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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국산 수입차중 전기차를 제외한 가솔린 디젤 LPG차중에서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차량기준으로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무엇일까요? 바로 푸조의 208 1.4L디젤모델입니다. 최고출력은 불과 68마력에 불과하지만 연비가 어마어마하게 뛰어나서 도심연비가 18.9km/l, 고속도로연비 21.1km/l, 고속도로연비 24.5km/l나 되는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퍼온 푸조 208 1.4L디젤모델의 간략한 제원힙니다. 출력이 낮지만 최대토크가 1750rpm이라는 낮은회전수에서 터져나와 시내주행시 그리고 추월할때 넉넉한 힘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엔진자체가 고효율 디젤엔진이기도 하지만 수동기반 자동변속기 MCP변속기가 탑재되어 동력전달효율성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연비를 달성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차량은 수입차량이라 그런지 판매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무려 2630만원이죠. 또한 아무래도 수입차라서 A/S가 불편할겁니다. 그리고 수리비도 국산차보다는 아무래도 비싸겠죠.

 

푸조 208 1.4L디젤은 복합연비 리터당 21.1km/l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종중 가장 좋은 공인연비를 보이면서도 디젤차량중에서 연료비가 가장 적은 1241325원(1년 15000km주행기준)으로 상당히 경제적입니다. 국산차중에서 연비가 좋다고 소문난 현대 엑센트 디젤수동보다도 리터당 2km/l정도나 연비가 높은편이죠.

 

그런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계산한 푸조의 1년 주행유류비 1241325원보다 유류비가 적은 차가 있습니다. 어떤차일까요? 바로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LPG수동모델입니다.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LPG수동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4km/l정도로 연비가 특출나게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연료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인지 에너지공단에서 계산한 1년 15000km주행거리 기준으로 모닝과 스파크의 연간유류비는 1178314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리터당 21.1km/l의 푸조 208 1.4L디젤대비 연간유류비를 63000원 정도 절약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유류비만으로 계산하기에는 어폐가 있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겁니다. 특히 고속도로주행시 LPG경차는 연비가 안좋다 라는 의견도 있을수 있겠는데요. 대신 경차는 고속도로에서 50%톨게이트비 할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엔진오일교환등 소모품의 경우에도 휘발유나 LPG차량이 디젤보다 전체적으로 더 저렴합니다.(디젤은 압축착화방식 특성상 엔진오일윤활이 중요하고 그래서 오일량도 더 많습니다. 당연히 교체비용도 더 비싸죠)

 

그렇다면 국내 휘발유차중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는 무엇일까요? 바로 토요타 휘발유 하이브리드모델인 프리우스입니다. 프리우스는 리터당 21km/l의 복합연비를 인증받았지만 연료값이 비싼 휘발유라서 그런지 연간유류비는 1373314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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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뜨아빠 2013.02.17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I30 디젤 수동을 샀습니다
    구형아반떼는 와이프주고요 ㅎㅎ
    시내 디젤 연비 수동이라고 해도 별로입니다. 고속도로는 정말 좋고요 ㅎㅎ
    아반떼퍼지면 래드존님 말씀데로 스파크LPG사야겠네요. 가까운거리용으로는 짱인듯...

요즘 포스팅거리가 없어서 뭐 써볼까? 머리굴리다가 문득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엑센트와 아베오 매물이 있길래 두 차량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엑센트는 사진찍은지 좀 되었고 아베오는 오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뉴프라이드의 경우 아직 매물이 없는데다 엑센트와 형제차이니 일단은 제외했습니다.

 

참고로 위의 아베오는 풀옵션이 아닌 LS트림으로 중하위 급이며 위 엑센트는 1.6GDI모델로 1310만원이며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그럼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엔진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베오와 엑센트의 엔진룸 사진입니다. 아베오는 크루즈에도 적용된 에코텍 1.6DOHC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최고출력114마력, 최대토크15.1kg.m으로 평범한 성능을 지닌 엔진입니다. 이 엔진의 경우 해외에서는 터보차져가 적용되어 18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내는 엔진도 해외에서 양산되 크루즈, 오펠 아스트라등에서 선택할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림의 떡입니다.


반면 엑센트 1.6GDI는 140마력이라는 1600cc엔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높은출력에 최대토크도 17kg.m으로 아베오보다 출력과 토크 모두 높습니다. 특히 동력손실이 적은 엑센트 1.6GDI 수동의 경우 약간 과장해서 양의탈을 쓴 늑대라고 부를정도입니다. 사진찍은 차량또한 엑센트 1.6GDI수동인데 도로에서 주행해본적이 없지만 주차장으로 연결된 언덕길 올라갈때 2단놓고 공회전상태에서도 잘 올라갈 정도로 힘이 넘쳤습니다.


두 차량의 엔진을 비교할때는 아무래도 엑센트가 우위에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쉽게 보여지지 않는 두 차량의 하체사진을 볼텐데요. 과연 두 차량의 하부모습은 어떨까요?


아베오와 엑센트 엔진룸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엑센트의 경우 흡배기역전 엔진이라 매니폴더를 포함한 배기라인이 엔진오일팬과 미션아래를 지나지 않지만 아베오는 기존의 배치방식이라 배기관이 오일팬과 미션사이를 지나갑니다.


운전석 전륜 로워암 사진입니다. 두 차량 모두 양호한 수준입니다.


조수석 로워암 사진입니다. 역시 두차량 모두 별차이 없습니다.


배기라인 상단부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조금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아베오는 배기라인 옆 좌우철판까지 언더코팅이 되어 있는데 엑센트는 그렇지 않고 철판이 훤히 드러납니다.


배기라인 중간부분인 중통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꼼꼼하진 않지만 아베오는 배기라인 좌우측 철판에 언더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엑센트는 맨철판이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엑센트의 경우 중통 윗부분을 가로질러 언더코팅이 되어 있는데 왜 유독 저부분만 언더코팅이 되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반면 엑센트의 경우 중통 옆에 지나가는 배선 중간에 플라스틱커버가 덮여있는데 아베오는 그런커버가 없었습니다.


아베오 엑센트 후륜 서스펜션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역시 아베오와 엑센트 후륜 서스펜션 사진입니다.


아베오와 엑센트 뒷부분 아래쪽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스페어타이어 있는 부분에서 아베오가 엑센트보다 좀더 언더코팅이 꼼꼼히 처리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아베오와 엑센트 전륜휀더입니다. 두 차량 모두 이전모델과는 다르게 커버로 덮여있는데요. 엑센트의 경우 쇼바마운트 부분은 철판으로 드러나 있지만 아베오는 완전히 커버에 덮여있는게 눈에 띕니다.


두 차량 후륜휀더내부를 사진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엑센트는 휀더 뒤쪽만 플라스틱커버로 덮여있고 나머지는 언더코팅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베오는 전륜휀더와 마찬가지로 후륜휀더도 꼼꼼히 검은커버로 덮여있습니다.


다음은 엑센트와 아베오 앞 뒤 문짝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베오의 내장재질은 스파크와 비슷한 플라스틱으로만 덮여있는데 반해 엑센트는 도어트림내부에 부드러운 레자로 덮여있습니다. 일단 촉감 혹은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은 엑센트가 한수위입니다.


아베오와 엑센트의 1열 시트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시트 양옆 버켓은 아베오가 조금더 튀어나와 보입니다. 다만 아베오는 실내등이 아랫급 경차 스파크와 동일한 실내등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실내등만 비교하면 엑센트가 한등급 위 차량처럼 보입니다.


뒷좌석끼리 비교해 보았습니다. 엑센트는 일단 뒷좌석 센터에도 헤드레스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엑센트는 뒷좌석 좌우에 앉은 사람의 승차감을 배려하기 위해 아베오에 비해 시트가 약간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등받이 각도 또한 엑센트가 미세하게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아베오의 경우 뒷좌석 시트포지션이 엑센트보다 약간 높고 시트가 뒤쪽으로 푹 묻힌 엑센트와 비교시 뒷좌석 시트가 평평한 편입니다.


성인여성분이 앉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운전석시트의 경우 제가 평소에 운전할때 시트포지션에 맞춘 상태입니다. 이부분은 독자분께서 알아서 판단하세요^^; 다만 뒷좌석 레그룸은 엑센트가 조금 더 넓은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베오의 최대장점인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입니다. 아베오의 경우 고맙게도 기본형부터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 아래 조정은 물론 앞뒤조절도 가능합니다. 엑센트는 위아래만 조절되죠.


윗 사진으로 살펴본 아베오와 엑센트를 최종적으로 비교한다면


외관 - 개인취향
내부 - 엑센트는 고급스럽고 화려하며 아베오는 심플하고 단순함
앞좌석 - 아베오가 좀더 우위
뒷좌석 - 엑센트가 좀더 우위
성능 - 엑센트가 우위
연비 - 역시 엑센트가 우위

정숙성 - 아베오가 약간 더 우위
하부방청 - 아베오가 우위



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비록 아베오의 경우 공차중량이 무겁고 출력면에서 엑센트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소형차를 선호하면서도 조용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아베오 또한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래타면서도 별도의 언더코팅없이 차체부식이 없는 깨끗한 차를 원한다면 엑센트보다는 아베오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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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st110 2012.02.18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센트 완승이네요....가장중요한 엔진도 그렇고 실내도 아베오가 한등급 아래로 느껴지니....암튼 아베오 좀 분발해야겠어요...

    • 레드존 2012.02.20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기준으로 엑센트가 조금 우위에 있긴 하지만 완승까지는 아닙니다^^;

    • Jay 2012.03.11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눈에 보이는 부분에 충실한 액센트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충실한 아베오

      완승이라고 할 수 있나요?
      보여지는 것에 충실한 차와
      묵묵히 기본만 갖춘 차의 차이인것을

    • 김기현 2012.03.14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기알바인가봐요
      개인적으로 아베오 괜찮게 보는데 제가 봤을땐 분발해야되는건 현대에요 눈에 보이는곳만 돈바르고 비교적 잘 드러나지않는 안전성과 소음은 무심하죠 그런 면에서는 쉐보레차가 괜찮다고 봅니다 완승같은 소리하고있네

    • 매미 2012.09.17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보레 추종자 분들은 현기에 조금만 좋게 얘기해도 현기 알바라는
      전제부터 다시는군요.
      솔직히 첨에 대우서 시보레 마크로 바뀌고나서 기대했었지만 나오는 차량들 봄서 크게실망입니다.
      솔직히 이천만원미만 차량새시 도찐개찐입니다.
      현기가 내수 수출 차별한다고 까지만 시보레가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 매미 2012.09.17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차량도 무거운데 엔진도 해외 판매차량과 다르고, 현대 파워택 미션 보다도 떨어지는 그지같은 미션때문에 차는 빌빌거리고 가격은 꼴에 외제차부심인지 몰라도 현기보다 비싸졌습니다. 쉐보레는 왜 국내서 지들이 안팔리는지 잘 알면서도 고민이 없는거 같습니다. 아님 국내시장은 관심자체가 없는건지.

