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13일 오전 한국지엠의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면서 5월 말까지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크루즈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이 군산공장 폐쇄 이유는 지난 몇 년 동안 심각한 손실로 인한 사업구조 개선 그리고 해가 갈수록 낮아지는 군산공장 가동률이 근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 지자체는 "일방적인 GM본사 통보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GM본사와는 별도로 한국지엠은 부채 2조7000억 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단순한 희망사항일뿐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플랜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드디어 올게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한국지엠 철수 이야기는 과거에도 꾸준히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후 다른 사업장도 모두 철수할까요? 제가 한국지엠 철수에 관한 3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 완전철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10년 전 우리나라에서 겪었던 사례이기도 하죠. 바로 쌍용자동차를 먹튀한 상하이자동차 사례입니다.



과거 쌍용차를 인수했던 상하이차는 인수후 쌍용차 신차개발 투자는커녕 4년 동안 쌍용차의 디젤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유출해 훔친 사실이 발각됐습니다.


이에 상하이차는 2009년 법정관리 신청후 경영권을 포기하고 떠나게 되는데요. 쌍용차는 2010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인수하기 전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메리 바라 CEO 등 GM 임원진들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GM이 완전하게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쌍용차 사례와 다른 점이 있다면 GM은 그래도 국내에 투자한 요소가 많습니다.


한국지엠에서 투자해 설립한 부평에 GM  디자인센터가 있으며, 소형차 개발을 한국지엠이 담당했습니다.


또한 쌍용은 평택공장 하나뿐이지만 한국지엠은 부평공장, 군산공장, 창원공장 3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 철수를 단행할 경우 GM 입장에서도 부담이 커지는데요. 한국지엠이 소유한 공장과 건물 그리고 토지가 순조롭게 매각된다면 모를까?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두 번째는 적자 심한 설비 폐쇄하고 나머지 시설은 유지



GM은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가동률이 워낙 낮은 공장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인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부평공장, 창원공장은 어떨까요?


일단 부평공장은 그대로 존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지엠에서 트랙스 후속을 부평에서 생산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지엠 공장 중에서 부평이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완전한 정리보다는 생산라인은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GM에서는 군산공장 등 가동률 낮고 적자가 심한 사업은 정리하되 아직 생산할 가치가 높은 부평이나 창원은 그대로 존속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완성차는 아니지만 반조립 상태로 수출하는 CKD 물량 비중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데 GM 입장에서는 CKD 물량을 무시 못 하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은 GM이 요구한 대로 한국정부에 자금 지원을 받는 경우



이 경우 한국지엠 임직원 입장에선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국민 전체 입장에서 보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GM은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계획에 28억 달러 투자가 필요하며, 산업은행이 가진 지분율에 맞춰 5000억 원 우선 증자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한국정부 또한 GM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특정 기업에만 특혜를 주고 국민 세금을 GM에 그대로 바치는 걸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GM에서 요구한 안대로 정부에 금전지원은 현실적으로 힘들겁니다.


아무튼 군산공장 폐쇄는 기정사실화 됐으니 근로자뿐만 아니라 보령 자동변속기 공장 등 군산공장에 자재를 납품 협력, 하청업체도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기존에 쉐보레 크루즈를 구매해 소유하는 소비자들도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GM은 군산공장 포함해 서비스센터를 외주로 돌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양질의 A/S를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중고차시세도 영향을 받게 되어 전반적으로 쉐보레 차량의 감가상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는 매입가격이 꽤 많이 낮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중고차 매입시세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크루즈 소유주들은 더 낮은 가격에 중고차를 팔 수 밖에 없습니다.


GM, 세계 각국에 자금지원을 받고 먹튀한 사례 여러 번 있다.



GM이라는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빅3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우리가 알던 쉐보레 외에도, 캐딜락, 뷰익 등의 고급 브랜드가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새턴과 폰티악 등의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오펠이 대표적인 GM 산하 브랜드였죠.


하지만 GM은 2008~2010년 사이에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미국은 부시 대통령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 바뀌는데요. 오바마 정부는 GM의 재정지원 요청을 거절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조건과 노조의 고용승계 및 우대를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GM은 처음에는 이 안을 거절했지만 GM 릭 왜고너 회장이 사임하면서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였고 결국 2009년 5월31일 파산, 2009년 6월 1일 미국 정부가 GM에 최대 500억 달러를 투자해 GM의 지분 60% 소유하게 됩니다.


