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 사진 보십시오. 17인치 휠타이어(쉐보레 아베오 순정휠 195/40/17타이어 사이즈)로 교체한뒤 찍은 사진입니다. 순정타이어 차량보다가 인치업하니까 상당히 차가 과격해 보입니다(다운스프링만 3cm정도 하면 더 이쁠듯......)


제차가 이제 거진 4만키로가 다되어가는 시점인데요. 프론트타이어가 이제 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타이어 교체할까? 하다가 이왕이면 인치업도 같이 해보자 해서 아베오휠과 195/40/17 사이즈의 타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195/40/17 사이즈 타이어입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195/40/17사이즈는 딱 두종류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한국타이어 벤투스S1EVO 또 하나는 벤로직이라는 곳에서 수입하는 난강타이어 AS-1입니다. S1EVO는 아주 유명한 고성능타이어인데 그래서인지 가격이 꽤 비쌉니다. 특히 195/40/17은 상당히 비싸 가격이 20만원이 넘습니다. 반면 난강타이어는 13만원이어서 난강타이어 선택했습니다.


난강타이어는 S1EVO와 달리 컴포트성향이라고 합니다. 저도 첨듣는 타이어메이커인데요. 뭐 장착해서 타보면 답이 나오겠죠.


아베오17인치휠과 난강타이어 스파크에 싣고 타이어 장착하기 위해 타이어가게로 갔습니다.


타이어가게에서 제차 사진 찍어봤습니다.


휠 타야를 바닥에 내려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타이어장착후 휠얼라이언트 체크하고 있는 제차 핑크 스파크입니다. 회사 근처에서 장착한거라서 짧게 타봐서 평가하기엔 그렇지만 순정사이즈와 비교시 의외로 크게 힘딸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제가 내일 태백에 레이싱경기를 취재하러 갑니다. 서울에서 태백까지 왕복주행을 하는데 그후 자세한 17인치 휠타이어 사용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N9000클래스 결과에 이어 이번에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결선경기 결과 및 관전소감을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경기 또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초반에 같은 EXR TEAM 106소속의 드라이버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치열한 선두경쟁과 경기 중 후반에서 2위와 3위 싸움이 치열했던 CJ레이싱팀 안석원선수와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박상무선수의 2위 싸움경쟁이 볼만했습니다.


EXR TEAM 106의 피트입니다. 규모가 가장 큰 팀이고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과 함께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많이 참가하다보니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사용되는 슬릭타이어가 바닥에 쫙 깔려있습니다.





윗 영상은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영상입니다. 본래 예선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 소속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선두로 출발했지만 차에 이상이 있었는지 몰라도 초반부터 타카유키 아오키선수가 쳐지며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후 아오키선수는 차량트러블로 인해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같은 팀원이기도 한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고 후반에는 2위를 차지하기 위한 박상무선수와 안석원선수간의 경합이 볼만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들의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쉐보레 스파크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7월22일 새차를 인수한 이후 이제 1년정도 지났는데요. 주행거리는 이제 거의 4만키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의 평균주행거리가 1년에 2만키로라는데 저는 장거리운전이 많았고 차로 출퇴근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물론 영업용 차량과 비교하면 애교수준이지만요)


저번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제가 쉐보레 스파크 1만키로 지난시점부터 고급유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뭐 사실 일반유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차에 더 좋은 보약 먹인다고 생각하고 고급유를 지속적으로 주유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제차는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노킹이 나지 않습니다.


문득 얼마전에 고급유 지속적으로 주유한 상태에서 연료첨가제를 투입하면 더 확실한 시너지 효과가 날려나?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연료첨가제중 지속적으로 투입할수 있는 연료첨가제를 써보기로 하고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1L에 1ml씩 첨가하는 연료첨가제가 있길래 그걸 투입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투입해 봤습니다.

 

주입한 연료첨가제는 시중에서 3만원정도에 판매되는 첨가제입니다. 순식물성 원료인 에스테르로 제조되었고 연료절감 매연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통을 모두 넣는게 아니고 휘발유 1L에 연료첨가제 1ml 첨가되는 형식입니다. 스파크는 제원상 연료탱크용량이 35L이니까 연료첨가제35ml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위의 연료첨가제 용량은 340ml라고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결과는 어땠을까요?


참고로 연료첨가제 주입하기 전후 매연측정 테스트도 해보고 싶었지만 금전과 시간문제 등으로 인해 미처 해보지 못했습니다. 아래 연비표는 연료첨가제 주입전 제차 스파크 연비입니다.

위의 표에 있는 실제연비 25.5km/l는 완전정속주행시 나온 연비입니다. 모두 고급휘발유 주유해서 나온 연비이며 주행조건은 가혹주행보다는 정속주행빈도가 높았습니다. 에어컨 사용빈도는 낮에는 에어컨 사용하고 밤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연비표는 연료첨가제를 투입후 체크한 연비표입니다.


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료첨가제 투입하기 전과 비교해서 오히려 연비가 크게 떨어졌는데요. 위의 연비표만 따지면 연료첨가제가 오히려 독이 아니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독은 아니고 다만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고급휘발유 주유시 연료첨가제 효과가 없는듯 합니다.


