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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각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위 사고사진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 판매되는 신형아반떼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사고사진입니다. 출처는 보배드림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어떠한 연유로 인해 사고가 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마티즈가 받힌쪽은 프레임 측면이고 아반떼는 정면충돌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덜 부서지고 아반떼는 범퍼뿐만 아니라 본넷까지 들리고 라디에이터까지 먹은걸로 추정됩니다.


다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견적이100만원, 아반떼 견적이 500만원 나왔다고 하던데 아반떼는 엔진까지 먹었다고 하네요. 그말이 사실이라면 좀 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통 자동차끼리 충돌사고시 달려와서 들이받은 차량보다 받힌 차량이 더 충격을 먹게 되고 그래서 더 많이 부서지게 됩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이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뒤에서 추돌할때인데 이때 받힌 차량보다는 들이받은 차량의 앞범퍼가 더 많이 부서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받힌 차량이 더 많이 부서집니다.


일단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반떼가 마티즈를 들이받은 것은 확실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티즈가 아반떼를 들이받았다고 하는데 만약 마티즈가 아반떼 들이받은것이라면 아반떼가 찌그러진 부분은 정중앙이 아닌 중앙에서 좌측면쪽이 집중적을 찌그러져야 합니다.


아반떼MD의 앞범퍼 판넬은 플라스틱,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철제



이 사진으로 인해 아반떼M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범퍼재질을 포함한 섀시구조를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아반떼MD는 앞범퍼 판넬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범퍼가 철제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가 비단 아반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든 승용차에서 앞범퍼 판넬이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앞범퍼가 플라스틱으로 바뀌면 어떠한 잇점이 있을까요?


무게경량화로 핸들링 특성에서 아주 약간의 잇점을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 가벼우니 경량화라는 잇점이 있지요. 범퍼교환시 부품비용이 싸다는 잇점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조원가 또한 철제보다 저렴하기에 원가절감을 통해 제조사는 조금더 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철제판넬은 일단 무겁습니다. 무겁기 때문에 핸들링이 둔해집니다. 또한 부품교환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구요. 다만 튼튼하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판넬의 경우 작은 충돌에도 범퍼가 다 충격흡수를 하지못해서 위에 보이는 차량과 같이 라디에이터까지 찌그러져서 교환해야 되는 부품이 많지만 철제판넬은 왠만한 충격에도 잘 찌그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만약 사진속의 아반떼의 앞판넬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닌 철제였다면 저렇게까지 크게 파손되지는 않았을겁니다.


르노삼성의 뉴SM5와 뉴SM3는 앞범퍼 판넬재질이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재질은 플라스틱의 가벼움과 철제의 튼튼함이라는 장점을 혼합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원가가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반떼MD가 저렇게 많이 찌그러져서 나중에 큰 사고시 생명을 보호할수 있냐? 라며 반문을 제기하는데요. 저는 아반떼MD의 충돌안전성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전모델인 아반떼HD또한 유로앤캡에서 별4개 받았는데 아반떼MD는 그것보다 못하지는 않겠죠. 해외충돌테스트가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자동차메이커 또한 거기에 맞춰 안전성을 강화하기 때문에 북미 충돌테스트나 유럽이나 충돌테스트 점수는 아마 만점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아 생각해보니 아반떼MD가 유럽에 판매되려나 모르겠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반떼MD의 충돌테스트가 단순히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것 뿐만 아니고 충돌후 수리비까지 생각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윗사진에서 충돌한 아반떼MD는 엔진까지 먹어서 견적500만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견적100만원 나왔다고 하는데요. 작은 충돌에도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같은 차종을 소유한 다른 오너들의 보험료가 비싸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3개 차종의 경우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ㆍResearch Council for Automobile Repairs)의 저속충돌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시속 15㎞로 저속 충돌 했을 때 충격으로 인한 손상 정도 및 파손 부위 수리 비용이 얼마나 드는 지를 측정한 테스트에서 수리비가 가장 적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물론 충돌테스트시 사람이 입는 상해를 최소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수리비용 또한 적게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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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일링 2010.12.20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테스트에서도 GM대우차종이 저속충돌시에 수리비가 가장 적게 나왔죠.
    많게는 세배이상 났었습니다.

    사실 충돌안전성보다는 저속사고시에 수리비가 운전자들한테는 더 현실적인 문제죠.

  2. 문제는 2010.12.20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보행자 안전성에서 때문에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아반테가 더 나은듯

    • 레드존 2010.12.2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행자안전성하고는 크게 연관없는듯 싶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이번 KNCAP충돌테스트에서 보행자안전성 별4개로 상당히 뛰어났거든요.

  3. 문제는 2010.12.20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보행자 안전성에서 때문에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아반테가 더 나은듯

  4. 차도리 2010.12.20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현기차를 볼때마다 고맙습니다.
    제 2대의 현기차가 아닌 차와 사고났을때 내 차 대신에 모두 충격흡수 및 엄청난 수리비를 낼테니까요.
    상대방 차량까지 생각하는 현기차죠 ! ㅎ

  5. 나그네 2010.12.24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반테 타면서 엔진까지 먹으면서 사고날확률<안날확률, 철제빔의 무게로 인한 연비저하<플라스틱빔의 가벼움으로 인한 연비상승, 적정한 무게배분으로 인한 핸들링 및 승차감향상, 보행자의 안정성확보, 등 좋게보면 좋은게 더 많죠...그리고 사진을 잘 보면 타이어와 부딛히고 튕겨져나간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타이어가 얼마나 튼튼한지는 안겪어보면 모름...이상~

    • 레드존 2010.12.24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냥 가볍다고 핸들링이 향상되는건 아닙니다. 물론 무게배분이 좋아지고 가벼우면 좀더 민첩해지는 여지는 있지만 그게 주가 되지는 않습니다.

