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YF쏘나타 기반으로 제작된 i40이 드디어 오늘 부산 신항만에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이 생각외로 높긴 하지만 편의사양과 옵션을 생각해보면 i40가격은 비교적 수긍이 갑니다.


자세한 뉴스는 아래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www.encardirect.com/board/reviewboard/review_board_view.do?i_sBoardCd=RV201109000002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얼마전에 인터넷 뉴스등으로 SK엔카 매물의 포니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엔카에서 매물로 나왔던 포니의 중고가격은 2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중형차 쏘나타에 육박하는 아주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우 귀한 차량이기 때문이지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법한 자동차명 포니 포니는 단순히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모델이 아닌 국내 최초로 국내자동차회사에서 독자출시한 모델입니다. 비록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은 일본 미쓰비시의 것을 들여왔지만 해외메이커가 만든 모델을 그대로 조립해서 판매한것이 아닌 현대자동차에서 설계한 고유독자모델이라는 것만으로도 포니가 국내자동차업계에서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포니는 1976년부터 출시한 포니1과 포니1의 페이스리프트격이라고 볼수 있는 포니2 두가지가 있습니다. 포니2가 후기형이며 제가 시승한 포니모델도 포니2입니다. 포니2는 1200cc엔진과 1400cc엔진 두가지를 선택할수 있는데 제가 시승한 차량의 엔진은 1400cc 4기통 캬브레터 엔진입니다.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읠 갖춘 포니의 익스테리어




지금 국산차업계의 경우 메이커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한뒤 자동차를 개발하지만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우리나라 차량을 유명한 외국 자동차디자이너가 디자인은 맡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자체개발이 전무했던 국내자동차회사의 초창기 시절에는 외국디자이너가 차를 디자인한 비중이 높았습니다.


포니의 경우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포니를 디자인할때 뒷 해치경사가 완만하고 평평한 패스트백 디자인이 크게 유행했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그가 디자인한 차량들 대부분이 포니와 유사한 디자인 이었는데요. 포니보다 2-3년 앞서 출시된 골프와 시로코가 포니와 비교적 유사한 디자인이었습니다.


포니2의 외관입니다. 30년 가까이된 오래된 모델이지만 경사가 완만한 패스트백 디자인이라 그런지 올드카라고 해도 의외로 날렵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크롬도금된 휠캡의 경우 전 차주분이 착용하셨다고 합니다.


포니의 전 후면범퍼가 유난히 툭 튀어나와 있는데 이당시에는 수출형과 동일하게 국내에 출시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포니의 윗급 모델인 스텔라 그리고 1세대 쏘나타의 범퍼도 툭 튀어나온 모델이 있었습니다. 툭 튀어나온 범퍼는 당시 북미의 안전기준을 맞추기 위한 5마일 범퍼입니다. 시속 5마일 속도로 접촉사고를 내도 차체변형이 없다는걸 보장한 범퍼라고 합니다.


단순하고 수동적인 포니의 인테리어


요즘과 달리 과거에는 단순히 이동수단이면 만족하던 시대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당시의 차들은 일부 고급차를 제외하면 운전석 조수석까지 수동윈도우였습니다(이후에 나온 프레스토 출시하면서 파워윈도우가 도입되었습니다)


포니 센터페시아는 아주 단순합니다. 송풍구와 라디오 그리고 시거잭과 재떨이 이렇게만 구성되어 있습니다.(카세트데크조차 보이지 않네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 작은 스위치는 어떤용도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포니 계기판입니다. 특이하게 엔진회전수를 가리키는 타코미터가 없으며 대신 시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니계기판 좌우측에는 송풍등을 조절할수 있는 공조장치 버튼과 열선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열선버튼 아래 에어컨 안개등 버튼자리가 남아있는걸 보니 수출형의 경우 에어컨이나 안개등이 포함되어 있거나 옵션으로 구입할수 있는듯 합니다.


포니의 4스포크 스티어링휠입니다.
 

포니의 4단 수동변속기입니다. 후진의 경우 기어봉을 누른 상태에서 좌측 아래쪽으로 당겨 변속하면 후진기어를 넣을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1단 기어는 그냥 위로 넣으면 된다고 하지만 제가 운전해보니 1단 변속하려면 왼쪽으로 약간 당긴 상태에서 위로 넣어야 1단 변속됩니다(그냥 넣으면 3단 상태가 됩니다)


포니2 운전석과 뒷좌석 시트 그리고 도어트림 사진입니다. 지금차량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수동식윈도우 손잡이(일명 닭다리윈도우)가 달려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수 없지만 당시에는 이런 수동식윈도우가 당연했던 시대였습니다.


포니2의 뒷좌석입니다. 포니2의 차체는 지금 생산되는 소형차는 물론 전폭과 전고는 지금 생산되는 경차보다도 작고 낮습니다. 그래서인지 뒷좌석에 앉으면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이 앞좌석 뒤쪽에 무릎이 닿습니다. 그래도 뒷좌석 실내공간은 제네시스쿠페나 투스카니와 비교하면 꽤 넓습니다.


포니의 트렁크공간입니다. 트렁크공간은 의외로 넓은편입니다. 또한 시트폴딩기능까지 있어 시트폴딩까지하면 생각외로 많은 화물을 적재가능합니다.
 

포니2 시승해보니......


포니2엔진입니다. 처음 포니1이 출시될때는 1200cc엔진이 적용되었지만 포니2부터는 배기량이 200cc 더 높은 1400cc 4기통 캬브레터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위에있는 동그란 밥통같은 구조물이 바로 공기와 연료를 혼합시켜주는 캬브레터입니다.


관리가 아주 잘된차이긴 하지만 30년 가까이된 올드카이고 해서 다른 현역차량들처럼 가혹한 주행등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속도도 가능하면 80km/h이상 달리지 않았구요. 어차피 포니2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징적인 차량이니 좀 주행성능을 체크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포니2의 경우 전자제어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시동을 걸때 쵸크밸브를 열고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처음에 포니2의 특성을 모르고 그냥 시동 걸었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의아했는데 자동적으로 공연비를 조절하는 요즘차량과 달리 포니2는 시동걸때 쵸크밸브를 열어 연료가 연소실에 들어가주도록 해줘야 시동이 걸립니다. 그후 엔진열이 받았다 싶으면 조금씩 쵸크밸브를 닫으면 됩니다.


시승해보니 생각외로 운전하기가 편했습니다. 저회전부터 토크가 풍부해서 현재 제가 타고있는 스파크보다 출발히 쉽고 편하며 언덕에서 정차하다 출발해도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서스펜션은 전반적으로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해서 흔히 물침대라고 부르는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의외로 핸들을 좌우로 꺾고 놓을때 핸들복원력이 빨랐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공간이 좁다보니 헤드룸공간이 넉넉치 않고 시트는 푹신했지만 제 체격에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SK엔카 선유도직영센터에서 헤이리까지 왕복했는데 연비는 정확히 측정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대략 리터당15km/l정도는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미쓰비시의 기술력을 빌려 자체개발모델을 성공한 현대자동차의 포니는 이후 X카 프로젝트로 탄생한 포니엑셀(프레스토)가 탄생하면서 바통을 서서히 넘기고 1988년 단종되었습니다.(포니픽업은 1990년까지 생산) 그러나 해외에서 포니의 명칭은 X-2카 즉 현대 뉴엑셀 수출형까지 쓰였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꾸준히 자동차부품을 독자개발하고 국산화하면서 현재 현대자동차는 글로벌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자동차메이커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포니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호오~ 2011.07.29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진짜 부럽네요 ㅠㅠ 저도 올드카를 몰아보고 싶은데 주위에는 전혀 그런 연고가 없네요 ㅎㄷㄷㄷ
    큰할아버지 께서 88년식 코란도를 가지고 계셧는데 이거라도 받아서 타고 싶었지만... 제가 고1때 오르막에서 파킹브레이크를
    체우는걸 깜빡하셔서 논에 그대로 굴러떨어졌다더군요 ㅎㄷㄷㄷ....(그것도 5m나 되는 절벽에서)
    폐차하고 갤로퍼2 숏밴을 사셨음 ㅠㅠ

  2. archmond 2011.07.30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보고 갑니다.

