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비교했었던 겁니다. 당시 문막발보린모터파크에서 안전운전교육강사로 일했었는데 안전운전교육 끝난뒤 두 차량을 비교했었습니다. 당시 영상까지 만들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삭제했다가 컴퓨터 정리하면서 영상소스 일부가 남아있길래 짧게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두 차량 모두 풀옵션모델은 아닌 하급모델이며 포르테는 185/65/15, 크루즈 즉 당시모델명 라세티프리미어는 205/60/16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된 상태였습니다. 두 차량의 가속력은 꽤나 차이가 많이 났지만 문막서킷 주행시 랩타임은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요. 문막서킷이 직선길이가 짧고 타이트한 숏코너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지난주말 12월3일과 4일 서울 여의도 요트마리나에서 남해힐튼호텔 그리고 통영까지 펀도주행거리만 300키로가 훨씬 넘는 대규모 장거리 고객행사에 블로거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행사에는 쉐보레브랜드의 한국지엠과 카메라로 잘 알려진 캐논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약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고속도로주행과 해안도로 주행을 포함한 시승코스를 통해 말리부의 주행성향 그리고 특징을 잘 알수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말리부 출사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중 추첨을 통해 캐논 DSLR카메라를 포함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 대규모 말리부 시승행사 사진을 통해 진행과정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2월3일 오전 여의도 요트마리나 내부입니다. 여기서 뷔페식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는데요. 요트마리나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서약서 작성하고 이름표를 받았습니다. 


한국지엠과 캐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쉐보레 레이싱팀 감독겸선수인 이재우선수와 가수겸선수인 김진표선수, 그리고 한국지엠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경애전무가 나왔으며 캐논측에서는 유명한 포토그래퍼이기도한 이홍기, 신미식작가님이 나오셨습니다.


마이크 잡으신 분이 이홍기작가님이십니다. 사진계에서는 아주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요트마리나에서 식사후 바로 차량에 탑승하여 통영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서울로 내려가는 차량이 많았는데요. 특히 기흥에서 오산까지 정체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하지만 천안이후로는 정체가 풀리면서 시원스럽게 밟기도 하면서 통영까지 내려갔습니다.(중부고속도로를 타신분들도 있는데 중부고속도로는 정체현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ㅜㅜ)


남해힐튼호텔에서 촬영한 말리부입니다. 초점이 약간 안맞았네요^^;


말리부는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은은한 아이스블루 무드조명이 말리부의 외관과 비교적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야밤에 찍어본 말리부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테일램프는 LED로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남해힐튼호텔에서 저녁식사 이후 칵테일파티도 있었습니다. 칵테일파티에는 여러가지 퀴즈와 게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들과 캐논 사진작가분들이 말리부 일반고객분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칵테일파티후 힐튼호텔에 있는 빌라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일어났습니다. 사진을 안찍었지만 힐튼호텔 빌라 끝내주게 시설 좋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다음날 아침 잔디밭위에 있는 말리부 2.4를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 말리부는 2.0L엔진이 아닌 2.4L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차이점은 단 하나 머플러가 뒤쪽에 노출되어 있고 트윈머플러입니다.


2.4L말리부는 타보지 않았지만 이웃블로거인 백미러님과 같이 롤링가속력 체크를 해봤는데요. 제원상 30마력, 4kg.m이상의 파워가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별로 가속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높아진 출력에 대비해 각단 기어비를 많이 늘려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간접적으로 체험한 말리부2.4L 동력성능은 좀 실망입니다.


쉐보레의 앰블럼과 앰블럼 주위의 전면그릴을 찍어봤습니다. 말리부뿐만 아니라 아랫급모델인 크루즈, 스파크도 이런모양인데요. 앰블럼과 그릴을 볼때마다 브랜드를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GM대우를 그대로 고수했다면 앰블럼과 그릴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머릿속에 상상이 가네요^^;


통영으로 가는 도중 삼천포대교 부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물랑루즈 레드색상의 말리부를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휴게소 근처에서 모델분 사진도 찍기도 했구요. 그후 통영까지 말리부 주행한뒤 바로 버스타고 서울로 올라와 귀가하면서 말리부 일반고객 시승행사가 종료 되었습니다.


