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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브랜드 수입차들은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디젤차를 전면에 내세웠고 국산차와 비교해서도 연비가 좋아 국내 수입차 연간 판매량 30만대 수준까지 올리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가 터졌습니다. 이 여파로 대부분 디젤차들이 실제 주행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치보다 훨씬 더 많이 배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디젤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국내에서도 자동차검사 항목에서 디젤차에 질소산화물 배출량 측정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출시되는 유럽 브랜드 수입차들을 보면 디젤 라인업이 줄이거나 아예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 발표한 아우디 신형 A4,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 클래스가 국내 출시했는데 두 모델 모두 구형 대비 디젤 모델을 아직 도입하지 않거나 줄였습니다.


아우디의 경우 디젤 모델 도입 안하는 이유에 대해 “주문이 폭증해서 물량 확보가 안됐다”라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여름에 발표한 아우디 신형 A6는 처음부터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운 것과 대조적입니다. 


아우디코리아는 가솔린 모델만 판매하겠다고 했지만 디젤 모델 정보가 홈페이지가 있는거 보니 디젤 모델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V6 3.0L 고성능 디젤 모델만 있고 주력이었던 2.0L 디젤 엔진이 없는 걸로 봐선 단순히 수요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뭐 아실 분들은 아시겠죠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유럽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디젤 비율이 70-80% 수준인데 새로 출시되는 신차들 디젤 라인업을 없애거나 줄이는 걸 보면 수입차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겠네요.

Posted by 레드존

유럽 자동차 메이커의 클린 디젤에 맞서 하이브리드의 원조 렉서스가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제로 캠페인 키워드는 ZERO FUEL, ZERO NOISE, ZERO CO2, ZERO WEAKNESS 등 4개의 키워드입니다.

단순히 뜻풀이 하면, ZERO FUEL은 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ZERO NOISE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ZERO CO2는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ZERO WEAKNESS는 전혀 약점이 없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렉서스가 내세우는 제로 캠페인 키워드만 보면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연료 소모가 전혀 없고 엔진 소음이 전혀 없으며 배출 가스를 전혀 배출 안하고 주행거리 등의 약점이 전혀 없는 내연기관을 완전히 대체한 자동차라고 오해할 수 도 있겠지만 그건 절대로 아니구요. 다만 렉서스는 이 4개의 키워드가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 키워드를 목표로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완전한 에너지 흐름 제로

렉서스는 일찍부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양산 판매했습니다. 가장 작은 CT200h 부터, 가장 크고 렉서스를 대표하는 LS 600h까지 폭넓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저는 이 중에서 CT 200h, LS 600h 두 모델을 예전에 시승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LS 600h가 가장 감동이었는데요. 편하고 조용하면서 급 가속을 할 때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성능을 느끼면서 언젠가 부자가 되거나 대기업 임원이 되면 LS 600h를 구매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렉서스는 가장 완전하고 최적의 에너지 흐름을 제로라고 하며 렉서스는 이 제로의 흐름에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더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은 해가 갈수록 연소 효율성을 높이면서 연비 향상을 도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멉니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뛰어난 디젤 엔진이 각광 받으면서 가솔린 엔진이 이러다가 점점 도태될 수도 있다. 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솔린 엔진의 연소 효율성은 약 30% 정도에 불과하며 디젤 엔진은 이보다 더 높은 40%를 약간 넘습니다. 지금 당장의 효율성이 높은 엔진은 디젤 엔진이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가솔린 엔진은 아직 70% 라는 잠재적인 연소 효율성 향상 가능성이 있으며 디젤 엔진의 연소 효율성 향상 가능성은 50-60% 정도 라고 볼 수 있죠.

렉서스는 상대적으로 연소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일찍부터 양산하였으며 렉서스 고유의 THS-2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솔린 엔진에 단순히 동력을 보조하는 수준이 아닌 엔진과 전기 모터가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같이 결합하여 보다 더 높은 연비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4개의 키워드를 소개했는데요. ZERO FUEL은 에너지의 완전한 균형을 목표로 렉서스는 보다 더 적은 연료를 사용한다는 뜻이고 ZERO NOISE는 모든 소리는 고요하다는 것을 목표로 주행 소음을 더욱 줄이겠다는 뜻이며 ZERO CO2는 드라이빙과 세상의 이상적인 조화로 배출가스를 최소화하고, 마지막 ZERO WEAKNESS는 힘의 시너지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효율과 만족을 추구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4개의 키워드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의 핵심이고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 글 내용이 약간 난해하니 아래 영상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위 글과 영상을 통해서 ZERO는 0, 없음, 無, 초기화 등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텅 빈 공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삶을 포함해서 자연의 삶은 생, 로, 병, 사 4가지 단계를 꼭 거치게 됩니다. 제로는 죽음일 수도 있고 반대로 태어나기 직전의 태아 혹은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클릭하면 나옵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마이크로사이트
www.lexushybridzero.co.kr