  2. KeiP 2012.02.18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엑센트가 완승인가요??
    개인취향이외에선 반반이었는데요
    하도 저런 알바같은분들이 많다보니 제 시각까지 삐딱해지는거같네요.

    좋은 비교글 잘 보고갑니다 ^^
    현대가 얼마나 안보이는 부분서 원가를 까먹는지 잘 알수있었습니다.

  3. 하늘바라기 2012.02.1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한 비교분석 잘봤습니다. 그런데 아베오 머플러 녹이 심해보이는건 왜 그런가요?

  4. 둥근소리 2012.02.21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꼼꼼히 비교해주셨네요~
    몰랐던 부분까지 잘 알고 갑니다!
    확실히 현대차는 안보이는 부분들이 아쉽네요..^^;

  5. ㅎㅎ 2012.02.25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늘상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현기알바분들은 제외하고 ㅎㅎ 어떻게 저걸 보고 엑센트가 완승이랍니까? ㅎㅎ

    그냥..뒷자석 여자분은 엑센트가 완승인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

  6. KeiP 2012.02.27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제 댓글은 윗분께 한 말이었는데 오해하셨나보네요..
    죄송합니다;

  7. djj 2012.03.1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꼼꼼하게 비교해주셨네요ㅋ
    최근에 차를 팔아서 소형차 알아보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용 감사염ㅋ

  8. chocolatepower 2012.04.23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차를 타보면.. 보이지 않는 면이 중요하다는걸 느낄때가 많습니다.
    보이는 면은 돈 조금만 들이면 얼마든지 개선 할 수 있죠,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쪽은 운전자 모르게 조금식 부식되다가 결국 한방 먹이죠,
    140 vs 114는 상당히 안타깝지만,
    13년째 여러 차를 몰고 있는 저로써는,
    정숙하고, 마무리 잘된 아베오가 더 마음에 드네요~^^
    꼼꼼한 분석 감사합니다~!!!

    • 레드존 2012.04.23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쉐보레 차는 엔진출력상승 및 소비자 선택권을 좀더 확대한다면 점유율 올라가는건 시간문제일텐데 그게 하기 힘든가봐요^^

  9. 김성철 2012.04.24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기아는 국내소비자들이 뭘원하는지 철저히 알고 있습니다...
    국내소비자들은 눈에보이는부분을 좋아하고 기본기(차체.섀시)보다 화려한것을(실내공간 옵션 엔진마력수..등등) 유달리
    따지고 좋아하죠!

    반면 쉐보레는 아무래도 차체는 현대/기아보다 탄탄한거 같습니다만,,, 국내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에는 뭔가 어색하고
    부족한경향이 계속해서 있습니다...
    특히 차는 커보이는데 실내는 좁은 크루즈처럼.... 이런 부분만 좀 해결하면 판매량이 월등히 늘어날텐데. 좀아쉽죠!

  10. 성능 2012.09.02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성능이란 제원상의 엔진 출력을 성능이라고 하나요? 고속안정성, 핸들링, 코너링, 브레이킹 숫자로 표현안되는 차량의 기본성능 아베오가 앞선다고 평가되죠. 그저 숫자만 늘어놓고 성능이 우위라고 할 수 있나요. 철판의 강성. 내부 부품도 차이가 큰데..

  11. 미스터 2012.09.22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아베오 해치백 디자인때문에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있네요 ㅎㅎ
    다만 연비나 출력쪽에 조금만더.. 하는 바램이... ㅋㅋ

  12. nike air max 2011 2013.04.08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13. 몽실이 2013.07.08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연비도 아베오가 더 좋습니다 .;;; 1.4 터보 올려줬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물론 1.7 디젤 수동이 제일이지만....

  14. 마돌군 2018.05.12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베오1.4 rs탑니다. 엑센트 줘도안타요.. 그리고 무슨 엑센트가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

  15. 오너 2019.07.11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중고차로 아베오 rs랑 엑센트 프라이드 셋다 몰아봤는데, 레그룸이나 내부 공간, 옵션은 엑센트 프라이드가 아베오를 압도합니다. 솔직히 옵션 진짜 중간트림만 가도 아베오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근데 승차감 하나와 안전성만 믿고 아베오 계약했습니다. 타보시면 알아요. 그렇지만 결국 아베오도 소형차중 한 갈래이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는 안하시는게 신상에 이롭습니다.

 


9월18일에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 취재할떄 마침 한국지엠의 다목적 차량의 쉐보레 올란도 그것도 최근에 출시된 올란도LPGI를 시승중이어서 이참에 올란도 LPGI의 장거리 연비측정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올란도LPGI는 비록 동종의 디젤모델보다 연비는 떨어져도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LPG연료를 사용하며 경제성이 부각되는 모델입니다. 현재 휘발유가격은 거의 2000원에 육박해있고 경유도 평균1800원정도 시세가 형성되어 있지만 LPG는 리터당 1000원이 살짝 넘는 수준입니다.


맨위 사진은 경기가 열리기 전날인 9월17일 밤에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LPG충전소에서 충전중인 올란도 LPGI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득 충전하고 트립을 모두 리셋하였습니다. 가득 충전하고 주행할수 있는 거리가 겨우 396km에 불과하다고 찍혀있네요. 올란도 LPGI 가득 충전할수 있는 LPG용량이 60L정도로 2000cc 중형 LPG차에 비해 연료탱크용량이 작은 편임에도 감안하면 주행가능거리가 꽤 짧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가득 충전후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만종분기점까지 주행한뒤 만종분기점에서 제천방향으로 주행도중 원주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이날 경기도 광주일대에 소나기 쏟아졌고 이천IC부터 만종분기점까지 폭우와 보슬비가 몇차례 반복하며 내렸습니다.


목적지인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 도착후 트립을 찍어보았습니다. 주행거리는 235.6km 평균속도 85.3km/h, 남은연료주행가능거리 207km, 평균연비 8.8km/l라고 가리킵니다.
 

다음날 오투리조트에서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CJ티빙 슈퍼레이스 6전 경기취재후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서울-태백 한번 충전으로 왕복주행도 욕심내었지만 태백에서 서울로 출발할때 연료게이지가 1/3수준에 불과하여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치악휴게소에 들러 다시 충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치악휴게소에서 충전하기 직전에 찍은 트립입니다. 주행거리는 390.5km 평균속도 - 76km/h, 평균연비 - 9.1km/l, 남은연료량주행가능거리 - 99km라고 트립에 찍혀 있습니다.


치악휴게소에서 충전중 한컷 찍어봤습니다.


다시 가득 채우니 5만원 약간 넘게 충전되었습니다. LPG연료가 워낙 싼 덕분인지 겨우5만원 충전금액에 46L이상 충전되는 연료량이 부러웠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스파크 가솔린이 아닌 스파크 LPGI모델을 구입할걸 하는 후회가 살짝 밀려오네요^^;


주행거리 390.5km에 충전된 LPG연료 46.2L를 나눈 실제연비는 리터당 8.45km/l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트립상 평균연비 9.1km/l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실제연비와 트립평균연비와의 약간의 오차가 있는듯 합니다.



윗 영상은 올란도 장거리 주행하면서 연비측정한 과정을 영상편집해 보았습니다. 올란도 LPGI에 대한 장거리연비측정을 해본 결과 서울에서 태백을 찍고 다시 태백에서 치악휴게소까지 약5만원의 연료비용이 지불되었다는걸 감안하면 경제성은 의외로 뛰어나다고 보고 싶습니다. 탑승인원은 저 포함해서 성인2명 중간중간 폭우가 쏟아졌고 김서림제거 한답시고 에어컨을 대부분 구간에서 가동했던걸 감안하면 말이죠. 


가득 충전하고 나서 현재연료량으로 남은주행가능거리가 509km라고 트립에 떠 있습니다. 처음 만남의광장 충전소에서 가득 충전하고 남은주행가능거리가 396km였으니 연비운전으로 인한 주행가능거리 증가라고 볼수 있겠네요.


이상으로 올란도LPGI 장거리 연비측정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올란도 LPGI 가속력은 어떨까?


쉐보레 올란도 LPGI모델은 2000cc LPG엔진에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는 18.8kg.m입니다. 배기량 감안하면 출력이나 토크는 특출나게 뛰어난 편이라고 볼수 없는데요. 거기에 올란도 공차중량이 1645kg나 되다보니까 처음에 올란도 시승하기전에는 많이 굼뜨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주행해보니까 가속력과 힘은 의외로 빠르고 넉넉했습니다. 제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에서 별내구간까지 전체 가속력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좀더 객관적으로 가속력을 평가해 보기 위해 같은 구간에서 가속력을 측정한 구형 SM5 LPG차량과 가속력 비교해 보겠습니다.


SM5LPG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2kg.m으로 출력과 토크는 올란도 LPGI보다 20마력과 1.6kg.m정도 떨어지지만 공차중량은 1360kg정도로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타이어사이즈 또한 205/65/15로 올란도의 225/50/17보다 더 작고 더 가벼우며 접지면적도 20mm정도 더 적습니다.

 

두 차량의 가속력을 비교해보니 시속 140km/h까진 엇비슷해보이고 그 이후는 올란도가 조금 더 가속력이 빠른듯 합니다. 출력과 토크가 높지만 올란도LPGI가 SM5 LPG보다 공차중량이 300kg가까이 무겁고 전고가 높아 공기저항도 더 많이 받는걸 감안하면 올란도의 가속력은 제원에 비해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장거리 시승하면서 발견한 올란도의 옥의 티


장거리 시승하면서 발견한 옥의 티가 있는데 올란도의 장점인 시크릿 큐브 내부에 마련된 USB단자를 조금더 깊은곳에 마련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을 올란도 시크릿 큐브의 USB단자에 꽃은 상태인데요. 사진속의 USB를 꽃으면 오디오패널이 완전이 닫기지 않아 시크릿큐브가 열린상태에서 운전해야 합니다. 당연히 볼륨조절이나 USB폴더내부를 이동하고 검색할때 패널에 붙어있는 오디오버튼들을 조작하기 상당히 불편하죠. 이어모델에서는 이부분좀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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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100원 한시적으로 인하한지 얼마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다음달 상순이후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공급하는 기름값을 다시 100원이상 올려 원래 공급가격으로 돌리겠다고 합니다. 사실 기름값 인하후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름값 인하폭이 크게 와닿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기름값이 크게 올라간다면 새로 차를 구매할 소비자들은 연비가 좋은 모델에 더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게 됩니다.