    • qqq 2011.02.27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름값 10년치 아끼려다 사고한방에 훅 말아먹겠네요..ㅎㅎ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6. 나그네 2011.01.0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마냥 가볍다고하지 않았음..일단 가벼우면 적정한 무게배분이 가능함...마찬가지로 많이 찌그러졌다고 마냥 까이는것도 보기 안좋음..위에도 써놓았듯이 바퀴와 부딛힌걸로 보임

    • 레드존 2011.01.02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사진으로만 봐서 아반떼가 많이 부서진건 바퀴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라고 단정짓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군요. 앞타이어에 직접 타격을 가했다면 휀더 전체가 찌그러져야 합니다. 그런데 저사진은 그런게 보이지 않군요.

      옆에서 박은 차에 비해 받힌 차의 타이어가 크고 중량이 무겁다면 그럴수도 있는데 마크리는 1톤도 안되는 경차입니다.

      그리고 박은 사진으로 봐서는 아반떼가 박은 속도가 그렇게 빠른편도 아니더군요. 시속30km/h 이하쯤 되어보이는데 정말 쎄게 받았으면 아마 마크리 뒤집혔을겁니다.

    • 알바냐? 2011.01.2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 바퀴 드립 ㅋㅋㅋㅋ
      마티즈가 25톤 트럭 바퀴라도 달고 다니나보군 ㅋㅋㅋㅋㅋㅋㅋㅋ

  7. 박진범 2011.01.1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수출형에도 같은 범퍼가 사용되어 수출 할까요

  8. 김진일 2011.01.2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M대우차는 대부분 범퍼부분에 스티로폼충전이 되있더군요.
    참고로 티코와 EF소나타와 저속충돌했는데 티코는 페인트만 까지고, EF소나타는 범퍼가 움푹 빠지더군요-_-

  9. 양현석 2011.01.25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현기의 꿩먹고 알먹고 장난질 고객들에게 여전히 피만 빨생각 하니.. 뭐....

  10. 과객 2011.01.2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충돌안전 테스트 결과를 믿을 수 있나요???

    충돌테스트때 현기가 과연 내수용 차량을 제출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너무 단순하지 않을까요??

    충돌테스트때에는 수출용 차량을 제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테스트 주관자가 국내 딜러샵의 전시차량 중 아무거나 랜덤하게 골라 충돌 테스트를 한다면

    중국 자동차들과 견줄 수 있는 최악의 안전성을 보이지 않을까요??

    미국에서 실시한 안전테스트는 현기의 수출용 차량만 가지고 한 거라는거 꼭 알아둬야 할거라는 말씀입니다.

  11. 부가티 2011.02.25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D 내구성은 최악이군요. 수리비 500만원이라면 어마어마 한건대.

  12. qq 2011.03.01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휀다는 철제, 범퍼는 플라스틱비슷한 재질

    플라스틱이 철제를 박앗는데저럴수도잇지

    부품비도 더럽게비싸네 마티즈

    범퍼 휀다 라이트가는데 100만원? 경차가?

    NF 앞범퍼교환이 45만이하 정도되는데...

    • 레드존 2011.03.01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범퍼는 물론 휀다 라디에이터 전륜축까지 포함하죠.(라디에이터는 반반확률이지만) 그리고 마크리가 국내자동차중 수리비 가장 적게 나왔습니다.

  13. 2011.08.11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내년초 출시될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모닝 후속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앞모습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MPV모델 벤가와 토요타 에이고를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다른분은 일본만화캐릭터 짱구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신문에서 모닝 후속의 연비는 리터당 19km/l(자동변속기 기준)이라고 하는데 경쟁차종모델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비가 리터당 17km/l(자동변속기 기준)이니까 상품성 면에서는 일단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듯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아마 바뀔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생산하는 경차모델인 i10에 적용되는 엔진이 1.0-1.2L카파엔진입니다. 현재 모닝에 적용되는 입실론엔진의 후속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모닝 후속 또한 경차답게 실제연비와 경제성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보도자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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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차 ‘TA(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모닝(Morning)’으로 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7일 함께 공개했다.


신형 모닝(TA)은 기아차가 2004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다.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의 경쟁력을 알린 차량이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경차시장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모닝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해 후속 신차명 역시 ‘모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형 모닝(TA)은 개성있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경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스포티한 감각의 면과 선의 조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담아내 나만의 개성과 당당한 젊음을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엔트리카를 기대하게 한다.


신형 모닝(TA)의 앞모습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하고 스포티한 램프 디자인으로 개성 있고 당당한 이미지를 살렸다.


옆모습은 단단하게 다듬어진 볼륨감은 물론 정제된 선(line)으로 속도감을 강조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적용한 휠로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뒷모습은 측면의 속도감 있는 선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램프 디자인과 감각적이고 풍부한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당당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TA)은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차”라며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신형 모닝으로 2011년에도 엔트리카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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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uteer 2010.12.08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으로만 보면 현재의 모닝도 마티즈를 압도하고 있는데.. 후속이 나오면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것 같네요.
    내년초 마크리를 구입하려다가 최근 노킹 이슈가 크게 불거지면서 다른 차종으로 생각을 바꾸려는 중인데...
    모닝TA도 유력한 후보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베오 역시 좋은 경쟁상대가 될 것 같구요.

    • 레드존 2010.12.08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에는 GM대우가 마케팅이나 파워트레인쪽에 획기적인 아이템을 내놓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내년 월3000대 이하로 판매량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예상됩니다.



제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구입할때부터 하고싶은 것중에 하나가 일정기간 지난후 고급유를 주유해서 일반유 주유할때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1만키로 이후 엔진이 길들여지고 안쪽에 카본퇴적물이 서서히 쌓일때 고급유를 1만키로 동안 주유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때마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프리미어 가솔린모델에서 노킹이 심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면서 해결방법중 하나가 옥탄가가 더 높은 고급유 넣으면 해결이 된다는 말들이 나와서 제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또한 1만키로 이후 고급유를 지속적으로 주유했습니다.