  3. fluteer 2011.07.30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니2를 살 정도면... 이걸 타려고 사는 사람은 없을 거고 올드카 수집 목적 정도일텐데
    왠만큼 부자 아니면 사기 쉽지 않겠네요 ^^;; 2천만원이면 아반테 1대 값이군요 ㅎㅎ

  4. ===> 2011.07.31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39cc 엔진은 포니 1 때부터 이미 적용되었던 엔진입니다. 포니는 1237cc와 1439cc의 두 가지 배기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1.2만 나왔다가 나중에 1.4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포니 2의 수출형 모델에는 1597cc 엔진도 적용된 바 있습니다.

    포니 1과 포니 2의 차이점은 포니1은 해치백이 아니며(3도어 제외) 포니 2는 해치백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포니 2와 포니 1의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패널이 다른 부분이 많고, 바닥판이 같기는 하더라도 당시에는 그 정도면 "풀 모델체인지"로 보았습니다. 즉, 포니 2는 단순한 후기형이 아니라 포니 1의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요즘 기준으로는 페이스리프트 수준에 불과합니다만.)

    포니 1에서 해치백이 채택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당시까지는 해치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포니 1과 포니 2는 1970년대 중반의 미쯔비시 "랜서"(당시 세대 모델)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 다 이탈리아의 죠르제토 쥬지아로가 디자인을 담당했지요. 현대 차는 1985년에 나온 X-카까지 쥬지아로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 레드존 2011.07.31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니1의 겉보양이 해치백처럼 보였는데 해치백이 아니면 뒷유리가 통으로 열리지 않는다는 건가요? 음 첨 알게 되었습니다^^

  5. ===> 2011.07.31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니의 전 후면범퍼가 유난히 툭 튀어나와 있는데 이당시에는 수출형과 동일하게 국내에 출시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 이것은 사진의 모델이 "포니 2 CX"라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포니 2가 있고 이후 나온 포니 2 CX가 있습니다. 포니 2 CX에서 "CX"는 캐나다 수출형이라는 뜻입니다. 당시에 그런 차가 많았던 것이 아니고, 포니 2 CX 시절에는 단지 포니 2 CX만이 유일하게 그런 종류의 차였습니다.

    비슷한 것이 적용된 것은 1985년의 "스텔라 CXL"입니다. 포니 2 CX와는 상당한 시간차가 있습니다. CXL 역시 캐나다 수출형 럭셔리라는 뜻입니다. 이후 스텔라 자체의 범퍼가 거의 모두 그 툭 튀어나온 범퍼로 교체되었으므로 자연히 CXL이라는 모델은 나중에 없어졌습니다만 일단은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1986년에는 "엑셀 AMX", "프레스토 AMX"라는 것들이 나왔는데, 이는 "미국 수출형"이라는 뜻입니다. American Export라고 무식한 말을 만들어서 그냥 줄인 것이죠. 이전의 Canadian Export와 같은 식입니다.

    이 모델들은 모두 "수출형을 그대로 내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단순히 수출형에 들어가는 범퍼 모양을 적용하고 일부 내용을 고급화해서 내놓은 상품에 불과했습니다. 마케팅적인 의미가 강했습니다.

  6. bikbloger 2011.07.31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내용에 오류가 있습니다.

    먼저, 카세트데크 있습니다. 라디오 주파수 표시하는 부분에 카세트 테이프를 대고 쭉 밀어주면 테이프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주파수 표시 부분의 왼쪽에는 EJECT 버튼, 오른쪽에는 REW와 FF 버튼이 있습니다. 테이프가 없었다면 이 버튼이 필요없었겠죠? 어렸을 때 제가 카세트 테이프 넣고 빼다고 고장 내봐서 잘 압니다 ^^;

    그리고 엔진룸에서 엔진 위에 가장 크게 원형을 자리잡은 것은 에어클리너 케이스고 캬브레터는 그 아래쪽에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어렸을때 맨날 엔진룸 열어봤는데...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잘 봤습니다.

    • 레드존 2011.07.31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항 카세트 데크가 있었군요. 그리고 캬브레터의 경우 엔진룸위에 밥통같이 생긴것까지 통칭 캬브레터라고 말하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썼습니다.

  7. 정수호 2011.12.13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포니2 1400GLS가제일기역에남네요

  8. zs 2012.06.19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 왼쪽의 레버는 아마도 가스와 오일을 선택하는 레버가 아닐까....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개의 클래스중에서 참가대수가 가장 많은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예선경기가 열렸던 7월2일에는 날씨가 맑고 더웠지만 7월3일에는 아침부터 흐리고 비가왔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KSF개막전은 뜻하지 않게 수중전이 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빗속에서 결선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아반떼 레이스카 노면이 많이 젖어있어서 결선이 아닌 막바지 연습주행때에도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반떼챌린지 클래스에 투입되는 현대 벨로스터 페이스카입니다. 참고로 포르테쿱의 경우에는 기아 K5,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는 2012년형 제네시스세단이 페이스카로 투입되었습니다.


윗 영상은 제가 짜집기한 아반떼챌린지 결선경기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아찔한 사고장면도 나옵니다.


아반떼챌린지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슈퍼드리프트 소속 김태현 선수의 레이스카입니다. 경험이 많은 드라이버라 2LAP에서 선두로 등극한 후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그대로 일등으로 체커기를 받아 우승했습니다.


경기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아반떼챌린지 드라이버들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1위한 선수 뒤쪽 정장을 입고계신분이 연예인 차승원씨입니다. 특이하게도 아반떼챌린지와 포르테쿱챌린지에는 6위까지 들어온 드라이버가 시상식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에 다들 아시겠지만 MBC뉴스데스크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에어백이 단 한개도 터지지 않아 운전자분께서 돌아가신 사건 다들 기억나실 겁니다.


그후 다른 언론에서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다루면서 자동차 에어백에 관한 논란이 커졌는데요. 다음 아고라에 운전자분 따님께서 사고후 장례 및 현대자동차의 대응 태도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뉴스보도를 접한뒤 사고차량의 제네시스 측면이 크게 부서졌음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측에서 차에는 결함이 없고 에어백 전개조건에 충족되지 않았다 주장하고 있어 과연 사실인지 실제 사고차량을 취재하고 싶다고 돌아가신 운전자분의 따님께 연락했고 지난 일요일 사고차량을 볼수 있었습니다.


맨위 사진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네시스 사고차량은 강원도 영월의 연하휴게소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났던 장소는 태백에서 영월 제천방향 38번 국도 증산터널 지나자마자 있는 기념비석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고차량을 취재하기 며칠전에 제가 태백에 잠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증산터널 부근 사고지점도 촬영했습니다. 사고차량과 사고차량과 부딪힌 기념비석을 같이 대조해 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히 가서 찍어보았습니다. 운전석 문짝 내부가 훤히 드러나 있고 뒷좌석은 크게 찌그러진 상태입니다. 어떻게 찌그러졌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도로옆에 있는 기념비와 충돌했다고 하니 기념비 모서리 부분을 뒷좌석 문짝에서 가격한듯 합니다.


제네시스 사고차량과 부딪힌 기념비석입니다.