친환경차가 점차적으로 보급되면서 엔진과 전기모터가 붙는 하이브리드카나 연소효율성이 뛰어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클린디젤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하이브리드나 디젤차량은 일반 휘발유엔진 장착한 차량과 비교하면 아직 적지않게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고 휘발유차를 구매하자니 비싼 기름값이 부담되기도 하구요.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다면 저배기량 수동차량을 구입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수동차량을 선택하는 비율이 이제 5%도 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불편하고 힘들기 때문에 오토를 구입했다" 라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르노삼성의 NewSM3 수동모델입니다. 수동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줄어들면서 각 완성차 메이커에서도 판매되는 자동차모델에 수동을 선택할수 있는 범위를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르노삼성의 경우 NewSM3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에서는 수동트림을 운영하지 않습니다(QM5는 초기에 잠시 수동모델을 운용했지만 지금은 오토만 선택할수 있습니다)


NewSM3 PE 익스테리어


NewSM3 PE의 익스테리어입니다. PE트림을 알수있는건 트렁크에 붙은 PE앰블럼과 상대적으로 작은 15인치 스틸휠과 타이어 그리고 전방안개등 유무차이로 알수 있습니다. 과거 몇년전까지만 해도 하위트림은 범퍼 혹은 번호판부근에 검은몰딩이 붙어있어 쉽게 구별되는데 NewSM3를 포함한 최근에 나오는 차량들은 윗급차량과 비교시 자세히보지 않으면 달라진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NewSM3중 가장 낮은트림인 PE의 인테리어 및 옵션사양은 과연 어떨까?




NewSM3는 첫 출시때 블로거자격으로 시승하였고 대리운전을 통해 몇번 경험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주행안전성이나 무게배분등 벨런스는 괜찮은 수준이었지만 무거운 차체에 1600cc엔진이라 그런지 치고나가는건 상대적으로 밋밋하고 느렸습니다. 당시 시승할때 주행성보다는 편안한 패밀리세단에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를 내렸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는 NewSM3는 그때와 비교하면 옵션이 전혀없는 PE트림에 수동입니다. 개인적으로 NewSM3를 몇번 타보았지만 거의 대부분 풀옵션 혹은 풀옵션에 가까운 트림이라서 옵션이 거의 없는 기본사양을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제가 시승한 차가 NewSM3중 가장 낮은트림인 PE 그것도 수동을 시승해보게 되었습니다.


윗 사진은 뉴SM3 PE 인테리어 전체 사진입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요. 최상위 트림인 RE와 비교시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NewSM3 PE 수동식에어컨과 1단 오디오입니다. 특이하게 풍량세기가 1단 2단등 숫자가 아니고 3단은 열선표시 4단은 선풍기표시로 되어있습니다. 


오디오볼륨 핸들리모콘입니다. 특이하게 핸들리모콘이 핸들뒤쪽에 가려져 있는데요. 타사차량만 타다가 NewSM3를 운행할때 아마 많이 당황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오히려 더 편합니다. 핸들잡을때 그립을 수정하지 않고도 핸들리모콘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NewSM3 계기판 사진입니다. 키ON상태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계기판 경고등 배치 및 독특한 아이콘을 가진 경고등도 보입니다. 그리고 수온계와 연료계위치가 예전에 시승했던 RE트림과 비교시 위치가 달라졌고 트립으로 나타냅니다.



NewSM3계기판 트립창에서 나타내는 정보들입니다. NewSM5에도 있는 연료소모량트립이 NewSM3에서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연비계산없이 몇리터의 연료를 소모했는지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트립조작은 와이퍼레버 끝에 있는 두개의 버튼으로 조작합니다. 트립을 리셋할때는 두개의 버튼중 하나를 꾹 누르면 트립창이 깜빡거리며 그후 수치가 초기화되면서 리셋됩니다.


PE트림이라 네비게이션이 없습니다. 네비게이션 대신 시계와 외기온을 표시했는데 시인성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 사진입니다.


NewSM3 미션이 달라졌을뿐인데 주행성향이 판이하게 달라졌다.


이번 시승차량 또한 수동입니다. 주행거리는 7600km내외의 신차와 다름없는 주행거리이며 올해1월에 출고되었던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윗 사진은 NewSM3 수동 기어봉입니다. 5단 수동변속기 인데요. 기어레버에 단수음각표시가 독특합니다.


NewSM3는 구형SM3와 달리 르노플랫폼과 르노 파워트레인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핸들리모콘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국산차와 비교해서 생소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어레버의 음각표시 또한 독특합니다.


모델체인지 되면서 NewSM3 엔진도 바뀐 H4M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112마력, 최대토크는 15.9kg.m의 파워를 내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600cc 가솔린엔진임에도 엔진룸의 여유공간이 적은 편인데요. 엔진부피가 크다기보다는 엔진룸공간 자체가 협소한 편입니다. 


제원상 엔진출력 자체는 1600cc준중형차중 가장 떨어지는 112마력입니다. 현대 기아차의 아반떼와 포르테의 경우 140마력 GDI엔진이 탑재되며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차종은 제외하고 제가 예전에 시승했던 크루즈수동(라세티프리미어 수동)과 가속력및 주행느낌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실용영역에서의 힘과 가속력을 담당하는 최대토크는 15.9kg.m으로 쉐보레 크루즈와 비교시 0.2kg.m정도 더 높습니다. 공차중량 또한 크루즈에 비해 NewSM3가 약 50kg정도 가볍지만 그래도 1200kg이 넘는 비교적 육중한 공차중량을 자랑합니다.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동걸리는 소음은 크루즈보다는 약간 큰편이지만 엔진회전수가 낮아지면서 조용해집니다. 참고로 NewSM3는 클러치페달을 밟지 않고 시동을 걸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없지만 NewSM3 클러치페달이 꽤 높으며 클러치미트시점이 초반에 몰려있어 출발하기가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평소에 제가 타는 스파크 수동도 클러치가 민감한 편이지만 NewSM3를 시승하다가 스파크 수동 운전하니 스파크수동이 상대적으로 운전하기가 편할정도입니다.


기어비는 의외로 가속력을 중시하는 셋팅입니다. 1단 기어비로 시속50km/h, 2단에서 90km/h까지 커버됩니다. 3단과 4단 5단은 경쟁모델인 크루즈 1.6수동과 비교시 좀더 기어비가 짧은 편입니다.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ewSM3는 수동5단에서 시속 100km/h 주행시 정확히 3000rpm을 가리킵니다. 같은 NewSM3지만 CVT미션이 탑재된 모델은 시속100km/h 주행시 2000rpm이 약간 상회합니다.(수동 6단모드 고정할때는 2100rpm, D레인지 상태에서는 2100-2700rpm을 왔다갔다 합니다) 


과거에 출시한 소형차나 준중형차 또한 시속 100km/h에 3000rpm내외를 가리키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수동5단이란점 감안하면 NewSM3의 5단 기어비는 문제되지 않지만 최근 고유가 및 지구온난화로 연비와 배출가스에 신경써야 되는 시대에 3000rpm은 약간 가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치고 나가는걸 중시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미세한 스로틀 조정으로 인해 스로틀반응이 그리 빠르지 않지만 NewSM3는 요즘차 답지 않게 스로틀반응이 빠른편이고 기어변속기 rpm하강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기어레버 수동변속기 조작감도 절도있고 정확한 편입니다. 

 



윗 영상은 NewSM3 80-120km/h 추월가속 및 실시간 주행연비 영상입니다. 참고로 NewSM3는 기어비가 짧은 관계로 시속 60km/h 5단 주행시 연비가 가장 잘 왔으며 트립에서 나온 순간연비가 리터당 25km/l 이상 넘나듭니다.


또한 가속력을 측정하면서 특이한 경고등이 뜨는걸 경험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나옵니다.


윗 사진은 주행중 경고등이 뜬 사진입니다. 1단 급가속후 2단 변속할때 나타난 경고등인데요. 수동변속기를 타면서 급가속을 즐기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빠른변속할때 다음단으로 충분히 엔진회전수가 떨어지기전 변속을 마치면 변속충격을 경험하면서 때로는 타이어접지력이 순간적으로 상실하는 경우도 겪어보셨을겁니다.


NewSM3는 특이하게 1단에서 2단 변속시 윗 사진처럼 경고등이 점멸하는데요. 정차해서 시동끄고 다시 재시동하니 위의 경고등은 뜨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차에 이상이 있어서 경고등 띄운거 보다는 운전자에게 알맞는 변속패턴을 하라는 의미로 경고등을 띄운거 같습니다.


높은 경제성과 펀투드라이빙을 만족시켜준 NewSM3 수동
 

제가 시승한 NewSM3 수동차량은 주행거리가 겨우 7600km에 불과한 신차입니다. 시승하면서 특별한 이상은 없었으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이어 상태또한 거의 새타이어와 다름없습니다. 사실상 신차수준과 다름없다고 보면 되구요. 편의사양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시내주행시 연비가 뛰어난 수동차량이어서 시내주행이 많은 운전자라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도 1090만원으로 신차와 비교시 200-300만원 가량 싼편입니다.


준중형차이하 가솔린오토 차량을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내주행 혹은 가혹주행비율이 많을때 연비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 연비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나오는 준중형차는 기술발달로 연비가 높아졌다고는 해도 수동과 오토의 연비차이는 아직까지 존재합니다.


앞서 설명했지만 하이브리드나 디젤차는 차값이 비싸고 향후 유지보수비용도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이번에 제가 시승한 NewSM3 수동차량같이 소형 혹은 준중형 수동차량을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NewSM3수동은 경제성 뿐만 아니라 의외로 재미있는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예전에 시승한 크루즈 1.6수동은 펀투드라이빙 보다는 고속도로 정속주행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NewSM3수동은 고속도로 주행보다는 시내도로 및 와인딩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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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구당 2011.06.2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찌보면 수동이 살때는 조금싼건 사실이지만 찾는 사람이 적으니 잘팔기도 힘들고 가격하락이 워낙 크니. 위의 차를 처음사신 차주는 오래쓰시려고 구입하셨을텐데 말이죠.. 요즘 르노삼성차들은 조금씩 국내 실정과는 동떨어지는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일본차 비슷한차가 좋은거 같아요. 르삼도 닛산베이스때는 우와~ 싶은차가 많았는데 요즘나오는 차들은 에휴~ 이러니 말이죠.
    그나저나 엔카다니시면서 여러 차들을 시승할 기회가 많으신것 같아서 부럽네요~ 베르나 디젤이나 프라이드 디젤은 매물이 많은편인가요? 개인적으로 꼭 사고 싶은 차라서요~

    • 레드존 2011.06.24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프라이드 디젤이나 베르나 디젤은 오토는 간간히 들어오긴 합니다만 수동은 거의 씨가 말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유진우 2011.07.15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EF 소나타 1.8 수동 변속차량을 끌고 있는데 국내는 유럽과 달리 수동 차량이 갈수록 줄어들어 안타깝죠

    기름값이 높다면서 정작 차량은 오토를 선호하는 이중성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3. 짜세다 2011.08.1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풀영상 없나요~??
    저도 수동pe거든요 ..

