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여전히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접종률이 높아지는데다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시설 등 이용을 제한한다는 정책이 발표되면서 국산 백신 임상자는 구하기 힘들어지는 추세인데

 

이런 상황에 현재까지 국내에서 접종한 백신은 모두 100% 수입산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만 해도 국산 백신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국산 백신이 상용화된 사례는 없습니다.

 

현재 백신 임상시험이 가장 빠른 회사는 단백질 재조합 방식 백신을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최근 주가가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발되는 유바이오로직스도 9월부터 주가가 계단식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요

반면 지난 7월 까지만 해도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비슷한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개발하는 셀리드는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셀리드와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진원생명과학도 주가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은 DNA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그리고 올해 가장 부진하고 가장 크게 하락한 제넥신은 정상 임상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부스터샷 임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국산백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코로나 일일확진자수가 사상 첫 3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로 인해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감염자수도 크게 증가한 듯 한데요. 문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파감염 중심에는 얀센 백신이 있습니다. 중앙대책방역본부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는 10만명당 161.2명의 돌파감염자가 발생했는데요. 이는 화이자 10만명당 33.5명 아스트라제네카 10만명당 27.6명 모더나 10만명당 24.2명 정도에 불과한걸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얀센은 다국적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슷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방식 백신인데요. 이 방식은 원숭이에서 유래한 아데노바이러스 내부에 코로나19 DNA를 주입 후 인체 내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주입되면 코로나19 DNA가 세포 내부에서 RNA를 만들어내며, 접종자의 인체는 코로나19 RNA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투해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세포로 침입하면 인체의 세포는 항체를 형성헤 스파이크 단백질을 중화시킵니다.

 

얀센 외에 AZ 백신이 이 방식에 속하며 국내 백신 업체 중에서는 셀리드가 이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돌파감염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예전부터 강조했던 건데 백신은 높은 예방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백신 맞아도 부작용이 적어야 하고 백신 물질 효능이 외부 온도에서도 변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많이 접종하고 있는 화이자·모더나의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매뉴얼에 맞게 해동 후 빨리 접종하면 문제 없지만 의료진이 착각해서 유효 시간이 지나버리면 백신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mRNA 백신의 최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바이러스벡터 방식이나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mRNA 만큼 극단적인 저온 보관을 할 필요가 없지만 최소 영상 8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며 이것도 상온에 오랫동안 놔두면 백신 효능이 떨어진다.

 

반면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의 DNA백신은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해도 변질 없이 효능이 유지된다. 특히 진원생명과학은 상온에서 1년 동안 두어도 백신 효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항체만 잘 나오면 DNA 백신이 어떻게 보면 궁극의 백신이 될 것이다.

 

특히 냉장보관에 부담되는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은 DNA 백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최근 정부와 질병관리청이 잔여백신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30-50세에 해당되는 백신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즉 AZ 백신은 젊은층 중심으로 피가 굳어지는 혈전증 부작용이 보고된 백신입니다. 오히려 5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의료계 등 전문가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는 대한의사협회가 보도자료로 발표한 연령층에 따른 부작용 발생 비율입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를 비교한 건데 화이자는 70세 이상 연령에서 부작용이 높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69세 이하에서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30-50세 아스트라제네카 예방 접종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고되고 있는데요.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중국산 백신인 시노백 시노팜보다 아스트라제네카를 더 불신하는 관계로 중국산 백신에 웃돈을 주고 접종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잔여 백신 최소화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제 생각에는 차라리 70세 이상 고연령층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하고 그 이하 연령은 화이자 혹은 모더나를 접종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코로나백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를 밴 임산부이시거나 혹은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분이라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말아야 힐지 고민할 건데요.

미국 질병예방통제관리센터는 8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는 물론 아이를 밴 임산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는 권고를 내놨는데요. 국내 질병관리청에서도 임신부의 접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럼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취합한 자료를 보면 현재 국내에서 접종하는 백신은 임신부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임신부는 뱃속의 아이에게 탯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합니다. 그런데 백신은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방해야할 질병 항원을 백신을 통해 몸에 주입시키는데요. 백신은 항원이 살아 있는 활성화 백신과 항원이 죽은 불활성화 백신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에서 임산부가 맞아도 안전한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입니다. 바이러스가 죽은채 몸으로 투입되는데 이런 상태면 뱃속의 아이에게도 백신 물질이 전달되어 임산부는 물론 태아도 면역원성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상태의 활성화 백신인데요. 다른 말로 생백신이라고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상태기 때문에 태아에게 전달되면 태아는 무방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이렇게 되면 태아에게 이상이 생겨 유산이나 사산할 수 있죠.

실제로 백신 접종할때 생백신밖에 없는 경우 병원에서 접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코로나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일까요? 활성화 백신일까요? 바이러스벡터로 설계된 백신은 활성화 백신이어서 임산부는 가능하면 맞지 않는게 좋고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은 항원의 일부 유전자만 인체로 투입되기 때문에 불활성화백신 만큼은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질병관리통제예방센터(CDC)에서 권장하는 백신도 화이자 모더나 뿐입니다. mRNA 백신이죠.

우리나라에서도 CDC의 권장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mRNA 백신을 접종하는게 아니고 임산부의 몸이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임산부와 비임산부 그리고 남성의 몸은 차이가 크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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