처음에 기념비석을 볼때는 도로변과 기념비석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떻게 사고난건지 의아했는데 나중에 유족분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사고후 기념비를 안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원래 기념비는 사진에 보이는 제차 스파크 부근 길가에 세워져 있었다고 하며 사고후 그 비석은 사고충격으로 약5m정도 날라갔다고 합니다. 기념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념비석 뒷부분은 앞부분과 달리 흙같은게 묻어있습니다.



그리고 비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석 앞부분이 뭔가 부딪히거나 마찰된 흔적이 한눈에 보이실겁니다.


사고차량을 좀더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사고차량과 부딪힌 기념비석 부분입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 비석의 하부부분과 제네시스 차량의 하부부분이 가장 심하게 충격을 받은듯 합니다.

그리고 비석의 모서리부분에 직격된걸로 추정된 운전석 뒤쪽문짝 내부 도어 임팩트빔 사진입니다. 단단한 구조로 왠만한 충격에도 실내에 침투를 안하는데 사고충격이 상당히 강해서인지 임팩트빔이 크게 찌그러졌습니다.


기념비 주위에 있는 제네시스 사고차량 부품 파편입니다.


사고현장 도로입니다. 영월과 태백을 잇는 이 도로의 경우 영월쪽은 내리막 경사와 함께 중고속 코너구간입니다.


다시 사고차량 사진입니다. 사고차량 제네시스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바디와 범퍼가 어긋나 있고 본넷도 사고충격때문인지 약간 어긋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오른쪽에 계신 여성분은 사고당시 조수석에 타고계셨던 돌아가신 운전자분의 아내되시는 사모님 이십니다. 타박상을 입긴 하셨지만 다행히 비교적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뒷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고충격으로 뒤쪽 축이 타격을 받아 뒷타이어가 어긋나 있었습니다. 뒷범퍼가 약간 깨진상태인데 사모님께서 애기하시기를 차가 미끄러지면서 뒷범퍼를 중앙분리대에 받히고 그후 비석으로 돌진해서 측면추돌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전석쪽 뒷타이어가 유난히 많이 마모가 되어 있는데요.


위에 마모된 타이어가 운전석 뒤쪽 타이어 아래 상대적으로 마모가 덜된 타이어가 조수석 뒤쪽 타이어입니다. 참고로 타이어는 현대 제네시스 초기에 장착되는 던롭SP5000 타이어가 아닌 벤투스S1 노블입니다.


운전자 혹은 가족분들께서 차체밸런스가 이상하다고 호소하시는데 아마 얼라이언트 이상으로 한쪽타이어가 크게 편마모된걸로 추정됩니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저도 알수는 없지만 아무튼 운전석 뒤쪽 타이어가 저정도로 마모되었으면 VDC가 작동했다고 해도 제어하는데 한계는 있을겁니다.


사고차량 내부사진입니다. 충격으로 운전석 시트가 뒤틀려져 있었습니다.


사고차량 내부모습입니다. 기어봉 주위의 모자이크처리는 피가 많이 묻은 흔적입니다. 


운전석 뒤쪽의 뒷좌석 시트입니다. 사고충격으로 도어가 안쪽으로 많이 밀려들어 왔습니다. 다행히 뒷좌석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았지만 만일 운전석쪽 뒷좌석에 탑승자가 있었다면 상상하기 싫지만 탑승자의 신체가 온전하지 못했으리라 생각됩니다.


5월11일 새벽에 일어난 사고 후 지금까지 진행과정


다음은 그날 운전자분의 따님과 사모님께서 말씀하신 사고당시의 상황 그리고 사고후 현대자동차의 반응과 행동에 대한 의견을 듣고 사고당시 상황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정확한 사실전달을 위해서 평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5월11일 새벽 강원도 고한에 있는 절에서 나와 영월 제천쪽으로 귀가하였다.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새벽1시30분 증산터널을 지나자마자 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스핀하였다. 제네시스 운전자는 미끄러지는 차량을 바로잡기 위해 핸들을 최대한 보정했지만 운전석쪽 뒤쪽범퍼가 중앙분리대를 받은뒤 길가에 있던 기념비석을 차량측면으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당시에 길가에 서있던 비석은 사고충격으로 약5미터 가량 옆으로 날라갔고 사고직후 렉카기사가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렉카기사는 119에 신고하였고 그후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운전자는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두었다. 사망원인은 왼쪽뒷목쪽에 사고시 운전석 유리에 크게 부딪히면서 두개골골절이었다. 머리 이외에 사망자의 몸통과 팔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아내는 타박상을 입었으며 사고후 장례 및 삼우제 지낸후 현대자동차측에 차량결함을 신고하였다. 그러나 신고후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으며 아무런 조치가 없던 유족들이 항의전화를 한뒤 1주일뒤에 현대자동차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참고로 렉카기사는 차를 견인하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어보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며 나중에 알고보니 배터리에 +단자가 빠져있었다고 한다. 그후 사고조사 나온 현대자동차 측에서 스캔작업을 위해 배터리에 +단자를 연결하였다.


그후 유가족들은 MBC에 이번 사고를 제보하였으며 제보후 5월31일 9시 강원민방에서 보도되었고 다음날인 6월1일 MBC뉴스데스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되었다.
 

MBC방송 후 6월3일 현대자동차 측에서 몰래 조사를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조사 나온 이유는 사고 결함 입증이 아닌 향후 품질 개선 방향을 위해 조사 나왔으며 유족들에게 말을 안하고 몰래 조사한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사고차량의 제네시스는 2008년 여름쯤에 출고되었고 주행거리는 6-7만키로였다.


이상으로 제가 유족들의 의견을 토대로 사고후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고원인이 차량결함인지 아니면 운전자의 실수있지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대형사고임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운전자가 두개골골절로 돌아가셨다는것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결함신고후에도 책임회피하다가 몰래 조사하였고 몰래 조사한게 들통나자 그 부분만 사과하고 에어백 미전개로 인한 에어백 불량인정 및 유족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및 보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에어백은 본래 차체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충격이 운전자에게 전달되어 부상 혹은 사망의 위험이 있을때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크게 완화시키기 위한 최후의 안전장비입니다. 따라서 너무 저속에서 터져도 문제지만 충격이 큰 대형사고에서 안터져도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제네시스 사고차량은 임팩트빔이 안쪽으로 푹 꺾일정도의 강한 충격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정말 현대자동차가 주장했던 에어백 작동조건을 맞추지 못해서 에어백이 미전개된 것일까요?(시속30km/h이하 충돌각도 30도 이내에 들어와야 제대로 터진다고 합니다)저는 그점이 의문입니다. 사고차량은 아무리 봐도 30km/h를 훨씬 넘은 상태에서 측면을 가격했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이번 사고때 에어백이 터져주었다면 운전자는 무사하거나 부상입었더라도 경상 수준에 그쳤을겁니다. 사망원인이 원쪽 두개골골절이었고 왼팔과 몸통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유족들은 만약 제네시스가 에어백이 터졌어도 운전자가 사망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것이라며 에어백이 제때 터지지 않은점에 대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사고차량에 대해 궁금하신점 있거나 직접 보고싶다면 사고차량은 강원도 영월의 연하휴게소에 있으며 언제까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연하휴게소에 세울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GT 2011.06.15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ap.naver.com/?dlevel=14&lat=37.2377781&lng=128.7809357&query=6rCV7JuQ64%2BEIOymneyCsO2EsOuEkA%3D%3D&menu=location&stab=SITE_1%3B1&siteOrder=1815596010&queryRank=1&mapMode=2&enc=b64

    여기가 사고지점이군요. 잘 봤습니다.