GM이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요. 새턴과 폰티악 등의 브랜드는 사라지고 유럽의 오펠 또한 최대 8300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고 벨기에 브뤼셀 공장을 폐쇄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시 독일 포함한 EU 각국에 최대 27억 유로(당시 환율로 4,3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전세계 금융위기가 지속되면서 GM을 포함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파산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시 GM대우만 홀로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GM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GM대우가 쉐보레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고 한국지엠 주식회사로 사명을 교체했습니다.



위 사진은 당시 한국지엠 주식회사 사장 마이크 아카몬의 쉐보레 브랜드 발표한 장면입니다. 


당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배경을 설명하면서 한국 이해관계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는데요. 이때가 아마 2011년 3월쯤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제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하고 완전히 떠날 수도 있다고 하니 참 생각이 복잡합니다. 



요즘 현대기아차 GDI 엔진 참 말이 많죠? 2010년 전후로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들이 MPI에서 GDI 엔진으로 전환됐는데요.


GDI 엔진은 연소실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MPI보다 연소실 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낮아진 온도만큼 압축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압축비가 높아지면 높은 압축비 = 연소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때문인지 세타2 GDI 엔진부터 문제가 붉어지더니 현재는 준중형, 소형차에 탑재되는 감마 GDI 엔진에도 피스톤과 실린더가 마찰되어서 스커핑이 생기는 피스톤스커핑 결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6L 감마 GDI 엔진이 탑재되는 자동차는 아반떼MD, 엑센트, 포르테, K3 등입니다.


GDI 엔진은 MPI 엔진보다 연소효율성이 좋지만 탄소화합물로 이뤄진 카본이 피스톤 상단, 흡기밸브 상단에 쌓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카본이 쌓일수록 피스톤, 흡기밸브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연비와 파워가 낮아집니다.


그래서 GDI 엔진에 주기적인 연소실 청소를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카본이 쌓이면 연소실 내부온도가 증가해 이는 곧 조기점화 = 노킹으로 이어지는데요. 피스톤과 실린더와 완전 밀착되지 않아 한쪽에 유격이 생기면 스크레치가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소음만 나지만 스크레치가 길어지고 깊어질수록 오일소모가 심해집니다. 아래 캡처글은 기아 K3 동호회에서 퍼온 글인데요. 대부분 오너분들께서 감마 GDI 엔진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마 GDI 엔진이 탑재된 자동차를 운행하는 차주들은 청와대신문고에 이어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글을 올려 리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타 GDI 엔진의 경우 샤프트와 베어링에 오일 공급 불량으로 인한 소착 현상이 원인이며, 최근 제네시스 G80에 탑재되는 3.3 GDI 엔진도 같은 원인으로 리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이 문제를 조사중이며, 올해 1분기에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럼 GDI 엔진은 정말 몹쓸 엔진인가요?


그건 아닙니다. 연소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연비가 비약적으로 향상된건 사실입니다.


한 예로 2007년  1세대 i30 1.6L 가솔린을 구매한 한 운전자는 결혼 후 가족이 늘면서 2년 전 그랜저 2.4 GDI 모델로 차를 교체했습니다. 


배기량이 커지고 차체가 커지며 연비가 떨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연비는 i30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대부분 GDI가 적용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수입차는 피스톤 스커핑 이슈가 이렇게까지 크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피스톤 스커핑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엔진공회전상태에서도 장도리를 빨리 두드리는 듯한 딱딱딱딱 소리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 소리가 나면 이미 상당부분 진행중이며, 대부분 엔진오일 소모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다만 엔진오일 교체시 점도를 높이거나 기유를 4기유 이상 쓰면 이런 현상이 덜하며, 엔진오일 기유를 바꾸니 엔진오일소모 현상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냉간시동 후 공회전 시간이 길면 피스톤스커핑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마 GDI, 세타엔진 오너분들은 가능하면 오래 초기시동후 공회전을 오랫동안 해주는 것이 좋다.


비록 냉간시동시 발생하는 매캐한 배출가스가 촉매에서 충분히 정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건 감안해야죠


지난해 세타2 GDI 엔진이 현대기아차에서 리콜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조사를 종료 후 원인과 조치를 발표하면 리콜 가능성이 높으니 감마 GDI 엔진 탑재된 자동차 오너분들 조금만 더 힘냅시다.



최근 현대기아차 정비지침서에 엔진오일교환항목이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디젤엔진 특히 엔진오일증가 현상이 두드러인 기아 올뉴쏘렌토, 싼타페를 소유하신 오너분들은 이 블로그 포스팅을 자세히 보셔야할듯 합니다.


