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연비왕 도전 이벤트 신청이 오늘로서 마지막입니다. 저도 신청했는데요. 꼭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신청할수 있다고 합니다(스파크를 보유하지 않은경우 쉐보레 본사에서 차를 내준다고 합니다)


스파크 수동을 타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처음에는 약간 불만족이었는데 1만키로 넘어가면서는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으며 출퇴근시 평균연비는 리터당 20km/l정도 나옵니다.


저는 이번 스파크 연비왕 도전! 이벤트에서 목표연비를 리터당 25km/l로 적었습니다. 제가 실제연비 리터당 23km/l까지 찍은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리터당 25km/l이상 넘겨본 적이 없었네요. 그래서 이번 스파크 연비 이벤트를 통해 저의 연비기록을 갱신해 보려고 합니다.


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신청 못하신분들 빨리 신청하세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국산차브랜드 이제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명칭을 바꾼 한국지엠주식회사입니다. 대우자동차의 안좋은 인식을 불식시키고 월드 프리미어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쉐보레는 최근에 일반인들을 상대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등 일반 소비자들에게 쉐보레 브랜드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캐딜락 부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쉐보레 브랜드를 담당하고 다른 법인인 지엠코리아가 제네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차량인 캐딜락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이렇다할 신차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캐딜락 부스입니다. CTS-V, CTS, SRX, CTS쿠페 에스컬레이드등을 전시했습니다.


CTS-V입니다. 556마력의 V8 수퍼차져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뉘르부르그링 서킷에서 세단중 유일하게 7분대를 찍은 세단의 탈을 쓴 수퍼카입니다.


캐딜락 중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SRX입니다. 캐딜락에서 중형급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베라크루즈와 모하비와 견주는 대형급 SUV입니다. 그렇다면 캐딜락 대형 SUV는 무엇일까요?


바로 윗차 에스컬레이드 입니다. 정우성씨나 크라운제이등 연예인들이 많이 타는 차량중 하나이기도 하죠.


캐딜락의 스포츠세단 CTS입니다. 3.0과 3.6두가지 라인업이 있는데 저라면 3.6모델을 구입할듯 싶습니다. 일단 캐딜락 부스 차종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쉐보레 부스입니다. 그런데 쉐보레 부스 공중에 띄운 애드벌룬이 참 인상적이죠^^; 바로 카마로입니다.


범블비로도 유명한 쉐보레 카마로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는건 3.6L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만 선택할수 있습니다. 수동이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윈스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쉐보레 캡티바입니다. 파워트레인이 변경되었고 기존 윈스톰에 나왔던 단점을 개선하기도 했지만 가격논란 때문에 말이 많은 차종이죠.


카마로에 이어 국내에 출시될 쉐보레 콜벳입니다. 정확히 어떤모델이 들어오는지 알수없는데 제가 알기로는 6.2L엔진이 적용된 Z06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콜벳도 오토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강력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콜벳 Z06의 가장 큰 매력은 시속100km/h주행시 1100rpm으로 크루징할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카마로에 이어 콜벳도 오토미션만 들어온다고 하니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쉐보레가 발표한 컨셉카 미래입니다. 하이브리드가 적용되어 친환경성을 부각시키고 탄소섬유재질 적용으로 강성확보와 경량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차량입니다.
 

쉐보레 크루즈입니다. 멀리서 볼때 몰랐는데 자세히보니까 헤드램프 안쪽 범퍼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더군요.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헤드램프 안쪽이 살짝 엣지를 넣었는데 크루즈는 그러한 엣지가 없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서 스파크로 변경된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입니다. 프론트는 기존 크루즈 세단과 비슷하고 뒤쪽만 변경되어서 뒤쪽사진만 찍었습니다. 근데 제 눈에는 해치백보다는 세단이 더 좋아보입니다.


쉐보레 올란도입니다. 


쉐보레 아베오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데 1.6L가솔린엔진밖에 선택할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출력과 연비 그리고 상품성에서 경쟁모델보다 뒤쳐저서 그런지 3월 판매량이 203대에 불과한 비운의 차종입니다.


아베오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젊은 고객들을 공략하겠다고 했지만 글쎄요? 저는 좀 회의감이 듭니다. 10년전이면 저런게 먹혔을수도 있지만 자동차가 점점 가전제품처럼 변하고 있는 현재 기계적인 감성으로만 어필하는 마케팅은 좀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쉐보레 부스 옆에 작게 자리잡은 알페온 부스입니다.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및 볼트 절개사진입니다.