    • 레드존 2011.06.16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 GT 2011.06.16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일 지점을 다음 뷰로 본 사진도 추가합니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pan=6.209086158684499&tilt=-0.5013380707394719&zoom=2&panoid=20984118&screenMode=normal&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q=%EA%B0%95%EC%9B%90%EB%8F%84%20%EC%A6%9D%EC%82%B0%ED%84%B0%EB%84%90&urlX=895166&urlY=1042057&urlLevel=3

  3. 프리피아 2011.06.15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에 에어백이 터지는 조건에 대해 여러 실험을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조건. 차가 크게 파손되고 사고가 나게 되는 것이 각도를 맞춰서 되는 것이 아닌데 생각보다 많은 경우의 측면사고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더군요.
    즉 보통의 경우 운전중 나는 사고에서는 에어백이 잘 안터지더라는 것입니다. 실험에서는 각도를 맞추고 속도를 맞춰서 에어백이 터지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사고란 것이 갑자기 생기는 것인데 말입니다... 참 안타까운 사건이라 한 자 적고 갑니다...

  4. 2011.06.15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희망샘 2011.06.15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미국에서 저런 일이 발생했고 CNN 등에서 메인 기사로 저 사건을 다루었다면

    정몽구의 현대/기아차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래나 궁금해집니다.

  6. 현대는뭐냐 2011.06.16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고싶으면 조건에 맞추란소린가 싶은 현대의 무책임한발언...

  7. 꿀단지 2011.06.16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블로거하시는분들중에 한분쯤은 ~ 이런글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새로나온 신차나 차에 대한 정보및 시승만 한쪽으로 쏠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사건사고에는 블로거님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이런글을 올려서 h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승기회나 여러가지 안좋게 작용되리라 생각됩니다만~ 파워있는블로거님들이 이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졌으면 하는맘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더 화나는 건.. 2011.06.16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인들이죠...
    법으로 최신형 에어백을 의무로 해야하는데,
    절대 법 안바꾸죠...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도 절대 안 바꾸죠..
    현대는 이익을 애는 기업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현대의 행태에대해 이해한다는 건 아닙니다)
    국민을 보호해야할 정치인들이
    국민이 죽어나가도 모른채만채 한다는 게..
    더 화납니다...

  9. 사탕 2011.06.16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네실수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차내외부에 무슨 녹쓸어 삭은부분이 저리 많나요...???
    처음엔 충격으로 노출된부분이 비맞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일부사진(임팩트바부근)하고 비석에 자국난거 보니 이미 녹이 상당이 진행된듯.

    그리고 수출형(특히 미국)은 아연도금 강판쓰지 않나요? 한 10년은 녹이 없어야 정상인데...우리나라처럼 염화칼슘뿌려데는거 감안하더라도
    한 5년은 멀쩡해야 할텐데... 나름 횬다이 상위브랜드인 제네실수도 그냥 깡통차였군요...ㅉ

    • 레드존 2011.06.1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고난게 5월11일이고 당시 비가 내린 상태였으며 사고난지 한달정도 지난상태입니다. 저정도 녹은 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0. 현대도 그렇고 삼성도 그렇고 2011.06.16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도 그렇고 제네시스도 그렇고

    대기업들이 결함이 있는 제품을 적정가격도 아닌 거품가격을 해서 팔아처먹고
    지들 잘못은 전혀 없다 소비자 부주의, 취급실수다

    진짜 이나라의 대기업은 다 사라져야 합니다

    중소기업이 탄탄해야 그 나라의 경제가 살고 미래가 있는겁니다

    • 레드존 2011.06.1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A/S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불만족이에요. 오히려 편의성은 대기업이 더 낫긴 합니다.

      다만 대기업에 너무 편중하는건 좀 바람직하진 않죠^^;

  11. 타츠야 2011.06.1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유가족들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레드존님,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애초에 이 글은 엔카 게시판에도 같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어제 밤에 엔카에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가보니 엔카에서는 기사가 내려갔더군요. 뽐뿌나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에도 대부분 엔카의 링크가 걸려있던데 정작 엔카에서는 내려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엔카에서 내린 이유가 궁금해서 엔카 공지 사항이라든가 다른 게시판을 뒤져도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어떤 이유로 엔카에서 내려갔는지 답변 가능하신지요?(그나마 여기에는 살아 있으니 다행입니다만)
    곤란하게 해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만약 답변이 어려우시다면 그냥 어렵다고만 하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원인이 짐작은 됩니다만...)

  12. 곽광수 2011.06.16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차량 관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타이어 마모상태가 양호하였다면 스핀할 확률도 적을것이고 VDC 작동성공률이 높아 이런문제를 방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일을 다 갖춘상태에서도 사고시 에어백 미작동했을시에는 더욱더 화가 났을것 같습니다...

    • 레드존 2011.06.16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대부분 엔진오일만 교체하고 타면 된다는 분들이 적지않습니다. 그래서 방어운전목적의 드라이빙스쿨 이외에 간단한 자동차관리 & 경정비스쿨도 정기적으로 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3. 현동열 2011.06.18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가신 분에게는 애도를 전합니다.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잠시 사진을 보니 터널을 지나 나오면서 중고속 길로 보이는데요.최고 속도가 아마도 100km/h 구간으로 보입니다. 차량 속도가 얼마 였는지 혹시 들으신 이야기 있으신지요?? 후륜 차량에 터널 속에서 약간 마른 타이어에 갑자기 많은 빗물을 만났을 때 그리고 내리막 길에 정규 속도 운전이라도 수막 현상이였으면 VDC 개입은 커녕 스핀이 먼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거든요. 아무리 컨트롤 할려구 해도 안되는 상황이였다면 운전자 분의 속도가 어느 정도 였는지 안다면 더욱 나을꺼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14. 현동열 2011.06.18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가신 분에게는 애도를 전합니다.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잠시 사진을 보니 터널을 지나 나오면서 중고속 길로 보이는데요.최고 속도가 아마도 100km/h 구간으로 보입니다. 차량 속도가 얼마 였는지 혹시 들으신 이야기 있으신지요?? 후륜 차량에 터널 속에서 약간 마른 타이어에 갑자기 많은 빗물을 만났을 때 그리고 내리막 길에 정규 속도 운전이라도 수막 현상이였으면 VDC 개입은 커녕 스핀이 먼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거든요. 아무리 컨트롤 할려구 해도 안되는 상황이였다면 운전자 분의 속도가 어느 정도 였는지 안다면 더욱 나을꺼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15. 제네시스계약자 2011.06.26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저는제네시스를구매하기위해대기중인계약자입니다 제네시스의우수함과현대에서가장심혈을귀울여만든차가제네시스라는얘기를듣고주변에서도제네시스만한차가국내에는없다는말에구매를결심했습니다 전에도이 사건과관련된글을읽었지만사건의과정과전말을알게된건 이번이처음인거같네요 고민입니다 이런걸알고도제네시스를사야하는건지 거짓부렁만하는 현대를배불려주는건아닌지 제네시스가그렇다면그랜져는더말할필요도없는거겠죠

    • 레드존 2011.06.27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제가 포스팅한후 MBC 지역민방에서 한번더 에어백 안터진 원인에 대해 보도했었습니다. 원인이 사고충격으로 배터리 탈거일수도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배터리가 탈거된다고 해서 에어백이 작동안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에어백 센싱속도가 상상을 초월할만큼 빠르며 탈거된다고 해도 비상시 작동할수 있는 전원이 최소몇초에서 최대1분까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어떤블로거분이 제네시스 에어백 안터진게 결함이 아니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댓글쓴분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블로거가 쓴 글보고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았기 때문이지요.(특히 사진으로 에어백 전개유무를 판단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그 블로거는 사진으로만 에어백 전개 판단유무를 하는 오류를 범했으니 말이죠)

      사실 제네시스 차 자체는 완성도 높고 좋습니다. 고속주행안전성이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형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한 차라고 생각되니까요.