제차가 1만키로 되는 시점에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엔진오일은 아랄 슈퍼트로닉E이며 엔진오일 교환후 고급유를 지속적으로 주유하고 있습니다.고급유 주유후 평균연비와 유류비용은 제 차량이 2만키로가 되어가는 시점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중간에 연료가 다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임시적으로 일반휘발유 1만원어치 주유한적 딱 한번 있습니다)


지금 올리는건 간단한 후기인데요. 일단 엔진오일 교체하기전 일반휘발유 넣고 주행할때에는 심하지 않지만 고부하주행시(추월시 고단에서 언덕길주행) 그리고 클러치 미트를 너무 빨리 뗄떼(아시죠? 클러치 적정수준보다 빨리 떼면 rpm이 낮아지면서 차가 덜덜덜 떨리는거 심하면 시동도 꺼지구요) 자주 들리던 노킹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합성유로 교체한 덕분인지 고급휘발유 덕을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회전질감이 부드러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급가속 하거나 추월할때 약간 더 빨라졌다는 느낌이듭니다. 다만 최고속도는 일반유 넣을떄나 고급유 넣을때나 거의 비슷합니다. 평지최고속도는 GPS기준으로 155km/h까지는 도달합니다


현재 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총주행거리는 1만5천키로 정도 주행한 상태입니다. 올해7월22일에 창원공장에서 인수받은지 4달-5달 밖에 안되었는데 여기저기 막싸 돌아다니니까 주행거리가 확실히 많은 편이죠. 또한 지난주부터 제가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울 양평동으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거리로 왕복 80km정도 됩니다.(출근구간과 퇴근구간이 다릅니다)


출퇴근 할때 연비도 만족스러운 편인데요. 연료게이지가 중간 이하에서는 출퇴근 왕복하면 작은눈금 기준으로 3칸정도 떨어지며 연료게이지가 중간 이상에서는 작은눈금 기준으로 2칸 떨어집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출퇴근시 정확한 연비는 나중에 따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km당 얼마의 연료비가 소요되는지 계산해보니 1km당 105원 정도의 연료비가 소요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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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나도 2010.12.05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저희집 올뉴마티즈도 킬로당 100원인데... 거의 비슷하시군요;
    고급유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_+

  2. 흰둥이차주 2010.12.05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뽑기가 잘된건지 노킹음을 못듣는건지
    8월 30일 째즈스타 출고했고 지금 4천키로뛰고 순정오일로 갈고 타고있는데
    오일갈기전엔 노킹말고 엔진헤드치는소리? 가 조금 거슬릴정도였는데 오일갈고 조용해졌네요
    휴...... 생각보다 동호회나 기사에서 마티즈 노킹문제가 심각해서 요즘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는데
    제 흰둥이는 언제쯤 노킹이 올라올지 겁나네요 ;;

    • 레드존 2010.12.06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정지을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엔진연소실에 카본이 끼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카본이 끼면 압축비가 높아지는데 압축비가 높아지면 노킹이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메이커에서는 거기에 대비해서 별도의 피드백 시스템을 적용시키는데 GM대우의 라프에 적용되는 에코텍엔진과 마크리엔진은 그러한 피드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듯 합니다.

      플러그 교체하면서 열가를 바꾸어도 해결이 되지만 가장 좋은건 옥탄가 높고 카본제거제가 함유된 고급유를 지속적으로 넣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3. fluteer 2010.12.08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어떤 차가 되었든 노킹이 없는 것이 정상인데...
    제조사의 리콜이 없다는 이유로 고급유 주유가 임시방편이 되고 있는 현실 자체가 좀 어이없습니다.
    경제성을 내세우는 경차에 고급유 주유가 웬말인가요...
    물론 연비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 비용 증가는 어느 정도 상쇄가 된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일반유를 주유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은 당연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불만 제기가 있었음에도 GM대우의 공식적인 대응이 없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국내 제조사 중에 오픈마인드라고 생각하는 회사가 이정도니 말이죠...

    • 레드존 2010.12.08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솔린차량의 경우 설사 일반휘발유에서도 최적화된 엔진이라도 나중에는 쌓이는 카본때문에 노킹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본이란 녀석이 사람으로 비유하면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개념이거든요. 너무 과하면 안좋은.....

      그래서 그러한 카본을 씻겨주는 첨가제가 발달했지요.(불스원샷 레덱스 등등)

      다만 그 빈도를 얼마나 줄이고 방지하는것 또한 기술력이죠.

      딴건 몰라도 대체로 현대기아차가 노킹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은 잘 갖춘듯 싶습니다.



최근에 제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1만키로씩 주행하면서 측정한 실제연비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1만키로씩 주행하면서 연비평균치 내어보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은 리터당 17km/l 오토는 리터당 15.5km/l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공인연비가 수동의 경우 리터당 21km/l, 오토가 리터당 17km/l인걸 감안하면 사실 공인연비 대비 실제연비 만족도는 떨어지는 편이지요. 예전 2002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님 하신 말씀중에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라는 명언이 있었지요.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실제연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실제연비 데이터를 못본 독자분들을 위해 수동과 오토 연비데이터를 올려보겠습니다.


