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은 아직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기전인 지난해말 예방 효능은 94%에 달했다. 예방 효능 하나만 따지면 지금까지 나온 백신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델타 변이 등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화이자 백신 맞은 사람들이 잇따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예방률이 64%로 크게 낮아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항체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아마도 예방률은 더 낮아질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의 처음 생겨난 인도에서 생소한  자이더스 캐딜라가 인도 정부 대상으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했다고 한다. 자이더스 캐딜라는 DNA 백신인데 DNA백신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것이며, 중화항체보다는 T세포 면역 반응으로 코로나19에 대항한다.

 

자이더스 캐딜라는 우선 12-18세 어린 연령층 대상으로한 임상 결과를 공개했는데 예방률은 66.6%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전연령층이 아니긴 하지만 이스라엘 접종자 데이터로 발표한 화이자와 비교시 큰 차이 없다.

 

그리고 인도에서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백신 접종할때 바늘 없이 피부에 패치 형태로 백신이 근육에 주입된다.

 

사실 DNA 백신은 가장 부작용이 적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백신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었다. 하지만 만 자이더스 캐딜라가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시켰으니 현재 국내에서 DNA 백신 개발하는 진원생명과학과 제넥신은 자이더스 캐딜라 사례를 지표로 삼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아쉬운 것은 자이더스 캐딜라가 좀더 빨리 임상 결과 발표했다면 DNA 백신 끼리 비교임상도 가능했을텐데... 

 

#델타변이바이러스

#화이자백신

#자이더스캐딜라

 

해가 갈수록 극단적인 기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폭우...뭐 장마철이 우리나라보다 일찍 시작하는 일본 특성상 폭우가 드문건 아니지만 지난해 그리고 올해 일본지역 폭우는 예년에 보기 힘든 수준의 엄청난 폭우를 뿌렸다. 시즈오카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20여명이 실종됐다고 하니...

 

북미 서부 지역과 중동은 반대로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번 폭염은 당분간 이어진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기상이변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지구온난화가 기상이변을 촉진시킨 요소이긴 하지만 무조건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상이변이 벌어졌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맨 위 사진은 제트기류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지구의 성층권에는 제트기류가 항상 불고 있다. 이러한 제트기류 덕택에 지구는 사계절이 있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다.

 

제트기류는 너무 빨라도 문제고 너무 느려도 문제인데 지금의 기상 이변은 제트기류 속도가 너무 느려서 문제다. 제트기류가 느려지면 고기압과 저기압이 정체되는데 특히 지금과 같은 여름철의 경우 정체된 고기압에 있는 지역은 폭염이 발생하기 쉽고 저기압 지역은 반대로 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제트기류가 느린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사실 제트기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건 지구온나화와 관련이 없다. 지구온난화 보다는 지구의 자전속도나 자전축 기울기에 따라 좌우된다고 한다.

 

위 사진을 보면 붉은색 띠가 구불구불하게 흐르는걸 볼 수 잇는데 이것이 제트기류이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제트기류 속도가 빨라진다고 볼 수 있다.

 

#제트기류

#일본폭우

#북미폭염

 

 

모카...가끔 보는 채널이긴 한데요.

 

그런데 이번에 올린 영상 F-150 라이트닝 국내에서 국고보조금(1800만원)과 함께 지자체 보조금을 받게 되면 1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고 하셨는데...글쎄요.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화물로 분류되지만 이런 미제 픽업트럭은 화물운반용보다는 레저로 쓰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깡통 트림은 선호하지 않을 건데요.

 

F-150 라이트닝 프로, XLT, 래리엇, 플래티넘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3만9,900달러라고 소개한 트림이 바로 프로입니다.

 

그런데 프로 트림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트림입니다. 진짜 근거리 화물차로 써야 가능하지 레저용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XLT도 마찬가지고요. 적어도 한국 사람들이 이목을 끌려면  래리엇 등급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요. 래리엇 선택하면 7만달러대로 껑충 올라갑니다. 

 

그리고 국고보조금 2100만원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국고보조금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런데 모카에서 F-150 라이트닝 깡통 모델은 가득 충전 후 300마일(480km) 주행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건 롱레인지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만 해당되고요. 깡통 트림인 프로는 스탠다드 레인지여서 주행거리 230마일(370km)로 짧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보조금 규모도 작아지겠죠. 롱레인지 배터리는 래리엇 등급 이상에서 기본 적용됩니다.

