(이건 요근래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일본주차장 크기가 협소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전폭이 넓은 현대자동차가 일본차시장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소비자들이 한국차브랜드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본것이 일본에서 크게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었죠.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국차를 불신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올해 승용차부문을 일본에서 완전히 철수시켰습니다. 사실상 실패였죠.


하지만 대형버스의 경우 승용차부문 처럼 그런제약이 없었고 일본의 다른 상용차메이커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품질이 뛰어났기 때문에 유니버스는 일본에서 출시초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11월25일에 현대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한 신형 유니버스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대형상용차 매연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나라인데 그 규제치까지 만족시키면서도 연비와 파워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하니 일본내에서 유니버스 돌풍이 꽤 불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현대자동차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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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일본 포스트 신장기 배기규제를 만족시킨 신형‘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대형버스 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 최한영 부회장 및 일본 기자단과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니버스’는 지난 2009년 일본 런칭 이후 연간 1,000대 규모의 일본의 고급 대형버스 시장에서 총 120대 이상을 판매하여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이날 선보인 신형‘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신규적용해 NOx(질소산화물)와 PM(미세먼지)의 배출량을 일본 규제치 대비 각각 65%와 63% 감소시켜 일본에서 금년 9월부터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인 ‘포스트 신장기 배기가스 규제’를 수입버스 최초로 만족시켰다.



신장기(新長期) 규제 이후 도입되는 일본의 포스트 신장기 규제는 유럽이 향후 도입할 예정인 유로6(EURO6) 배기가스에 준하는 규제로, 국내에서 지난달 도입된 유로5(EURO5) 배기가스 규제보다도 더 엄격하다.



‘유니버스’는 이러한 엄격한 규제조건에 부합하면서도 경쟁사 동급 차종 대비 최강의 연비와 425마력, 193토크의 우수한 기존 동력성능도 그대로 유지하여 친환경과 엔진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일본 고객들의 현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라인업(29/41/47/57인승)에 5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범퍼매립형 도어 오픈 스위치를 전모델에 신규 적용해 외관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최한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시장에서 포스트 신장기를 만족한 최초의 수입버스인 신형 ‘유니버스’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본의 배기규제 요건 충족, 판매 및 서비스망 강화 등을 통해 일본 상용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신형 유니버스 발표를 통해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 메이커들의 진출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닌 ‘고품격 상용차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초석을 마련했다.



향후 현대차는 2011년 동경모터쇼에 신형 ‘유니버스’를 출품하는 등 한국 자동차 기술의 우수성과 유니버스의 상품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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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루기 미오 2010.11.30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대우버스도 BX212 로얄하이데커 모델로 일본에 잠시 수출한적이 있져 하지만 일본 메이커들의 강력한 로비가 외산버스(EURO3)에도 일본버스(EURO5)처럼 환경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버리니 수출중단에 이르게 된거죠;; 대우버스말고도 네오플랜,벤츠,세트라도 철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에서 버스를 수출해서 그런지 일본메이커들 비상걸렸다고 하네여..ㅋㅋ

    • 레드존 2010.11.30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현대차가 대단하기도 하고 제가 알기로 파워텍엔진 요소수 첨가없이 EGR로만 배기가스 처리하는데 일본수출사양에는 요소수 첨가하는지 궁금하네요.

  2. 이스루기 미오 2010.11.30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수출사양엔 SCR(요소수)방식 적용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파워텍 트랙터,카고트럭에 520마력대 사양에만 SCR방식이 적용되고 있구여 버스,트럭 400마력대에만 EGR(배기순환방식)적용하고 있습니다

    • 레드존 2010.12.01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그렇군요. 제가 예전에 비공식 소식을 들은 바로는 앞으로 현대 기아차 상용엔진 모두 요소수방식으로 바뀐다고 하던데 아직까지 요소수 첨가없이 유로5에 대응할수 있나 보군요.

      현대가 대단하긴 하네요. 승용 가솔린, 디젤엔진은 물론 상용차 엔진라인업을 전부 독자개발 하더니 말이죠^^;

  3. 이스루기 미오 2010.12.01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다 미쓰비시,벤츠 농간땜에 독자개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현대,기아차가 대단한건 사실입니다 ㅋㅋ

    • 레드존 2010.12.02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는 일찍부터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했었죠. 아무튼 승용차 가솔린, 디젤엔진부터 상용차 디젤까지 현대가 하는짓이 마음에 안들때도 있지만 독자적인 기술개발 노력만큼은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고도 남습니다^^;

  4. 이스루기 미오 2010.12.2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일본 수출모델에는 SCR방식 적용하고 있답니다..



