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national&No=318721


윗 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나름 신선하고 참신한 발상인듯 합니다 다만 엔진출력 테스트할때 시승차로 저렇게 하면 절대 안되겠죠. 세대 모두 차체가 휘어버려 후유증이 있다고 하니까요.


어릴때 위 영상과 비슷한 배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원형으로 된 진흙밭에서 차 두대가 들어와서 상대방의 차를 밀어 원밖으로 밀어 승패를 결정짓는 경기가 있었는데...... 지금 그 경기를 다시 이벤트형식으로 하면 안될려나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어제 창원과 부산에서 대규모 자동차 시승행사가 있었는데요. 엠바고때문에 차종과 시승기는 며칠후에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하남에 살지만 어머니가 경상북도 경산에 살고있어서 서울에서 어머니집까지는 제차를 타고 이동했고 경상북도 경산에서 창원까지는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어머니집에서 경산역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좋지만 KTX가 정차하지 않기에 무궁화호를 타고 창원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KTX는 가끔씩 타긴 하지만 무궁화호는 7년전 대학교다닐때 몇번 이용한 이후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느리지만 낭만을 느낄수 있는 무궁화호를 타서 내심 기분이 좋았는데요. 그런데 기차에 타는순간 낭만에 대한 기대감은 싹 없어지고 소음공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경산에서 청도역까지 시달리고 청도역이후에는 조용하고 낭만적인 기차여행을 하는듯 싶더니 밀양역부터 소음공해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릴 최종목적지 창원중앙역까지 소음공해에 시달리면서 오게 되었습니다.



어떤 소음공해인지 윗 영상 클릭하면 나올겁니다. 아마 무슨소리인지 아시겠죠? 저는 이 소리를 기차타는 내내 계속 들으면서 소음공해에 시달렸습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경산역에서 열차를 탈때부터 어린아이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었고 청도역에서 밀양까지는 조용히 여행을 즐기다가 밀양역부터 창원중앙역까지 다시 어린아이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를 계속 들었습니다.


아마도 유치원에서 가을소풍을 가기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기차를 이용해서 소풍목적지까지 간듯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가만히 있는게 힘들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소음은 그러려니 하지만 문제는 이 소음을 1시간 이상 계속 들으니까 아주 머리가 아프더군요. 무엇보다도 청도역에서 내린 유치원 선생님들이나 밀양역부터 창원중앙역까지 열차를 이용한 유치원측 선생님들 어느누구도 열차안에서 조용히 있어야 된다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못봤습니다. 


가을 단풍이 이제 절정에 다다르고 있어서 유치원측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열차를 이용해서 소풍 등을 많이 가는듯 합니다. 소풍가는건 좋은데 다른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사전에 아이들에게 조용히 있어야한다고 가르쳤으면 합니다. 정 안되면 열차칸 하나를 통째로 이용하거나 전세버스를 이용하든지요. 1분도 아니고 계속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에 노출되니까 기분이 참 안좋더군요.



예전에 슈퍼레이스 취재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에서 중부고속도로로 갈아타는데 뒤에서 헤드라이트 불빛이 빠르게 접근하더니 제가 운전하는 차를 추월했습니다.


첨에는 승용차인걸로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짐을 적재한 1톤 트럭이더군요. 워낙 빨라서 대체 몇키로까지 밟는거지? 생각하고 뒤따라 가봤는데 속도는 대략 140-160km/h정도 주행하는듯 했습니다.


빈 공차상태의 1톤트럭이 그정도 속도로 주행한걸 본적있어도 짐을 적재한 1톤트럭이 저정도로 달린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더군요. 가득 적재한게 아닌듯 보여서 주행안정감이 향상되어서 그런걸까요? 아래영상 보시면 나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아마 대부분 폭우피해와 앞으로 내릴 비의양에 관심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좀전에 기상청 홈페이지 보니까 오늘밤부터 내일새벽사이에 비슷한 규모의 폭우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쏟아질거 같습니다.


오늘 오후5시 기상청에서 퍼온 위성사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 산둥반도 아래쪽에 유난히 하얀색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비구름 레이더 영상입니다. 현재 경기북서부 지역인 문산, 파주, 양주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산둥반도 아래쪽에 발달한 비구름 레이더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낙뢰레이더 사진입니다. 서해중부쪽에 지속적으로 낙뢰데이터가 몰려있습니다. 보통 낙뢰데이터가 몰려있을수록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서해중부해상의 낙뢰가 서울에 도착하는 시점은 제가 볼때 오후 8-9시 이후가 될듯 합니다. 


따라서 오늘밤과 내일새벽에 기록적인 폭우가 또 내릴것으로 예상되니 기상정보에 각별히 귀를 귀울여야 할듯 싶습니다. 특히 이번폭우는 수많은 낙뢰도 동반하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제 스파크가 1만5천킬로까지 엔진오일 안갈고 가혹주행 버틸수 있나 궁금해서 여분으로 엔진오일팬 하나 샀습니다. 윗 사진은 스파크 엔진오일팬 외부입니다. 

 

스파크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오일팬 위쪽에 격벽이 하나 둘러져 있더군요. 비교를 위해 다른차량 오일팬 사진도 첨부했는데요. 다른차량 오일팬 사진은 네이버카페등에서 퍼왔습니다.

 

 

스파크의 경쟁모델이라고 볼수있는 기아 모닝(올뉴모닝 아님)의 엔진오일팬입니다. 이것도 엔진오일팬 안쪽에 격벽이 붙어있습니다.

 

이 두차는 경차라서 달리기하고는 거리가 먼 차량들입니다(물론 저나 꽃미남님처럼 달리기 목적으로 경차를 타는분도 있지만)근데 두차량에는 엔진오일팬 안쪽에 격벽이 붙어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안쪽의 오일팬은 베타엔진오일팬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만든듯한데 오일팬안에 격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베타엔진이면 보통 달리기좋은차들(투스카니 XD레이싱등)에 탑재된 좋은엔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일팬안쪽에 격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와인딩 서킷달리는분들은 일단 격벽튠부터 하죠)

 

이 차량은 엑스지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뭐 편하게 타라고 만든차이니 격벽이 없는건 이해가 됩니다.

 

이 차량은 대우 레조의 엔진오일팬입니다. 카렌스와 함께 경제적인 가스차의 시초라고 볼수 있으며 저출력차량에다가 경제성이 우선인 차량이니 이것도 격벽이 없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라노스 엔진오일팬 내부입니다. 이차량의 오일팬은 격벽 비스무리한게 붙어있으며......

 

윗 사진의 엔진오일팬은 싼타모DOHC의 엔진오일팬입니다. 격벽이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반떼XD엔진오일팬입니다. 안쪽에 작은격벽같은게 보이는데 위의 싼타모나 라노스에 비하면 격벽이 좀 부족하게 둘러져 있는듯하네요.

 

이제부터 수입차 엔진오일팬입니다.

 

 

폭스바겐 파사트 엔진오일팬입니다. 격벽이라고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BMW E90 엔진오일팬이라고 합니다. 역시 격벽이 없습니다.

 

 

볼보C30 엔진오일팬이라고 합니다. 격벽이 잘 둘러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LK350오일팬이라고 합니다. 엔진오일팬에 격벽이 없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달리기에 적합한 베타엔진에는 격벽이 없고 쪼그만 경차에는 왜 격벽이 잘 쳐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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