그리고 페이스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렉서스 페이스북 페이지로 가셔서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OX퀴즈가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더군요^^ 아니 이 글 한번만 봐도 바로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OX퀴즈 이벤트 참여하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하면 나옵니다.

http://on.fb.me/1n4AUK5

Posted by 레드존

 

승용디젤의 장점은 다들 아시겠지만 일단 연료비가 휘발유보다 약200원 더 싼 경유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연비가 동종배기량의 가솔린대비 뛰어나며 저회전토크가 좋아 시내주행시나 급가속시 넉넉한 힘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2005년 디젤승용차가 처음으로 법적허용이 될때 소비자들의 호응을 많이 얻었습니다.

 

거기에 올해부터 시내와 고속도로 연비까지 표기되고 로드테스트 측정방식으로 변경된 복합연비가 전면시행되면서 적지않은 자동차 모델들의 연비가 크게 하락하면서 그나마 휘발유나 LPG보다 연비하락폭이 덜한 디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적지않은 매체기자나 블로거분들이 국산차든 수입차든 디젤트림이 있어야 판매가 많이 된다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디젤이 판매량에 일조하는 자동차모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모델도 더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왜 저는 디젤승용차에 대해서 다른 매체 기자나 블로거분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걸까요?

 

엔진오일교환등 소모품교체비용이 디젤차가 가솔린이나 LPG보다 비싸다

 

 

그런데 디젤승용차 차값이 동종 가솔린모델 대비 100-300만원 비싸긴하지만 연비가 가솔린보다 높으니 주행거리가 많으면 무조건 디젤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허나 이것은 단순히 차값과 연료비만 계산한거지 수리비나 유지비용은 생략이 되어 있습니다. 디젤승용차는 일단 기본적으로 엔진오일교체비용이 더 비쌉니다. 왜냐하면 엔진오일용량이 같은배기량 가솔린엔진대비 1-2L더 많거든요. 엔진오일량이 많은만큼 오일교체비용도 더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 관리가 까다롭다.

 

 

윗 사진은 제차 쉐보레 스파크 인젝터 사진입니다. 연료를 분사해주는 중요한 부품이죠. 정확한 단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개당 3만원 약간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파크는 4기통이니 4개 교체해야 하는데 4개 교체해도 10만원 내외라고 보면 되죠.(물론 이건 순수 부품가이고 공임 추가하면 비용더 발생합니다.)

 

반면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디젤승용차는 인젝터가격이 상당히 비싸며 특히 1800Bar이상 초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피에조인젝터는 1개당 50만원 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걸 4개 교체하면 200만원이겠죠. 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분중에 폭스바겐 골프TDI(5세대 구형) 타시는 분이 계시는데 인젝터 교환비용이 700-800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던적이 있습니다.

 

디젤승용차는 인젝터와 엔진을 최적으로 관리하려면 정기적으로 수분을 뺴줘야 합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지금 출시되는 디젤엔진은 인젝터가 초고압으로 연료를 분사하기 때문에 그만큼 수분에 민감한데요. 가솔린차량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분이 연료탱크내에 존재한다고 해도 엔진에는 별 영향 없는경우가 많습니다.(연료펌프 연료필터만 교체하면 되지요.) 그러나 디젤승용차는 연료탱크내에 수분이 차있는 상태에서 수분필터 교체안하면 엔진트러블 발생합니다.

 

물론 평소에 차량관리를 잘하는 운전자라면 수분필터에서 정기적으로 수분을 빼면 되지만 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운전자들이 제때 수분을 빼줄수 있을지는 글세요...... 물론 수분빼기 귀찮다면 수분을 제거해준다는 케미컬을 연료주입시 같이 넣어주면 되지만 이것도 가격이 은근히 비쌉니다.(불스원에서 나오는 수분제거제가 한통에 17000원 이었던걸로 기억 경유45리터 기준)

 

이처럼 가솔린차량 대비 정기적으로 수분을 제거해줘야 하며 수분제거 케미칼을 주입하거나 아니면 수분필터에 고인 물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커먼레일 디젤엔진은 높은 분사압때문에 거의 완전무결한 순수연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해도 주유탱크를 잘 관리하는 주유소가 여전히 존재하며 설령 주유소의 경유품질이 수분히 전혀없는 완전무결하다 하더라도 연료탱크에 연료가 가득 들어있지 않는이상 연료탱크내 결로현상으로 인해 수분히 생길 여지는 존재합니다.(특히 겨울철)그래서 디젤승용차를 포함한 디젤차는 가능하면 연료를 가득채워 주차하는게 결로현상을 방지하여 수분생성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출퇴근하는 오너들이 운행후 항상 연료를 가득주유한뒤 주차할수는 없는노릇이죠.