신형엑센트가 출시된지 이제 2주가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엑센트가 출시될때 기본모델조차 가격이 1000만원이 넘었고 소형차 가솔린모델 최초로 풀옵션모델이 1500만원이 넘은 비싼가격으로 인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가격이 비싸다라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94년에 처음 출시된 1세대 엑센트의 가격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500-600만원대 였던걸 감안하면 소형차 가격이 근1000만원 가까이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뭐 사실 94년의 물가와 올해 물가를 비교하면 가격이 상승되는건 맞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가격이 많이 올라간건 사실이죠.



하지만 과연 무엇때문에 신형엑센트의 가격이 많이 올라갔을까요? 이번에 출시한 신형엑센트와 2004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기아 뉴프라이드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형 모델인 신형엑센트의 럭셔리 트림과 뉴프라이드의 가장 기본형 트림인 L트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프라이드 L대비 엑센트 럭셔리의 우세사양 -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전좌석 파워윈도우,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감마엔진, 전동식 아웃사이드미러



프라이드L의 기본형가격은 989만원, 신형엑센트 럭셔리의 가격은 114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은 무려 160만원이나 차이납니다. 하지만 가격차이만큼 옵션에서도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에어백 사양입니다.



프라이드L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과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옵션으로 선택할경우 각각 25만원과 66만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즉 에어백 모두 선택하면 프라이드L의 경우 91만원이라는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또한 감마엔진 또한 가격상승을 주도한 요소중의 하나인데요. 제가 작년 이맘때쯤 현대자동차 베르나 등에 적용되는 알파엔진과 감마엔진의 가격을 문의했었는데 감마엔진은 168만원 알파엔진은 이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에어백 및 엔진가격을 생각하면 벌써 1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다음은 프라이드 1.4LX모델과 엑센트 1.4 프리미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프라이드 LX와 엑센트 프리미어를 비교하면 약132만원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132만원의 가격차이만큼 엑센트 프리미어에 포함된 옵션도 프라이드 LX대비 비교적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그렇다 쳐도 12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은 매우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프라이드LX대비 엑센트 프리미어의 우세사양 -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전동접이식), EBD-ABS 디스크 브레이크,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열선시트, 하이패쓰 시스템, 감마엔진

 
이제 140마력의 출력으로 화제가 된 엑센트 1.6모델의 가격과 프라이드 1.6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가격차이는 114만원으로 각 모델별 트림비교중 가장 작은 가격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라이드 1.6 SLX는 1196만원으로 1.4LX가격인 1108만원 대비 88만원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엑센트보다 1.4와 1.6가격차이가 약간 더 큰편인데 엑센트는 1.6트림이 꽤 많이 판매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엑센트 1.6프리미어의 가격은 1310만원이며 1.4프리미어 트림에 1.6GDI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그리고 풀오토에어컨이 추가되었습니다. 1.4프리미어 대비 70만원이 인상된 가격입니다. GDI엔진이 고압인젝터가 장착된 직분사엔진인데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GDI엔진 인젝터 가격이 기존엔진보다 꽤 비싼편입니다. 아마 디젤승용차 타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1.6GDI엔진원가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감마엔진이 현대사업소에서 160만원대 후반임을 감안하면 아마 200만원정도 하지 않겠나 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엑센트 1.6TOP모델은 1536만원인데 1.6프리미어에 6단 자동변속기, 버튼시동 스마트키, 16인치 알로이휠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얼핏 비쌀것같이 느껴지지만 1.6프리미어 트림에 6단 자동변속기와 버튼시동 스마트키 옵션만 포함해도 가격이 1520만원으로 1536만원인 1.6TOP모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풀옵션을 유도하는 가격구성을 보니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 엑센트 1.4는 확실히 비쌉니다. 과거 2000년대 초반 2000cc중형차 라인업을 책임진 현대의 EF쏘나타 시리즈와 기본트림 가격이 엇비슷할 정도니까요.



물론 안전사양 옵션이 대거 포함되었고 그렇다고 해도 1.4럭셔리 기본가격은 1000만원대 중후반으로 낮추거나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VDC를 기본으로 포함시켰어야 합니다. 사실 VDC를 기본으로 포함하면 아마 엑센트 가격논란은 한층 수그러들었을겁니다.



하지만 1.6GDI의 경우는 약간 다른데요. 70만원이 더 비싸지만 1.4대비 32마력이나 높은 출력과 그러면서도 1.4보다 더 좋은 연비를 감안하면 1.6GDI트림의 가격은 1.4에 비하면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자동차의 가격정책에 혀를 내두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엑센트를 구매한다면 1.6GDI 프리미어 트림에 VDC만 추가해서 구매할겁니다.



요즘 자동차가격을 가만히 보니까 중대형 차종보다는 경차 혹은 소형차가격의 가격상승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차 및 소형차에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고 차체안전성도 과거차량과 비교해서 몰라보게 향상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네요. 내년초 신형엑센트를 견제할 젠트라 후속모델의 가격또한 엑센트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프라이드외에 젠트라 가격과 비교도 해보았는데 큰차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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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구당 2010.11.18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렇게 야금야금 가격을 올려왔기때문에 은연중에 적응된게 아닐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에어백포함된옵션도 가격을 추가로 올리지 않고 판다는데 좀 입맛이 씁슬해지지요..

