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내외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붉은색 인테리어 재질이 인테리어 곳곳에 마감되어 있네요. 위 사진은 세비야 레드라는 컬러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사진속 차량이 캐번디시 레드인듯 합니다. 휠 모양도 독특하네요.

로 노즈 숏 데크 디자인을 구현한 제네시스 G80 스포츠...

 

제네시스 브랜드에는 처음으로 ‘후륜 조향 시스템(Rear Wheel Steering, RWS)’을 적용했고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저속 선회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서킷에서 더 재밌게 주행할 수 있겠네요.

전면부는 다크 유광 크롬이 적용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다크 유광 컬러 선택은 잘한듯 싶네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출력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제 생각엔 엔진 출력은 기존 그대로 갈듯 합니다. 스포츠 모델이면 좀더 출력 높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제네시스G80

#G80스포츠

#고성능제네시스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 5세대 모델 사전가격표와 세부사양이 공개됐습니다.

 

7월6일부터 사전계약종료시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박 여행 지원팩과 국내 여행 지원팩 각각 50명씩 추첨해서 뽑는다네요.

 

파워트레인은 형제차이며, 경쟁 모델인 투싼과 동일합니다 .1.6L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L 디젤 엔진이죠.

 

8가지 외장 컬러와 3가지 인테리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네요. 그래비티 전용이라고 하는데 그래비티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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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사양구성표 등 옵션 상품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보니 캠핑 의자랑 테이블 에어매트까지 선택할 수 있나 보네요(이런건 그냥 아웃도어 매장에서 구매하는게 더 나을수도...)

 

신형스포티지가격표를 보면 최하급 트림이 2,488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형제차 투싼과 비교시 미세하게 조금 더 비싸네요. 디젤은 195만원이 추가되고요. 그래비티라는게 전용 외장 디자인 패키지인가 봅니다.

 

신형 스포티지 쉐도우 매트 그레이 외장 컬러...그래비티 외장 패키지는 없는듯 하네요.

 

그래비티 외장 패키지가 적용된 정글 우드 그린 컬러 스포티지입니다. 색깔이 참 독특하네요. 마치 국방색 보는듯한...

 

내장재 컬러도 색다릅니다.

 

신형스포티지 사전계약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출처는 보배드림 국산차 게시판입니다.

 

#스포티지사전계약

#신형스포티지

#스포티지가격표

 

모카...가끔 보는 채널이긴 한데요.

 

그런데 이번에 올린 영상 F-150 라이트닝 국내에서 국고보조금(1800만원)과 함께 지자체 보조금을 받게 되면 1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고 하셨는데...글쎄요.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물로 분류되지만 이런 미제 픽업트럭은 화물운반용보다는 레저로 쓰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깡통 트림은 선호하지 않을 건데요.

 

F-150 라이트닝 프로, XLT, 래리엇, 플래티넘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3만9,900달러라고 소개한 트림이 바로 프로입니다.

 

그런데 프로 트림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트림입니다. 진짜 근거리 화물차로 써야 가능하지 레저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XLT도 마찬가지고요. 적어도 한국 사람들이 이목을 끌려면  래리엇 등급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요. 래리엇 선택하면 7만달러대로 껑충 올라갑니다. 

 

그리고 국고보조금 2100만원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국고보조금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런데 모카에서 F-150 라이트닝 깡통 모델은 가득 충전 후 300마일(480km) 주행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건 롱레인지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만 해당되고요. 깡통 트림인 프로는 스탠다드 레인지여서 주행거리 230마일(370km)로 짧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보조금 규모도 작아지겠죠. 롱레인지 배터리는 래리엇 등급 이상에서 기본 적용됩니다.

 

무엇보다도 F-150은 미국의 국민 트럭이라고 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지불한다고 해서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미국 본토에서조차 지금 계약하면 2022년 봄 이후에나 받는다고 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데 이 물량 일부를 한국에 수출한다? 불가능하다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반대로 충전비 비용은 증가하는 추세죠. 충전비야 뭐 그동안 무료 혹은 할인 적용된 상태였으니 사실 충전요금 인상이 맞다고는 봅니다. 전기차 보조금 역시 전기차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보조금 규모도 작아지는게 맞고요.

 

그래서 F-150 라이트닝 수입 판매가 이뤄지면 내년 이후로 차를 인도받게 되고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보조금을 예상하면 아마 F-150 라이트닝 구매보조금 또한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결론을 말하자면 F-150 라이트닝은 적어도 7만달러대 래리엇 등급은 되어야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수요도 높아질겁니다.

 

올해 혹은 내년에 포드코리아에서 출시한다고 해도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2022년 이후가 될 것입니다.

 

래리엇 등급으로 수입 판매한다면 올해 기준 보조금 다 받는다고 가정해도 4000만원대는 될 겁니다.

 

F-150 라이트닝 깡통 트림인 프로로 3만9900달러를 국내 수입해 보조금 다 받고 1000만원대에 구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F-150

#전기화물차

#모카

 

최근에 제차 주행거리가 2000km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교환한 엔진오일은 현대모비스 슈퍼프리미엄 0w-20이며 SN+ 규격을 만족합니다. 순정품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재생하면 나옵니다.


사실 이 영상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블루핸즈는 기본적으로 오일교환할때 작업자 옆에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 허가하진 않습니다.

에어필터는 주행거리가 짧은 관계로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영상 자막에 모비스 슈퍼프리미엄플러스라고 적혀있는데 뉴프리미엄플러스입니다. 슈퍼프리미엄플러스는 0w-30 뉴프리미엄플러스는 0w-20입니다.

#신차엔진오일
#순정품
#블루핸즈

 

어떻게 보면 가장 난해한 교통사고 사례가 바로 주행중 화재가 발생한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충돌사고 혹은 고장과 다르게 화재사고는 뜨거운 불길이 모든걸 태워버리기 때문에 사고 흔적조차 남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화재의 원인이 뭔지 화재의 발화지점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주행중 스스로 엔진룸이 발화되면서 화재가 시작됐다. 당연히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다만 해당 차량은 3.3L 람다 엔진이 탑재됐다고 한다. 람다 엔진은 세타 엔진과 같은 피스톤 스커핑 현상이 거의 없다. 세타 엔진은 심한 경우 피스톤 컨로드가 엔진 블럭을 뚫고 나가는 사례도 있지만 람다 엔진은 그런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람다 엔진은 고질적인 헤드볼트 결함이 있다. 엔진의 헤드와 블럭을 고정하는 헤드볼트 끝부분이 마모되면 마모된 볼트를 통해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누유된 엔진오일이 표면온도가 500도를 넘는 배기매니폴드 혹은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촉매와 닿게 되면? 당연히 누유된 엔진오일은 발화되어 화재로 이어진다.

 

위 영상의 K7 화재 원인이 무조건 헤드볼트 결함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다만 화재 직전 무언가 부딪혀 엔진 외부가 손상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저 차량의 경우 과속 등 난폭운전 의심이 들기는 하는데... 과속 난폭운전 한다는 이유로 불이 붙으면 그건 말이 안되겠지...과속이래봐야 영상에서는 140km/h 언저리인데 140km/h 달렸다고 주행중 불나면 그건 불량 결함이다.

 

#차량화재

#자동차화재

#엔진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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