 

또한 승용디젤차는 모두 터보가 적용되어 있어 터보에 대한 별도의 관리해야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예열과 후열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평소 예열과 후열 안하고 주행하는 운전자 소유의 디젤차량은 문제가 될수 있죠.

 

세번째 기후에 가솔린차대비 기후에 민감하다.

 

윗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디젤승용차 오일필터에 혹한기에 경유왁스가 고형화되어 덕지덕지 붙은 사진입니다.요근래 겨울철 한파가 극심했죠? 그래서인지 주행하다보면 도로에서 고장나 옴싹달싹 못하는 차들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런데 보시면 대부분 대형트럭이나 버스 그리고 SUV, RV등 디젤엔진이 주력인 차량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날이 풀렸지만 영하15도 이하로 내려간 극심한 혹한때 언론보도 많이 되었는데요.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유내부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던 왁스가 고형화되어 연료필터에 들러붙었습니다.(경유내 왁스가 존재하는건 본래 정상입니다)이런경우 연료공급이 제대로 안되어 결국 찐빠나거나 시동이 꺼지게 되죠. 그래서 혹한기때 디젤차들이 도로에서 고장이 잘납니다. 그나마 요즘은 한파때문인지 정유업계에서도 -20도 이하에서도 왁스가 고형화되지 않는 동절기용 경유를 공급한다고 합니다.(대신 연비는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디젤차량의 경우 연소효율이 워낙 좋은데다 압축비가 높아 가솔린차대비 냉간시 엔진열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가솔린차는 혹한에도 시동건지 5분정도 지나면 서서히 수온게이지가 오르는데 디젤차는 꿈쩍도 안하죠. 디젤기관 특성상 그게 정상입니다. 또한 과냉으로 인해 히터가 잘 나오지 않아 요즘 나오는 디젤차들은 PTC히터를 장착하여 혹한에도 따뜻한 바람을 보내주는데요. 근데 이거 작동하면 연비가 더 떨어집니다.

 

한여름 폭염날씨의 경우 아무래도 터빈이 적용되어 있어서 냉각수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겁니다.

 

단거리 시내주행 비율이 많다면 오히려 디젤승용이 손해 디젤승용은 중장거리용

 

 

그래서일까요? 혹한이 지속되는 겨울철에 시내 단거리 주행빈도가 잦은경우 특히 디젤차들 연비가 잘 안나온다는 불만들이 많습니다.(가솔린이나 LPG도 마찬가지지만 특이 냉간이 열이 잘 오르지 않는 디젤차는 수온이 정상으로 올라갈때까지 연비가 상당히 안좋아집니다. 정상온도 올릴때까지 ECU에서 연료를 때려붓거든요)

 

물론 정상온도에 일단 올라가면 연비는 좋아지지만 디젤차 특성상 한겨울철에 정상온도까지 올릴려면 그만큼 주행거리가 길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때문에 디젤승용차의 경우 한겨울에 ISG를 차라리 비활성화하는게 오히려 연비가 높다는 리포트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쓰다보니 제가 디젤승용차에 대해 부정적인 글만 쓴듯 하지만 디젤승용차 부정하진 않습니다. 겨울철 제외한 나머지계절은 확실히 가솔린보다 연비좋고요 경제성있구요. 특히 장거리 주행비율이 많을수록 높은연비로 인한 연료절약 효과를 많이 느낄수 있을겁니다. 또한 산과 언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는 가솔린이나 LPG보다는 저회전토크가 높은 디젤승용차가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기후가 겨울철과 여름철이 혹독한게 단점이죠.(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기후와 지형이 디젤승용차에 진짜 적합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지금은 쉐보레이지만 과거 대우자동차 즉 GM대우 시절 야심차게 나온 L6엔진 기억하십니까? 2000cc엔진이지만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흔치 않았던 전륜구동형 가로배치 2000cc엔진을 개발한 GM대우는 당시 중형차였던 매그너스에 직렬6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부드러운 회전질감과 정숙성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이 엔진은 직렬6기통을 뜻하는 L6엔진으로 불리기도 하였죠.