    액센트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지금 인터넷에서 gdi엔진결함건때문에 씨끄러운것도 있구요, 가격정책상 필요없는 부분이 많이 보여서 아쉽기도 하군요.(개인적으로는 1.4럭셔리 옵션에 1.6gdi달고 abs와 알로이휠해서 한90만원비싼 1.6럭셔리를 만들었다면 만족이겠네요~ )
    지금 뉴카렌스랑 구형아반떼를 몰고있는데 구형아반떼후속차로 고민중이었거든요. 근데 보니까 그냥 구형아반떼 잘수리해서 20만뛰고 갈아타야겠네여. 96년식인데 현재 15만 키로뛰었습니다. 어머니가 모시던차를 13만 5천에 올봄에 가져왔어요. 주로 대구~거창간 출퇴근이라 88고속도로에서 80km정속주행하니 연비도 15가까이 나오는것 같구요. 하여튼 만땅으로 시내도로 포함 600km는 거뜬히 뜁니다. 수동이면 연비가 더나을텐데 자동이고 수동은 몰지 못합니다.
    내년초에 디젤1.5에 6단 자동변속기 물려서 나온다니까 그걸 기다려봐야겠네요.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싼편입니다.

  2. kkao 2010.11.19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yaccent.net 클럽회원입니다..

    클럽자료로 쓰기 위해 링크겁니다 ^^



소형차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차세대 소형차 신형엑센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몇몇 언론의 시승기도 올라온 상태이고 사전예약도 진행중이며 현대자동차의 홈페이지에 기존 베르나대신 엑센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조만간 가격표도 올라오리라 생각됩니다.


새로나올 신형엑센트는 1.4L, 1.6L 두가지 가솔린엔진이 장착됩니다. 1.4L엔진은 기존 뉴프라이드 베르나에 적용된 1.4L알파엔진을 대체한 새로운 감마엔진이며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i30, i20등 해치백모델과 소형MPV차량에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신형엑센트는 인터넷이나 언론 할거없이 최고출력140마력의 높은 출력을 내뿜는 1.6L모델에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사실 소형차의 경우 준중형차와 중형차와 달리 상대적으로 배기량이 높은 1.5L - 1.6L모델을 더 많이 선호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신형엑센트는 1.4L모델에 대해 언론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거 같습니다. 


최근까지 판매된 기존베르나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소형차인 뉴프라이드 경우 1.4L엔진은 95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알파엔진이 적용되어 있었는데요. 베르나는 아니지만 뉴프라이드 5도어 해치백 1.4L모델을 한때 소유했었던 자동차블로거인 카앤스페이스(http://whodol.pe.kr)에 의하면 제로백은 15초 안쪽으로 나온다고 하며 연비는 평균적으로 리터당 12km/l가 나왔다고 합니다.


신형엑센트는 1.4L엔진도 모두 감마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비록 직분사엔진은 아니지만 현대자동차에서 제시한 신형엑센트1.4L 제원상 출력과 토크가 108마력, 13.9kg.m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신형베르나 공차중량이 1050kg내외임을 감안하면 이정도 출력과 토크는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되며 최신형 감마엔진이 적용된 신형베르나의 경우 연비나 출력 모두 베르나 혹은 뉴프라이드 1.4L모델보다는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윗 사진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현대i30 1.4L모델을 포함한 전체 파워트레인 제원표입니다. 1.4L 가솔린엔진이외에 1.6L가솔린 및 디젤등 다른 엔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108마력, 최대토크는 137Nm인데요. 이것을 kg.m으로 환산하면 14kg.m정도 됩니다. 즉 국내 신형엑센트제원과 사실상 동일하다고 볼수 있네요.


고무적인것은 0-62마일 즉 0-100km/h 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11.6초로 나와있습니다. 수동기준이지만 공차중량이 1200kg가 훨씬 넘는 i30의 무거운 바디를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기록이라고 볼수 있네요. 신형엑센트는 i30보다 공차중량이 200kg가까이 가벼운 편이니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이보다 훨씬 더 빠를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4L엔진의 경우 소형엔진으로는 보기드물게 보어에 비해 스트로크가 짧은 숏스트로크엔진입니다. 그래서 저rpm에서의 토크는 부족하지만 고회전에 토크가 몰려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VVT등 가변밸브기구와 캠각도 최적화로 인해 그러한 숏스트로크 엔진 특징이 두리뭉실 해졌지만 그래도 제원상 특성을 보니 고회전형 엔진임은 분명합니다.


