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수퍼카이면서 연비는 경차급인 론모터스의 스콜피온




최근에 지구온난화 및 고갈되어가는 석유자원을 막고자 대체연료차량중에 하나로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소연료전지차량의 경우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연료충전소가 많이 부족한 실태이며 아직 수소를 얻는 원가가격이 비싼편이라 경제성이 아직은 크게 떨어지는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미국의 Ronn motors라는 회사에서 출시했던 스콜피온이라는 수퍼카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론 모터스의 탄생배경은 페라리 및 람보르기니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맛볼수 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스포츠카를 만들기 위해서 탄생된 자동차회사이며 그들이 처음으로 양산한 하이브리드 수소 수퍼카 스콜피온은 수소연료를 직접 연소할수 있는 엔진을 개발하여 이러한 해답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작년말에 스콜피온 프로토타입이 SEMA모터쇼에서 공개될때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슈워제네거가 큰 관심을 보인걸로 유명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익스테리어


전갈의 눈을 형상화한 전면부 모습



스콜피온의 외관은 레이싱카에서 가져온 디자인을 대부분 사용하였으며 다른 수퍼카들과 마찬가지로 납작하면서도 날렵한 특징입니다. 또한 무게를 경량화하기 위해 모든차체가 카본파이버 재질입니다.
 

특히 공기저항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각 차체의 모서리가 모난곳 없이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전면부의 경우 전갈의 눈을 형상화하여 위 아래로 헤드램프가 2등분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면부 본넷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많은 열을 배출하기 위해 후드에 에어덕트가 후드 좌우로 한쌍씩 존재하며 원활한 공기흐름 및 역동적으로 보이는 익스테리어를 위해서 본넷 양옆으로 크게 굴곡을 주었습니다.

옆 라인 또한 매끈하면서도 곡선이 많이 가미되었으며 특히 도어와 뒷타이어 휀다 사이에 움푹 구멍을 패이는 디자인을 채용하여 시각적으로 미드쉽 스포츠카처럼 착각할 정도로 아주 정교합니다.


매끈하면서도 역동적인 옆모습



특히 후면부 디자인이 독특한데 보통 양산되는 차들 대부분 후면부가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반해 스콜피온은 후면부 디자인에 엣지를 주었으며 리어 디퓨저가 존재합니다. 특이한것은 머플러가 보통 범퍼 아래에 있거나 머플러를 범퍼에 매립하더라도 아래쪽으로 매립하는데 비해 스콜피온은 범퍼 정중앙에 머플러를 매립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면서도 고속주행시 다운포스를 일으켜 차체를 안정시켜주는 윙스포일러가 달려 있습니다.


스콜피온의 뒷모습



매끈하면서도 역동성을 가진 차체디자인에 걸맞는 20인치 대구경 휠과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날렵한 차체디자인을 부가시켜줍니다.


걸윙으로 도어를 오픈하는 스콜피온




스콜피온 바디디자인 구성도



최고 650마력을 출력을 내뿜는 V6 3.5L 수소연료엔진



스콜피온에 장착되는 엔진은 어큐라에서 가져온 300마력의 출력을 내며 여기에 론 모터스는 트윈터보를 장착하여 최고출력을 450마력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스콜피온은 6단 수동미션이 탑재되며 여기에 수소연료분사장치인 HFI(Hydrogen Fuel Injection)을 탑재하여 CO2배출을 줄이면서도 가솔린연료만 사용할때보다 연비를 20-40%늘린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된 비결은 가솔린연료에 수소연료 30-50%비율로 혼합해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옥탄가를 최고 130까지 끌어올려 완전연소를 유도하여 출력을 높이고 불완전연소를 없애 매연배출도 줄인데 일조하였기 때문입니다.


어큐라 TL에서 가져온 V6 3.5L가솔린엔진 여기에 트윈터보를 더해 450마력까지 끌어올리고 HFI시스템으로 수소연료를 혼합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이런 원리로 성능은 강력하지만 연비는 크게 높아져 리터당 17km/l이상 주행할수 있는 높은 경제성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카본파이버 차체로 차량중량은 겨우1톤에 불과합니다. 0-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3.2-3.5초뿐이며 1/4마일 드래그타임 측정시 10초대에 진입할수 있고 이때 측정된 속도는 130마일(209km/h)입니다.

성능은 수퍼카급이지만 연비는 경차급인 론모터스의 스콜피온 제가 생각한 꿈의 자동차에 거의 근접했다라고 생각됩니다.

 

스콜피온 인테리어 모습




출처 -> http://www.ronnmotors.com 


   



 



BMW 각 라인업의 탑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M시리즈의 기원은 1984년 당시 BMW에서 만든 슈퍼카 M1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직렬6기통엔진을 당시 BMW중형세단인 BMW5시리즈에 장착되면서부터 BMW M5가 탄생되었다. 특히 당시 슈퍼카에서나 접할수 있었던 슈퍼카에 맞먹는 고성능을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중형세단에서 맛볼수 있었다는 점이 당시 자동차업계에서 큰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BMW M모델은 차량의 심장인 엔진파워는 물론 정밀도, 섀시, 밸런스등 모든면에서 기존의 차량들과 비교시 상상할수 없을정도의 고성능 모델로 입증되어 오늘날 BMW의 고성능이미지 중심모델로 우뚝섰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표된 올뉴 BMW X5 M과 X6 M모델은 기존의 X5와 X6의 익스테리어를 대부분 가져왔지만 품질 및 성능 및 이미지에서 기존모델과 큰 차별화시키며 국내에 출시되었다.