특히 진동과 실용영역에서의 부밍음이 거의 없어 당시 다른중형차의 4기통엔진과 정숙성면에서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매그너스의 후속 토스카까지 적용된 이 L6엔진은 그러나 경쟁사에서 출력과 토크 연비를 보완한 신형엔진을 속속 출시하면서 L6엔진은 경쟁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차종에서는 탑재할수 없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었죠.


이 L6엔진의 조용한 정숙성과 비견될만한 차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쉐보레 올란도 LPGI엔진입니다. 올란도 LPGI엔진은 L6 LPGI엔진이후 등장한 한국지엠의 첫2000cc 4기통엔진입니다. 이 엔진도 에코텍이라는 네이밍이 붙었는데요. 향후 출시되는 말리부의 택시나 렌터카모델에도 올란도에 탑재되는 신형LPGI 4기통엔진이 적용될거라 보여집니다.


이번 쉐보레 올란도 시승기는 예전에 올란도 디젤을 시승했기 때문에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에 대한 감상평 그리고 편의사양은 생략하겠습니다. 엔진빼고는 바뀐게 없으니까요. 예전에 작성한 올란도 시승기를 보시려면 옆에 링크 클릭하면 됩니다. http://redzone.tistory.com/912


다만 변경된 부분이 한가지 눈에 띄는데요.


바로 LPG버튼입니다. 올란도 LPGI뿐만 아니라 국내에 출시된 LPG차량 모두 적용되는 LPG버튼은 추운 혹한기때 연료라인이 동결되는걸 방지하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두번째로 차량에 불이 붙거나 연료라인 결함등으로 가스가 누출되는 경우 가스폭발을 막기위해 LPG버튼을 눌러 가스누출을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쟁차종은 LPG연료를 액화하여 직접 분사하는 액상방식이지만 한국지엠 차량은 전통적으로 기상방식 즉 기화기를 통해 가스를 기체로 바꾸어 분사하는 기상방식입니다. 가스를 액체로 분사하는지 기체로 분사하는지 차이는 있긴 하지만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각기 장 단점이 있습니다. 단 시내주행이 잦을때는 액상방식이 정속주행이 많은때는 기상방식이 연비면에서 유리하다고는 합니다)


성능보다는 조용한 정숙성이 돋보인 쉐보레 올란도 LPGI


이번 시승회에서 올란도 LPGI를 주행한 구간코스입니다. 부평공장에서 영종도까지 주행하였으며 중간에 인천대교기념관에서 운전자를 교체했습니다. 고속도로 구간이 가장 많고 시내주행 및 국도구간도 어느정도 있었으며 와인딩코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순서대로 6:3:1정도? 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이번 시승은 소셜미디어 관계자 및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시승차의 경우 보통 최고등급 풀옵션이 적용되지만 이번 올란도 LPGI 시승차는 최고등급사양이 아닌 중상급사양인 LT가 적용되었습니다. 흔치않은 예라고 볼수 있죠.


올란도 LPGI는 2L급 LPGI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8.8kg.m의 힘을 냅니다. 앞서 출시한 올란도 2L 디젤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6.7kg.m이니 출력과 토크면에서는 LPGI엔진이 적지않게 열세입니다. 올란도 LPGI는 수동사양을 선택할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인지 올란도 LPGI는 실용영역에서 힘이 넉넉한 디젤모델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란도 디젤의 경우 소음과 진동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하지만 LPGI엔진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공회전이나 저속주행시에는 좀더 시끄러운건 사실입니다.LPGI는 디젤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조용하며 진동도 거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엔진회전수에 관계없이 매끄러운 회전질감을 보여준점은 올란도LPGI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윗 사진은 올란도LPGI에 있는 베이퍼라이저입니다. 기상방식의 올란도 LPGI는 경쟁차종의 LPI와 다르게 베이퍼라이저 일명 기화기가 존재해 있습니다. 이 기화기가 바로 바로 LPG연료를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어집니다. 옛날 LPG차량의 경우 LPG연료가 기체로 바뀌면 공기와 일정비율로 섞이면서 연소실로 보내지는데 반해  올란도 LPGI는 기체연료가 일정한 압력을 지닌 연료라인을 거쳐 인젝터를 통해 연소실로 직접 분사됩니다.
 