1.4L 수동차량의 경우 흡배기 및 하이캠을 적절히 튜닝하면 나름 재밌게 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에서 퍼온 신형엑센트 제원표입니다. 직분사엔진이 아니라서 그런지 연비면에서도 1.6GDI엔진보다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요. 만약 1.4L모델 가격이 1.6과 큰 차이가 없다면 1.6모델 선택하는게 좋을것이고 1.4L모델 가격이 경차와 거의 비슷하거나 1.6L모델과 차이가 많다면 굳이 비싼 1.6L모델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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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왕 2010.11.09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대토크 발생 rpm이 저렇게나 높다니 ㄷㄷ;; GDI때문에 거의 플랫토크 현상이 있는건가 ㄷㄷㄷ;
    아니라면 초반엔 레알 답답할꺼 같은데 ㄷㄷ
    저런 기술들을 OHC에 적용하면... 토크가 얼마나 쌜까 두근두근(?)아니 연비가 얼마나 좋을까 두근두근 ㅎㅎ

    • 레드존 2010.11.09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엑센트는 아니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도 보어에 비해 스트로크가 짧은 숏스트로크엔진입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저rpm에서는 좀 느리긴 합니다만 아주 답답한 정도는 아닙니다.

      감마1.4L엔진의 경우 VVT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저rpm에서도 토크가 비교적 두터운 편이라 생각됩니다.

  2. fluteer 2010.11.09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최종 결정된 가격은 아닙니다만 현대 내부 결재용 가격표는 인터넷 상에 유출된 바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기준 1.4 기본은 1140만원, 1.6 기본은 1300만원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1.6 기본은 오토 기준으로 볼때 아반떼 최하위 트림과 불과 40만원 차이여서
    아마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3. 후돌이 2010.11.09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어제 얘기해주지 않은게 하나 있는데... 평균연비 12km/l 는 연비주행같은거 신경 안쓰고 돌아다녔을때고 정속주행하고 다닐때는 15km/l 정도 나왔었어.

  4. 갓난눈 2010.11.0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높은 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온다면 좀 비현실적인 엔진이 아닐까요, 실용영역에서 토크가 나와야지요. 괜히 높은 수치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레드존 2010.11.09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숏스트로크엔진 특성이라서 보시면 됩니다. 예전 엘란트라 1.6DOHC모델 아시죠? 그 모델 또한 최대토크가 5000rpm이어서 그런지 기어비가 짧고 저rpm에서 답답했었습니다.

      감마1.4L 엔진의 경우 VVT가 적용되어 있어서 저rpm에서의 답답함은 그리 많이 느껴지지 않을겁니다.

  5. 우왕 2010.11.1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보니 이거...1.6 감마를 스트로크를 짤라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아니 정말 그런듯 엘란트라 1.6이 그러하듯...)5000rpm이라니... VVT의 한계가 어느정돈진 모르겠지만... 부족할꺼같은데 말입죠 ㅎㅎ v-TEC달아야 되는가 ㅎㅎㅎㅎ근데 1.4 이거 잘만만지면 8000rpm 이상은 껌일꺼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 레드존 2010.11.11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왕님 말씀대로 1.4L엔진은 1.6L엔진의 스트로크를 짤라서 만든 엔진이라고 보면 됩니다^^(실제로 보어사이즈는 1.4와 1.6동일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차가 마크리입니다. 마크리도 스트로크가 비해 보어가 미세하게큰 숏스트로크엔진인데요.

      마크리는 VVT가 없는데 VVT가 없어서 그런지 오토나 수동이나 저알피엠에서는 갑갑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씨드1.4수동을 작년에 아주잠시 시승 및 동승한적 있습니다. 이에 관한 포스팅은 내일모래쯤 작성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최근까지 2011년형 YF쏘나타 2.4GDI 약 일주일간 시승했습니다. 이전까지 포스팅한 내용이 주로 YF쏘나타디자인 이었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연비와 주행성능쪽을 주로 다루겠습니다.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직업이 대리기사입니다. 대리운전을 하면서 초기형YF쏘나타 2.0모델을 적지않게 대리운전했었고 얼마전에는 초기형 YF쏘나타 2.4GDI모델도 대리해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2011년형 쏘나타와 차이점을 알수 있었습니다.


1, 스포츠성향과 부드러운 승차감 두마리 토끼잡은 서스펜션 진보된 EPS시스템



처음에 YF쏘나타 나올때 쿠페스타일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때문에 한편으로는 멋지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루프가 낮아서 혹시 뒷좌석 헤드룸이 갑갑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쿠페스타일 루프를 적용한 다른브랜드의 경쟁중형차 모델의 경우 뒷좌석이 좁고 갑갑했었습니다.

그렇지만 YF쏘나타는 뒷좌석 포지션을 낮춰 크게 갑갑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성이 가미되어 서스펜션이 NF쏘나타에 비해 서스펜션 스트로크가 좀더 짧아졌지만 승차감을 충분히 살린 셋팅입니다.