      다만 이번 에어백 사건이후 제네시스를 과연 안전하게 믿고 구매할수 있을까? 에 대해선 약간의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6. 제네시스계약자 2011.06.27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동차 전문가도 아니고 제네시스에 대해 잘알지도 못하고 현대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합니다. 단 국민의 한사람 자동차 고객의 한사람으로써
    이 글을 남기고 글을 읽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제네시스 사고에 대한글을 읽어 봤습니다. 레드존님 글에 대한 편견과 이 글로 인해 모든 사고는 운전자의 타이어 관리 소홀에 있다고 밀어부치는 글이 있더군요. 쓰레빠라는 아이디를 쓰신 카스엔커피 블로거로 기억나는데. 정말 아무것도 잘 알지 못하는 제가 보더라도 현대측에서 고용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나 현대직원 같다는 냄새가 날 정도로 현대를 옹호하고 있더군요. 본인의 생각과 의견만을 내세우는것도 아니고 레드존님의 글을 보고 비하하는 내용까지 있는 걸로 봐서 오히려 더 반발심을 같게 하더군요.
    이번 사고 뿐만 아니라 같은 국민에게도 이런 죄책감 없고 책임감 없는 회사 제품을 구매해야하는가도 고민입니다.

  17. 흉물스런 휸다이 2011.07.06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흉물스런 휸다이... 언젠가는 너희들 큰 벌을 받게 될것이야~~~!!!

  18. 스머프 2011.07.13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분이 이야기 하기론 수출용과 내수용 기본 프레임등은 같다고 합니다. 다만 에어백은 수출용은 어드벤스드에어백이 들어가고
    내수용은 디파워드에어백 내지 스마트에어백이 장착이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어드벤스드에어백과 스마트에어백과의 차이가
    CD플레이어와 MP3플에이어정도의 기술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스마트든 어드벤스드든 제때 제때 터져야 하는게 문제인데 현대차 자동차사고기사내지 포스팅을 보면 차사고시 에어백이 터졌다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차들은 무슨 알루미늄 호일마냥 구겨져 있는데 에어백은 전혀 터지지 않고 있네요.

  19. 완진쓰 2011.07.31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반떼 md 동호회 사람인데 이것좀 퍼가겠습니다 ^^

  20. 2011.08.11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태양 2013.12.18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속 30km 이하가 아니고 이상 이 아닌가요?
    정말 돈없어서 현기타는 제가 넘 불안하네요 글 잘 봤습니다.




올해 들어서 서로 약속이나 한듯 국내외 자동차메이커 업체에서 수많은 신차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일주일에 두세차종의 새로운 신차를 발표할정도로 현재 국내 자동차업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며 파워트레인 효율성 및 친환경차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서 10년이상된 올드카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뭐 사실 신차일수록 더 좋아지는게 당연하겠지만 올드카 또한 관리 잘하면 신차 못지않은 성능과 편의성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소개한 차량은 대한민국에서 중형차의 기준을 확립한 현대자동차의 Y2쏘나타 그것도 국내에서는 거의 판매되지 않고 주로 북미에 수출되었던 쏘나타 2.4L 오토입니다.


제가 시승한 쏘나타 2.4오토는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XLR8님이 공매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1990년식 차량이라고 하며 그당시에 중형차 바디 2.4L엔진이 장착되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고성능 모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무려 32만키로가 넘은 상태입니다.


1990년식 쏘나타 2.4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운전자중심의 ㄱ자형 인테리어 형상이며 스티어링휠은 3스포크 형태입니다. 당시 쏘나타 윗급 대형세단인 그랜저의 경우 스포크에 스티어링휠 리모콘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쏘나타 또한 스티어링휠 아래 스포크에 스티어링휠 리모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쏘나타 아랫급 소형차 91년식 엑셀 탔었는데 쏘나타 인테리어 곳곳에 엑셀과 비슷한 부분이 군데군데 느껴집니다.

 

그리고 80년대와 90년대 한때 유행했던 디지털계기판입니다. 당시 소형 중형 준중형차 할거 없이 고성능 혹은 유니크한 트림에는 디지털계기판이 적용되어 해당 트림이 적용된 모델의 품격을 높여주었던 아이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엘란트라 1.6, 세피아, 르망에서 이러한 디지털계기판을 10년전 체험했는데 근래에 이런 디지털계기판을 보니 옛 추억이 다시 생각납니다. 


1990년식 쏘나타 계기판의 경우 디지털 계기판이 정밀하고 정확한 편입니다. 제차 쉐보레 스파크와는 많이 비교되더군요. 스파크는 rpm게이지를 너무 대충 만들어서 4000rpm이상 급가속시 변속할때 rpm확인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계기판만 따지면 사진의 쏘나타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가벼운 차체에 SOHC형식 시리우스 2.4L엔진 파워풀하면서도 정숙했다.

과거 쏘나타 시리즈를 대표한 엔진이기도 한 시리우스엔진의 경우 모기가 날아가는 듯한 특유의 조용한 엔진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시리우스엔진은 EF쏘나타까지 적용되었으며 사진속의 쏘나타 또한 시리우스엔진입니다.


다만 위의 쏘나타의 엔진음은 우리가 주차장등에서 흔히 듣던 특유의 여성스러운 느낌의 모기소리 엔진음과는 약간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탔었던 현대 엑셀의 오리온엔진과 엔진 레이아웃이 유사한 편이라 쏘나타임에도 엑셀엔진룸이 자꾸 떠올랐습니다.(에어필터의 경우 엑셀부터 각그랜저까지 공용입니다)


32만키로가 넘었지만 엔진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놀라웠던것은 쏘나타2.4L 시리우스엔진의 경우 실린더 스트로크 사이즈가 100mm나 되는 롱스트로크 엔진으로 구조적으로 진동과 소음이 클수밖에 없지만 시리우스엔진에 적용된 밸런스샤프트 덕분에 엔진음이 상당히 정숙하고 조용합니다(특정rpm에서 고질적인 부밍음을 유발한 쏘나타 트랜스폼보다 더 조용하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과거 시리우스엔진은 칼만와류 에어플로우 센서가 적용되었습니다. 원리는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엑셀레이터 반응성 하나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중립상태에서 쏘나타 2.4오토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반복해본 영상입니다. 한번 보세요.





명불허전 중형은 중형이다!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자동차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실내공간을 넓혀야 하며 그래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델체인지 할때마다 차체크기를 계속 키워왔습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시리즈 또한 모델체인지를 반복하면서 차체를 키워왔는데요. 현재의 YF소나타는 1980년대말 1990년대초 현대자동차 기함급 대형세단인 그랜저 초대모델보다 바디사이즈가 더 큽니다. 그리고 제가 체험한 1990년식 쏘나타는 현재 나오는 경쟁사의 준중형차 모델인 쉐보레 크루즈나 뉴SM3와 거의 비슷하거나 전폭은 더 좁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1990년식 쏘나타는 중형차 답게 실내공간이 지금중형차와 비교해도 크게 좁다는 느낌이 없었고 시트는 오히려 더 편안했습니다. 쏘나타 2.4는 천연가죽 시트였으며 하위급 트림에 없던 듀얼 가죽 시트포켓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파워트레인 상태는 상당히 좋지만 차체 녹이 많이 슬어 있어 바디복원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올드카를 복원한다는건 상당한 인내심과 높은 비용을 감당해야 되는데 이러한 어려운 요소가 있음에도 올드카를 복원하려는 노력을 하는 차주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쏘타람다 2011.05.31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유명하신 분의 차이군요. ㅎㅎ 진짜 엔진 반응은 요즘차를 타는 입장에서 부럽네요. ㄷㄷ

  2. 해일링 2011.05.31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사촌형님이 타셨던 차군요.

    어릴적에 탈때 참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저 디지털계기판이 인상적이었죠.