현대기아차 정비지침서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엔진오일 체크할때 4가지 단계로 나누어 조치하는 것으로 엔진오일이 A 구간 이상 올라올 경우 신품엔진오일로 교환하라고 명시됐습니다.



그 동안 알려진 상식으로는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경우는 많아도 증가하는 경우는 거의 접하지 못했을 텐데요. 그렇다면 싼타페, 올뉴쏘렌토에서 유독 엔진오일증가 이슈가 많은건 뭘까요?


이 현상은 기아 올뉴쏘렌토, 현대 싼타페 뿐만 아니고 DPF 장착된 디젤차들의 공통된 숙명입니다. 다만 싼타페 올뉴쏘렌토에 탑재된 R 엔진에서 유독 심하긴 합니다.


특히 시내주행비율이 높을수록 엔진오일증가 이슈가 두드러지며 반대로 고속도로 주행비율이 높으면 증가양이 미미하거나 변동이 없습니다.


이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현대기아차는 엔진오일 증가를 억제하는 해당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인터넷 검색하다가 기아차의 해명자료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과거 올뉴쏘렌토 엔진오일증가가 이슈될 때 기아차의 해명 자료를 보면 정상적인 엔진오일량에 15% 경유가 희석되어도 엔진 성능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말대로라면 엔진오일증가가 정상이면 오일 증가를 이유로 엔진오일 교체할 이유가 없지요.


그럼 기아차가 거짓말한 걸까요? 아니면 업데이트 정비지침서가 잘못된 것일까요? 대부분의 유로 6 디젤차들은 미세먼지를 포집해 태우는 DPF와 연소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를 연료를 후분사 시킵니다.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이산화탄소로 정화하는 LNT가 붙어 있는데 이 과정에서 후분사된 경유가 실린더 벽면으로 흘러 엔진오일과 섞입니다. 현대 싼타페 기아 올뉴쏘렌토 등 디젤차의 엔진오일증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LNT보다 질소산화물 정화능력이 뛰어난 요소수 분사시스템이 적용된 SCR 시스템이 제네시스 디젤, 그리고 곧 신차출시할 신형 싼타페에 적용됩니다.


SCR이 적용된 디젤차는 요소수로 질소산화물을 정화시키기 때문에 후처리장치에 후분사시킬 경유가 그만큼 적어져 엔진오일증가 확률이 낮아집니다.


물론 정확히는 제네시스 디젤, 신형 싼타페 디젤 출시 후 몇개월 지켜봐야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정지지침서를 통해 업데이트된 만큼 디젤차에 엔진오일이 이유없이 증가하면 엔진오일 신품으로 교환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2월 4일부로 기름값이 28주 연속 상승했다고 합니다.

In South Korea, recently oil prices rise 28 weeks in a row.


기름값 상승은 자동차 운전자들의 연료비 부담으로 이어지는데요

Rising oil prices are leading to fuel'm burden of motorists


이런 경우 평소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을 실천하면 연료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In this case, the fuel cost burden will be reduced 

if you practice driving habit which increases the usual fuel economy.


사실 연비를 높이는 운전방법과 팁은 인터넷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When you practice your driving habits to increase your gas mileage 

usually decreases the fuel cost burden.


트렁크비우기, 타이어 적정공기압, 급가속 급제동 자제, 경제속도 지키기 등등

Trunk emptying, tire proper air pressure, 

sudden acceleration sudden braking, keeping economic speed, etc.


이 영상은 뻔한 연비운전팁이 아닌 좀더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만들었습니다.

This video is intended to give you more useful tips than obvious fuel driving tips.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여기서부터는 평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I will make a brief caption for the purpose of accurately convey information.


첫번째-운전할때 항상 여유로운 마음과 인내심을 가져라

First-Always Have a relaxed mind and patience when you first drive



얼핏 보면 별거 아니잖아? 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실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하다.

At first glance, it can be said that it's not that different. 

In fact, it is the most basic importance.


급한 성격은 급가속할 가능성도 높고, 이는 곧 연비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Drivers who are in urgent nature have a high rate of rapid acceleration 

This leads to a decline in fuel efficiency.


또한 운전하기전 적당한 긴장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It is important to have a positive mindset with proper tension before driving,


이는 연비상승과 함께 양보운전도 실천할 수 있다.

This practice may also concession driving with fuel economy rising.


두번째-시내주행시 익숙한 도로 중심으로 신호패턴 외우고 ISG 활용하라

Secend-Use the ISG to memorize the signal with the road in the city



가다 서다 반복되는 시내주행은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외곽도로보다 연비가 떨어진다.