시승하면서 과속방지턱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쭉 넘어보았는데요. 과속방지턱 넘어갈때 충격을 잘 흡수해 주었습니다. 또한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확실히 바디강성을 포함한 섀시가 단단하면서 비교적 세련된 셋팅이었습니다.




2011년형 쏘나타에는 2.0L모델에도 EPS가 적용됩니다. 기존 유압식 파워스티어링휠 시스템의 경우 핸들을 돌릴때마다 동력손실이 있어 연비면에서 불리한데 EPS시스템은 전동식 스티어링휠 시스템이어서 동력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전까지 EPS가 적용된 일부 차량의 경우 핸들링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 감성측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했지만 2011년형 소나타는 그러한 단점이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핸들을 반복적으로 계속 돌려보았는데 초기형 YF쏘나타에서 보여주던 핸들이 순간적으로 잠기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2011년형 쏘나타의 고속주행시 안전성은 크게 좋아지지는 못햇습니다. 2.4L엔진 최고출력이 201마력이나 되는데 이정도 출력이면 시속160km/h이상 고속주행시에도 쾌적하게 달릴수 있는 수준입니다. 높은 출력에 맞추어 고속주행시 안전성도 조금만 더 보완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앞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빨리 오는 브레이크페이드 현상도 보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성능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잡은 2.4GDI 엔진



제가 2011년형 쏘나타를 타면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것이 바로 2.4L GDI엔진입니다. 201마력이라는 고출력도 고출력이지만 그보다는 2400cc라는 적지않은 배기량을 가진 엔진임에도 1600cc이하의 소형차 및 준중형차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실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형 쏘나타 2.4GDI 공인연비가 13.0km/l입니다. 저는 연비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윗사진을 보시면 실제연비를 체크해 보기위해서 시흥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YF쏘나타를 가득 주유후 모든 트립 리셋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행한 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강일IC-팔당대교를 거쳐 정약용묘에서 사진찍은뒤 양수리, 정배계곡, 중미산, 설악면, 반곡, 양덕원, 비발디파크, 용문사를 거쳐, 6번 경강국도, 팔당대교를 건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복귀했습니다.(복귀할때는 교통정체구간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으로 복귀한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트립중앙에 검은줄이 그어져 있는데 가끔 제 카메라가 어두운곳 촬영할때 저런현상이 나타납니다. 아무튼 가득 주유후 트립상으로 총 304km를 주행했다고 나와있네요.


 
그후 오이도에 가서 대리운전 출퇴근도 몇번했고 지난주 금요일에는 중미산 가서 와인딩로드를 즐겼습니다. 위 동영상은 중미산에서 업 다운힐 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10월24일에 열리는 2010 코리아 F1 그랑프리 결선을 보기위해 전날밤 전라남도 화순의 금호리조트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영암으로 바로가지 않는 이유는 리조트에 같이 갈 일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암 출발할때 계기판사진입니다. 연료게이지가 약1/3정도 남아있는 상태였는데요. 주행가능거리가 223km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흥에서 전라남도 화순 금호리조트까지 네비게이션으로 측정한 거리가 320km정도 되는데 재주유없이 도착할수 있을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서안산IC에서 영동고속도로 타고 신갈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탄뒤 천안-논산고속도로를 거쳐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충청남도 대천쯤 지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할때 키ON 상태에서 계기판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정읍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화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정읍휴게소부터 전라남도 내장산까지 폭우수준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비가와서 유리창에 습기가 많이 껴서 에어컨도 사용했습니다.


정읍휴게소에서 연료게이지가 두칸 남았는데 담양분기점을 지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연료게이지가 한칸으로 떨어지면서 연료경고등이 점멸되었습니다.


차량마다 다르지만 보통 연료경고등은 연료탱크에 5L의 연료가 남아있을때 점멸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료경고등 점멸할때 트립A주행거리가 838.8km입니다. 참고로 제가 실수로 트립연비는 찍지 못했는데 이때 트립연비가 리터당 15.5km/l정도 나와주었습니다.


YF쏘나타 연료탱크용량이 65L로 알고있습니다. 연료잔여량이 5L남아있다는걸 가정하고 838.8km를 60L로 나누어 실제연비 계산해보니 리터당 14km/l의 연비가 나와주었습니다. 2400cc중형차 실연비가 14km/l면 좋은편이라고 할수 있지요. 그것도 1000키로도 달리지 않은 신차상태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더 정확한 연비를 측정하려면 주유소에 들러 가득 주유를 해보아야 하지만 화순이 도시지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주유소마다 전부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연비측정을 할수 없다는점 양해바랍니다.


