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2011 서울모터쇼에 관해 포스팅하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미국자동차 브랜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링컨시리즈와 머스탱 등으로 잘 알려진 포드자동차 부스입니다.


포드는 2011서울모터쇼에서 두가지 신차를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포드의 준중형차 모델인 포커스입니다.


바로 요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선보인 포커스는 세단과 해치백 두가지 타입이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해치백보다는 세단의 디자인이 눈에 더 들어왔습니다. 실차 이외에 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해외에서는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전장 4358mm, 전폭 1823mm, 전고 1485mm라고 합니다. 제원상 전폭이 꽤 넓은 편인데요. 근데 직접 눈으로 볼때는 생각외로 작아보이는 디자인이었습니다. 


토러스의 휠타이어입니다.18인치 휠에 235/40/18사이즈의 상당히 낮은 편평비를 가진 타이어가 적용되었습니다. 타이어가 미쉐린 파일럿스포츠3인데요. 꽤 그립력이 좋은 타이어가 적용된거 봐서 아마 북미에서 판매되는 2.0L가솔린엔진이 적용되지 않았나? 라는 추정을 해봅니다.


포드의 대형세단 토러스의 고성능모델인 SHO입니다. 기존 토러스와 외관은 비슷하지만 휠 타이어가 달라졌으며 엔진은 기존 3.5L V6엔진에 포드의 에코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터보차져가 탑재되어 연비저하를 최소화 하면서도 V8엔진4.5L이상의 강력한 파워를 냅니다. 


그리고 기존토러스와 달리 AWD가 기본이어서 기존 토러스의 단점인 급출발시 나타나는 토크스티어 현상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기존토러스는 토크스티어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포드 토러스SHO의 제원입니다. 최고출력370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강력한 파워는 자연흡기 V8엔진을 대체할수 있는 효율적인 엔진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기존 토러스엔진과 비교시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기존 토러스의 경우 일반휘발유를 주유해도 무방하지만 토러스SHO는 포드홈페이지에서 고급휘발유를 권장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포드의 고급브랜드인 링컨의 SUV MKX입니다.


포드 링컨의 고급형 세단인 MKS입니다. 포드 토러스를 좀더 고급스럽게 꾸민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로나온 포드의 올뉴 익스플로러입니다. 포커스와 마찬가지로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포드의 스포츠카 머스탱입니다. 최근에 나온 신형엔진 탑재로 연소효율성이 크게 올라갔는데요. 포드코리아는 서울모터쇼때 머스탱 휠타이어 교환 이벤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는 이벤트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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