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럭셔리 브랜드로 알려진 볼보가 연료제어장치 결함으로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조사국(NHTSA)에 의해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하게 되었다.

 

2011년형 모델이 리콜에 해당되며 볼보의 대형세단인 S80을 포함한 S60등의 세단모델과 XC60, XC70 크로스 컨트리 등 총 4종류의 차종이 해당대상이 되었으며 미국에서만 리콜되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리콜은 엔진의 퓨얼컷 기능을 담당하는 제어모듈의 소프트웨어 문제로 엔진이 갑자기 멈출 가능성 있어 리콜되는 것이며 미국에서 해당차량 구입한 소유자들은 2010년 12월10일부터 리콜받을수 있게 된다. 이번 리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www.safercar.gov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대출력240마력이나 되고 최고속도가 250km/h이나 되는 고성능차의 공인연비가 11.1km/l를 기록한 아우디 A6 3.0 TDI가 우리나라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이로서 프리미엄 세단인 A6의 V6 3.0L 가솔린 디젤엔진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A6 3.0 TDI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내뿜는 동시에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40-50대 중견 비즈니스맨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건 아우디코리아에서 밝힌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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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강력한 성능의 디젤 세단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출시



- 아우디 대표 중형 세단 A6에 3,000cc 디젤 엔진 라인업 추가
- 3.0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 240마력, 토크 51.0kg?m, 0=>100km/h 6.8초, 최고속도 250km/h의 강력한 성능과 평균 연비 11.1km/l의 효율성 겸비
-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3세대 MMI,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및 편의장치 탑재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1월 29일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를 출시하고 국내 중형 디젤 세단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 A6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우아하고 세련된 아우디의 디자인과 세계적으로 검증받아온 아우디 디젤 엔진의 성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량이다.



더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아우디 A6를 통해 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처음 국내에 선보인 바 있는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에도 3.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을 추가함으로써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의 3,000cc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kg.m, 0->100km/h 6.8초, 최고속도 250km/h로 SUV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평균 연비 11.1km/l로 효율성까지 만족시켜 중형 디젤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가 이번 A6 3.0 TDI 콰트로를 통해 국내 디젤 세단 시장을 새롭게 정비할 것”이라며 “그동안 아우디의 디젤 세단을 기다려왔던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아우디의 세계적인 디젤 엔진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에는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ESP를 비롯해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및 컴포트 키, 오디오, DMB, CD체인저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Multimedia Interface),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히팅 시트 등 다양한 첨단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A6 3.0 TDI 콰트로의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아이팟 터치 4세대(32GB)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AMI(Audi Music Interface) 단자 및 아이팟 케이블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AMI단자는 아이팟, MP3 등을 연결해 아우디 MMI를 통하여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로 국내 판매중인 A6 모델에는 처음 적용되었다.



한편, 아우디는 1989년 처음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를 승용차에 적용한 이래 세계 최초로 V12 6,000cc 디젤 엔진을 상용화 했고, 2014년 발효 예정인 유로 6기준을 이미 충족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아우디 TDI 클린 디젤’을 선보이는 등 명실공히 디젤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아우디는 2006년부터는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카 R10 TDI로 르망 24시간에 출전해 2008년까지 디젤 레이싱카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R15 플러스 TDI 레이싱카로 1~3위를 완전히 석권함으로써 터보 디젤 직분사 아우디 TDI 천하를 선포했다.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80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소형MPV모델인 IX20, 벤가, 쏘울이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Environmental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셈인데요. 



친환경차는 이제 배출가스를 단순히 줄인 차만 국한되지 않고 자동차를 공장에서 제작할때 나오는 공해물질 및 환경호르몬이 적은 차량도 친환경차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보도자료를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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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ix20, 쏘울, 벤가가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ix20, 쏘울, 벤가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Environmental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2008년 한국차 최초로 기아차 씨드(cee’d)가 TÜ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및 친환경 제품 설게(DfE)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 투싼ix(수출명 : ix35), 기아차 스포티지R(수출명 : 스포티지)이 환경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씨드,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은 이번 ix20, 쏘울, 벤가의 환경인증 획득으로 총 6개 차종에 대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환경인증은 크게 친환경설계(DfE: Design for Environment, ISO 14062)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ISO 14040s)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설계(DfE) 부문에 있어 이미 환경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ix20, 쏘울, 벤가가 인증을 받은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는 제품의 전과정 즉 재료의 획득, 제조, 사용 및 폐기 단계의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하여 지구온난화 등의 잠재적인 환경영향에 대해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전과정 환경성 평가 결과 쏘울, ix20, 벤가의 전과정 CO2 배출량이 15만km 주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9 ~13% 저감되었다.