연료첨가제 첨가한 후부터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밤에도 에어컨을 켜고 주행한 경우가 많았고 특히 가혹주행이 많았습니다. 지난 7월27일 폭우시 하남에서 영등포까지 무려 5시간이나 걸린것도 포함되었고 강원도 태백에서 경남 남해를 왕복주행할때 쏘면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료첨가제 교체후 엔진오일 교체시기(7500km씩 교체)가 지난 상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중간에 빨간색 글씨가 있는 데이터는 지방에 고급휘발유 파는 주유소가 없어 일반휘발유 주유하고 측정한 연비데이터입니다. 이때 주유한뒤 카메라 있는구간빼고 계속 시속 140-160km/h로 주행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연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연비상승이 없었지만 고회전시 고급유만 주유했을때보다 엔진음이 아주 약간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있긴 했습니다.


고급유 + 연료첨가제는 과연 효과가 없는걸까?


일단 쉐보레 스파크 실험예는 어디까지나 실험데이터중에 하나일뿐이지 이걸로 단순히 고급휘발유에 연료첨가제가 효과없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일례로 고급유를 권장하는 수입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서 고급유 + 연료첨가제 넣은 차량이 고급유만 주유한 차량과 비교시 효과를 느낄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료첨가제 구입비용이 3만원 들었는데요. 아무튼 궁금증을 해소한 만큼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만약 일반유만 주입한 차량이면 위 연료첨가제가 효과를 봤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휴가까지 겹쳐서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 결과를 뒤늦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N9000클래스 경기결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4전에서 의외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전에 우승한 레이스카 주행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래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톨릭상지대학 모터스포츠과 레이싱팀이 CJ티빙 슈퍼레이스 진출 후 사상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카톨릭상지대학 모터스포츠과 레이싱팀을 정상으로 등극한 1등 공신은 바로 전대은 선수입니다.


전대은 선수는 본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를 타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2전 경기때 KTDOM 이화선선수와 정인레이싱 김봉현선수 레이스카와의 3중 추돌사고를 겪게 되었고 3전에서는 같은팀 레이서인 정석찬선수만 혼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4전에서는 전대은선수만 혼자 출전했는데요. 사고난 뉴프라이드 레이스카대신 파란색 포르테세단 레이스카를 타고 출전했습니다. 예선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고 결선주행에서 선두로 치고나간이후 단 한번도 뺏기지 않고 여유있게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윗 영상은 전대은선수의 활약상을 볼수있는 CJ티빙 슈퍼레이스 N9000클래스 4전 경기 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위와의 차이를 크게 벌렸으며 특히 놀라운것은 지금까지 출전한 N9000차량들보다 한등급 더큰 준중형바디 사이즈 포르테 레이스카로 작고 더 가벼운 베르나, 뉴프라이드, 젠트라X 레이스카를 따돌리고 우승한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이 외에도......


이화선 선수의 새로운 레이스카입니다. 140마력GDI엔진이 적용된 엑센트이며 엑센트의 등장으로 다른 레이스카들이 공포에 벌벌 떨고있습니다. 무게핸디캡이 있다고 하지만 직선주로에서 여유있게 다른차종의 레이스카를 추월하는 장면을 몇번 목격하게 되더라구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뉴프라이드 레이스카입니다.


서킷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N9000레이스카들......


경기후 포디움에 오른 3명의 드라이버가 기자회견을 하기 직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드라이버가 전대은선수, 오른쪽 드라이버가 2위를 차지한 DM레이싱팀의 안현준선수, 왼쪽 드라이버가 KTDOM레이싱팀의 정회원선수입니다.


안현준선수의 경우 N9000클래스 첫 출전인데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도 활동(선수는 아니고 코치였나? 암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죠. 정회원선수는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해 5번째로 출발했지만 3위를 차지하여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의 경우 예선과 결선경기를 하루에 몰아서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근 이노션에서 주관하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경기가 따로 나누어져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떤방식이 좋은지는 각기 장단점이 있기에 뭐가 좋고 나쁘다라고 꼭 집을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슈퍼레이스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나 예선과 결선경기 중간에 택시타임이나 클럽주행등 이벤트주행이 존재합니다.


지난 7월17일에 열린 CJ 슈퍼레이스 4전에서는 K7동호회가 클럽주행을 하였습니다. 주로 수입차들이 클럽이벤트주행을 하였고 국산차의 경우에도 i30동호회등에서 클럽주행을 하기도 했지만 국산 대형세단이 클럽주행을 하는건 저도 첨봤기에 흥미로웠습니다.


페이스카가 선두로 천천히 서킷을 돌기 때문에 클럽주행차들이 빨리 달리진 않습니다.


가장 눈에 띈 차량입니다. 태백서킷을 도는 K7택시인데요. 서킷한바퀴돌면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이 외에 다른 K7도 찍어봤습니다. 서킷을 도는 모든 K7을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후한 대형세단이라 그런지 휠 타이어를 바꾼차는 몇대 있었어도 에어로파츠를 장착하는등 튀는 차량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래 영상은 태백서킷을 도는 K7 차량들을 영상으로 잠깐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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