총 누적주행거리 - 10256km, 총주유액 - 1087559원, 총주유량 637.15L, 종합평균연비 - 17km/l



총누적주행거리 - 10155km, 총주유액 - 1146884원, 총주유량 - 637.08L, 종합평균연비 - 15.5km/l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이나 오토 모두 실제연비가 공인연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수동의 경우 그 차이가 큰편인데요. 물론 수동의 주행조건이 조금더 가혹한 편이긴 하나 오토보다 공차중량이 가볍고 풀옵션 모델이 아니어서 타이어폭이 10mm 더 좁고 휠무게가 더 가벼움에도 리터당 17km/l밖에 나오지 못한점에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실제연비 데이터를 보면서 문득 예전에 프라이드 운행했을때의 실제연비데이터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작년에 탔었던 프라이드 연비데이터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구형프라이드 5단 수동의 경우 최고출력은 70마력, 최대토크는 12.0kg.m입니다. 출력자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비슷하지만 최대토크가 더 높고 SOHC라 최대토크시점이 낮은rpm에서 나와서 시내주행할때 파워있게 치고나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공차중량이 100kg가까이 가볍다는 이점도 가지고 있죠.


구형프라이드의 경우 공인연비가 리터당 16.9km/l입니다만 실제연비는 이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구형프라이드를 소유한 오너분들중 연비가 나쁘다는 의견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실제연비만 따지면 오히려 구형프라이드에게 경차혜택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구형프라이드는 2003년 상반기 공인연비측정방법이 기존 6400km주행후 나오는 연비로 측정한 것이라 지금 측정방식인 신차상태에서 160km까지만 주행후 연비측정하는 방법으로 공인연비를 측정하면 공인연비가 약간 더 떨어졌을 겁니다. 2003년 상반기 바뀐 연비측정방법 때문에 대부분 국산차들의 공인연비가 평균 2-3km/l정도 떨어졌습니다.


현재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은 CVS-75방식이라고 하며 미국의 FTP-75방식의 연비측정법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연비측정방법인 CVS-75와 비슷한 미국의 FTP-75 측정그래프 샤시다이나모 위에 올려져 총 18번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측정이 끝나면 10분동안 시동끄고 있다가 다시 시동을 걸고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시뮬레이션 하여 연비결과를 얻습니다.


비록 지금 공인연비 측정방식이 예전 6400km주행후 측정하는 방식보다 신뢰성이 좋아졌다고 하나 아직까지 실제연비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특히 중 대형차보다는 경차 및 소형차가 공인연비 대비 실제연비가 아직도 많이 낮은 편입니다.


제가 예전에 제네시스330, YF쏘나타 2.4GDI를 시승했을때 연비를 측정했는데요. 제네시스330과 YF쏘나타 2.4GDI의 경우 공인연비와 실제연비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본의 경우 최근에 연비측정법이 바뀌었는데 이때문에 660cc이하 일본경차들의 공인연비가 바뀌고 난후 16km/l대까지 떨어진 모델도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일본에서도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좋지않은 일본경차에 계속 혜택을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공인연비는 높지만 실제연비가 공인연비에 미치지 못하는 차종들이 적지않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 및 연비측정방법을 개선해야 됩니다. 그래서 진짜 실제연비가 좋은 경제성 좋은 차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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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구당 2010.11.19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얼마전에 3일정도 일본에 가서 렌트카를 타고 여행을 했습니다. 차종은 닛산의 윙그로드라는 차종인데요 크기는 4440*1695*1505 정도로 제가 지금모는 구형아반떼 정도되는 차인데 해치백스타일로 트렁크가 정말 컸습니다. 차가격은 180만엔정도니 우리나라가격은 2520이지만 걔네들이 느끼는 가격은 우리나라기준 1800만원일겁니다.(일본애들이 실제로 느끼는 물가는 10:1 정도거든요.) 엔진은 1500cc 가솔린엔진에 cvt미션달려있었구요, 최대마력 109/6000 에 최대토크 15.1/4400 정도니 정말 아반떼랑 비슷한스펙이네요. 렌트카치고는 정말 얼마안뛴 5000km뛴차를 받아서 횡재했죠~ 장인, 장모님과 마눌, 아이, 저 이렇게 5명을 태우고 짐가방4개와 아이용 차일드시트까지해서 아마 차량외에 무게가 400정도 되었을겁니다.(제가 115kg정도 나갑니다.) 공차중량은 1220kg정도 총중량은 1495kg에 일본 공인연비는 10.15모드시 20km고 jc08모드시 17.2km(L당)인 차였는데요, 이 차로 고속도로(도로요금 우리나라 4배 헉~) 시내도로(제한속도 50km) 산길(일본에 아소산이라는 화산정상까지 올라갔었어요. 높이1592m), 시골길(시골길도 신호등 겁나 많아요~)을 두루두루 다녔습니다.고속도로에서는 130km까지 내봤구요(그이상은 무서워서 안냈습니다.) 130km정도인데도 rpm이 3000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더군요. 산길올라갈때도 답답하다는 느낌 별로 없이 잘 올라갔구요, 그닥 연비주행할 형편이 안되었는데도 나중에 기름넣을때 보니 330km에 21.7L만 사용했더군요. 15.2km/L가 나왔더라구요. 물론 cvt미션이라는 연비에 향상이 되는 물건이 달려있긴하지만 아반떼로는 수동으로도 저연비내기가 쉽지않았을것 같습니다.

    • 레드존 2010.11.19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비 상당히 좋네요^^; 다만 아반떼HD 또한 연비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문막발보린모터파크에서 보조강사로 일할때 아반떼HD와 i30번갈아 운행했는데 서울에서 문막왕복하면 i30이 아반떼보다 약2만원 정도 기름을 더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히 공인연비는 같은데 참 이상하죠^^;

      현대차가 2004년말 NF쏘나타 이후에 나온 모델부터는 실제연비 또한 점진적으로 좋아졌습니다. 그 이전에 나온모델은 참 안좋았는데 말이죠.

      내년쯤 제가 일본에 가볼 계획을 짜고 있는데 기회된다면 닛산 윙그로드도 함 타보고 싶네요. 닛산이 CVT하나는 정말 좋더라구요.