  3. 구윈 2011.05.31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9년 미국서 2.4 소나타를 샀었는데, 아나로그 계기판이었습니다. 당시 8700불을 주고 샀는데, 뒷자리 파워윈도가 없었지만 오토에 선루프 있었는데, 정말 룸은 충분했었는데... 지긋지긋한 잔고장... 자동차의 세세한 마무리는 정말 아쉬웠던 차였습니다.



한동안 서울모터쇼에 관한 소식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제가 머뭇거릴때 2011서울모터쇼가 폐막했네요^^;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완성차업체 부스는 바로 우리나라 사람이면 모를수가 없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 부스입니다.



뭐 현대자동차하면 말이 필요없는 자동차업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이외에 현대모비스, 글로비스등 여러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자동차그룹입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차체를 경량화하고 직분사 가솔린엔진 다단변속기등 꾸준히 신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기아자동차처럼 전시차량이 많고 볼거리가 많은 관계로 앞서 올린 기아자동차처럼 나눠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포스팅은 현대자동차부스에 전시된 컨셉카 및 양산차에 대해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부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차종은 바로 이거 리터당 21km/l 경차이상의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입니다. 앞서 발표한 기아의 K5하이브리드와 동일한 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전기모터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입니다. 즉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수 있어 정체된 시내주행시 아주 높은 연비를 얻을수 있습니다. 원래 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토요타의 전매특허 시스템인데 그 특허를 비켜 독자개발한 현대자동차가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자동차브랜드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최신식 배터리인 니켈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배터리용량은 늘어나면서도 무게는 줄여 차량경량화에 일조했다고 합니다. 빠르면 올해5월 이후 시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나란히 전시되어 주목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블루스퀘어(HND-6)컨셉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기술이 탑재된 이 차는 내부 인테리어 소재도 사람에게 무해한 친환경소재를 넣었고 외부디자인또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현재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지만 향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단종된 뒤에는 현대자동차의 블루스퀘어 기반으로 만든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는 전기차때문에 수소연료전지차가 밀렸지만 수소연료전지차는 언젠가는 반드시 양산되리라 생각됩니다.


현대자동차 블루스퀘어는 90kw와 출력을 내는 연료전지스택을 탑재했으며 연비가 34.9km/l인데 블루스퀘어 연비는 수소연료 1L당 이겠죠.


현대자동차의 소형 CUV컨셉카 커브(curb)입니다. 요즘은 세단과 SUV가 접목된 크로스오버가 대세인데 커브를 기반으로 양산형이 나온다면 투싼IX후속이나 혹은 그 아랫급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현대자동차의 중형웨건 VF입니다.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국내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데 글쎄요. 전 실제로보니까 처음 볼때는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자꾸 보니까 뭔가 좀 언발란스 해보인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전기차 블루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되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판매되는 경차 i10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경기도등 몇몇관공서에서 시험운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장 구입할수 있는 친환경차이면서도 연료비 걱정을 안하는 아반떼LPi 하이브리드입니다. 처음 나올때 시승해 봤는데 연비도 공인연비만큼 나왔고 출력도 나름 괜찮았습니다.(언덕에서 빌빌거리는거 빼면) 새차 살 자금여유가 있으면서 장거리운행이 잦다면 차라리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좋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터리도 10만km까지 보증해준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입니다. 실내는 화려한데 시트가 생각외로 작은게 흠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 친척분이 타고 계시고 저도 가끔 타는데 차는 좋더군요.


현대자동차 싼타페 뭐 타보니 무난합니다.


현대자동차 투싼IX 초기형은 섀시가 그리 좋다고 못느꼈고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가 부족한게 흠이었는데 지금나오는 2012년형 투싼IX는 그러한 단점을 개선했으리라 믿습니다.

 

현대자동차 엑센트 이차는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그런데 1.6GDI 수동은 직진가속력이 상당히 좋다고 하더군요.


현대자동차 아반떼 말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이죠.


현대자동차 쏘나타 워낙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때문인지 몰라도 디자인거부감과 경쟁모델이며 형제차인 K5의 디자인이 워낙 잘나온관계로 어떻게보면 국내중형차시장에서 중형차판매량1위를 빼앗긴 비운의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 그랜저HG 윗 쏘나타보다는 전면부디자인이 좀더 절제된 모습인데 그래서인지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유럽형해치백 i30


현대자동차의 독특한 비대칭도어 구조가 적용되어 있는 벨로스터 한때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럭셔리트림으로 나누었다가 다시 일반승용트림으로 복귀했죠.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8단 자동변속기와 직분사V6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대형세단이며 8단자동변속기와 직분사V6, 직분사V8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신년사에서 양적인 성장과 동시에 품질경영을 내세우며 자동차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품질을 높이려면 그만큼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하청업체에 대한 배려 특히 제값에 납품단가를 지불하고 수시로 하청업체와 소통해야 품질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고질적으로 노사대립이 심한데 노사대립이 심하면 심할수록 자동차품질은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현대차노조의 잘못도 있지만 사측 또한 노조가 파업을 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2011 서울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전시차량을 소개해 보았구요. 다음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신기술을 소개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염성 2013.09.19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성 (옌청) 연하이호텔 객방부-한국요리집-한정식도시락
    4성급표준-한국인 직영
    한국위성(20여개채널)+와이파이+냉장고
    아침 저녁은 영양이 넘치고 풍족하며 맛나는 한식을 제공해드립니다
    물과 과일은 매일 제공
    거리는 기아1공장에서 3분거리 기아3공장에서 20분거리
    공항픽업은 물론이고 출퇴근염성픽업까지 해드립니다
    각종카드결제가능 / 각종비용한국에서 지불 가능
    문의전화:(+86) 132-7610-2887
    1인1실:198원 2인1실:228원
    블로그 blog.naver.com/aaddd3333/186021901

    한국에서 요리경험이 풍부한 주방장 찬모 요리사들이 각종요리를 해드립니다
    이외에도 손님들 아침 점심 저녁 도시락을 해드리며 웬만한 식당에서 드시는것보다는
    훨씬 맛있고 풍족하게 드시게 될껍니다
    문의전화:(+86) 132-7610-2887

우리가 흔히 아는 국산차, 수입차메이커들의 가장 큰 과제는 이윤입니다. 비단 자동차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철강, 기계, 원단, 전자기기등 모든 산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나온 자동차는 그만큼 들어가는 부품도 많을뿐더러 경쟁차보다 우월한 성능과 상품성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최대한 남겨야 합니다.


물론 자동차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품질 및 성능도 중요하지만 이윤이 남지 않으면 그 자동차회사는 망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사례도 있었구요. 


저는 자동차메이커는 3가지 요소와 끊임없이 전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동차회사의 끝없는 전쟁 3가지는 무엇일까요?

  
첫째 고유가시대를 맞아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파워트레인 부품과 끝없는 전쟁을 한다.


차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주유소가기 두려울정도로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조금이라도 연비가 좋은 차량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우리정부를 포함한 세계각국 정부는 배출가스를 적게 배출하거나 연비가 높은 차량에 세금감면하거나 우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품질과 성능을 가진 차량이라도 현재의 고유가 시대에는 파워트레인 효율성을 높이지 못하면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질수밖에 없게 됩니다. 현대 기아차가 요즘 파워트레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저는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둘째 연구소에서 나온 조립매뉴얼대로 자동차회사 근로자들이 최대한 매뉴얼대로 잘 조립하는지 감독하면서도 근로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근로자들의 사기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첫번째 항목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연구소에서 연구소 매뉴얼대로 제대로 조립한 차량의 경우 보증기간 이내에는 조립불량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부품자체가 불량이 아닌한) 


조립불량이 일어나지 않도록 메이커에서는 근로자가 제대로 차를 조립하는지 철저하게 감독하고 검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근로자를 억압해라 이런건 아니구요. 근로자가 근로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잘 해둬야 합니다.


