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복잡하고 값비싼 기술이 추가되지 않으면서도 주위 환경에 따라 공기의 추진력과 저항력을 얻을 수 있는 기아자동차 에어소울컨셉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에어소울 컨셉의 특징은 주행조건에 따라 풍력을 어시스트 받을 수 있어 가속시 혹은 감속시 공기의 추진력 및 공기저항을 효과적으로 받을수 있어 연료효율을 높이고 거기에 따른 매연발생율 줄인 획기적이고 저비용적인 시스템을 가진 컨셉카이다.

 

 

기아자동차는 이 시스템을 일단 소울에 적용시켰지만 소울 이외에 다른 차량에도 쉽게 접목시킬수 있으며 심지어 이미 차량을 구입한 오너들이 별도로 볼트온 키트를 적용시켜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프론트와 리어범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풍속의 정보를 수집하며 외부의 바람이 차가 진행하는방향에 의해 충분한 운동량을 제공할수 있을때 패널을 전개하여 풍력을 어시스트 받는다.

 

 

이 시스템은 특히 정속주행시 차의 뒤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때 앞뒤 패널이 작동되면서 풍력을 동력화할것이라고 한다.

 

 

또한 만일 차가 감속되고 있거나 브레이크 밟은 상태라면 기존 차량과 비교시 같은양의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더 많이 차가 감속되기 위해 배기관 아래쪽에 전기적인 힘을 발생시켜 "reverse-thrust"현상을 발생시킨다.

 

 

기아자동차의 마북리 연구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에어소울 연료소비감소율이 최고 25%까지 올라가고 특히나 배출가스는 무려 40%까지 줄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바람이 잔잔한 고요한 날씨에서도 감속시 에어어시스트를 통해 브레이크가 걸리는것 만으로도 10-15%의 제동거리를 감소할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내리막을 주행할때 유용하며 내리막 주행시 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배출가스가 축소되어 친환경성적인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다.

 

 

부가적으로 에어어시스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브레이크를 덜밟게 되어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을 최대50%까지 연장할수 있다고 하니 운전자들은 소모품비용도 줄일수 있으면서 연료비용까지 줄일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

 

 

에어소울컨셉에 탑재된 에어어시스트 시스템은 The New A.P.R.I.L(Air Propulsion and Retardation Installation Line)시스템이라고도 하며 2010년 3월31일 이후에 이 시스템을 주문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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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히 개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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