  2. 제구당 2010.11.1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레드존님 일본에 가실때 혹시 큐슈지방 가실 예정이시라면 여행박사 통해서 예약하시면 굉장히 할인된가격에 가실수 있습니다. 제가 빌렸던 윙그로드만 해도 정가는 9250엔이었는데요 5775엔이라는 파격할인가로 빌렸습니다. 다만 닛산 차종에 한정되었지만요. 토요타를 빌리시려면 제이트래블이라는 사이트로 가시면 수수료가 3만원들기는 하지만 싸게 빌리실수 있구요 렌터카예약 대행도 해줍니다. 여박은 수수료 없이 특가로 빌렸었답니다. 뭐 카앤드라이빙님이 더잘아시겠지만요~

  3. 바람몰이 2010.11.19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 "뻥연비"라는 말을 쓰곤 하지요. 연비 계산법은 좀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경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 많은 답변이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주요한 답변 세가지를 꼽자면 첫째 세금혜택 및 통행료할인등의 경차혜택, 두번째 연비를 포함한 경제성, 세번째는 차가 작고 도심주행에 특화된 주행성능으로 다른차들보다 더 기동성 있게 움직일수 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차혜택이 많고 도심주행에 편리하다고 해도 연비가 좋지 않다면 경차를 구입할 메리트가 크게 반감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차는 실제연비가 공인연비만큼 만족스럽게 나온 차종이 별로 없었습니다. 초창기 경차인 티코를 제외하면 말이죠.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초부터 7월말까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모델을, 그리고 7월말부터 현재까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을 구입하여 타고 있습니다.



제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롱텀테스트하면서 한번도 빠짐없이 연비측정을 하였습니다. 연비측정은 연료를 가득넣고 일정거리를 주행한뒤 다시 가득넣어서 나온 연료량을 주행거리에 나누는 풀투풀 방식으로 측정하였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의 공인연비는 17km/l, 수동의 공인연비는 21km/l입니다. 과연 실제연비는 어떠할까요?



총 누적주행거리 - 10256km, 총주유액 - 1087559원, 총주유량 637.15L, 종합평균연비 - 17km/l


총누적주행거리 - 10155km, 총주유액 - 1146884원, 총주유량 - 637.08L, 종합평균연비 - 15.5km/l


위쪽 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실제연비를 나타낸것이고 아래표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오토의 실제연비를 측정한뒤 표기한 자료입니다.



동력손실률에서 수동이 오토보다 더 적어서 그런지 실제연비 또한 수동이 오토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의 공인연비가 21km/l, 오토가 17km/l를 보여주고 있어 4km/l의 연비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제가 1만km까지 타본결과 실제 연비차이는 이보다 적었습니다.



주행조건은 수동이 좀더 가혹한 주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토는 그루브스타 풀옵션트림에 15인치 165/50/15타이어가 적용되어 있고 수동은 째즈고급형 트림에 14인치 155/70/14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어서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인한 마찰저항은 오토가 조금더 큰편이었으며 휠 무게는 14인치 휠이 5.6kg, 15인치휠이 7.3kg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차량이라도 편의사양이 많은 풀옵션트림이 가장 무겁고 반대로 기본형트림이 제일 가볍습니다.



가속력 비교는 음...... 글쎄요 체감상으로는 수동이 훨씬 빠르긴한데 막상 속도계 올라가는거 보니 오토와 거의 차이없는거 같고 오토차량과 한번 드래그레이스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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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7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레드존 2010.11.18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마크 LPG는 잠깐 시승해봐서 장점과 단점을 딱히 나열하기 힘드네요.

      마크는 아니지만 저희집 차량으로 04년식 SM5 가스차 있는데(4단 오토입니다)초기에 주행중 시동꺼짐 현상 한번있던거 빼고는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연비도 리터당 7-10km/l 정도 나오구요.

      마크리 LPG 오토면 SM5보다는 연비가 더 잘나올것이니 제가 운전하면 실제연비가 공인연비인 13.6km/l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까지 쭉 침체기를 보여왔던 1200 ~ 1600cc급 소형차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엑센트가 곧 출시될 예정이고 GM대우 젠트라X 후속 소형차모델과 기아 프라이드 후속모델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는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신형엑센트의 경우 벌써 몇몇일간지 자동차담당 기자들이 작성한 시승기가 있더군요.



어제 저도 일간지와 전문지에서 올린 신형베르나 시승기를 봤는데 기존 베르나보다는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향상된듯 합니다. 특히 지난번 베르나와 달리 출력과 연비면에서 준중형차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경쟁력이 높아 소형차 르네상스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은 소형차가 중심이었습니다. 90년대 초 현대자동차의 엑셀시리즈, 기아 프라이드, 대우 르망이 경쟁하면서 소형차시장은 그러나 준중형차인 현대 엘란트라가 1992년 1위에 등극하면서 점차 국내자동차 시장중심이 준중형차로 넘어가기 시작하였고 90년대 후반에는 2000cc 중형차 모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점차 국내자동차시장이 중 대형차종 위주로 재편되기도 했습니다. IMF가 터질때 경차가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죠.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소형차 침체기라고 불릴정도로 소형차 판매량이 크게 밑돌았습니다.신형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더 가벼워지고 신형엔진으로 무장한 새로운 준중형차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소형차는 경쟁력이 사라졌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소형차는 차체크기가 준중형차보다 작고 실내공간이 좁으며 편의사양도 준중형차보다 열세에 있지만 보다 싼 가격과 컴팩트 크기로 인한 기동성 향상 그리고 가벼운 무게로 인해 연비와 동력성능이 준중형차보다 우위에 있지만 2006년 출시된 아반떼HD로 인해 이러한 소형차의 강점이 깨졌습니다.