X5 M과 X6 M에 장착될 엔진은 V8기통 4.4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6500rpm에서 최고출력55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1500-5650rpm사이에서 최대토크 69.1kg.m를 내뿜는다. 이는 기존 M5엔진인 V10 5리터급 자연흡기 엔진보다 배기량은 600cc 줄었지만 터보차져의 탑재로 출력은 약50마력 토크는 10kg.m이상 상승하여 성능이 더욱 올라갔다. 특히 이 엔진은 세계 최초로 트윈스크롤 터빈이 한쌍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매니폴더부터 머플러까지 4기통씩 짝을 이룬 트윈배기라인이다.


기존 BMW X5또는 BMW X6와는 차별화된 20인치 경합금 휠과 측면 흡입구, 프론트 리어 에어댐과 듀얼 배기관이 적용돼, 역동성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차체 아래 부분을 감싸고 있는 블랙 플라스틱 표면을 없앰으로써 도로를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더욱 강조하는 한편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쿨링 에어 흐름을 향상 시켰다. 내부에는 M 가죽 스티어링, M 풋레스트, 화이트로 빛나는 M계기판 등이 M 모델 고유의 특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BMW는 이 새로운 X5 M모델과 X6 M모델을 위해서 새로 개발한 Servotronic powersteering을 장착하였고 서스펜션도 고성능M모델에 맞게 조율하여 Adaptive Drive 시스템으로 탑재하였다.



가속능력또한 0-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불과4.5초로 슈퍼카와 비슷한 가속능력을 자랑한다.



높아진 출력과 단단해진 서스펜션에 맞게 차체강성또한 기존의 X5, X6보다 더 증가되었으며 특히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합금재질을 대폭사용하여 강성증가에 따른 무게증가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X5 M과 X6 M은 폭발적인 가속성능도 지니면서도 안락함과 풍부한 편의장비 옵션이 탑재되었는데 12스피커 HiFi오디오, 프론트 윈도우를 통해 차량정보를 볼수 있는 HUD(Head up Display), 후진시 뒷쪽 시야를 볼수 있는 리어뷰 모니터 카메라, 야간에 주행시 상황에 따라 하이빔을 제어하는 하이빔 어시스턴트(High-Beam Assistant)등의 편의사양이 통합적으로 포함된 Top View패키지가 장착된다.



또한 차량전복사고를 감지하는 롤오버 센서가 장착되어 차량전복시 커튼 에어백과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어떠한 전복사고가 나도 승객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M 전용 4 에어컨디셔닝, BMW인디비주얼 하이앤드 오디오 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 메리노 가죽이 사용된 실내, 파노라마 선루프(BMW X5 M), 전자동 선루프(BMW X6 M)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X5 M X6 M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15,680만원과 16,190만원(VAT포함)이다.


BMW X5 M, X6 M 주요 제원표

주요 제원

BMW X5 M

BMW X6 M

차량가격(VAT 포함)

15,680만원

16,190만원

전장/전폭/전고(mm)

4,851/1,994/1,764

4,876/1,983/1,684

휠베이스(mm)

2,933

2,933

배기량(cc)

4,395

4,395

최고 출력(마력/rpm)

555/6,000

555/6,000

최대 토크(kg.m/rpm)

69.4/1,500~5,650

69.4/1,500~5,650

안전 최고 속도(km/h)

250

250

0-100 km/h 도달 시간

4.7

4.7

타이어 규격

() 275/40 R20

() 315/35 R20

() 275/40 R20

() 315/35 R20

규격

() 10 J x 20

() 11 J x 20

() 10 J x 20

() 11 J x 20

정부공인표준연비(km/l)

미정

미정

배기등급

EU5

EU5

 

오늘 소개할 파가니 존다 F Cinque 또한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하이브리드카의 뜻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 혹은 디젤엔진에 전기모터를 장착해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인차를 하이브리드카로 칭한다.



파가니 존다 F Cinque는 기존의 파가니 존다 F와 레이싱트랙 전용버전 파가니 존다R 모델을 요리조리 주물럭주물럭 만져서 나온 퓨전슈퍼카이다. 즉 파워트레인 계통이 하이브리드가 아니고 껍데기는 존다F를 사용하고 파워트레인은 존다R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들여와 짬뽕한 하이브리드카로 봐야 한다.

윗사진은 파가니 존다F이고 아래사진은 파가니 존다R이다. 차체는 존다F의것을 사용하고 파워트레인은 존다R을 그대로 들여와서 만든 차가 바로 존다 Cinque이다.