쉐보레는 현재 판매되는 양산차 및 컨셉카외에도 과거에 어떤차를 출시했는지 소비자들이 알수 있도록 오래된 모델 2종을 전시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올드카는 벨에어입니다. 중저가형 차량 최초로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이라고 합니다.


1960년형 쉐보레 콜벳입니다.

 

개성을 중시하는 오너들을 위해서 쉐보레는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전시했습니다.


쉐보레 의상 및 미니어처카들이 전시된 쉐보레 콜렉션 쉐보레 로고는 장식품으로 쓰기에 딱 좋습니다. 특히 잠바같은 레이싱의류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한동안 정유사들이 공급가를 100원 인하하면서 국내 기름값도 살짝 인하되는가 싶더니만 다시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런때 차를 구입할 예정인 국내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연비를 가진 차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최근에 끝난 2011서울모터쇼 또한 고유가 때문인지 완성차 업체들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하이브리드카 혹은 전기차등의 친환경차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의 경우 정부보조금이 붙더라도 동급 승용차보다 더 비싼게 사실입니다.


오늘 우연히 해외뉴스 검색하닥 쉐보레 비트 즉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쉐보레 스파크에 적용될 신형 1000cc 디젤엔진이 GM에서 개발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인도시장을 겨냥해서 개발된 엔진이라고 하며 빠르면 올해6월 이후 인도시장에 먼저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연소효율성이 좋은 승용디젤엔진의 경우 실용영역에서 풍부한 토크를 제공하여 전영역에서 동급배기량 가솔린엔진 대비해서 힘이 부족한 느낌이 거의 없고 특히 연비가 좋은게 특징입니다. 현대자동차의 1600cc 엑센트디젤이 리터당 23.5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니 스파크 디젤이 출시되면 우리나라 연비기준으로 리터당30km/l까지 바라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새로 개발된 1000cc 디젤엔진은 3기통입니다. 따라서 진동과 소음 측면에서 기존의 스파크대비 열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현재 스파크에 적용된 1000cc엔진과 비교시 토크는 월등히 높은 14.3kg.m최대토크가 1750rpm부터 뿜어져 나오며 특히 1200rpm부터 10kg.m의 풍부한 토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만큼 기어비를 낮출수 있습니다.


엔진형식은 DOHC이며 블록재질은 주철이지만 헤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장수명 타이밍 체인이 적용되었고 밸런스샤프트 적용으로 NVH를 극대화했으며 웨이스트게이트 일체형 터빈이 적용되어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이 엔진은 6월에 인도에서부터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1000cc 디젤엔진 등장으로 인도자동차시장에서의 쉐보레 라인업을 더욱 단단히 구축할수 있을거라 GM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에서 이 엔진 장착한 스파크 우리나라에도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늦었지만 아베오에 1.4L가솔린터보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스파크는 1000cc 디젤로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으면 합니다. 올뉴모닝의 경우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110마력 터보가 나올예정이거든요.


아래는 새로운 1000cc 디젤엔진과 관련된 보도자료입니다. 보시고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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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otors designs new turbo-diesel engine to be used first in Indian market

* 1.0-liter three-cylinder engine to have best-in-class fuel efficiency and performance for its size

* General Motors Torino Engineering Center development team was supported by GM India Engineering

* Production begins in Talegaon, India in June 2011

* First application to be the Chevrolet Beat for India market

Torino, Italy — A multinational team led by GM’s Torino Engineering Center and supported by engineers from GM India today announced that production of a 1.0-liter three-cylinder diesel engine will start in June 2011. The diesel expertise of the GM’s Torino engineers has resulted in an engine that is expected to enhance GM’s competitiveness in the Indian market.

“The exclusive design leveraged the capabilities of dozens of Torino-based diesel engineers to deliver what is expected to be a leader for its size in performance and fuel efficiency for the Indian market,” said Stefano Caprio, the 1.0-liter engine global program manager and chief engineer. “Contributing to the great fuel economy is an innovative, lightweight three-cylinder design.”

The new compact engine will also be the peak torque leader for its displacement in the Indian market (140 Nm @ 1,750 rpm) and low-end peak torque leader for its displacement worldwide at 100 Nm @ 1,250 rpm.

GM Torino and GM India Engineering collaborated closely to design in specific regional features and content requirements. Features of the engine include an iron block, aluminum DOHC cylinder head, lifetime maintenance-free timing chain, centrifugal blowby separator filter for lower oil consumption, low-noise timing gears, a balancer shaft for state-of-the-art NVH and a precisely sized waste-gated turbocharger.

The 1.0-liter turbo-diesel engine will be manufactured at GM India’s Talegaon plant in Maharashtra and will be launched on the Chevrolet Beat in the second half of 2011.