아반떼HD는 120마력이 넘는 감마엔진과 가벼운 차체로 인해 동력성능과 연비면에서도 우수한 편이었죠. 실제로 뉴프라이드 뉴베르나 1.6모델과 아반떼HD1.6모델이 드래그레이스를 하면 아반떼HD가 더 빠른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후 소형차는 경쟁력을 잃고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나마 새로 출시될 현대 기아차 소형차모델의 경우 현재 준중형차와 동일한 140마력 1.6GDI엔진이 장착되어 상품경쟁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저는 GDI엔진의 비싼 원가때문에 차기 소형차모델에는 GDI엔진이 적용되지 않을것이다 라고 예상했었는데 이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네요^^;



마력이 무조건 높다고 해서 그차가 무조건 좋다고 단정지을수 없지만 마력이 높은것 또한 하나의 상품성이기 때문에 엑센트에 적용되는1.6GDI엔진에 대해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형차때문에 기존 경차시장 축소될 가능성 높다.





이렇게 올해말과 내년초 사이에 소형차 신모델이 세개 출시되어 내년 소형차시장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신형엑센트의 경우 내년에 국내에서만 월15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GM대우의 젠트라 후속모델과 기아 뉴프라이드 후속모델 또한 신차효과로 기존보다 판매량이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교체시기가 되면 대다수 운전자분들이 차를 윗급모델로 바꿔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아랫급으로 차를 바꾸는 다운그레이드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또한 대학생이나 첫 직장인들이 생애 첫 차를 구입할때 차급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20대 오너들이 첫차를 선택할때 1600cc준중형차 심지어 2000cc중형차를 선택하는 비율도 늘고 있습니다.



신형엑센트 출시될때 각 자동차동호회원들과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의 의견을 본적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경차보다는 웃돈을 더 주고서라도 소형차를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소형차도 작은 차량이지만 그래도 경차와 비교하면 실내공간이 훨씬 넓고 편하며 동력성능이 월등히 뛰어나 주행할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적어 편하게 운전할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따라서 국내 소형차보다 아랫급으로 포진해 있는 1000cc이하 경차의 경우 자연스럽게 윗급 소형차와 불가피하게 경쟁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경차의 경우 경제성이나 경차혜택면에서는 소형차보다 유리하지만 소형차보다 상품경쟁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경차도 솔직히 새차로 구입할때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그래서 저는 내년 경차시장이 올해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기아자동차의 경우 모닝 후속이 선보인다고 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원박스형 경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신모델 출시 및 가지치기 모델전략을 통해 경차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기 때문에 새롭게 출시되는 소형차와 비교해도 판매량 자체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차량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신차구입시 각종 혜택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월5000대 이상 넘기기 힘든 수준입니다.



이상황에서 윗급 소형차 신모델이 출시되고 기아 모닝의 후속모델이 출시된다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내년상반기 판매량이 월3000대도 못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내년 이어모델이 나올때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도 마크리 타고있어서 잘 알고 있지만 주행안전성이 의외로 뛰어나다는 것 이외에는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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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uteer 2010.11.0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동안 쭉 마크리 재즈 트림으로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 외로 엑센트가 괜찮게 나온 거 같아서 고민이 되는군요.
    경차와의 경쟁 측면에서는 1.6보다는 오히려 1.4가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가격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엑센트 동호회 등에서 나오는 예상 가격이
    수동 기준 12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보아 오토로 해도 1400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마크리 그루브 트림과 비교하면 불과 1~2백만원 차이니깐요.

    • 레드존 2010.11.08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차오토 구입할 바에는 그냥 소형차수동 구입하는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타고 있는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1만키로를 돌파한 기념으로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했었다는 포스팅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교체한 엔진오일은 아랄슈퍼트로닉E 0w30에 예전에 라세티프리미어 1.8에 사용하고 남은 BP7000 5w30을 200ml정도를 첨가하여 사용했는데요. 동점도가 낮은 0w합성엔진오일 덕분인지 추위가 심한 제천에서 꽤 위력을 발휘하네요.




제 직업상 새벽6시에 기상해서 바로 차타고 밭에 가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이번주초에 꽤 추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천의 아침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거의 한겨울 추위라고 볼수 있죠. 


작년 이맘때에 탔었던 구형 프라이드에는 5w30 합성엔진오일 적용되었는데 시동성 자체는 문제없었지만 냉간시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그런 뻑뻑한 느낌을 전혀 받을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아랄이라는 엔진오일이 프리미엄급 엔진오일이라서 엔진오일기유 자체가 좋을수도 있지만 동점도가 제일 낮은 0w오일을 선택한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특별한 경우 아니면 0w30 혹은 0w40 엔진오일을 계속 사용할 겁니다. 일부에서는 0w엔진오일이 여름철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광유면 모르겠지만 합성유의 경우 같은 0w30 점도라 하더라도 고온에서의 점도지수가 광유보다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출력을 크게 높인 튜닝카나 디젤차량이 아닌이상 여름철에도 0w30점도 엔진오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일반차량은 점도표기에 크게 연연할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연비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0w30 합성유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일이 차량운행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라 아마 2-3개월후에 엔진오일을 한번 더 교체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써보고 싶은오일이 킥스PAO 0w30 시리즈인데요. 아랄 슈퍼트로닉E 엔진오일이 600ml정도 남은상태라 3L만 구입해서 섞어서 써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고급휘발유도 주유하고 있는데요. 확실한것은 차가 더 부드러워졌고 특히 가파른 오르막에서 기어바꾸지 않고 엑셀레이터 페달 꾹 밟아도 노킹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일반유 넣고 다닐때 그렇게 달리면 노킹이 은근히 크게 들렸거든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일정주행거리가 지나면 노킹증상이 나타나는데 해당차종 동호회에서 노킹증상 호소하는 오너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일단 고급휘발유 주유한뒤 노킹은 사라졌지만 결국 노킹없이 차를 운전하려면 리터당 100-200원 더 비싼 고급휘발유 주유해야 한다는 사실에 좀 씁슬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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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스루기 미오 2010.11.05 0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참고 했습니다.