과거 미국차가 미국자동차시장에서 일본차에 밀렸던 이유중 하나가 조립품질이 일본차보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자동차 브랜드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은 헤드폰 끼고 차를 조립한게 용인되었을정도로 자동차메이커가 미국자동차근로자를 허술하게 감독했었습니다. 그러니 연구소 매뉴얼대로 조립되어 못해 불량발생율이 일본차보다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번째 항목도 자동차메이커의 역량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메이커의 CEO와 근로자와의 소통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지엠이 이부분은 잘 하는거 같더군요.


셋째 품질이 뛰어난 부품을 적용하면서도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요할때 원가절감도 해야한다.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물건입니다. 쉽게 살수가 없죠. 집과 마찬가지도 자동차를 구매하려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는 이상 할부를 포함한 리스등 금융상품 서비스를 받아야 구입할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비싼 자동차가 어느날 갑자기 주행중 부품불량으로 시동이 꺼지는 등 결함이 발생한다면? 그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화가나고 허탈해지겠죠. 물론 자동차도 사람이 조립하는 물건이니 만큼 불량이 아예 없다고 할수 없지만 그러한 불량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매뉴얼대로의 조립도 중요하지만 부품재질도 좋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윤이 거의 만지않을정도로 비싼 부품을 꼭 써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때로는 상대적으로 싼 부품이 교통사고시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완성자동차업계는 따라서 부품을 납품하는 하청업체를 많이 쥐어짜는 편입니다.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납품단가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낮추려고 합니다. 국산차 수입차브랜드 막론하고 말이죠. 그래야 이윤이 조금이라도 남죠. 요즘 자동차커뮤니티에 자동차 불량사진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대부분 보면 하청업체에서 납품되는 저질부품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않습니다.


그런 저질부품을 제대로 검사안하고 납품한 하청업체도 문제지만 그 부품을 제대로 관리안한 완성차업체 더 나아가서 하청업체를 터무니없이 납품단가를 낮추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사실 원가절감이라는 단어가 나쁜건 아닙니다. 원가절감 안하는 브랜드는 없습니다.(수제 자동차 메이커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마이바흐는 잘모르겠네요)원가절감은 조립공정을 간소화하고 개선하여 이윤과 품질을 더 높이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원가절감이 이윤만 높이고 품질은 떨어지는걸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원가절감은 필요할때 해야합니다. 그래야 자동차메이커가 이윤을 챙겨 후속자동차모델을 개발하거나 더 효율성이 높은 파워트레인을 개발할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원가절감은 어느브랜드이든 다 하는 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부품 퀼리티가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는 제 생각에 르노삼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글은 그냥 제 관점에서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중국염성 2014.01.24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염성/옌청 한인전용 연하이호텔 4성급표준
    실시간 한국TV 20여개채널+초고속 와이파이+냉장고+무료세탁+무료공항픽업
    한국에서 요리경험이 풍부한 주방장 찬모 요리사들이 영양이 넘치고 풍족하며 맛나는
    백반식/한정식/고급요리/사겹살<조식:20원/인 석식:30원/인>등 제공해드립니다 (한국에서 20년 쌓아온 한식 솜씨)
    물은 각방마다 무료로 넣어드립니다
    거리는 기아1공장에서 3분거리 기아2공장 15분거리 기아3공장에서 20분거리
    각종카드결제가능 / 각종비용한국에서 지불 가능
    문의전화:(+86) 132-7610-2887
    1인1실:198원 2인1실:228원

    카 페 http://cafe.daum.net/yancheng888
    블로그 http://blog.naver.com/yanhaihotel
    E-mail: yanhaihotel@naver.net



지난주 목요일 현대 벨로스터 오프닝쇼에서 각기 색깔이 다른 벨로스터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총9명의 연예인이 벨로스터 원정대 대장을 맡아 출정하는 출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9명의 연예인들은 벨로스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기 색깔이 다른 벨로스터를 타고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저는 이중에서 비타민C팀의 대장 유세윤씨의 미션수행과정을 취재하기 위해 3월15일 화요일 인천 송도신도시에 있는 인천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예인 유세윤씨의 비타민C팀의 미션은 벨로스터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탑승시켜라! 입니다.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에 왔습니다.


본격적인 촬영을 하기 직전 촬영팀이 카메라 위치를 셋팅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유세윤씨가 인천대학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침 이때가 점심시간 이었는데 유세윤씨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주위에 있던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벨로스터와 유세윤씨를 둘러싸고 인간띠가 둥그렇게 형성되었습니다.


이날 유세윤씨외에 모델 김지만씨와 배우 김진이씨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번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유세윤씨가 직접나서 미션수행할 여학생들을 강제로 납치? 해서 끌고가는 장면을 찍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학생은 다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번 미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좁은 차안에서 남, 여학생이 뒤섞이는건 좀 민망하겠죠^^;


결국 벨로스터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태워라 미션은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구를 가진 남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비타민C 팀장 유세윤씨가 미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벨로스터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탑승시키기 위해서 서로 상의하고 있습니다.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2번 벨로스터에 탑승했습니다. 첫번째는 연습이고 두번째가 실제미션입니다. 위 사진은 학생들이 벨로스터에 탑승하기 직전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학생들이 벨로스터에 하나둘씩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조금이라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겉옷을 벗는건 물론 신발까지 벗으면서 열정을 보이고 있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입니다.


1열과 2열 도어에서 탑승이 불가능해지자 트렁크에도 학생들이 차곡차곡 탑승하고 있습니다. 음 이번 미션보고 벨로스터는 최대4명까지 트렁크에 낑궈 탑승할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뒷시트 폴딩해야 합니다) 


벨로스터에 탑승하기 위해 벗은 신발들입니다. 좁은공간 안에 신발까지 벗고 타니 차안에 발냄새가 진동했을거 같네요^^:


미션 연습때는 최대 18명 정도가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미션수행을 위해 학생들이 차에서 잠시 내려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분은 누구일까요?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 PD라고 하는데 제가 TV는 잘 안봐서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학생들이 윗분보고 잘생기셨다고 연발했습니다.


본격적인 미션수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미션이 벨로스터안에 최대한 많은 사람이 타야된다는 미션인데 목표는 20명이라고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좁은 공간안에서 몸이 눌리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입니다.  

 

 

벨로스터의 적정탑승인원이 5인승인데 윗 사진을 찍을당시 적정인원보다 14명이 많은 19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총19명이 탑승한 과적 상태의 벨로스터는 뒷 서스펜션이 주저앉아 마치 모터쇼에서 전시되고 있는 전시차량처럼 서스펜션이 다운되어 타이어 윗쪽이 휀더 안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차고가 크게 낮아지니 벨로스터가 평상시때보다 상당히 역동적으로 보이네요.    

 


19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유세윤씨가 벨로스터 안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유세윤씨가 탑승하면서 총20명이 벨로스터 안에 탑승되어 벨로스터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벨로스터 비타민C팀이 주어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완료하면서 참가자들과 비타민C팀장 유세윤씨가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미션수행에 동원된 벨로스터 탑승자들이 꽉꽉 탑승하면서 와이퍼가 지멋대로 움직이고 클락션이 울리는 후유증? 을 못소 겪은 차량입니다. 밑이 흥건이 젖은건 리어윈도우 와이퍼 워셔액이 분출된 결과물입니다.