  4. 2014.03.1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클러치안밟아도 시동걸립니다......ㅡㅡ

  5. cndzla 2016.11.20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보고 갑니다~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에 걸쳐서 한국지엠이 주최한 쉐보레 스파크 연비대회에 참가했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유명한 자동차블로거이신 카앤드라이빙님과 한조를 이뤄 최고연비 리터당 27.4km/l를 기록하였지만 수동이라는 패널티를 먹은 관계로 오토차량 연비로 환산되어 리터당 22.2km/l 무려 5.2km/l나 깎여서 목표달성연비상 받았습니다^^;


제 차량으로 리터당 27.4km/l를 뽑았다고 해서 몇몇분들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런연비를 뽑아낼수 있는가? 라는 질문부터 거짓말하지 마라는 의심메일까지 말이죠. 그리고 최고의 연비를 뽑기 위한 완전정속주행(다른말로 딴차에 피해주는 민폐주행이라고 하죠)이 아닌 평상시주행에서는 연비가 어느정도 나오는가? 라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차근차근 답변하겠습니다.


쉐보레 스파크 고속도로주행시 다른속도로 주행할때 실제연비는?




윗 사진의 연비는 스파크 연비랠리 대회에서 시속 50-80km/h 주행하면서 창문모두 닫고 에어컨 가동 안하고 땀 뻘뻘흘리면서 얻은 소중한 기록입니다. 그러나 다른차와 흐름에 맞춰서 빨리 달리면 경차연비는 크게 떨어집니다.


아마 경차를 소유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내주행에 특화되고 출력이 낮아 기어비가 유난히 짧은 경차특성상 고속도로 주행연비가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을겁니다.


저 또한 고속도로 주행연비가 그리 만족스러운편은 아닙니다. 시속100km/h이상 주행하면 연료게이지가 더 빨리 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지난번에 영암에 슈퍼레이스 취재하려고 서해안고속도로타고 저를 포함해서 성인3명 탑승한 상태에서 과속으로 주행했는데 연료게이지가 확떨어졌습니다. 출발지인 서울에서 거의 F선에 있던 연료게이지가 목포에 도착할때 E에 가까이 떨어진거 보니 경차도 과속하면 연료 많이 먹는구나 라는걸 실감했었습니다.(최고속도 160km/h넘게 계속 달렸으니까요)


 


제가 작년초 쉐보레측에서 스파크 오토 풀옵션(그냥 스파크라고 할께요) 시승차를 6개월동안 롱텀테스트 했었는데 이때 제가 시속 60-80km/h, 시속 80-100km/h, 시속 100-110km/h주행시 실제연비를 측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타고 있는 스파크 수동차량은 제대로 연비측정해본적이 없었고 시속 80-100km/h 연비만 측정했습니다.


일단 제가 롱텀테스트했었던 스파크오토는 시속 60-80km/h주행시 리터당 21.1km/l연비를 기록했고, 시속 80-100km/h주행시 리터당 19.2km/l의 실제연비를 기록했으며, 시속 100-110km/h주행시에는 리터당 16.3km/l의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시속100km/h넘을때 연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겁니다. 경쟁모델인 기아 모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무튼 전에 시승한 스파크 오토의 고속도로 주행연비는 위에 나온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스파크 수동 시속 80-100km/h 정속주행시 연비는 어떠했을까요?


현재 스파크 수동은 100% 고급휘발유가 주유되어있고 습윤식 필터가 껴있습니다. 0w-40 킥스파오 엔진오일이 적용되어 있지만 작년 와인딩사고로 뒤쪽 토션빔이 약간 휘어져 토우값이 규정치보다 어긋나있고 뒤쪽 조수석 휠이 약간 휘어져 있습니다. 그전에 탄 스파크오토는 올순정이고 사고난적 없었구요.


고속도로 휴게소는 고급휘발유를 팔지 않는관계로(문막등 일부휴게소는 고급유 판매하지만 제가 경산에서 하남으로 올라가는 길목휴게소는 고급유 판매하지 않습니다.) 출발할때 경산월드컵주유소에서 가득 고급휘발유 주유하고 경기도 하남 셀프주유소에서 다시 고급휘발유를 가득 주유해서 실제연비 측정했습니다.

시속 80-100km/h 도로흐름에 맞춰 주행하니 평균속도 80km/h가 나왔습니다. 날씨가 더운관계로 에어컨 사용비율은 7:3정도입니다.


경상북도 경산에서 경기도 하남 셀프주유소까지 주행한 시간은 3시간43분이라고 나옵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S-OIL셀프주유소에서 고급휘발유 가득 주유하니 총 23000원이 주유되었습니다. 주유된 고급휘발유는 11.44L, 리터당가격은 2010원입니다. 주행거리에 주유된 휘발유양을 계산하니 리터당 25.5km/l정도를 주행하였다고 나옵니다. 제차가 길들이기가 잘되어 있는건지 아님 고급휘발유의 위력인지 모르겠지만 80-100km/h주행하면서 리터당 25.5km/l라는 연비를 보여준점은 비교적 만족하고 있습니다.(뒤쪽 토션빔 수리하고 저마찰타이어 새로 장착하면 연비 2km/l정도 더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주유후 남은트립으로 운행할수 있는거리 찍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스파크의 남은연료로 주행할수 있는거리는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운전습관이 좋지 않을때는 가득주유해도 남은주행거리가 450km밖에 안나오는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2011년 스파크 수동 실제연비는 어떨까?


저는 스파크 구입부터 지금까지 주유할때 항상 가득 채워서 실제연비를 계산합니다. 위 도표는 최근15회 주유한걸 토대로 km주유비용 및 총 주유금액이 표시되네요. 주유금액 및 연비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제차 스파크 수동 1km를 주행시 드는 연료비는 105원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105원 내외에서 아래 위로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지난 2011년 새해부터 지금까지 기록한 제 스파크 수동 연비측정표입니다. 최저 13.6km/l부터 최고 25.5km/l까지 기록했습니다. 제가 보통 경기도 하남에서 서울 영등포까지 출퇴근하는데 출퇴근시 연비는 대략 17-20km/l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도로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출근시에는 잠실대교부터 성수대교까지 막히고 퇴근시에는 강변북로 이용하는데 한강대교 일대부터 성수대교까지 막히더군요.


현재 제가 타고있는 쉐보레 스파크의 총주행거리는 3만키로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이번주말 태백 CJ슈퍼레이스 취재하러갈때 스파크 타고 갈껀데요. 그때 아마 3만키로 돌파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차는 경차에 맞는 주행을 하면 운전자에게 반드시 보답합니다. 연비운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내심입니다. 인내심가지고 운전만 해도 연비운전의 70%이상은 실천했다고 보면 됩니다.


배기량과 출력이 낮은 경차는 가능하면 자동변속기보다는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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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나타 2011.05.3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현대타우5.0엔진에 국내4개정유사 고급휘발유 옥탄가에 부적합하다고 나오던데여..;;
    타우엔진엔 옥탄가96이상요구하고 있고 현재 정유사 나오는 옥탄가는 94~95사이라네여..;;
    하지만 님글처럼 1달간 속는셈치고 고급유 꾸준히 주유해보니 출력 및 연비상승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곧 차를 처분할거라 다시 일반유로 돌아왔네염...

    • 레드존 2011.05.30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신문기사가 사실이면 타우 5.0엔진의 경우 향후 튜닝포텐셜도 그리 높진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GS칼텍스 옥탄가가 자기네들 선전으로는 100이상이라는데 각 주유소마다 품질차이일까요? 아무튼 고급휘발유는 더 높은옥탄가도 장점이지만 일반휘발유보다 더 많은 첨가제성분이 들어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 2011.05.30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최근에 제가 BMW가 320d 수동 그것도 연비효율성이 뛰어난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에디션을 올6월 50여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에디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수입차에서 참 보기드문 수동이라는 점입니다. 국내 수입차업계의 경우 수동모델을 들여온 사례가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동차량 구매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비싼 수입차의 경우 사실상 수동차량 선택비율이 제로입니다.


예를 들면 몇년전 아우디가 RS4 10여대 들여왔다가 국내에서 거의 판매되지 못했던 전례도 있었습니다.(RS4는 6단 수동미션 하나만 선택할수 있습니다. 운전이 의외로 편하다는 시승소감들이 있었지만......)


그리고 놀라운 것은 유럽연비 기준으로 시내와 고속주행을 합친 복합연비가 100km주행하는데 겨우 4.1L밖에 소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미국에서 측정한 연비는 4.3L 소모되는걸로 나옵니다) 이를 우리나라 연비표기로 환산하면 리터당 24.4km/l나 되는 그야말로 경이적인 연비라고 할수 있지요.


물론 국내에서 따로 측정하면 값이 틀려지겠지만요(예전에 우리나라에서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시승차 운영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국내연비로 측정한다고 해도 현재 판매되는 1000cc경차보다는 더 연비가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BMW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의 연비가 경차보다 더 좋을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실제연비가 좋아질려면 최대한 엔진회전수를 낮춰 주행해야 합니다. 물론 무작정 낮은 기어비가 좋은게 아니고 낮은 기어비에서도 원활한 주행을 할수 있게끔 그만큼 저회전에서도 높은 토크가 받쳐주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겠지요. 


BMW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모델은 기어비가 기존 320d 수동모델에 비해 기어비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각단 기어비는 동일하지만 종감속비가 이피션스 다이내믹스 모델이 좀더 작아 그만큼 기어비가 길어졌고 그 결과 고속도로주행시 보다 낮은 엔진회전수로 항속주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윗 사진은 BMW320d 노멀 수동기어비와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기어비를 계산한 속도데이터입니다. 검은색 데이터가 320d 노멀 수동 붉은색 데이터가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기어비입니다. 기어비가 낮은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모델이 같은 엔진회전수에서도 속도가 더 많이 나오는게 눈에 보이실겁니다.


