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입차부스는 도요타 혼다이외의 업체에서는 이렇다할 컨셉모델이나 신차발표가 없었습니다.


벤츠부스의 경우 뉴GLK클래스 모델이 발표되었는데 GLK는 컨셉트카인 비전GLK의 양산형 모델로 상위SUV인 M클래스아랫급으로 포진됩니다.


사실 필자는 GLK-CLASS보다는 제네바모터쇼에서도 선보였던 NEW E-CLASS를 발표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아직 발표시기가 아니었는데 NEW E-CLASS는 없었습니다.(그렇다고 지금팔리고 있는 E-CLASS도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벤츠부스의 경우 고성능모델인 SL63AMG등 AMG 모델도 전시했습니다. 친환경으로 다가서는 일본차 업계와 비교시 성능으로 모터쇼 관객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의도가 보였습니다.

벤츠부스의 전체적인 모습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C클래스 220CDI모델

벤츠 M클래스 옆면 굴곡진 오버휀다가 인상적이며 역동적이다.

벤츠 M클래스 뒷모습

벤츠의 기함 S클래스 누구나 가져보고 싶은 꿈의차라고 할수있다. 그때문인지 벤츠부스중에 S클래스의 인기가 제일 높았다.

벤츠의 고성능 로드스터 SL63AMG

벤츠M클래스 AMG고성능모델 일반적인 M클래스모델과 비교시 머플러가 좌우 한쌍으로 이루어진 듀얼머플러이며 리어 디퓨저가 메탈재질로 만들어져 고성능 모델임을 한눈에 풍긴다.

ML63AMG의 전면부 모습 기존 M클래스와 차별화를 두었다.

벤츠가 새로 발표한 GLK-CLASS 유선형인 M클래스와 달리 오프로드 이미지가 강하게 풍긴다.

윗급인 M클래스와 달리 옆면이 매끈하다.


GLK클래스의 내부모습 운전석 조수석 모두 3개까지 메모리시트 설정할수 있다.

GLK클래스의 뒷좌석

GLK클래스의 계기판 계기판 디자인은 어느 벤츠모델이나 비슷비슷해 보인다.

유일하게 벤츠의 전륜구동 MPV모델인 벤츠 MY B클래스


1886년 칼 벤츠가 최초로 선보였던 가솔린자동차 페이던트 모터카의 외형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접목시킨 F-Cell 로드스터




전세계 자동차회사들이 경기불황으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연구원들이 과거의 유물과 미래의 기술이 결합된 F-Cell 로드스터를 만들어 선보였다.



자동차 외에 여러가지 분야에서 많은 기술연구를 하고 있는 다임러 산하 메르세데스 벤츠 연구진들이 만든 F-Cell 로드스터는 1년이상의 개발기간동안 150명의 연구원들이 연구끝에 만들어 냈으며 드디어 최근에 그 결과물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입사경력이 짧은 메르세데스 벤츠 신입사원들을 대거 포함시켰으며 그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F-Cell로드스터에 접목시키기도 하였다.

F-Cell 로드스터의 익스테리어는 1886년에 세계최초로 만든 가솔린자동차 페이턴트 모터카(Patent Motor Car)의 외관에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이식시킨 것으로 드라이브-바이-와이어(drive-by-wire)시스템이 장착되었고 기존의 자동차 스티어링 휠 대신 조이스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1.2KW최고출력을 내뿜으며 최고속도는 25km/h 한번 충전한뒤 달릴수 있는 거리는 350km이다.


1.2KW의 출력을 내며 최고속도는 25km/h 한번충전하고 달릴수 있는 거리는 350km이다.






극심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점점 바닥이 보이는 석유로 인해 세계 각국이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등의 대체연료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도시형 하이브리드 버스 CitaroG BlueTec Hybrid City bus를 출시했다.

현재 250대의 CitaroG 버스가 독일 전역에서 테스트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이온 배터리와 짝을 맞춘 4.8리터급 디젤엔진이 장착되어있다. 이전의 하이브리드 차량들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 동력원이고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작은 엔진을 장착할수 있어 공차중량도 줄일수 있으며 동시에 매연발생량 또한 줄인것이 특징이다.

CitaroG 하이브리드 버스는 유럽에서 흔히 쓰이는 굴절버스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18m로 외관은 다른 굴절버스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굴절버스 앞쪽 각 4륜 허브에 발전기가 4개씩 붙어있으며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하는 재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GitagoG 하이브리드 버스는 기존의 디젤엔진 버스보다 약30%정도의 연료소비를 줄였으며 CO2 배출량또한 감소했다. 이 버스는 몇달간의 시험주행을 거쳤으며 특히 얼마전에는 혹한추위가 심한 북극권 근처에서 몇주간 테스트하며 혹한지역에서의 내구성시험도 마친 상태이다.