아래영상은 서울에서 남해힐튼을 거쳐 통영까지 장거리 시승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지난 12월3일과 4일날 열린 말리부 대규모 고객시승행사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의 5연패를 달성한 주역 이재우 선수겸감독이 올바른 운전자세에 관한 간단한 강의를 하셨습니다.


방어운전법을 습득하여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되는 드라이빙스쿨에서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 바로 올바른 운전자세입니다. 올바른 운전자세는 장거리운전시 피로를 줄이고 긴박한 상황에서 핸들을 빨리 꺾어 회피할수 있거나 브레이크페달을 밟아 제동할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시 생존율이 가장 높고 부상정도가 가장 덜하죠(유로앤캡, NHTSA등 해외의 충돌테스트 영상을 보면 충돌하는 차량에 탑승한 더미가 운전할때 가장 이상적인 자세입니다)



위 영상 클릭하면 이재우 선수겸감독의 올바른 운전자세에 관한 강의가 나옵니다.

 


그동안 세단위주로 판매가 되었던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이 해치백과 왜건 그리고 박스카등 다양한 디자인을 가진 신차종이 출시되면서 이들 차량의 판매량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선보인 기아 레이는 사이즈는 경차급이지만 박스카디자인으로 공간이 넓어 공간활용성이 높고 특히 슬라이딩 도어 방식이어서 탑승자가 아주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수 있습니다.


어제밤 강남역에서 열린 레이 라이프스타일 쇼룸에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레이의 인 익스테리어를 직접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시승도 해보면 더 좋았겠지만 뭐 일단 보는것만으로도 레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장막에 가려진 레이쇼룸을 오픈하는 행사는 전문MC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MC가 레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공연 후 장막이 열리고 지나가는 행인들이 라이프스타일 쇼룸에 가서 레이 실물을 직접 보고 있습니다. 


레이 실물을 보는 순간 와 크다~ 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분명히 저차는 경차이지만 높고 공간활용성이 좋은 박스카라 그런지 꽤 커보이더라구요.


2열에는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서도 남의차를 문콕하지 않으면서도 승하차 할수 있죠.^^; 앞으로 주차장에 넓은공간이 없다면 레이옆에다가(물론 레이가 왼쪽에 있을경우 우리나라의 운전석은 좌측이거든요)주차를 해야 문콕걱정을 덜할듯 합니다.^^;


 
위 사진은 디즈니컨셉으로 꾸민 내부입니다. 핑크색 바탕에 디즈니캐릭터가 삽입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보니 제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뒷좌석은 폴딩은 물론 슬라이딩기능까지 있어 뒷좌석 레그룸을 더 넓힐수 있습니다.


박스카 레이의 장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테마에 맞는 조명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는 솔로라서 그런지 쇼핑과 육아는 좀 먼나라 이야기인듯 합니다. 아 빨리 제짝 만나야 할텐데 말이죠^^;


아래는 어제 열린 기아 레이 라이프스타일 오프닝을 포함해서 간단히 영상을 찍고 편집해 보았습니다. 유동인구수가 많은 강남역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레이 라이프스타일 쇼룸을 많이 찾았는데요. 일반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이제 12월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고 영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자주 내릴 가능성이 높은 계절입니다. 며칠전에도 영동지방에 최고 60cm라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죠.


보통 겨울철 특히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기 전후로 겨울철 운전상식이 뉴스나 신문 기타 온라인매체나 블로그등을 통해 적지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맞는 말이긴 한데 우리가 알고있는 눈길운전상식 대부분이 주행안전장치나 ABS가 없는 옛날차량기준으로 기술되어 있어 현재나오는 차량과는 맞지않거나 불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11월 마지막날 폭설내리는 중미산을 몇번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눈길운전상식에 관한 간단한 영상촬영을 하였습니다. 한번 쭉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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