예를 들어 6단 2000rpm기준으로 노멀320d 수동은 시속111km/h를 내는데 반해 이피션시 다이내믹스는 시속125km/h의 속도를 냅니다. 그만큼 고속주행시 더 낮은 rpm으로 고속주행을 할수있어 고속주행시 연비향상을 도모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기존 320d보다 전고를 15mm 낮추고 공기저항계수를 낮추었다.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기존 3시리즈모델보다 15mm낮은 스프링을 적용하여 전고를 낮추었습니다. 그 결과 공기저항을 줄였고 그 결과 기존모델보다 공기저항계수를 0.03cd나 낮춘 0.26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고속주행시 상대적으로 공기저항을 덜받아 그만큼 연료소모량도 감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 탑재


대부분 아시겠지만 신호대기나 정체로 인해 정지상태에서 공회전시 은근히 연료소모량이 적지않습니다. 따라서 BMW를 포함한 몇몇메이커에서는 정차시에는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고 출발할때 엔진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각 회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른데 BMW는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네번째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시스템 탑재


BMW는 일찍부터 브레이크의 마찰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주행중 전력을 추가적으로 써야 할때(오디오 및 헤드램프 활성화 등등) 기존 차량의 경우 배터리에 추가전력이 없을때 알터네이터를 구동해서 발전해야 하는데 이때 엔진동력을 써서 발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시스템은 엔진동력을 추가로 쓸 필요없이 브레이크의 마찰에너지로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할수 있어 그만큼 연료소모량과 배출가스를 줄일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공기역학적인 16인치 알로이휠, 최적의 변속시점을 알려주는 쉬프트 인디게이터 또한 연비향상을 도모하며 새롭게 설계한 듀얼 메스 플라이휠 적용으로 디젤승용차의 단점인 저회전에서 엔진진동을 저감시켰다고 합니다.


국제정세 불안등의 요인으로 앞으로 당분간 기름값은 계속 인상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국내는 휘발유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더 오른다고 하니 앞으로는 연비가 조금이라도 좋은차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모델은 수동이지만 수동이라는 번거로움을 약간 감수하면 경차보다 뛰어난 연비로 운전자들에게 보답해 줄것입니다. 고유가 시대에는 수동차량을 타야 알뜰한 운전자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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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디실주인 2011.03.22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값이 유지비용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요??
    비슷한 사이즈에 디젤 2.0이면 크루즈인데 차값이 2천후반대 차이이면 이정도 살수 있는 사람이면 굳이 수동으로 ~~??
    저같은 사람은 아마도 돈있으면 구매를 하겠지만도 우리나라에는 수동산다면 주위에서 다 말리는 현실이니~~

    • 레드존 2011.03.22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대부분은 이디실주인님같은 반응을 보이실겁니다. 그렇지만 수입차 유지할 능력되면서 운전좋아하는 분들이라면 320d 이피션시 다이내믹스 에디션은 분명히 메리트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유가 시대엔 말이죠.

  2. 2013.04.27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레드존 2013.04.28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위 기어비데이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아마 다음이나 네이버에 기어비라고 검색하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도 현재 저 파일이 제 컴퓨터에 없어서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그동안 대우자동차의 좋지않은 인식을 바꾼 라세티프리미어는 2008년말 출시당시 동급최고의 튼튼한 섀시 및 충돌안전성과 주행안전성을 인정받아 후에 나왔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대우자동차의 좋지않은 인식을 상당부분 개선시켰습니다.


그렇지만 라세티프리미어는 동급모델과 비교시 무거운 공차중량 특히 엔진과 6단 오토미션의 부조화로 출시때부터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후에 출시한 라세티프리미어 2.0디젤과 1.8가솔린 오토모델은 이런불만이 없었지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1.6L가솔린모델의 경우 작년 하반기에 2011년형이 출시되어서야 소비자들이 제기한 단점이 해소되었습니다.


1600cc급 소형 및 준중형차의 경우 경제성을 중시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차량가격이 비싸지 않아야 되고 연비도 좋아야 됩니다. 또한 엔진배기량과 출력이 높은 중대형차와 달리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출력이 낮기때문에 오토보다 동력손실이 낮고 구조가 간단한 수동차량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는 오토를 선택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현재 국내 판매되는 신차중 무려 90%이상이 오토미션이고 5%정도가 수동이라는 통계도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유류값이 비싼나라이고 최근 국제불안으로 앞으로 유류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약간 불편하더라도 수동차량을 구입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에 시승한 라세티프리미어는 1.6SE 고급형 수동모델입니다. 예전에도 몇번이나 리뷰 및 시승했던 모델이라 인 익스테리어의 자세한 리뷰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그동안 시승했던 차량은 풀옵션이었고 또한 오토였는데 이번에 시승한 라세티프리미어는 수동 그리고 기본형에서 바로 윗급인 SE고급형이라는게 다릅니다. 따라서 차이점만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SE고급형의 경우 205/60/16타이어와 16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브레이크 시스템이 디스크가 아닌 드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뒷브레이크시스템이 드럼이라도 ABS가 적용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라세티프리미어는 SE고급형 모델입니다. 앞서 리뷰했었던 라세티프리미어 1.8모델과 디젤 그리고 20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 1.6의 경우 풀옵션모델이었는데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가죽시트가 아닌 직물시트라는점 그리고 오토가 아닌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시승한 라세티프리미어 1열과 2열시트와 도어트림입니다. 아쉬운것은 뒷좌석의 경우 분리형헤드레스트가 별도로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SE고급형의 경우 그전부터 탔었던 CDX급 이상 풀옵션모델과 달리 스티어링휠에 오디오관련 리모콘버튼이 없습니다. 또한 스티어링휠을 앞뒤로 넣었다 뺄수있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기능도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제일 상위트림인 CDX는 센터콘솔박스위에 별도의 덮개가 있지만 제가 시승한 모델은 별도의 덮개가 없습니다. 그리고 USB단자가 없고 AUX단자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빠른반응보다는 여유있는 크루징주행에 어울리는 라세티프리미어 수동


라세티프리미어 1.6수동은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파워를 제공합니다. 수동모델의 공차중량은 1290kg, 오토는 1305kg으로 1.6L 가솔린엔진이 감당하기에는 약간 버거운 공차중량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1.6L오토의 경우 엔진과 미션의 부조화로 인한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출력부족도 한몫했지만 가속시 변속이 지연되거나 변속이 반복되는 변속 히스테리현상등 오토미션의 경우 전체적으로 1.6L엔진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승한 수동모델의 경우 무거운 공차중량에도 불구하고 딱히 출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놀랐던 것이 동급모델인 아반떼HD 1.6L 수동이나 i30 가솔린수동모델과 비교시 각단 기어비가 전체적으로 긴편이고 공차중량이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이들모델과 비교시 가속력이 딱히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윗 사진은 라세티프리미어 5단 넣은상태에서 100km/h주행시 2600rpm을 가리킵니다. 같은동급모델인 아반떼HD 1.6L수동의 경우 2800rpm i30 1.6L수동의 경우 3000rpm정도 나오는걸 감안하면 라세티프리미어는 시내주행보다는 고속도로 크루징주행에 알맞은 기어비라고 볼수 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수동은 5단 넣은상태에서 시속 80-90km/h 주행할때가 가장 연비가 좋았습니다. 자유로 성산대교에서 일산까지 임진각방면으로 80-90km/h주행하면 순간연비가 20-23km/l정도를 기록했으며 반대방향으로 시속80-90km/h주행시에는 순간연비가 약 25km/l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속 70km/l이하 1800rpm이하로 떨어질때는 오히려 연비가 더 안좋아집니다.


0-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제대로 측정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기판으로 약11초정도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속토크가 의외로 풍부해서 2000rpm이하에서 주행해도 급가속하지 않는이상 굳이 다운쉬프트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재밌는것은 라세티프리미어 1.6수동은 순간적인 스로틀반응이 빠른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1단에서 엑셀레이터를 밟았다 떼어도 차가 꿀렁거리지 않고 마치 오토차량을 타는듯한 느낌으로 부드러운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펀투드라이빙요소보다는 편안한 주행을 할수있도록 플라이휠을 크게 키운듯 합니다. 


플라이휠이 크면 부드럽게 주행할수 있지만 순간반응이 느리고 반대로 플라이휠이 작으면 순간반응이 빠른데 저속 저단주행시 많이 꿀렁거려 피곤합니다.
 

고유가시대에는 수동이 진리입니다.


이상으로 라세티프리미어 1.6수동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6수동을 연비를 체크해보았는데요. 급가속을 포함한 가혹주행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공인연비 이상의 트립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라세티프리미어 1.6수동 공인연비는 15km/l)


제가 시승한 차는 신차가 아닌 22000km가 넘은 중고차입니다. 하지만 외관이나 파워트레인쪽은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딱히 잡소리도 없었구요. 한가지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차의 경우 전차주가 블랙박스등을 장착해서 그런지 A필러가 탈거된 흔적이 보이는데 크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닙니다.


최근 중동불안정세등 여러가지 대외악재로 인해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 국내 유류값도 계속 상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유가시대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오토보다는 수동을 선택하는것이 유류비 지출을 절감할수 있는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안이지 않을까요? 


분류

내용

 전장(mm)

 4,600

 전폭(mm)

 1,790

 전고(mm)

 1,475

 축거(mm)

 2,685

 전륜윤거(mm)

 1,545

 후륜윤거(mm)

 1,545

 배기량(cc)

 1,598

 최고출력(ps / rpm)

 114 / 6,400

 최대토크(kg.m / rpm)

 15.5 / 4,200

 미션

 수동5

 브레이크

 전륜 디스크, 후륜 드럼

 서스펜션

 전륜 맥퍼슨스트럿, 후륜 토션빔

 공인연비(km/l)

 15.0

 이산화탄소 배출량(km/g)

 155

공차중량(kg)

 1290kg

차량가격(만원)

 1205만원(2009 SE고급형 모델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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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타람다 2011.03.01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동이라서 새로운 차량의 느낌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풀옵션에 가까운 모델만 보다 깡통을 보니 심플하네요 ㅎㅎㅎ

  2. asdfasg 2011.03.01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놈 연비 생각하면 2.0 디젤을 사지 1.6가솔린을 뭐하러 사냐 븅신 ㅋ

    • 레드존 2011.03.01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젤 특유의 진동을 싫어하는 분도 있고 무엇보다도 짧은거리에서는 디젤의 연비상승 효과를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디젤수동이면 몰라도 디젤오토나 가솔린수동 비교시 디젤오토가 연비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별이진다네 2011.03.0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성껏 쓴 시승기에 미친놈이라니,,딱 어디 가서 부모님 욕 먹이고 다닐 수준..

    • 데커 2016.08.1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디젤도 연비 그닥이다 m2창년새꺄
      그리고 디젤차 관리비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연 2만키로 이하면 차라리 1.6수동이 낫다 알았나?
      엠창?

  3. 쉐비 크루즈 2011.04.05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 고유가 시대에는 수동미션이 기름값 아끼는 비결이군요. 쉐비 크루즈 1.8 오토를 타고 있는데 힘은 좋지만 시내주행 위주이다보니 연비가 낮습니다. 그래도 편해서 잘 타고타니고 있습니다.