벤츠는 향후40년동안 하이브리드 버스가 도시형 버스모델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북아메리카 버스브랜드명인 오리온이라는 이름을 달고 북미에 이 버스를 1700대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서유럽에도 300대의 버스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SS RELEASE:

New Mercedes-Benz hybrid bus in operation

* 250 customers test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city bus
* World's largest lithium-ion battery in vehicle operation
* Diesel consumption and CO2 emissions reduced by up to 30 percent
* Citaro G BlueTec Hybrid – future-oriented technology for the city
* 40 years of Daimler hybrid buses

More than 250 customers from 15 countries recently had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at first hand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articulated bus in operation for the first time. Experts from European transport operations praised a number of features of the 18-metre long hybrid city bus, including its completely emission-free operation on some stretches of the route, its quiet, practically jerk-free drive system, its unique vehicle concept incorporating four electric wheel hub motors, and also its use of the world's largest lithium-ion vehicle battery. This battery stores the energy from the diesel generator and the electrical energy recuperated during braking.

As a result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reduces diesel consumption by up to 30 percent, with a commensurate reduction in highly topical CO2 emissions. The new hybrid bus has successfully completed extensive practical trials over recent months, including several weeks of winter trials under extremely tough operating conditions near the Arctic Circle. The first vehicles will be delivered to the transport operators before the end of this year. Given appropriate public sector support for hybrid technology, market insiders expect a potential annual demand for at least 300 hybrid buses in western Europe, which would enable diesel fuel consumption, CO2 emissions and pollutant emissions in the cities to be drastically reduced. In North America the Daimler bus brand Orion already has 1700 hybrid buses in day-to-day operation, which makes it the world market leader for hybrid technology in commercial vehicles.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The Mercedes-Benz Citaro G BlueTec Hybrid has a technologically very sophisticated, serial hybrid drive system which allows emission-free driving under battery power alone over short distances. The drive system is installed in an articulated Citaro G bus, and drives the centre and rear axles by means of four wheel hub motors – a combination that makes this articulated hybrid bus unique.

The diesel engine in the serial hybrid bus does not act as a primary drive unit, but rather drives the generator to produce electric power as required. This energy is stored by maintenance-free lithium-ion batteries mounted on the roof. The batteries are not only fed by the diesel ¬generator, but also with energy recuperated during braking.

The energy generated by recuperation when braking on the approach to bus-stops or traffic lights is used both to supply the vehicle at standstill and when moving off. This means that the hybrid bus is able to operate purely under electric power, and therefore practically without emissions, when stationary and under acceleration – with a significant reduction in noise as well.

Power is transferred to the wheels of the Citaro G BlueTec Hybrid by four electric wheel hub motors on the centre and rear axles. Even under heavy operating conditions, the 320 kW total output of the wheel hub motors is ample for an articulated bus.
Downsizing is among the greatest advantages of the serial hybrid system in the Citaro: instead of the large, 12-litre six-cylinder in-line engine normally employed in an articulated bus, a more compact unit with a displacement of 4.8 litres is used. As a result the engine weight is reduced from around 1000 kg to just 450 kg or so.
World's first lithium-ion battery in this output category

The lithium-ion battery used in the articulated Citaro G BlueTec Hybrid is in an output category of its own. The battery system generates 180 kW and is com-para¬tively light in weight at under 350 kg. Major advantages over con¬vention¬nal battery systems include a higher energy density combined with a high storage capacity and a low battery weight.

Changes in the automobile industry are increasing the demand for clean, efficient and economical vehicles. According to forecasts, the market volume for powerful lithium-ion batteries is set to exceed the 10 bill. euro mark over the next decade, with the market for battery materials exceeding 4 bill. euros. In Germany alone, the government envisages at least one million electric cars populating the roads in the cities by 2020.

40 years of Daimler hybrid buses

With diesel-electric hybrid vehicles from Orion in North America, Mercedes-Benz in Europe and Mitsubishi Fuso in Asia, Daimler not only has the longest, but also the most extensive experience with alternative drive systems for commercial vehicles. The new Citaro with hybrid drive is a major step towards great economy and emission-free driving. Despite fuel savings of up to 30 percent, this complex hybrid technology nonetheless requires incentive financing. The support of politicians and the public sector in the form of subsidies is required to make the one-third higher costs for this technology in large-scale production worthwhile for both customers and manufacturers.


 

벤츠 AMG모델중에 첫번째로 직분사엔진과 스톱-고시스템이 적용될 SL65AMG



  스포츠카는 다른자동차 보다도 차량의 운동성능에 중점을 둔 차량이다. 따라서 차체중량에 비해 엔진배기량이 커야 하고 일반차량보다 출력도 더 강해야 한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증가로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지구온난화에 직면해 있고 자동차 연료인 석유가 점점 바닥을 드러내면서 갈수록 고유가의 시대로 접어드는 요즘 친환경성 고연비 차량은 대배기량 스포츠카라도 예외가 될수는 없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내년에 나오는 벤츠AMG모델에서는 엔진을 모두 직분사엔진으로 바꾸고 신호대기중에 엔진을 멈추고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시동이 걸리는 스톱-고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벤츠가 내년에 스톱-고 시스템과 직분사엔진을 탑재할 첫 AMG모델은 SL65AMG모델이며 SL65AMG모델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모든 AMG라인업에 스톱-고 시스템과 직분사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하여 벤츠는 2012년까지 모든 AMG모델의 연료소비량을 30%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친환경 아이콘의 하이브리드카와 연료효율이 좋은 디젤차가 대세로 다가올 근 미래에 연료소비가 많은 AMG모델이 조금이라도 연료소비를 줄이기 위해 벤츠 엔지니어들은머리싸매고 연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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