이탈리아 수퍼카 제조업체인 파가니사는 다음달 초에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파가니 존다 F Cinque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존다 F Cinque모델에서 Cinque의 뜻을 풀이하면 주사위나 카드에 새겨진 5(Five)를 의미하며 기존 파가니 존다F를 보유한 고객만 구입가능한 레이싱트랙 전용차량인 파가니 존다 R과 함께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되었다. 존다 F Cinque는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뒤에 내년에 양산되며 1년에 5대씩 한정된 대수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파가니 존다 F Cinque는 함께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되는 존다 R보다도 더욱 강렬한 인상으로 매서운 분위기를 풍긴다.



Cinque와 존다R은 후드스쿱의 디자인과 리어디퓨저를 공유한다. 또한 존다 F Cinque는 특유의 블랙도색 휠과 화이트 바탕에 타이어 사이를 지나는 옆라인에 블랙 페인트를 추가한 화이트&블랙투톤 페인트가 특징이다.



레이싱 트랙만 달리는 존다R과 달리 존다 F Cinque는 법적으로 일반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존다 R처럼 기존의 존다F를 구입한 고객만 살수 있는 슈퍼카도 아니다. 절대적인 성능은 존다R이 더 높겠지만 필자라면 차라리 사람들의 눈요기를 받으며 존다R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공도에서 달릴수 있는 존다 F Cinque를 구입할거 같다.

존다R의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일반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파가니 존다 F Cinque



세계에서 제일 빠른 최고속을 갖고있는 SSC 얼티밋 에어로가 이베이 매물로 등록되었다.




미국의 이베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을 가진 양산 스포츠카가 등록되어 화재를 낳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이차는 SSC 얼티밋 에어로라는 모델로 쉘비에서 가져온 V8엔진을 개량해 트윈터보차져 장착하여 최고출력 1183마력 최대토크는 최고속도는 무려 270마일이나 되는 초고성능 슈퍼카이다.


실내인테리어의 경우 블랙알칸테라재질로 감싸져 있으며 스티어링으로 조작할수 있는 에어컨이 장착되었고 센터페시아에는 7.5인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연동이 되며 또한 DVD를 시청할수 있다. 또한 10개의 스피커를 가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달리기 위주의 목적을 가진 대부분의 슈퍼카와 차별을 두고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코닉세그 얼티밋 에어로 차량은 총 주행거리 1345마일(2170km)을 달린 상태이며 사실상 거의 신차라고 보면 된다. 대한민국 시각으로 오전8:00시 현재 52만5천달러(우리돈으로 7억5천만원)까지 경매에 붙은 상태이다.


SSC 얼티밋 에어로 신차가격이 654000달러(우리돈으로 9억3천만원)임을 감안하면 슈퍼카를 꿈꾸는 오너들이 한번 경매에 참여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실내재질은 블랙알칸테라로 감싸져 있다.



올해 런던오토쇼에서 발표할 CAPARO T1



  만일 트랙에서만 주행하는 레이싱카가 일반도로를 달린다면 도로위에 달리는 일반차량들이 많은 불만을 쏟아낼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레이싱카는 극한의 운동성능으로만 무장한 오직 달리기만을 위한 자동차라서 일반도로 주행시 다른차들

에게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런던오토쇼에 데뷔할 CAPARO T1 또한 오직 트랙에서만 달릴수 있는 레이싱카이다.

  CAPARO T1은 지난 2006년 가을에 북미 SEMA모토쇼에서 선을 보였다. 당시에는 CAPARO T1을 제작한 레이싱카업체

인 MANN과 미쉐린타이어가 제휴를 맺어 CAPARO T1의 타이어공급을 미쉐린에서 담당했다. 또한 트랙용 레이싱카이지

만 법적으로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할수 있는 CAPARO MAXXIMUS G-force모델도 개발하여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특히 MAXXIMUS G-force는 미국의 쉐비에서 가져온 8기통 7000cc알루미늄엔진을 튜닝하여 최고출력 1600마력과 시퀸

셜미션 1200kg을 약간 넘는 상당히 가벼운 공차중량으로 제로백 2.3초 특히 최고속은 현존하는 양산차 최고기록인 부가티

베이롱보다도 더 빠른 430km/h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레이싱카이지만 일반도로에서도 주행할수 있는 CAPARO MAXXIMUS G-force


  올해 런던오토쇼에서 선보일 CAPARO T1은 2006년 SEMA오토쇼에서 선보인 T1의 외관과 거의 비슷하다.


  이번에 런던오토쇼에서 선보일 CAPARO T1은 트랙에서 달릴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런던오토쇼 기간에
기자단을 초청해서 시승행사를 계획중에 있으며 시승후 기자들이 지적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해서 일반도로에서 달릴수 있

도록 셋팅할 것이라고 한다.


  CAPARO T1은 런던오토쇼에서 최종제원도 공개할 예정이며 5가지의 트림모델이 있다. 이 5가지 모델중에서 극한의 성

능을 추구하는 Race Extreme model은 5가지 모델중에서 엔진출력이 제일 높으며 또한 가벼우면서도 절대적인 제동성능

을 높여주면서 열배출이 빠른 카본디스크브레이크와 마그네슘 휠을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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