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이며 양산차중 유일하게 출력이 4자리수인 부가티베이롱이 매끈한 도로가 아닌 물에 빠져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 유투브에 공개되었다.


자동차매니아라면 한번이라고 타보고 싶은 차종인 부가티베이롱은 16기통 배기량 8L 가솔린엔진에 4실린더씩 터빈4개를 장착한 쿼드터보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1001마력 최고속도 407km/h를 낼수있는 양산차중에서 제일 빠른 수퍼카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이처럼 강력한 수퍼카가 물에 빠지게 되었을까?

어처구니없게도 부가티베이롱을 운전하는 사람이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갈베스톤 해변을 질주하던중 날고있는 펠리컨을 뒤늦게 발견하고 핸들을 꺾어 피하려다가 도로를 이탈해 바다에 빠졌다는 것이다. 

 
엔진룸 벨트부위는 이미 바다에 침수되었으며 타이어는 진흙뻘속에 뭍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사건은 고성능 차량일수록 그에 걸맞는 드라이빙 테크닉을 숙지해야 된다는것이며 특히 운전중 휴대전화는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는걸 깨닫게 해준 웃지못할 사건이라고 생각된다. 오래전부터 생각해둔거지만 빠른차를 탈수록 긴장의 끈을 더욱 늦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PC방에 밀려 많이 사라졌지만 10년전까지만 해도 동네에 가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오락실 한두군데쯤은 흔히 볼수가 있었다.


특히 스트레스를 쉽게 풀고 스릴을 즐길수 있는 레이싱게임 시뮬레이터는 슈팅게임 시뮬레이터와 함께 오락실에서는 거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이제 아득한 추억속으로 사라질 레이싱게임 시뮬레이터가 실제로 주행할수 있다면 믿을수 있겠는가?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1980-1990년에 크게 유행한 SEGA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 OUT RUN을 기반으로 하여 삼륜스쿠터 형식으로 개조한 발명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기동력으로 주행하는 이 삼륜스쿠터는 아이폰과 연동되며 아이폰을 통해 GPS신호를 수신받아 차량의 위치를 위성으로부터 제공받고 시뮬레이터의 디스플레이에 실제로 찍은 로드뷰맵을 나타낼수 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절묘하게 만나는 기묘한 삼륜스쿠터는 실험적으로 제작된거라 GPS로 수신받은 지도가 실제로 완벽히 들어맞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 기묘한 삼륜스쿠터의 최고속도는 시속 20마일이다. 



제 컴퓨터는 이제 구입한지 거의 2년 되어갑니다.


2008년 2월에 구입한 제 컴퓨터는 셀러론 콘로 E1200에 P35칩셋 메인보드(ASUS P5K PRO), 램1기가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초에 램 구입을 노렸는데 때마침 올초에 DDR2 램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비스타 업글에 대비해서 이왕 싸진 램값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최대 용량을 다 써보고 싶어서 DDR2 2GB램 4개를 구입했습니다. (개당2만원씩 총8만원 들었습니다)


윈도우 비스타 아마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사양을 많이 잡아먹어서 램4GB일때와 8GB일때도 체감적인 성능차이가 날정도였습니다. 다른 윈도우 버전에서는 체감적인 차이조차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윈도우 비스타 64bit 잠깐 쓰다가 워낙 호환이 안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다시 XP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윈도우7 블로거 이벤트 할때 경품으로 윈도우7 32bit 울티메이트 버전을 받아서 설치해 사용해보니까 굳이 8GB램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램값이 많이 오른거 같아 용돈벌이나 할까 해서 램4개중 2개를 떼어내어 중고 직거래를 통해 개당5만원 총10만원에 팔았습니다.


올해초 DDR2메모리 4개 구입하는데 8만원에 불과했지만 어제 램2개 매각할때는 10만원 받았으니 6만원 번 셈이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부동산투기와 같이 IT부품투기, 혹은 램투기, 램테크라고도 하더군요. 어떤용어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이런경우도 있구나 라는걸 경험했습니다. 보통 IT부품을 구입하면 감가상각 빨라서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올라가는 일은  별로 없잖아요 ^^;   




이번에 매각한 DDR2 2GB램입니다. 별로 많이 쓰지 않아서 아주 깨끗합니다. 새로 주인되신분이 잘쓰셨으면 합니다. 

아이미브가 아닙니다.

시트로앵 C-ZERO는 윗사진에 있는 미쓰비시 아이미브와 플랫폼 차대 부품등을 공유한다. 사실상 똑같은 차라고 보면 된다. 단지 앰블럼이 시트로앵 앰블럼일뿐......




친환경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에 미쓰비시에 나온 전기차 아이미브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런데 미쓰비시 아이미브의 쌍둥이차가 프랑스의 자동차브랜드 시트로앵을 통해 발표되었다.


배출가스 제로를 의미하는 씨트로앵 C-ZERO는 미쓰비시 아이미브의 차대와 플랫폼 부품을 공유하며 석유 한방울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인 만큼 배출가스가 아예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이다.


C-ZERO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3000-6000rpm에서 64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0-2000rpm에서는 18.4kg.m의 최대토크를 제공한다.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 관계로 특히 시내주행시 넉넉한 토크를 바탕으로 원활한 가속을 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15초이며 최고속도는 약130km/h이다.


배터리는 330V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기힘을 동력으로 전달하는 전기모터는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효율성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0%충전을 기준으로 400V 125A 전용 충전기로 충전하면 30분에 불과하며 220V 콘센트를 통해 충전할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느곳에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가정용 220V 콘센트의 경우 충전시간이 6시간정도 걸린다.


시트로앵 C-ZERO의 전장은 3.48m에 불과하지만 실내공간의 척도라고 할수 있는 휠베이스길이가 무려 2.55m나 되어 실내공간이 상당히 넉넉한 편이다. 또한 ESP, 6개의 에어백, 파워스티어링, ABS등 안전 및 편의장비를 대폭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C-ZERO의 양산시점은 2011년이다.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토요타 시에나 2011년형이 미국 LA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새로 바뀌는 토요타 시에나는 캠리, 프리우스, Venza등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12월2일 10시35분에 2011년형 시에나의 모든것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현대 판매되는 토요타시에나는 3.5L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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