  4. 리뷰감사 2015.02.27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매예정이엇는데 좋은자료 정말감사합니다 마니참고했습니다!



최근에 호화로운 옵션으로 중무장한 신형모닝이 발표되면서 모닝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중대형급 편의사양 옵션이 대거 탑재되면서 그 옵션들을 모두 선택하면 가격이 1500만원 가까이 올라가는게 가장 큰 이유이죠.(정확히는 1495만원)


사실 1495만원이면 윗급 소형차는 물론 준중형차 기본모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쌉니다. 특히 윗급 소형차모델인 기아 뉴프라이드와 비교시 뉴프라이드중에서 가장 상위트림인 1.6CVVT골드프리미엄 모델에 자동징수요금시스템, 세이프티선루프, DMB네비게이션이 더하면 1505만원(1.6CVVT프리미엄의 경우 4단오토가 기본적용)으로 뉴모닝 풀옵션모델과 비교시 1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거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모닝은 경차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적지않은데요. 근데 제 생각은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모닝은 경차가 맞습니다.


왜냐면 모닝은 일단 국내경차법규에 맞는 작은차입니다. 국내에서 경차인증을 받으려면 전장3.6m x 폭1.6m x 높이2m 이하의 작은 차체에 엔진배기량1000cc이하면 정부가 인증하는 경차규격에 포함됩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뉴모닝은 경차가 맞습니다.


이 포스팅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차의 뜻은 작고 가벼운 소형차입니다. 한자의 뜻을 풀이하면 절대로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뜻이 없죠. 해외에서는 mini클래스 라고 명명하기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경차는 작은차입니다만 단지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경차가 아니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죠. 차가 작으면 무조건 윗급 차량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된다는 편견이 없었으면 합니다. 


뭐 저라면 신형모닝 하위트림인 스마트 스페셜 + VSM을 선택하겠습니다. 사실 편의사양이 그렇게 많이 필요없으니까요. 그러나 신형모닝 풀옵션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경차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아도 말이죠. 작은차 타면서도 중형차급 이상 편의사양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신형모닝에 편의사양이 극대화된 옵션을 내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경차의 경우 공인연비가 다른차보다 높은만큼 실제연비가 제대로 나와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적지않은데 신형모닝에서는 그러한 불만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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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까 2011.02.05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란 풀옵션해서 천만원 이하여야함. 그 이상은 소형차임

  2. 김정현 2011.02.05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병맛글이네요^^

  3.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5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스케치북다이어리입니다. 우선 올려주신 글 잘 읽었어요. 다른 관점에서도 차를 보라는 의미로 들려서 한 번 생각은 하게 됩니다.
    다만, 경차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 시장에 도입되었을 때, 즉 티코가 300만원(당시가격이겠죠)에 첫 선을 보였을 때부터 줄곧...우리에게 경차는 경제적인 차라는 의미로 존재하지 않았나 싶네요. 업체들 스스로가 그렇게 마케팅도 펼쳤구요.

    물론 급이 낮다고 높은 급의 차보다 비싸지 말라는 법은 없죠. 그러나 그간의 기조와 방향성이라는 게 있죠. 그게 갑자기 바뀔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마티즈나 모닝이나 모두 마찬가집니다. 유럽만해도 이런 싼 가격으로 경쟁하는 경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 겁니다. 상품이란 게 소비자들을 주도해나갈 수도 있어야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소비자들과 공감하지 못하는 전략은 독단적이란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맥시멈 가격이 비싸서 욕을 먹는 게 아니라 '공감의 마케팅'이 부족하다는 거죠.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 정말 기획과 마케팅은 수준이하라는 생각이에요. 이런 보이지 않는 것들이 차의 가치를 욕먹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거...저는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튼, 가벼울 경의 경차....소비자들의 마음의 부담도 가볍게 해주면 참 좋겠네요.

    • 레드존 2011.02.0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케치북님 좋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작년 이맘때까지는 경차에 대해 스케치북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차는 경제성이 우선이며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죠.

      다만 이 고정관념이 바뀐계기가 있었는데 신형모닝 출시전 작년하반기에 경차오너 및 경차를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가 있었습니다. 신청했었는데 운좋게 품평회 당첨되어서 신형모닝 내 외관을 볼수 있었습니다.(지금과100%동일합니다)

      이때 참석한 분은 저 이외에 7명 더 있었습니다. 성비율은 남자4명 여자4명 이었죠. 연령과 직업대도 다양했습니다. 회사원부터 가정주부 대학생 등등

      신형모닝에 탑재될 옵션들을 쭉 보았는데 저는 일단 안전사양은 기본부터 전부 탑재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른고객 특히 여성오너분들은 열선스티어링휠, 썬바이저조명등 운전에 편리한 편의사양을 꼭 넣었으면 한다는 입장이 많더군요. 특히 한 여성분은 열선스티어링휠 없으면 겨울에 운전할수 없다. 그래서 꼭 넣어야 한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품평회 끝나고 나서 생각했던게 만약 저대로 나오면 경쟁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최악의 경우 월3000대도 판매하기 힘들겠다. 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형모닝 발표할때 옵션을 보았는데 조금 놀랬었습니다. 그때 품평회에서 언급한 편의사양이 전부 들어갔으며 안전사양도 제가 주장한대로 기본부터 대부분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고차회사에 다니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 및 딜러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만 대부분 기아모닝을 구입할때 풀옵션 구입하겠다는 직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경차는 경제성이라는 틀 자체에서 벗어나기 힘든 차종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럭셔리해지고 비싸지면 안된다라는 관념도 잘못되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신형모닝 사전계약 물량중 약40%가 가격이 1200만원 넘는 모델이 계약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기아에서도 예상못했었다 라고 하네요.

      위 사전계약물량이 언론플레이인지 아님 진실인지 알수없지만 진실이라면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풀옵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풀옵션모델의 경우 중고차로 되판매할때도 가격 더 많이 받습니다)

      저도 예전에 스케치북님 블로그를 통해서 기아 모닝에 관한 포스팅을 보았는데 소비자들과 공감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기아모닝 비싸다고 성토하는 네티즌들이 적지않았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1500만원 가까운 풀옵션 모델이라도 기꺼이 구입하겠다. 라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는 신형모닝에 바라는건 주행안전성 및 튼튼한 섀시입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당시 구형모닝하고 비교시승해보니 마티즈의 주행성과 탄탄한 서스펜션이 훨씬더 마음에 들어 마티즈 중간트림에 ABS 커튼에어백, 매뉴얼에어컨 포함해서 983만원의 비용을 36개월로 납부하고 있습니다.(어흑 할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ㅜㅜ 한달에 294650원 납부중입니다)

      스케치북님께서는 독일에서 사시니 아시겠지만 독일을 포함한 유럽은 차구입시 경제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수동변속기 선택비율이 아직까지 높고 특히 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속하는 mini클래스는 거의 100% 수동변속기를 선택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경차의 경제성도 따지지만 그보다 우선인게 편의사양입니다. 우리나라 경차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동변속기 비율이 10% 정도입니다.

      예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발표회때 오죽하면 당시 GM대우임원진이 해외수출되는 경차는 거의100% 수동만 판매되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수동비율이 10%밖에 안된다라고 이상한 현상이라고 푸념했었습니다.

      뭐 저도 경차에서조차 대부분 오토를 선택하고 편의사양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내소비자분들이 약간 이해가 안될때도 있지만 서울시내 교통상황 생각하면 납득이 갈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아자동차 모닝마케팅이 오히려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속담이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라는 속담이 있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현기차 만큼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심리와 정서를 잘 파고드는 업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을 쉐보레와 르노삼성이 잘해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러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6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포스팅을 해도 좋을 정도의 멋진 답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읽고서 배운 점도 많습니다.

      제가 엊그제 모닝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나 한 게 있어요. 거기서 말씀 드린 게 두 가지 큰 틀이었습니다...

      우선 미니와 비교될 만한 그런 모델의 차를 하나 차라리 만들어라... 소형급에서 고성능 버전들이 어찌되었든 들어올 텐데 그 때, 모닝가지고 경쟁할텐가..였습니다. 물론 엑센트도 있지만 저는 차라리 이런 고급을 추구하는 소비욕구가 충분히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면, 과감히 라인을 하나 만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엔진이야 액센트 것 손질만 다시 보면 되니까..크게 돈 들일도 없어 보이고요. 그러니 그런 차 만들고 미니랑 모닝을 비교하면 덜 욕먹을 거다 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경차가 무조건 싸게만 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싼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차가 한국에도 필요하다는 것이죠.

      유럽의 경차들 가격대 보세요. 단순 환율이 아니라 한국물가로 바꿔서 이해하면 천만 원 밑에 차에도 성능좋고 내구성 좋은 차들이 많습니다. 이런 개념을 전 원하는 거예요...그렇게 다양한 요구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주면 소비자들이 박수 보냅니다. 그런데 모닝을 이렇게 한 방향으로 굳혀버리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마찬가지고 점점 비싸지고 있죠.) 조금이라도 저렴한 차를 차고자 하거나 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참 마음 아플 거예요.

      전 기업이 이런 가치도 이해하고 보듬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우리나라 차들 몰라보게 좋아졌지만, 그만큼 마치 강남땅부자 보듯, 너무 고급스럽게만 가고 있어요. 스펙을 밑으로도 내려줄 줄 아는 기업...멋지지 않을까요? ^^

    • 레드존 2011.02.0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모닝과 미니의 비교는 저또한 억지라고 생각됩니다.

      미니의 경우 국내에서 젊은 여성오너가 구입하는 비율이 높은데 기아차측에서 차급이 다름에도 미니와 비교하는건 풍부한 편의사양을 토대로 엔트리수입차까지 구입할수 있는 여성오너까지 겨냥한 포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케치북님께서 현대기아차가 미니와 비교될만한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셨는데 제가 볼때는 현대 벨로스터가 미니와 충분히 경쟁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벨로스터가 미국에서 먼저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유럽에 먼저 출시한다고 합니다.(정확한정보는 아닙니다) 엔진이 북미처럼 1.6L자연흡기가 나올지 터보가 같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경차의 경우 싼차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도 반영해달라 말씀하셨는데 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째즈일반형, 모닝은 스마트스페셜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두 모델 모두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000만원 이하입니다)

      음 그리고 유럽경차는 1천만원 이하에 경차를 구입할수 있다고 하는데 영국쉐보레 홈피나 폭스바겐 홈피에서 스파크와 폭스 두모델 최저가격이 각각 7215, 7115파운드(우리돈으로 약1300만원)정도 합니다.