  2. 해일링 2010.11.05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차도 BP7000으로 교체했는데 소음이나 여타 느낌이 확실히 순정유에 비해 좋더군요.
    가격이 몇배나 되니 당연하겠지만 수명이 순정유보다 좋으니까 투자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3. 띠모떼오 2010.11.05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차 출고 후 6,000에 순정으로 교환하고

    2,000 ~ 3,000 순정오일로 탄 후에 합성유로 바꿔 볼 까 합니다.

    노킹 발생 문제도 ECU를 오일교환할때 업글 받았는데

    엔진 소음이 커진 듯 하네요.

    경험해 본 바로 S* **린 사용시 소음이 크고 G* **스 제품이 그나마 덜 합니다.

    S-**l도 한 번 사용해 봐야 할 듯합니다.

    정비하신 기능장께서 ECU 업글 후에도 노킹음이 발생하면 연료 문제라 하더군요.

    • 레드존 2010.11.06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수동이라서 그런지 ECU업데이트가 해당사항이 없다네요.

      확실한 것은 합성유 넣으니까 노킹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구요. 그리고 고급유까지 넣으니까 오르막길 저알피엠 주행시 또는 출발할때 rpm낮을때 간헐적으로 들리던 노킹음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크리가 확실히 연료품질을 많이 타는 차종인거 같습니다.

      마크리 동호회에서 S오일 넣으면 문제없다고 하는데 각 정유사 메이커의 연료품질 차이라기 보다는 주유소에서 보관할때 어떻게 연료를 보관하느냐에 따라 연료품질이 좌우됩니다.

      저같은 경우 일반유 기준으로는 오이도역 부근에 있는 SK직영 셀프주유소 연료픔질이 가장 좋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가격도 싸서 상당히 만족했구요^^

  4. 바람몰이 2010.12.27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난 여름에 넣었던 5w40 짜리를 계속 쓰고 있는 데(박스 구입을 해버려서..-_-;;),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니 좀 시동을 어려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 느낌일런지....다음 번에는 저도 BP7000을 쓰려고 하는 데, 레드존 님은 써보시니 어떻습니까? 지금 쓰는 건 확실히 좀 엔진이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5. rhh 2011.01.24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여름에 위험할수도 있으니, 엔진오일 권장 사용 온도 보시고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잘못하다가 엔진 상할수도 있어요. 엔진이 뜨거운 상태의 idle 조건에서 bearing 나갈수도 있답니다.

    • 레드존 2011.01.24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기차 순정오일은 5w20이고 요근래 나오는 유럽산 고성능차량들 엔진오일도 0w30이나 5w30 씁니다.

      랜서에볼루셔니나 스카이라인GTR같은 과급기 부스트압을 크게 높인 차량이라면 모르겠지만 어지간해서는 20내지 30점도 써도 무방합니다.

      즉 단순히 뒤쪽 점도만 보고 한여름에 저점도엔진오일 사용하면 망가진다는 논리는 이미 잊혀진지 오래되었죠.

  6. VISCO 2011.06.15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랄은 BP사의 서브브랜드, 즉 자회사입니다^^
    여름철에 0W 쓰면 안된다는 사람들 참....할 말이 없죠ㅋ
    저는 싼타페를 타고 집사람이 마크리를 타는데 디젤은 0W40, 가솔린은 0W30...12년째 차량 관리하면서 느끼는 진리입니다.

학창시절 사회나 지리등을 배우면서 충청북도 제천과 봉화등 충북, 경북 내륙지방의 기온변화가 심하다는걸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톡톡히 경험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간단히 말하면 수확하는 작물을 감독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수확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도착해 있어야 하는데 아마 시골사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농민들은 날이 밝다 싶으면 눈뜨고 농사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전에 저는 미리 도착해 있어야 하며 그래서 아침6시에 기상하자마자 바로 출근하러 나갑니다.


얼마전 대리운전할때는 항상 늦은새벽에 취침하고 해가 뜨는 정오쯤 기상했는데 잠자는 패턴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어제까지 숙면을 취하기 어려웠습니다.


오늘 아침이 가장 추웠다는데 실제로 모텔문 열고 바깥공기를 쐬는 순간 온몸에 한기가 돌더군요. 자켓을 이중으로 껴입어도 한기가 제 속살을 파고드는게 꽤 매서웠습니다.




제천시내를 지나 송학면이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제차량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외기온도계를 통해 온도를 확인해보니 영하8도입니다. 거의 뭐 한겨울 추위죠. 아직 단풍이 남아있는데 영하8도라니.......


그런데 수확시작하면서 오전8시 넘어가니까 차가운 한기가 누그러지고 따뜻한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후 잠시 볼일이 있어 차를 타고 나가는데 외기온도계를 보니 영상10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간만에 일교차변화를 온몸으로 몸소 체험했습니다.


내일은 더 일찍 일어나야 됩니다. 아 피곤하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 줄이겠습니다. 거기에 몸살감기기운까지 있는데다 제 생활비가 이제 1만원도 남지않아 내일부터는 PC방도 끊어야 할듯 합니다.(농가에서 인터넷좀 해달라고 부탁해봐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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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타람다 2010.11.04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제천까지 일나가셨군요. ㅠㅠ 건강 조심하세요.

  2. 해일링 2010.11.04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공기좋은 곳이기는 하겠군요.
    젊어 고생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죠 ^^

  3. 이스루기 미오 2010.11.05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시네여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구
    몸 건강하세요^^



제가 확실히 차를 많이 타나봅니다. 올해7월22일에 창원공장에서 직접 인수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엊그제 같은데 3개월만에 주행거리가 벌써 1만키로를 돌파했습니다. 음 1년이면 4만키로를 주행한다는 이야기인데 주행거리가 영업용차량과 맞먹는 수준이네요^^;


1만키로까지 타보니 아니나다를까 잡소리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현재는 조수석 문짝에 따르르르 하는 소리가 조금씩 납니다. 한때 엔진쪽에서 고주파음이 커져서 좀 거슬렸는데 지금은 고주파음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1만 키로 돌파를 기념하여 엔진오일과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수동미션오일의 경우 대다수 차종에서 교환하지 않고 탈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최초1만키로에서 수동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하며 그후 4만키로마다 한번씩 미션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취급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기 위해 후드를 열고 기존엔진오일을 뺄 준비하는 제 핑크 마크리입니다. 셔터스피드를 너무 느리게 설정하다 보니 너무 밝게 나왔네요.