쏘나타 2.4GDI를 타면서 느낀것이 이제 배기량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연비가 나쁘다고 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속주행시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GDI엔진의 경우 공기와 연료 혼합비율이 40:1이상  희박하고 정밀한 연소를 할수 있기 때문에 연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엔진의 이론상 공기와 연료 혼합비율이 14.7:1 수준이거든요. 그리고 GDI엔진이 압축비가 높아 연소효율성도 더 뛰어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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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나타 2010.10.30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면에 나온 시승차는 슈퍼비젼(TFT-LCD없음) 계기판이 아닌 대신 순정 네비게이션이 장착 된듯? 연비부분에서 k5적용된 크루즈컨트롤이 있었으면 도움이 됐었을텐데여 쏘나타에는 없으니 아쉽네여..
    애니 음악 좋아히시는듯 ㅋㅋ

  2. 언제나겨울 2010.10.30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대형급의 가격을 보여줬다 라고 마무리 지어 주시면 될듯

  3. 바람몰이 2010.10.30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연비 이상의 기록을 보신 걸로 봐서 레드존 님께서 연비운전을 잘 하신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연비는 발끝에서 나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글 잘 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4. 연료땡크 2011.02.08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F 부터는 연료탱크 용량이 70리터로 늘었습니다.
    65리터로 나눠도 연비가 리터당 12.9 킬로미터는 보이네요. 공인연비 수준으로 우수한 연비입니다.
    고생많으셨네요..

  5. 스카이쿠마 2014.06.11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형 yf 2.4 오너입니다 2.4 gdi 연비 정말 대박입니다 고속도로 크루징때는 18~19키로 연비를 보여줄때도 있네요 준중형급 차량정도의 연비가 맞는듯



지난번에 2011년형 쏘나타를 타고 경기도 서해안에 위치한 대부도, 선제도, 영흥도를 한바퀴 쭉 둘러보았는데요. 10월21일에는 가을단풍과 산을 구경하고 싶어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등 경기도 동북부 강원영서 지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실 YF쏘나타가 워낙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나온탓에 처음에 볼때는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뭔가 적응이 되지 못했는데 요즘은 현대자동차 디자인 컨셉이며 YF쏘나타에서도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쳐 디자인 컨셉이 최근에 발표한 신형아반떼에도 적용되어서 이제는 YF쏘나타, 투싼IX, 신형아반떼를 멀리서 보더라도 단번에 현대차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직 YF쏘나타를 포함한 최근의 현대차 디자인에 거부감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자동차메이커에서 나오는 차량들 또한 YF쏘나타와 비슷하게 날렵해지고 있는 추세이니 만큼 1-2년 뒤에는 거부감이 크게 감소할거라 생각됩니다.




바닷가 해변에서 본 YF쏘나타가 마치 큰 물고기 같은 느낌이라면 산에서는 어떠했을까요? 참고로 YF쏘나타를 타고 장거리 주행이 얼마나 편한지 알고싶어서 꽤 오랫동안 주행을 해봤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1일 하루동안 304km를 주행하였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단풍빛이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다시 돌아와보니 주행거리가 어느새 300km이상 되었네요.




300km이상 장거리 주행하면서 달렸던 YF쏘나타의 느낌은 어떠했을까요? 운전자를 고려한 편의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2011년형 YF쏘나타에서 돋보이는 편의장치는 바로 이것이죠. 아래GIF애니메이션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아마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단번에 알수 있을겁니다. 바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입니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은 올바른 운전자세에 도움을 주는 편의사양인데요. 특히 팔다리가 긴분들께 유용한 편의장치입니다.


초기형YF쏘나타의 경우 이 기능이 없는게 좀 아쉬웠는데 2011년형 YF쏘나타는 전모델 기본으로 장착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저는 특히 텔레스코픽 없는 차량을 타고 장거리 주행시 다리가 가끔 저리는 편인데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이 장착된 YF쏘나타의 경우 장거리 주행을 해도 다리가 저려오기는 커녕 피로가 빨리 오지 않았습니다.


가을자연풍경과 잘 어울린 YF쏘나타




21일 하루동안 304km를 주행하면서 YF쏘나타 배경으로 여러장의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유명한 명승지가 아니고 길가다가 사진찍는 적당한 포인트가 있다 싶으면 중간에 차세우고 사진을 찍은 관계로 이날 여행하면서 특별히 유명한 관광지는 명승지는 없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 가봐야 사람들만 많고 정작 사진찍을곳은 거의 없거든요.


그나마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진 관광지는 바로 아래사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홍천강변에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데 지나가다가 들러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300km이상 달린구간을 간단히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면 -> 올림픽대교 미사리방면 -> 팔당대교 -> 정약용선생묘 -> 양수리 -> 중미산 -> 가평군 설악면 -> 홍천군 서면일대 -> 비발디파크를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는데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지만 자연의 청취를 느껴보고 싶어서 국도여행을 택하였고 산지가 많은 강원도 홍천의 경우 가파른 고갯길도 달려보았습니다.