      거기에 메탈릭페인트등 특수칼라를 선택할경우 페인트비용을 더 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우리나라는 이런게 없죠)

      소득수준에 차가격을 비례하면 제가 할말이 없지만 딱히 품질좋은 유럽경차를 1천만원 이하에 구입할수 있다는건 약간 이해가 안되네요. 현지딜러할인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므로 패쓰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안으로 기아가 선보이는 경형박스카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일본경차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형 차체에 실내공간을 극대화한 경차모델이 적지않은데 기아에서 이런걸 내놓는다는 자체가 박수를 보낼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일본처럼 아직까지 경차시장이 다양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 않습니까?

      내구성은 좀더 두고본뒤에 판단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구형모닝의 경우 모닝의 시장점유율 및 경쟁모델의 경쟁력에 따라 기아가 원가절감으로 장난쳤던 사롁 있어 신형모닝에는 그런장난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닝은 동희오토에서 외주조립하는데 기아 근로자 정규직까진 아니더라도 동희오토 근로자들에게 열심히 일한만큼 대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차량의 품질은 좌우하는건 연구소가 제시한 부품의 조임토크등 매뉴얼에 따라 얼마나 조립을 하느냐가 차량품질을 좌우합니다. 얼핏봐서는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차량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입니다.(이런것도 기업의 역량이죠)

      현대기아가 높아진 실적만큼 근로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이건 뭐?? 2011.02.05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닝 광고글 같네 기아 빠돌이가터.....

    • 레드존 2011.02.05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알아보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 보면 알겠지만 저는 마크리 오너입니다. 모닝은 시승조차 못해보았구요.

      다만 경차를 너무 경제성에만 얽매이지 말고 소비자 특히 여성오너 관점에서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위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피기 2011.02.0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레드존님은 시쳇마라로 현기까 쪽 성향이 더 큰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만큼 모닝이 좋게 나온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현대/기아 차들 보면 어느정도 과도기의 중간은 넘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개성이 없는것은 ㅠ.ㅠ

  5. 2011.02.05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의견도 공감합니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3년간이나 아토스 모델 타다가 최근 스포티지r을 구매하였습니다. 아토스 구매 당시도 경차이고 이미연식이 10년정도 지난 것을 구매하였기에 그나마 1백만원이 좀 넘는 모델을 샀는데요 만약 새차를 경차로 샀다면 고민했을듯 합니다.

    경차의 매력과 경제적 할인 부분에 대해 구메 포인트가 있으나 실제 경차를 1가구 1차 로 구매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낮은 토크와 역시나 작은 실내. 그리고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 연비는 경차를 구매하기에 머뭇하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소비자의 요구이겠으나 각종 전자 편의 장치 탑재는 차량의 무게와 가격을 높이며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현기차만이 아닌 각 자동차 메이커의 영업 방식이겠습니만 현재 경차가격이 정말 옳바른지는 고민스럽습니다. 만약 일본 경차등을 인도나 미국의 FTA를 통해 들어온다면 1만 달라 이하도 가능할텐데 그때도 경차 가격이 12백만대를 유지할지 궁금합니다.

    최근 타임지가 20만마일까지 문제 없이 탈 수 있는 차종중에 도요타 '야리스'를 뽑았습니다. 30만 킬로이상을 몰아도 문제 없는 외국 경차나 소형차가 1만 달러대에 들어온다면 그때도 경차가 지금 이가격에 파는 것이 옳바를지 궁금합니다

    • 레드존 2011.02.0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쩝님 좋은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차가 사실 한 가정의 메인카로 쓰기에는 힘든차량인건 사실입니다. 또한 각종 편의사양 또한 자동차의 무게를 올리는 주범이구요.

      예전에 현대i30 독일홈피 보았는데 기본형모델과 풀옵션모델간의 공차중량을 따로 표기하더라구요. 무게차이가 약 100kg정도 됩니다.

      저 아는 분중에 일본으로 취업가는 사람이 있는데 일본의 경우 옵션질이 국내보다 더하면더하지 덜하지 않다고 합니다.

      내구성은 음...... 솔직히 구형모닝 내구성이 썩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몇십만키로씩 탈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배드림 국산차게시판에 남자는다운힐이라는 분이 모닝 초기형 구입하고 현재18만키로 달리는데(예전에 실제로 한번 뵈었습니다)이분말씀 들어보면 모닝도 오랫동안 타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6. 까브리올레 2011.02.05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레드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신형 모닝의 기본트림의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굳이 모닝이 아니더라도 엑센트에서도 최고사양 옵션가격은 비싸지만, 하위트림의 가격은 쌌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기차를 못까서 안달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트랜드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크기의 차를 모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몇몇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인지 단지 잘못된 정보를 가진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의 크기와 가격을 동일시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러한 사고방식 때문에 몇몇 미니를 모시는 분들이 주위로 부터 "저 인간은 돈도 없는데 외제차 몰고 싶어서 미니를 탄다"라는 비난을 받더라구요;;

  7. ㅁㅁ 2011.02.06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저 위엣분은 한국 경차를 보고 미니와 같은 수준을 요구하다니 ㅎㅎ
    미니의 배기량이나 가격을 알고나서 하는소리인지... 차체 크기가 작다고 미니를 모닝같은 경차로 착각하고있군요.
    저는 현재 준중형 오너이지만 한국경차의 현재흐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큰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이 경차를 무시하고 천시하는 그릇된 시신을 가지고있는데요
    그럴만도 한게 첫째이유가 값이 싼 반면 싼게 비지떡이라고 얇은 철판에 안전도는 전무하고 오로지 사람운반용으로
    가볍고 작게만 만들어 경제적 촛점인 연비만 대빵이면 된다..라는 개념으로 경차가 시작되었때문에 그렇게 된것입니다.
    그러니 티코때만 해도 어땠나요. 온갖 우스개소리와 농담...패러디가 난무했죠.
    그게 다 경차는 가난해서 목숨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오로지 값싸고 몸뚱이 운반만 잘하면 된다...라는 개념으로 나온 차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먹고살만한 알뜰족들이 티코를 타고다녀도 전부 돈없는 불쌍한 하층민취급을 받아야만했죠.
    요즘 누가 경차탄다고 함부로 무시하는사람 없습니다.
    굳이 차 크기에 연연하지않고 떳떳하게 개성을 살리며 경제도 생각하고 부담없이 돌아다닐수있는 차를 원하는 사람도 분명 많기에
    앞으로 경차도 고급화시켜서 경차= 진짜 차를 아는 사람이 타는 차로 이미지가 확 바뀌게 될것입니다.

    • 말도 안되는 소리 2011.02.06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차를 고급화 시켜요?
      웃기는 소리네요 그럼 중대형차를 사지 왜
      비싼 경차를 삽니까?
      그리고 미니와 비교는 기아팀장이 그랬으니 그사람한테
      가서 따지시고요

      미국에서 김치를 특별한 음식으로 먹는다고 해서
      한국에서까지 김치를 명절이나 가끔 먹을수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취급해야 되나요?

      나라마다 취향이 있고 생활환경이 다른데
      외국에서 고급경차가 있다고 우리나라경차도 무조건 고급화? 정말 잘못알고 있네요
      외국에는 고급경차도 있지만 싼경차도 있다는걸
      모르시나보네요

      그리고 어짜피 차크기 무시하는건 그런 인간이
      잘못된거죠 경차가 아무리 비싸진다해도
      무시할 인간은 다 무시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도 그런인간들 맞죠
      혼다시빅이나 하이브리드 타면 여자나 타는 차라면서
      비꼬는거 영화에서 못보셨나요?

    • 레드존 2011.02.06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분다 좋은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8. fluteer 2011.02.06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근래 들어 레드존님 글 중 가장 댓글이 많은 거 같네요 ^^;;

    경차의 경제성 부각은 제조사와 정부가 합작으로 만들어온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사실 신형 모닝도 사람들은 풀옵션 기준으로 얘기를 해서 그렇지
    선루프나 내비, 하이클래스 등의 고급사양을 뺀다면 그닥 비싼 것도 아니구요...
    여전히 올뉴모닝도 경제적인 차가 맞다는 얘기죠 ㅎㅎㅎ

    그동안의 경차가 100의 범위에서 옵션을 달 수 있었다면 (100 이상은 사제가 아닌 이상 불가능했던...)
    소비자 선택에 의해 120까지도 달 수 있도록 단지 범위만 확장해 준건데 말입니다.

    비싸다고 해서 경차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벤츠 스마트 가격 좀 알아보고 오라고 하고 싶네요....
    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경차인데 말이죠 ㅋ

  9. 빙하 2011.02.0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저 모닝의 인상된 가격이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프라이드가격결정에 영향을끼친다는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개발비 몇천억 신기술을 감안하면 가격인하된것과 마찬가지. 라는말로 소비자를 기만할지
    ..하루빨리 현기차 독점구도가 깨져야할텐데말입니다

    • 레드존 2011.02.0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라이드 후속모델은 아마 현재의 엑센트 가격과 거의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빙하님 말씀처럼 독점구조가 깨지기 힘들더라도 현기차 점유율은 좀더 낮춰야겠죠. 그걸 해내는게 쉐보레와 르노삼성 쌍용자동차의 몫입니다.

      그러고보니 쌍용 코란도C가 어떻게나올지 사뭇궁금해집니다. 코란도C 인터넷에 나온 제원대로라면 투싼IX나 스포티지R에 절대 꿀리지 않는 상품성인데 말이죠^^;

  10. 스케치북다이어리 2011.02.0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체적인 댓글에 대한 답글로 이 글을 삼고 이 곳에서의 논의, 저는 빠집니다. ^^
    우선 경차가 싼차여야 한다는 생각. 경차가 비싸면 안된다는 생각...지극히 당연한 얘기고 맞습니다. 비싼 경차도 있어야 하고, 또 싼 경차도 있어야 합니다. 설마 제가 이걸 부정하고 무조건 싸게만 가야한다라는 얘기로 오해했다면 제 전달 방식의 문제이거나 오해라고 말씀 드립니다. 저의 이야기의 요는, 우리나라 경제적 여건에 따라 경차가 고급화 되어가는 것 못지 않게 소비자의 선택권이 존중받는 저렴한 가격의 경차도 함께 수레의 양바퀴처럼 공존하길 바란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정말 고급화를 원하면 라인을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기아가 박스카를 하나 내놓은다고 하니 이부분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적어도 유럽에서는 벨로스터를 시로코급으로 규정하고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그러니 생활형 소형차에서의 고급화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유럽 얘기를 살짝 하면, 단순히 파운드나 유로를 환율로 바꾸면 경차 얘기는 말이 안되구요. 현지 물가를 한국의 물가로 맞췄을 때, 천만 원 이하의 차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많고 성능도 좋죠. 한국의 스파크나 이번 모닝 등, 특히 윗그레이드는 당연히 천만 원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쉽게 이해해서 7~8백만 원 짜리 차들도 제법 된다는 거죠. 독일에도 그런 가격들로 팔리고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해서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부가세 19%의 나라라는 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싸다고 봐야하겠죠. 특히 대우경차가 엄청 싸게 팔렸던 기억이...