 

무엇보다도 F-150은 미국의 국민 트럭이라고 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지불한다고 해서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미국 본토에서조차 지금 계약하면 2022년 봄 이후에나 받는다고 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데 이 물량 일부를 한국에 수출한다? 불가능하다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반대로 충전비 비용은 증가하는 추세죠. 충전비야 뭐 그동안 무료 혹은 할인 적용된 상태였으니 사실 충전요금 인상이 맞다고는 봅니다. 전기차 보조금 역시 전기차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보조금 규모도 작아지는게 맞고요.

 

그래서 F-150 라이트닝 수입 판매가 이뤄지면 내년 이후로 차를 인도받게 되고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보조금을 예상하면 아마 F-150 라이트닝 구매보조금 또한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결론을 말하자면 F-150 라이트닝은 적어도 7만달러대 래리엇 등급은 되어야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수요도 높아질겁니다.

 

올해 혹은 내년에 포드코리아에서 출시한다고 해도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점은 2022년 이후가 될 것입니다.

 

래리엇 등급으로 수입 판매한다면 올해 기준 보조금 다 받는다고 가정해도 4000만원대는 될 겁니다.

 

F-150 라이트닝 깡통 트림인 프로로 3만9900달러를 국내 수입해 보조금 다 받고 1000만원대에 구매??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F-150

#전기화물차

#모카

 

최근에 제차 주행거리가 2000km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엔진오일을 교환했습니다. 교환한 엔진오일은 현대모비스 슈퍼프리미엄 0w-20이며 SN+ 규격을 만족합니다. 순정품이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재생하면 나옵니다.


사실 이 영상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블루핸즈는 기본적으로 오일교환할때 작업자 옆에서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 허가하진 않습니다.

에어필터는 주행거리가 짧은 관계로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영상 자막에 모비스 슈퍼프리미엄플러스라고 적혀있는데 뉴프리미엄플러스입니다. 슈퍼프리미엄플러스는 0w-30 뉴프리미엄플러스는 0w-20입니다.

#신차엔진오일
#순정품
#블루핸즈

그놈이 그놈이다. 아니 둘다 의혹은 여성이니 그놈이 아닌 그녀...이건 욕설로 치부될 수 있으니 그놈이 그놈이라 하자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거나 의혹뿐이지만 둘다 사실이면 실질적으로 부정비리를 도와준 건 아버지 혹은 남편이니 그놈이 그놈 맞다고 볼 수 있겠네...

조국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은 국내 언론에서 잘 다루었기에 아마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것이다. 조국의 딸 조민은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동양대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표창장을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작 동양대 측은 표창장 발급한 적도 없고 표창장 직인도 위조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조국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고위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딸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될 수 있으니 총장 표창장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요구한 사실까지 알려졌다.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내가 볼때 이건 문제가 있다.

그리고 윤석열 사단은 조국의 이런 문제에 대해 아주 훌륭하게 수사했다고 본다. 하지만...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의혹이 올라왔다. 아래 표지는 문제의 논문 제목인데 논문저자 김명신이라는 이름은 김건희씨 개명전 이름이라고 한다. 

제목 자체가 엉망이긴 하다. 영어는 물론 한국어 어법도 틀리고...뭐 근데 논문 쓰는 사람이 국어학자 혹은 영어학자 수준의 문법 지식을 꼭 갖출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표지 자체는 그냥 넘어가도 문제없다고 본다. 하지만...


논문 혹은 저작물 표절검사 도구로 잘 알려진 카피킬러로 해당 논문의 표절 수준을 검사했는데 거의 50% 정도 문장이 비슷하다고 한다. 김건희씨 석사 논문은 아직 경찰이나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표절률이 저 정도면 솔직히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다.

이런거 보면 참 그놈이 그놈이다. 이 건도 철저히 수사했으면 하는데?? 솔직히 저정도 표절이면 학위 취소해도 할말 없지 않은가? 학사 논문이면 이해하겠지만...

 

#윤석열

#조국표창장

#석사학위

#김건희

#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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