언덕길 올라가면서 놀란게 YF쏘나타 2.4L GDI엔진의 놀라운 힘이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에서도 왠만하면 고단기어를 꾸준히 물고 언덕길에서 속도가 유지되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오토미션이 저단과 고단을 반복해서 변속하는 현상인 변속 히스테리현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트포지션이 전체적으로 낮고 코너를 돌때 운전자의 몸을 잡아주는 시트홀딩력 또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상보다 빨리 브레이크 페이드현상이 오는편인데 차후에 개선해 주었으면 합니다.

 
고갯길 중간에 차를 세워놓고 사진 찍어보았는데요. 변화가 빠른 도시와 잘 어울릴듯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인 YF쏘나타가 자연배경으로 찍어보니까 잘 어울리네요.


숲에 둘러싸인 오솔길 올라가다가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숲 한가운데로 길이 나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숲속이 사유지라서 그런지 도로에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네요.


마지막으로 용문사 가는 길 입구에서 도로가로수 배경으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그런지 사진이 약간 어둡게 나왔네요.


300km이상 주행하면서 2011년형 YF쏘나타를 시승해보니 현대자동차가 기존 쏘나타의 이미지인 패밀리세단에 그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리쉬 디자인이 가미된 미래지향적인 세단의 면모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날렵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강력한 201마력 2.4GDI엔진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YF쏘나타 2.4GDI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바로 연비인데요. 내일 열리는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을 보기위해 전라남도 영암에 내려갑니다. YF쏘나타 연비관련 포스팅은 다음에 작성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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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계절 변화가 심한거 같습니다. 올해4월까지만 해도 따뜻한 봄이 완연한 봄철에 갑작스럽게 추위가 몰려오고 눈까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었는데요. 



그후로 갑자기 따뜻해지더니 금방 더워지고 올여름에는 유례없는 더위와 폭우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가을철에 접어든 불과 한달전인 9월중순까지만 해도 후덥지근한 여름날씨가 어느정도 이어지더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뒤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올해 이렇게 참으로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계절에 따른 풍경변화는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날씨가 맑고 서늘한 가을철 저는 가을바다를 구경하고 싶어서 2011년형 YF쏘나타를 타고 서해 대부도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도 진입하려면 먼저 시화방조제를 지나야 합니다. 지금은 새만금방조제에 밀렸지만 과거 9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방조제규모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시화방조제 진입하기전에 보이는 오이도팻말입니다. 오이도는 돌아오면서 둘러보기로 결정하고 대부도 쪽으로 쭉 직진했습니다.


쭉 뻗은 시화방조제 도로를 달리는 도중 한컷 찍어봤습니다. 일요일 오전9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생각외로 차가 많았습니다. 


방조제 건널때 한번 정속주행시 연비를 체크해 보고 싶어 트립 리셋하고 시속80-90km/h로 주행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YF쏘나타 특히 F24 GDI모델의 정속주행연비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해서 사뭇 궁금했는데 트립연비를 보니 1000cc경차와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로 연비가 상당히 경이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트립연비와 실연비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경험해봤던 현대차들을 보면 제네시스쿠페 이후 출시된 현대차들의 연비는 거의 트립연비와 실연비가 동일했습니다. 그러니 아마 실제연비또한 트립연비와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드디어 대부도에 진입했습니다.


대부도 안쪽 깊숙히 들어가다가 제부도는 직진하라고 되어있고 영흥도 선제도는 우회전하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영흥도, 선제도 쪽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우회전 하였습니다. 


대부도와 선제도 사이를 연결하는 선제대교를 건너기 직전 한컷 찍었습니다.


선제도 다리밑에서 바라본 갯벌과 작은섬입니다. 썰물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갯벌로 나와 조개등을 채취하네요.


선제도와 영흥도를 연결하는 영흥대교입니다.


영흥도 안쪽으로 쭉 들어가보니 장경리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장경리 해수욕장 뒤쪽에는 풍력발전소가 보이네요.


장경리 해수욕장 해변을 끼고 도는 비포장도로에서 YF쏘나타를 한컷 찍어봤습니다. 2011년형 YF쏘나타는 초기형과 비교시 외관이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YF쏘나타의 디자인이 워낙 미래지향적이라서 지금봐도 상당히 디자인이 신선해 보이는데요. 다만 미래지향적이라 상대적으로 고정반복되는 자연풍경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해변 및 나무배경으로 YF쏘나타를 찍어보니 자연풍경하고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이 사진속 해수욕장은 십리포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음 그런데 오전에 비가 내린뒤 바로 그쳐서 흙탕물이 고여있네요. 이점 양해해 주시고요. 자세히 보면 YF쏘나타 뒤쪽에 있는 숲이 예사로워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고 보았더니......