“GM India President & Managing Director Karl Slym said, “This new state-of-the-art turbo-diesel engine will enhance the competitiveness of our Chevrolet line-up in the Indian market. The addition of diesel options to our portfolio will continue to improve our sales volume and market share,” Slym added.



Read more: http://indianautosblog.com/2011/04/chevrolet-beat-diesel-engine#ixzz1JsxcuwXR



프레스데이에 이어 어제도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프레스데이때는 주로 수입차 프레스브리핑을 주로 취재했었는데 어제는 주로 국산차부스를 주로 취재했습니다.


그런데 쉐보레 부스를 보다가 쉐보레 부스에 전시된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보게 되었는데요. 순정상태의 갈색 스파크와 달리 핑크 스파크는 바디킷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론트범퍼가 현재 양산되는 쉐보레 스파크 범퍼가 아닌 이전 지엠대우 시절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프론트범퍼와 똑같습니다.


사실 좀 의아했는데요. 모터쇼에 전시된 핑크 스파크가 왜 이전 지엠대우시절에 나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프론트범퍼를 적용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아마 프론트범퍼 아래에 붙은 바디킷 때문일듯 합니다. 바디킷이 현재 나오는 스파크범퍼와 호환이 된다면 굳이 이전 이전연식 프론트범퍼를 장착할 이유가 없었겠죠.


그리고 또 한가지 안 사실이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세요


윗 사진은 쉐보레 부스에 전시된 스파크 휠타이어 사진입니다. 올순정상태입니다.

아래사진은 쉐보레 부스에 전시된 스파크 휠타잉 사진입니다. 15인치 악세사리 휠로 변경된 상태인데요. 중요한것은 프론트휀더와 타이어사이 공간이 좁혀져 있습니다. 즉 순정 스파크와 비교해서 다운스프링이 되어 있죠.


어느정도 낮아졌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 적어도 3cm이상은 차고가 낮아진듯 합니다. 튜닝업체에서 제작한 스프링을 장착할수도 있지만 모터쇼에서 전시할때 그런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쩌면 쉐보레가 직접 다운스프링을 제작하거나 혹은 자동차전문 스프링제조업체가 쉐보레와와의 제휴한뒤 라이센스 생산했던걸 장착했을수도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경우 드레스업 전문 브랜드인 튜익스 혹은 튜온이라는 이름을 걸고 아반떼나 투싼 쏘울에 애프터마켓 바디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쉐보레도 스파크와 크루즈등에 바디킷을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거나 특정트림에서 바디킷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디킷뿐만 아니라 다운스프링, 쇼바등 성능과 관계되어있는 부품도 애프터마켓으로 따로 출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스파크는 일체형을 제외한 종발이 형식의 서스펜션 종류가 너무 적더군요.^^; 



새차 뽑은 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벌써 구입한지 6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2-3개월 새차를 받았다는 설레임이 들었지만 지금은 무덤덤하네요^^; 세차 한지도 오래되어서 지금 제가 타고다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황사비 맞은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사실 스파크가 맞는 말이겠지만 저는 스파크가 아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한거니 제차는 그냥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고 하겠습니다)


제차의 주행거리가 비교적 긴편입니다. 7월말 출고한뒤 현재 2만3천키로가 넘은 상태인데요. 9월쯤에는 사고로 제차의 뒷 토션빔이 얼라이언트가 약간 틀어졌습니다(조수석 뒷타이어 토우값이 규정치보다 0.1 벗어나 있습니다)


고급휘발유를 11월부터 주유한뒤 지금껏 고급휘발유만 주유했는데요. 요즘 휘발유값 폭등으로 제가 주유하는 주유소 고급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2000원이 넘은 상태입니다. 은근히 주유비가 부담스럽더군요.


2011년 1월과 2월 3월에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주유한 주유비가 각각 22만6천원, 26만4천원, 23만1천원으로 총 71만8천원의 주유비용을 결제했습니다. 주행거리는 대략 16500키로부터 시작해서 현재 23000키로가 약간 넘은 상태이니 2011년에만 대략 6500키로 주행했습니다.


2010년말에 캐스트롤 0w20엔진오일과 습윤식 필터로 교체했는데 교체소감 및 정확한 연비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겠습니다.
 

어젯밤에 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한뒤 집에 들어와서 계기판사진 찍었습니다. 가득주유후 주행할수 있는 거리가 728km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연료통이 35L이고 주입구와 연료통을 연결하는 연료관을 감안하면 휘발유가 약간 더 들어갈수 있으니 대략 실제로 주행할수 있는 거리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다만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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