어쨌든 유세윤씨가 이끈 비타민C팀의 미션은 성공했습니다. 과연 9팀중 1등을 할수 있을지 저로서는 궁금해집니다. 일단 앞서 다른 팀에서 수행한 미션과 비교시 인원이 많이 몰린거 같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음 근데 20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차가 굴러가긴 굴러갈지 사뭇 궁금하네요^^: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luteer 2011.03.1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굴러가긴 할거 같은데.... 타이어를 더 높은 중량용으로 바꾸지 않는 한 타이어가 터져 버리거나
    혹은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겨서 금방 서버리지 않을까요 ㅎㅎ 턱이라도 하나 넘을라치면.... 후덜덜;;이네요 ㅎㅎ
    중간에 런닝맨 스탭은 PD는 아니고 촬영팀 VJ 입니다~ 유재석씨 전담 카메라맨이에요 ㅋㅋ



과거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느껴왔던 거지만 요즘 세상은 갈수록 점점 더 빨라지는 거 같습니다.



본래 군사용으로 만든 인터넷이라는 기술이 1990년대 이후 급속히 퍼지면서 전세계 사람들과 채팅 및 이 메일을 주고 받을수 있게 되었고 핸드폰과 노트북이 발달하면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2-3년 전에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핸드폰으로 PC를 대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 중반 싸이월드 같은 미니홈페이지가 등장하였고 여기에 뉴스기능이 추가된 블로그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기존언론을 대체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지금은 페이스북 트위터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활성화 되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세상은 그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합니다. 그 새로운 아이디어는 현재 실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래에는 그 아이디어를 더 빨리 실현할 수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가능성)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427대의 쏘나타가 출연한 메가 오르골 편에서 선보였습니다.



아마 TV나 인터넷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메가 오르골 CF편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순히 이동수단으로만 인식되는 자동차가 훌륭한 악기도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본 자동차CF 중 최고라고 볼 수 있겠네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실현한 현대자동차는 메가 오르골 CF뿐만 아니라 새로 나올 신차 및 현대차의 파워트레인에도 엿볼 수 있습니다.



 3월10일 발표될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차량 벨로스터는 운전석쪽 도어1개 조수석 쪽 도어2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지금까지 본 현대차 중에서 볼 수 없던 차량입니다.



좌우 비대칭 구조가 언뜻 보면 제작이 쉬워 보이긴 해도 실제로는 설계하기가 꽤 까다롭습니다. 좌우 비대칭 도어로 인해 좌측과 우측 차대강성의 균형이 맞지 않는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는 벨로스터는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나왔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가능성) 의 슬로건에 부합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직분사엔진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 것과 특히 배기량이 2000cc에 불과함에도 터보와 GDI라는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274마력이라는 최고출력을 내면서도 연비를 높여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 또한 위 슬로건에 잘 맞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생각은 독자와의 소통이고 새로운 가능성은 간결하면서도 거짓이 없는 정확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 전공이 정보기술 계통입니다. 제가 2009년 초에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2008년까지도 전자회사나 소프트웨어 회사에 취직해서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전공 공부를 할수록 저와 맞지 않아서 대학교4학년 시절인 2008년에 방황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가능하면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해볼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고 때마침 2008년 하반기 자동차동호회 회장 겸 자동차 블로거였던 카앤드라이빙 님의 권유로 자동차 블로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대체로 보수적이라서 2008년부터 활성화된 블로그라는 개념조차 잘 몰랐었습니다. 예전에 그러다가 제가 블로그 만들고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게 되었고 일방적으로 정보만 보내주는 게 아닌 독자와의 소통을 할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동차 시승기는 동호회나 유명한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리는 정도에 불과했거든요.



저는 블로거 입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새로운 소식을 받고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신문이나 TV뉴스와 다를 바 없지만 지면과 시간의 한계에 봉착한 신문이나 TV와 달리 블로그는 그러한 제약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더 자세한 정보와 시승소감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올리면 댓글을 독자들이 달수 있습니다. 시승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시승한 소감과는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제 블로그에 악플도 적지 않구요.



일부 블로거들은 자기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욕하는 악플러들의 댓글을 삭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를 단순히 개인 홈페이지로 쓰면 모를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의 블로그는 악플러들의 의견도 볼 필요가 있고 내가 쓴 글에 왜 악플이 달렸을까? 라는 생각도 해봐야 합니다.



악플러들의 의견을 지우기보다는 그대로 남겨두거나 악플러들의 의견을 반박하는 댓글을 쓰는게 더 낫습니다. 양방향 소통을 하는 공간이 블로그이고 최근에는 그걸 축소한 개념의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활성화 되었죠.



앞으로 저는 블로그 활동은 물론 더 많은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게 되면 우리나라 차를 널리 알려보고 싶고 특히 우리나라 차량이 거의 전무한 일본에 직접 국산차를 타고 일본 전역에 국산차를 널리 알려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고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현대자동차는 각 분야 전문가 8인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8명의 전문가가 말한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은 어떠할지 궁금하다면 아래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8인의 New Thinker 인터뷰 보러가기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3.15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워크뷰 2011.03.15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현대가 마음에 듭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현대차 최초의 비대칭도어 차량인 벨로스터는 당초 처음에는 투스카니 후속으로 생각했었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좌우 비대칭도어(좌측1개도어 우측 2개도어)차량인만큼 별도의 유니크한 모델로 배치하여 벨로스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런칭때 런칭행사 이외에 별도의 오프닝쇼를 이틀간에 걸쳐서 벌였는데요. 사실 새로나온 신차가 별도의 오프닝쇼를 개최한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라 할수 있는 쏘나타나 그랜저조차 이러한 별도의 오프닝쇼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걸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오프닝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실내 들어가기전 컨테이너 안에 실려있는 벨로스터 전시차량들입니다. 어떤색깔이 마음에 드시는지요? 저는 노란색이 마음에 듭니다^^;


안에 들어가니 전시된 벨로스터가 눈에 띕니다. 사진상으로는 별로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참 이쁘네요.


벨로스터 본넷 좌우에 검은 줄이 있어서 자세히 봤는데 에어덕트더군요(물론 이미테이션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 벨로스터 엔진룸을 열어보았습니다. 근데 생각외로 엔진룸공간이 좁아서 1.6터보같은 고성능모델에는 위와같은 에어덕트가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벨로스터 인테리어 내부 센터페시아입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한장 찍었네요^^; 조작편의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센터페시아 가운데 버튼이 조금 더 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벨로스터에 적용된 18인치 휠입니다. 타이어사이즈가 215/45/18이었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벨로스터 좌우 도어입니다. 비대칭도어 차량이라 그런지 1열 도어 좌우 길이가 틀립니다. 운전석쪽이 좀더 긴편이구요. 대신 조수석은 뒷좌석 승객을 배려한 2열 도어까지 있어 조수석쪽 1열 도어길이는 약간 짧습니다. 


벨로스터 듀얼 머플러입니다. 보통 좌측 아니면 우측에 머플러가 있는데 벨로스터는 차량 뒤쪽 한가운데에 엔드 머플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대 벨로스터의 간략한 제원입니다. 음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드디어 벨로스터 오프닝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먼저 DJ의 현란한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부회장과 이병헌씨, 정준호씨, 이서진씨가 등장하여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오프닝쇼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말했습니다.


인상적인것은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그동안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캐쥬얼복장으로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벨로스터를 개발하기 위해 공들인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근데 정의선 부회장과 연예인 이서진씨가 오랜 친구사이라고 하던데 음 의외였습니다.


밖이 소란스러워 잠시 밖에 나가보니 연예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저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가수 싸이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연예인중 군대를 두번이나 갔다온 가수로 잘 알려져 있죠^^;


가수 싸이의 공연이 한참 이어지면서 그 열기가 한껏 더 올라갔습니다.


싸이씨의 공연이 끝나고 사회를 진행하신 개그맨 유세윤씨가 벨로스터의 미션과 원정대 멤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벨로스터 원정대를 이끌 9명의 대장입니다. 뭐 아마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어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벨로스터 원정대는 이달말까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1등을 뽑는다고 합니다. 


내일 저는 벨로스터 미션 취재할 예정이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