City driving is less fuel efficient than highway driving at constant speed.


시내 주행 비율이 높다면 하이브리드카가 적합하지만 그게 아니면

Hybrid cars are good if city driving ratios are high.


최대한 급가속을 자제하고 자주 다니는 도로의 신호패턴을 숙지해

Refrain maximum acceleration and read the signal pattern of frequently attending road


엔진브레이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풋브레이크를 줄이는 것이 연비향상의 지름길이다.

Should take full advantage of engine braking will help improve fuel economy.


또한 신호대기가 길어질 경우 수동으로 시동을 끄고 출발하기전 시동을 거는 수동 ISG를

Also, if there is a long signal delay, turn off the engine manually and start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다만 LPG 차는 시동 걸리는 시간이 긴 만큼 추천하지 않는다.

LPG cars are not recommended as they have a long start-up time.


참고로 ISG 기능 없는 차에 자주 시동을 껏다 켜면 스타터모터에 무리가 간다고 하지만

It is known that starting and stopping the engine often makes it difficult to start the starter motor.


제가 15만km동안 주행했던 쉐보레 스파크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아반떼 쿠페 둘 다

I had previously owned a Chevrolet Spark, and now owns Elantra Coupe Everyone was fine.


정차시 수동 ISG 활용중인데 스타터모터는 물론 배터리조차 교환해본적 없었다.

I am using manual ISG when I stop, but I have never exchanged a starter motor or even a battery.


세번째-고속도로와 국도에서는 경제속도 유지해라

Third-Keep the economy as fast as possible



현재 알려진 연비운전팁을 보면 시속 60-80km/h를 유지하라고 되어 있다.

In the currently known fuel efficiency driving tips. 

It has been asked to maintain speed 60-80km/h.


하지만 엔진의 출력과 토크 기어비 범위와 단수에 따라 경제속도는 달라지는데

However, the economic speed varies depending on the engine output, torque range and number of steps.


연비가 가장 잘나오려면 가장 높은 단수에서 낮은rpm을 유지하는것이 가장 연비가 좋다.

To get the best fuel economy, maintaining 

the lowest rpm at the highest number is the most fuel-efficient.


4단 오토가 탑재된 경차는 시속 50km/h에서 가장 연비가 잘나온다.

The light vehicle with four-speed auto has the best fuel economy at 50 km/h


반면 8단 이상의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중대형차는 시속 80-100km/h 주행시 연비가 가장 좋다.

On the other hand, mid-sized cars equipped with 8 speed or more automatic transmissions 

have the best fuel economy when driving 80-100 km/h.


이는 배기량이 커서 출력과 토크가 높으면서도 기어단수가 많기 때문에

Because the exhaust is large, the output and torque are high,


시속 100km/h 이상 달려도 엔진회전수는 2000rpm 미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This is because the engine speed can be kept below 2000 rpm even if the speed 100 km/h or more.


일반적으로 엔진은 rpm이 낮을수록 연료소모량도 낮아진다.

Generally, the lower the rpm, the lower the fuel consumption.


네번째-내리막에서 엑셀레이터 페달 떼는게 100% 정석은 아니다.

Fourth-Removing the accelerator pedal from the downhill section is not 100% clear.



일반적인 연비운전팁을 보면 내리막 구간에서 엑셀페달을 떼는게 좋다고 한다.

If you look at general fuel economy driving tips, 

it is better to remove the pedal from the downhill section.


하지만 경차나 소형차는 주행조건에 따라 내리막에서도 엑셀페달을 밟아 속도를 조금더 낸 후

However, depending on the driving conditions, light cars or small cars 

are stepped on the downhill pedal to accelerate a little more


평지나 오르막 구간에서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거나 조금만 밟는게 나을 수도 있다.

It may be a good idea to release the accelerator 

pedal or press a little on the flat or uphill section.


퓨얼컷은 엔진회전저항을 동반하는데 rpm이 높을수록 저항이 높아져 속도가 줄어든다.

Fuel cuts are accompanied by engine rotation resistance. 

The higher the rpm, the higher the resistance and the lower the speed.


주행시 rpm 높은 경차나 소형차는 퓨얼컷 활용이 오히려 연비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In the case of a light vehicle or a small car with a high rpm during driving, 

the utilization of fuel may lead to a decline in fuel efficiency.


최근 일부 수입차는 에코모드주행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면 

자동으로 기어가 중립으로 바뀐다.