이번에 교체할 엔진오일입니다. 맨 왼쪽의 엔진오일은 BP에서 나온 5w30 롱라이프 엔진오일인데요. 예전에 라세티프리미어 롱텀테스트할때 넣고 남은 오일입니다. 용량은 한200ml쯤 될겁니다. 먼저 BP엔진오일 넣고 그다음 아랄 슈퍼트로닉E 엔진오일 넣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이외에 에어크리너필터와 오일필터는 모두 순정입니다.


엔진오일 교체후 미션오일도 교체했습니다. 수동미션의 경우 화살표로 보이는 구멍을 통해 미션오일을 배출하고 새 미션오일을 넣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수동미션오일입니다. GL-4규격 만족하고 점도지수가 75w85라고 되어있는데요. 마크리 수동미션오일 용량이 제원상 2.1L인데 두통 다 넣으니까 실제로는 약간 넘치더군요.


미션오일의 경우 국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수입산이라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미션오일값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리터당 16500원) 현대순정미션오일이 리터당1만원도 안되는걸로 아는데 음....... 솔직히 조금 부담되더군요(유진상사나 엔진오일사랑등에서 판매하는 합성수동미션오일보다 순정오일이 더 비쌉니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교체후 첫 느낌은 순정과 비교시 눈에 띄게 부드러워졌다는겁니다. 특히 마크리의 고질병이었던 노킹이 줄어들고(완전히 없어진건 아닙니다. 제차는 노킹이 9000키로즈음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노킹증상 호소하는 마크리 오너분들이 꽤 많더군요. GM대우에서 적절한 조치좀 취해주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엔진에서 들리는 특유의 고주파음이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엔진회전질감이 부드러워지고 저속토크가 조금 더 좋아진 듯합니다. 특히 약간 놀랬던 점은 클러치 미트시점이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전보다 범위가 좀더 넓어지고 힘도 약간 더 강해진듯 한데 이게 엔진오일 때문인지 미션오일 때문인지는 저도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리고 기어체결감 또한 전보다 더 부드러워졌습니다만 후진기어 넣을때 기어가 걸리는 현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어젯밤에 고급휘발유 가득 주유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압축비가 높아서 고급유넣으면 성능과 연비에서 차이가 적지않게 난다고 하는데 과연 실제로 그런지 앞으로 당분간 고급휘발유 넣고 다니면서 연비 및 성능을 체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면서 작성한 차계부를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이니 관심있게 쭉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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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luteer 2010.10.3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카페에서 보면 노킹 현상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 초 구입할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중인데...
    하아... 모닝으로 가야 하는 걸까요 -_-

    • 레드존 2010.10.31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엔진오일 좋은걸로 바꾸기만 해도 노킹이 상당부분 사라진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제차도 키로수 늘어나면서 노킹이 서서히 들려왔는데 현재 고급유 주유하고 다니는데 더 부드러워지고 노킹도 전혀 일어나지 않네요^^;노킹 일절 없습니다.

      참고로 전에 탔었던 롱텀테스트카는 오토였고 지금마크리는 수동인데 수동이 오토보다는 노킹이 덜납니다.

  2. 코나타 2010.10.3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상사에서 아랄E 절반가격에 판매해서 전부 품절 이던데여 어디서 구하셨는지여?
    아랄E넣으시고 반응이 어떤가여?

    • 레드존 2010.10.29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에 넣었던 오일이 순정오일이어서 모든면에서 좋았습니다.(정확히 말하면 BP7000오일 약간 첨가되어 있긴 합니다)

      다만 오일소모가 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차후에 지켜볼 예정이구요.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아랄E는 다음달 중순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3. 유리거울 2011.01.03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크리~ 귀엽네요. 헤헤...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



최근에 일어난 일은 아니고 약 한두달전에 발생했었던 증상입니다.


시동을 걸고 주행하려는데 키온 상태에서 잠시 뜨다가 사라지는 엔진경고등이 그날 사라지지 않고 주행한 내내 계속 경고등이 점멸된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 롱텀테스트카에서도 엔진경고등이 한동안 뜨다가 어느순간 사라졌는데 처음에 언젠가 사라지겠지 하고 계속 방치했지만 경고등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근처 정비사업소에서 의뢰를 했는데 정비사분이 그러더라구요. OBD커넥터에 연결하여 진단을 해보았는데 출력된 코드가 시동을 켠채 주유하면 나타나는 코드라고 합니다. 시동견채 주유하면 엔진경고등이 점멸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보통 주유할때 저는 시동을 끄고 주유하는데 예전에 한번 1만원어치만 연료충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시동을 미처 끄지 못했었는데 아마 그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주유할때 가능하면 시동을 끄고 주유하는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GM대우차 엔진경고등 관련해서 GM대우 블로그인 GM대우톡은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는데요. 자세한 것은 http://blog.gmdaewoo.co.kr/312 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제가 대리운전하면서 윈스톰 라세티프리미어등 일부GM대우 차들중에서 제차와 동일한 엔진경고등이 점멸된 차량을 적지않게 대리했는데 이때문에 일부 차주들은 GM대우차 엔진내구성 문제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GM대우에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고객들에게 문자나 이메일 편지를 보내 알려주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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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미화 2011.03.01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증상때문에스트레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