대한민국 유일의 소사나무 군락지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십리포해수욕장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 여행지인 오이도에 왔습니다. 사실 오이도는 횟집 및 조개구이집이 몰려있는 오이도해양단지를 제외하면 그렇게 볼거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차량이 혼잡해서 사진찍을 여력조차 없었습니다.


오이도에서 찍은 일몰사진입니다. 사진 자세히 보면 태양위로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이 보일겁니다. YF쏘나타 F24GDI와 함께한 서해안 섬 탐방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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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일링 2010.10.19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도랑 제부도는 가봤지만 영흥도는 안가봤네요
    잘봤습니다~^^

신형아반떼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형아반떼를 출고한 소비자분의 글을 읽어보세요.




일단 윗글이 아반떼 동호회에서 작성된 걸로 생각되는데 저글의 출처는 네이버 아반떼MD카페 회원이신 MD가진리님께서 쓰신 글이라고 합니다. 위 증상이 사실이라면 핸들 조향할때마다 상당히 불안하실 겁니다. 1000만원이 훌쩍넘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새차가 치명적인 결함을 보인다면 큰 문제이지 않을까요?


현대의 소형차 클릭부터 시작해서 점차 확대 적용된 현대 기아차의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경우 계속 핸들을 좌우로 움직일때 순간적으로 핸들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형 쏘나타와 K5가 출시될때에는 현대 기아차의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단점을 상당부분 개선해서 이번에 나온 신형아반떼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또한 그러한 단점이 고처졌으리라 생각되는데 치명적인 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분의 글을 보니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아무튼 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분의 호소를 현대자동차 측에서 잘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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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몰이 2010.08.27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거 쉬운 얘기가 아니겠는데요. 분명 현대는 차량에 문제가 없다 할테고..고객은 증명하기가 어려울 테고...안전과 연관된 거라 음...

    • 레드존 2010.08.27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현대측은 오리발 내밀겠죠...... 그래도 현대자동차의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나온지 5년이 넘었고 차값이 상승한 만큼 핸들이 순간적으로 무거워지는 증상이 이제 해결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2. 제구당 2010.08.2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마도 전자제품의 특성과 연관된게 아닐까 하네요.. 한번씩 전자기기의 오작동이 일어나는 것처럼, 아마 컴터 오류시 리셋하면 괜찮아 지는것 처럼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근데 자동차라서 불안하군요.. 유압식 스티어링이 나은듯합니다.
    전 지금 뉴카렌스 2007년형 몰고 있는데요 얘가 한번씩 시동이 꺼져서 리콜 수리받았는데, 또 그러더군요.. 다만 고속에서는 괜찮구 시동건후 바로 저속으로 오르막올라간후 몇번씩 꺼져서 아마 가스차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왜 라이터에 가스넣으면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면 순간 불이 작아지기도 하잖아요..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저속에선 가스압력을 충분히 쏘아주질못해서 미처 연소가 계속되지못해서 그런것 같아요. )정비소가도 원인을 잘모르겠다고하고 좀 불안하긴합니다.3년 6개월 타면서 5번정도 그랬으니까 많은건지 적은건지 하여튼 고속에서 꺼진적은 없으니까 그냥 몰고 다닙니다.

  3. MD가진리 2010.08.27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카페 MD매니아에 올린 제 글입니다~
    거짓은 1%도 없으며 그 문제로 인해 지금 현대측과 협의중입니다~
    동호회 이름과 사용자 닉네임을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한 오해를 일으키는 것보단 정확하게 출처를 고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드존 2010.08.27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큰돈들여서 구입한 신차에 결함이 발견된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대가 제대로 된 답을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4. 저 문제... 2010.08.27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문제 전에도 나온적 있는 건데요...
    제네실수 였던가요.... 아무튼 나온지 한참된 문제인데 현대에서는 아직도 오리발 내밀고 있는 상태고...
    해결했다는 말은 못들어봤습니다.
    머 원래 현대가 문제 해결해도 스리슬쩍 조용하게 뒷구멍으로 수리해주고 그러다보니 알기 힘들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끌고다닐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5. 하쿠 2010.08.27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우연이라고 해도 차가 폐차되기 직전까지는 있으면 안될 일인데
    말 많은 현대기아의 파워스티어링 장치가 언젠가는 도요타 사태같은 큰일을 일으킬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6. 행자 2010.08.28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네시스 한창 동네에 풀릴때 였습니다. 앞 차가 중년의 여성이 운전하는 제네시스였는데 갑자기 차에 있는 라이트는 다 켜지면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버리는 거였음 시내 주행이여서 사고는 없었지만 그래도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핸들이 잠기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음 이게 아반테에도 발생한다는 말이

    • 레드존 2010.08.28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네시스는 아반떼, i30등에 들어간 완전한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MDPS보다 더 윗급인 EHPS가 들어가는데요. 전기모터가 유압펌프를 구동하는 시스템이죠.

      그럼에도 제자리에서 스티어링휠을 연속으로 돌릴때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