또한, 쏘울이 생산되는 광주공장, ix20, 벤가가 생산되는 체코 공장은 각각 2003년, 2009년에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전과정 환경성 평가 환경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친환경 사업장으로 검증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신차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동차의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해 자동차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체크시트를 통한 자가점검, 설계단계부터 3D도면을 통한 재활용 가능성 검증, 개발과정 중 차량 해체를 통한 친환경성 재확인, 친환경 재료 사용, 부품구조 단순화 및 재질 개선을 통한 제조공정 단축 등으로 개발-생산-정비-폐차 등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씨드, 투싼ix, 스포티지R에 이어 ix20, 쏘울, 벤가가 국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며 “특히, 유럽전략차종인 현대차 ix20, 기아차 벤가의 환경인증 획득은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현대·기아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TÜV NORD(튀브노르트)는 독일 북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70개국 1만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전반의 인증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다임러 벤츠의 S, C, A, B 클래스와 폭스바겐의 파샤트, 골프, 폴로 역시 TÜV NORD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받았다.

출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는 일본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클릭과 투스카니등 몇몇 모델을 일본에 직접 선보여 일본자동차시장에 진입을 했는데요.


클릭이나 투스카니등 몇몇 승용모델이 일본 저널리스트들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과거 일본의 자동차너비 제한으로 인한 세금차별(이건 요근래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일본주차장 크기가 협소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전폭이 넓은 현대자동차가 일본차시장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소비자들이 한국차브랜드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본것이 일본에서 크게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이었죠.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국차를 불신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올해 승용차부문을 일본에서 완전히 철수시켰습니다. 사실상 실패였죠.


하지만 대형버스의 경우 승용차부문 처럼 그런제약이 없었고 일본의 다른 상용차메이커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품질이 뛰어났기 때문에 유니버스는 일본에서 출시초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11월25일에 현대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한 신형 유니버스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대형상용차 매연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나라인데 그 규제치까지 만족시키면서도 연비와 파워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하니 일본내에서 유니버스 돌풍이 꽤 불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현대자동차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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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일본 포스트 신장기 배기규제를 만족시킨 신형‘유니버스(Univer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일본 대형버스 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 일본 도쿄 포시즌 호텔에서 최한영 부회장 및 일본 기자단과 고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의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니버스’는 지난 2009년 일본 런칭 이후 연간 1,000대 규모의 일본의 고급 대형버스 시장에서 총 120대 이상을 판매하여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이날 선보인 신형‘유니버스’에 탑재된 파워텍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신규적용해 NOx(질소산화물)와 PM(미세먼지)의 배출량을 일본 규제치 대비 각각 65%와 63% 감소시켜 일본에서 금년 9월부터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인 ‘포스트 신장기 배기가스 규제’를 수입버스 최초로 만족시켰다.



신장기(新長期) 규제 이후 도입되는 일본의 포스트 신장기 규제는 유럽이 향후 도입할 예정인 유로6(EURO6) 배기가스에 준하는 규제로, 국내에서 지난달 도입된 유로5(EURO5) 배기가스 규제보다도 더 엄격하다.



‘유니버스’는 이러한 엄격한 규제조건에 부합하면서도 경쟁사 동급 차종 대비 최강의 연비와 425마력, 193토크의 우수한 기존 동력성능도 그대로 유지하여 친환경과 엔진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일본 고객들의 현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라인업(29/41/47/57인승)에 5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범퍼매립형 도어 오픈 스위치를 전모델에 신규 적용해 외관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최한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시장에서 포스트 신장기를 만족한 최초의 수입버스인 신형 ‘유니버스’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일본의 배기규제 요건 충족, 판매 및 서비스망 강화 등을 통해 일본 상용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신형 유니버스 발표를 통해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 메이커들의 진출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닌 ‘고품격 상용차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초석을 마련했다.



향후 현대차는 2011년 동경모터쇼에 신형 ‘유니버스’를 출품하는 등 한국 자동차 기술의 우수성과 유니버스의 상품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북미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컴팩트 패밀리세단 혼다 시빅의 차기모델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혼다시빅은 2005년에 처음 공개되었는데 캡 포워드 디자인이 적용되어 실내가 넓고 본넷과 트렁크가 짧게 설계된 걸 캡포워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해치백의 교과서가 골프라면 준중형차 혹은 컴팩트 세단의 교과서는 시빅이라고 합니다. 시빅은 북미에서 컴팩트세단의 표준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로운 경쟁모델이 출시되고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혼다 시빅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동영상 속에 보이는 차기 시빅은 과연 북미에서 어떠한 영향을 줄지 사뭇 궁금합니다. 디자인만 보면 사실 파격적이라기 보다는 약간 보수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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