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쉐보레 콜벳인 2014년형 콜벳에 장착할 6.2L V8엔진이 현재 가혹한 테스트를 받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엔진은 LT1 이라고 명명됩니다. 이 엔진은 현행모델대비 출력은 20마력이상 최대토크도 450lb-ft로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럼에도 연소효율성 향상으로 연비도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비결은 진보된 직분사 + 가변밸브타이밍 시스템 덕분입니다.

 

기존 콜벳의 0-60마일까지 걸리는 시간이 4.2초였지만 향상된 성능으로 무장한 2014년형 콜벳의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켜 0-60마일까지 걸리는 시간을 4초가 채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고속도로 주행연비는 26MPG(리터당 11km/l)를 실현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콜벳 최초로 탑재되는 직분사 시스템은 인젝터에서 나오는 연료분사시스템을 더욱 정밀하게 설계하였으며 그 결과 압축비 11.5:1 을 실현시켰다고 합니다.

 

초기 시동시 많이 배출되는 탄화수소 배출량을 현행모델대비 25% 이상 감소시켜 친환경성에도 일조했다고 합니다.

 

엔진컨디션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오일젯 그리고 드라이섬프 윤활시스템 그리고 총 150bar의 압력으로 인젝터에 연료를 공급하는 연료펌프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내년말 혹은 2014년에 출시될 예정인 7세대 쉐보레 콜벳 어떤성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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