Recently, some imported cars will automatically switch gears to 

neutral when the accelerator pedal is released


내리막에서 기어 중립을 적절히 활용하면 일반적인 퓨얼컷 주행보다 연비에 도움되지만

Proper use of gear neutral on the downhill 

will help to increase fuel economy than fuel cut driving


사고위험요소도 동반한다. 특히 화물차는 급박한 상황에서 제동이 제대로 안될 가능성이 높다.

Accident probability increases. Especially,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brakes will not work properly in a situation where the trucks are in an imminent situation.


다섯번째-크루즈컨트롤보다 운전자가 직접 엑셀레이터 페달 조작해라

Fifth-Be the driver directly manipulating the accelerator pedal than cruise control



장거리주행이 많다면 크루즈컨트롤만큼 좋은 기능은 없을 것이다.

Cruise control is a useful tool if you travel a lot.


하지만 크루즈컨트롤은 운전자가 세밀하게 조작하는 것보다 연료가 더 많이 소모되며

Cruise control, however, consumes more fuel than operating the driver finely


앞차와 차간거리를 유지하고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은

The adaptive cruise control, which maintains the distance between the car and the car,


주행이 아직 자연스럽지 못하고 불필요한 가감속이 많아 연비가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The driving is not natural yet, and there are many unnecessary  

acceleration and deceleration,and the fuel economy is lowered naturally.


다만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엑셀레이터를 밟는 오른발목에 부담이 가는건 사실이니

However, the longer the distance traveled, the more stress on the right ankle


운전하기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발목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줘야 한다.

Before you drive, you need to lift your condition 

with enough stretching and proper ankle movements.


또한 신발을 평평하고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는것이 좋다.

It is also good to wear shoes with flat shoes and thin outsole.


슬리퍼 하이힐신고 운전해서는 절대로 안 되며, 구두 또한 가능하면 벗고 운전하는것이 좋다.

Do not wear slippers and high heels when driving.






지난해 하반기 토요타 캠리에 이어 혼다 어코드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혼다 어코드는 지난해 북미에서 출시된 미드사이즈 패밀리 세단인데요. 구형 모델은 2.4L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고 V6 3.5L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현재 판매되는 어코드는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되면서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L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혼다 어코드는 미드사이즈 세단 중에서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코드 스포츠 트림을 선택하면 수동변속기를 소비자들이 고를 수 있는데요. 이건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우리나라는 뭐 자동변속기만 들어오겠죠.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하면 CVT 2.0L 가솔린 터보 엔진 선택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현대 쏘나타와 혼다 어코드 제원을 비교한 도표입니다.


먼저 쏘나타와 어코드의 크기와 공차중량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쏘나타는 한국 제원, 어코드는 미국 제원인데요. 어코드와 쏘나타는 전폭은 비슷하고 전고는 쏘나타가 높고, 길이는 어코드가 조금 더 길며, 무게는 어코드가 조금 더 가볍습니다. (쏘나타 1.6T, 어코드 1.5T 비교)



위 도표는 어코드와 쏘나타의 엔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비교한 도표입니다. 어코드의 놀라운 점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쏘나타 1.6L 가솔린 터보 엔진보다 출력이 더 높으면서도 연비도 더 좋다는 점입니다. 


혼다 어코드는 어떤 트림이 들어올까?


미국에서 판매되는 혼다 어코드는 LX, 스포츠, EX, EX-L, 투어링 5개 트림으로 판매되는데요. 이 중에서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어코드 트림은 EX-L이라고 생각됩니다. EX 이하는 솔직히 국산 중형차와 비교해 편의사양이 부족한 편이고, 최상위 트림인 투어링은 국내 출시할때 국산중형차는 물론 캠리, 알티마와 비교해도 가격이 많이 비쌀듯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한 신형 시빅도 상위 트림이 아닌 중상위 트림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도표는 혼다 USA 홈페이지에 있는 어코드 EX-L 트림 특징을 요약한 건데요. 가죽시트, 운전석 메모리, 10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혼다차량의 부식 이슈 그리고 혼다 센싱이 포함될까?


최근 혼다는 CR-V 중심으로 붉어지는 부식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입니다. 거기에 현재 일본과의 과거사, 위안부, 독도 문제 등 정치적으로 풀어야할 난제가 여전히 얽혀 있는 부분도 있죠.


또한 무엇보다도 혼다코리아의 가장 큰 문제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혼다 센싱을 포함시키지 않고 출고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번 어코드도 혼다 센싱이 포함될까요? 혼다코리아가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