    여튼,

    여성들 만 아니라 젊은 남성들도 혹은 세컨카로서도 경차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런 다양한 가치만큼 가격도 충분히 배려할 수 있는 그런 기업, 현기차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공감없는 성장과 혁신은 현기차의 지향점을 위한 지지대가 되어주지 못할 겁니다.

    레드존님과 짧았지만 좋은 의견 나눌 수 있어 반가왔습니다. ^^

    • 레드존 2011.02.0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제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유럽의 소득수준과 물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높다는 정도만 아는수준)

      다만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추어볼때 700-800만원대 경차가 나오려면 생산라인을 중국이나 동남아로 옮긴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생산라인이 해외로 옮겨지면 또 관세도 추가되기때문에)

      결론적으로 700-800만원 정도 싼가격의 경차가 나오려면 제생각에는 수입경차중에서 인도의 타타나노 하나빼고는 없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차 많이 선택할까요? 제 생각에는 의문이 듭니다. (아니면 연식이 좀던 중고경차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쉐보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인승 밴모델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770만원대입니다. 그 윗급 팝은 810만원이구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그모델 선택하든지 아니면 다마스나 라보같은 경상용차 구입하면 됩니다.(라보STD가 690만원대부터 시작하니)

      유럽경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최근 유럽자동차동향을 보면 유럽의 중소형차들은 생산라인을 점차 소득수준이 낮은 동유럽이나 러시아등 제3국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쪽 관세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생산라인을 소득수준이 낮은 해외로 옮겨 생산단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에 아마 스케치북님께서 말씀하시는 700-800만원 차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그런차들이 오토미션, 전도어 파워윈도우, 전동조절식 사이드미러와 에어컨, MP3 플레이어를 포함한 USB단자도 포함되는지 궁금하네요.(제 생각에는 거의 다 기본형 수동이라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좋은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2011.02.09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 가격이 싸야 한다고 하는 건 편견이 아니라, 과도한 차값에 대한 불만입니다.
    다 아시지 않나요? 현대차 불만이 폭주한다는 건..
    뭐..
    결론은 현기차 망해라 입니다.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를 구입하면 리터당300원 1년동안 할인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차를 구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기름값을 할인받는건 아니고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 M으로 주유비를 결제해야 300원 할인받을수 있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또한 월20만원 한도라는 단서도 있구요. 그렇다고 해도 고유가로 인해 일반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800원 이상 거래되고 있는 현재 기름값 리터당300원 할인은 체감폭이 상당히 큰 할인금액이죠.(근데 제 기억으로는 현대카드M은 할인이 아니고 포인트적립식으로 알고있는데 현대측에서 제공한 보도자료가 잘못된거 같네요)


리터당 1800원 기준으로 현금10만원어치 휘발유가 55L인데 쏘나타에 휘발유55L 주유하고 리터당300원씩 할인받는다면 16500원을 할인받을수 있는 셈입니다.


어찌되었든 현대자동차중 베스트셀러 모델이라고 볼수 있는 쏘나타에 이런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걸었다는거 자체가 의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나 아반떼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워낙 높아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어도 고객들이 알아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 이런 프로모션을 걸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크게 떨어진 1월판매량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쏘나타의 지난 1월 판매량이 8040대로 지난해12월 판매량인 11763대에 비해 30%이상 판매대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달에 1만대 - 1만5천대 정도 판매되고 한때 1달에 2만대 이상 판매했었던 쏘나타의 판매량이 약8천대까지 추락한건 베스트셀러 모델로서 체면을 구긴 셈입니다.


사실 지난 1월 쏘나타의 판매량이 30%이상 감소한 원인은 바로 윗급 대형세단 그랜저의 신형모델이 출시된것도 한몫했습니다. 신형그랜저가 나오면서 쏘나타 구입할 고객들이 대거 그랜저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신형그랜저가 출시되면서 그랜저 판매량은 지난해12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판매량은 증가되었지만 국내시장 점유율은 80%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점유율만큼 다른자동차브랜드의 점유율이 증가되었는데 특히 수입차판매량이 크게 증가된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해 수입차판매량은 90562대나 판매되었습니다.


얼마전 현대기아차그룹은 올해 국내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판매량이 10만대 넘어서면 안된다고 절박한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뭐 저는 그자리에 없어서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사실 지난해 자동차판매량만 봐도 올해 현대기아차가 국내자동차시장 점유율을 수입차들에게 내주지 않기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차10만대 판매량이 넘어서는 안된다라는 인터뷰또한 그 절박한 심정을 임원관계자가 토로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먼저 쏘나타 구입한 고객들은 안되었지만 지금 쏘나타 구입하면 일단 1년동안 연료비를 절약할수가 있죠. 이외에 더 많은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병행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최근에 그랜저 시승해보았는데 현대자동차의 절박함 때문인지 몰라도 의외로 그랜저TG보다 좋은점이 생각외로 많더라구요. 이래서 경쟁이 좋구나 라는걸 세삼 느끼고 있습니다. 자동차품질도 그렇고 현재 현대자동차의 옵션정책도 그렇고 말이죠. 지엠대우나 르노삼성그리고 코란도C를 출시앞두고 있는 쌍용도 좀더 분발해야죠.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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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앤드라이빙 2011.02.03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나타 2.4에다가 쫌만 더 주면 형님을 살 수 있으니 쏘나타 2.4 잠재 구매고객들은 좀 더 보태서 그랑죠로 넘어갈 듯... 나라면 당연 그랑죠 ㅋ

    • 레드존 2011.02.03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그랜저나오고 쏘나타터보 나온다고 하니까 쏘나타동호회에서 2.4GDI가지신 분들 울상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2. 히라노 아야 2011.02.05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 홈페이지에 보니 청구할인이라고만 적혀 있네여 대신 할인적용하면 m포인트는 적립이 안되는걸로 되어 있습니다.



곧 데뷔 예정인 기아차의 새로운 경차 신형모닝의 디자인이 공개된데 이어 익스테리어 컬러와 편의사양 옵션등도 공개되었습니다.


요즘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2000원까지 치솟는 고유가 시대이고  그런지 신형모닝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상에서 꽤 높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형모닝 마이크로 사이트 보았는데 경차가 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젊은소비자들에게 맞춰진 신형모닝 마이크로사이트 구성은 구매가치를 높이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신형모닝 홍보하는 마이크로사이트 가보니 경차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편의사양을 선택할수 있어서 조금 놀랬습니다. 올뉴마티즈 이후 없었던 선루프를 경차에서 다시 선택할수 있고 스티어링휠 온열기능등 중대형차에 있는 고급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고 합니다(물론 기본형에는 이런옵션이 아마 없을거구요)
그리고 사이드 커튼에어백이 기본적용되고 뒤쪽 브레이크가 드럼에서 디스크로 바뀐것도 저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워낙 고급스러운 옵션이 많아서 경차에 너무 고급화를 추구하고 그걸 빌미를 가격상승을 유도하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섞인 반응도 있는데요. 저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경우 열선시트는 물론 스티어링휠 온열기능을 많이 선호하더군요. 경차가 물론 경제성이 우선인 차종이지만 꼭 경제성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제가 신형모닝 구입한다면 가장 기본형에서 한두가지 옵션 더 추가한뒤 구입할거 같습니다. 물론 미션은 수동이구요. 오토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아직까지 수동미션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능가하진 못합니다(일단 차량가격부터 더 싸니 말이죠)


경차가 꼭 가격이 무조건 싸야하나?


경차는 국내 승용차라인업중 크기 및 엔진배기량이 가장 작습니다. 따라서 제작단가도 가장 싸며 판매가격도 가장 쌉니다. 


경차가격 많이 올랐습니다. 국내 첫 경차인 티코의 기본형은 200만원대부터 시작했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나 모닝의 경우 기본형모델이 700-8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확실히 많이 오르긴 올랐습니다.


신형모닝의 기본가격은 9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대신 안전사양이 모두 기본형부터 대거 포함된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자동차가격 상승을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대거 포함하거나 품질이 좋아야 한다는 단서는 있습니다.


신형모닝의 경우 풀옵션모델이 1400만원대까지 올라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호화로운 편의사양을 고려하면 어느정도는 납득이 갑니다. 분명한 것은 풀옵션모델의 가격이 윗급 1200-1600cc 소형차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고 해도 구입하는 소비자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아마 소비자들은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경차가 꼭 싸야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경차라고 해도 품질이 윗급차량보다 뛰어나고 상품성이 좋으면 소형차보다 비쌀수도 있거든요. 토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인사이트를 보십시오. 연비좋은 하이브리드카지만 차크기로 따지면 소형이나 준중형차량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준대형차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죠. 그런거와 같은 원리입니다. 


다만 호화로운 편의사양보다 더 중요한것은 신형모닝이 조립품질이 좋고 내구성과 안전에 관련된 부분에서 원가절감이 없는 내실있는 차량이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기존모닝의 경우 한때 원가절감이 극도로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신형모닝은 그런점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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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장난몸둥아리 2011.01.07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 모습이 약간 어색한 감이 있는거 같은데 적응 되겠죠?ㅋ
    마크리 처음 나왔을 때도 이상했는데 지금은 제가 마크리를 타고 다니고 있으니 ㅋ
    마크리의 라이벌 등장이네요 ㅋ
    글 잘 읽었습니다~

    • 레드존 2011.01.07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운좋게 모닝신형 실제로 본적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어색해보일뿐이지 실제로 디자인 꽤 괜찮습니다(이쁘다기 보다는 장난꾸러기 악동이에요^^)

  2. fluteer 2011.01.08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기아차가 아니라 현대차 디자인같다고 말이 많더라구요.
    헥사고날 흡기구를 빼고 호랑이 그릴을 좀 키워서 헤드라이트랑 같이 약간 아래로 끌어내렸으면
    더 좋은 디자인이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좀 아쉽습니다.
    흠... 2-3월 경에 차량구매 계획인데 신형모닝은 뭔가 좀 아쉽고 마크리는 노킹이 걸려서 참 고민되네요 ㅎㅎㅎ;;
    (레드존님은 고급유 주유 하셔서 해결하신거 같은데... 전 그냥 일반유 주유하고 싶어서요 ㅠㅠ)

  3. top_genius 2011.01.09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올뉴마티즈도 선루프 옵션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경차최초로 선루프를 선택할수 있고" 부분은 수정바랍니다.

  4. 멋진 2011.01.10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입니다요

    경차도 돈많이 주고 좋은 옵션 사고싶은데

    무조건 경차는 싸야한다고 하니 무조건 비판만하는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