참고로 베이퍼라이저가 있는 올란도LPGI는 이전에 나온 토스카LPGI나 스파크LPGI와 마찬가지로 일정거리 주행후 타르를 배출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윗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동을 걸면 계기판 바늘이 끝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세레머니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LPGI엔진의 경우 시동시 LPG ACCEL 이라는 메세지를 띄우는데 이것은 초기시동시 기화기가 예열될때까지 엑셀페달을 밟는걸 자제하라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기상방식의 특징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출발시 엔진음이 조용합니다. 또한 가속감이 부드러운데요.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쉐보레의 6단 오토미션이 적용되었지만 올란도LPGI의 경우 가속이 지연되거나 변속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등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쉐보레의 6단 오토미션과 엔진매칭은 크루즈 1.6은 물론 크루즈 1.8보다 더 좋은듯 합니다. 기어비도 적절하게 잘 분배되어 있구요.



올란도 LPGI의 경우 디젤만큼은 아니지만 가변밸브타이밍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그런지 저회전에서도 힘이 크게 부족한편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엔진이 가벼워서 그런지 밸런스는 디젤보다 좋았습니다. 다만 출력이 디젤보다 낮은 140마력 그리고 공차중량이 1645kg으로 2000cc급 LPGI엔진이 감당하기엔 좀 무거운 편입니다. 윗 영상은 올란도 LPGI 80 - 120km/h 실용가속력 측정영상인데 약 10-11초정도 나오는듯 합니다.


올란도 LPGI엔진은 스퀘어 엔진입니다. 제가알기론 보어 스트로크 사이즈가 86 x 86으로 현대 세타엔진이나 르노삼성의 SR엔진과 동일한 사이즈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회전보다는 고회전에서 출력이 돋보이는 엔진입니다. 회전을 높여도 마찰손실이 적기 때문에 고회전에 좋지만 저회전에서는 토크가 부족할수 있는데요. 가변밸브타이밍 시스템이 적용되면 저회전에서 토크가 부족한걸 어느정도 보완해줄수가 있습니다.



기어비는 크루즈5 1.8모델과 동일한듯 싶습니다. 6단 정속주행시 시속 100km/h에서 2200 - 2300rpm을 가리킵니다. 순간연비트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속100km/h 주행시 리터당 8 - 10km/l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쉐보레 부평공장에서 영종도까지 주행후 트립상 평균연비는 리터당 5.8km/l라고 나오는데(정속주행과 가혹주행 시내주행이 골고루 섞였습니다)아직 1000km도 안뛴 신차이니 길들이기 좀더 하면 연비도 더 올라가리라 생각됩니다.



시승기를 마치며......



쉐보레 올란도 디젤모델에 이어 LPGI모델이 나왔습니다. 디젤모델의 경우 저회전에서부터 터져나오는 강력한 힘이 장점이라면 LPGI모델은 조용한 정숙성과 부드러운 엔진회전질감이 장점입니다.


현재 국내 LPG가격이 리터당 1000원 살짝 넘습니다. 거기에 올란도 LPGI모델이 디젤보다 200만원 이상 저렴하니 디젤의 높은 차값이 부담되고 주행거리가 짧다면 올란도 LPGI모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수동변속기를 선택할수 없다는점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공인연비가 낮은만큼 실제연비도 썩 좋은 편은 아닌점도 약간 아쉬운데요. 향후 수동변속기도 추가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시승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2011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신모델 출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피니티G25부터 신형그랜저등 기존모델에 신규트림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부터 완전한 풀모델체인지까지 거기에 지엠대우가 한국지엠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8가지 신차종을 발표한다고 하니 2011년은 그 어느때보다도 신차가 많이 출시될거라 생각됩니다.


얼마전 메르세데스-벤츠도 새로운 S클래스 모델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S클래스의 The New S 350 블루텍이라는 모델이며 V6 3.0L디젤엔진이 적용되었고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파워풀한 성능과 동시에 리터당 12.6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리터당 12.6km/l면 주유비면에서 사실상 2000cc중형차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득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하이브리드모델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V6 3.5L 가솔린엔진에 20마력의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가 동력을 보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친환경차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400하이브리드 모델이 S350CDI 블루텍보다 연비가 크게 떨어지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전모델인 신형 S350CDI 블루텍보다 S400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더 떨어졌는데 연비와 파워를 강화한 신형 S350CDI 블루텍모델이 등장하면서 S400 하이브리드는 더욱 초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벤츠공식딜러 한성자동차에서 퍼온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제원입니다. 참고로 이때 S350CDI 블루텍 모델은 구형모델입니다. 

 

 보시다시피 2010년까지 판매된 S350CDI 블루텍 연비는 S400 하이브리드보다 월등하고 성능은 S400 하이브리드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초 이내였습니다.


그랬던 S350CDI 블루텍이 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연비는 11.8km/l에서 12.6km/l로 증가되었고 동시에 출력과 토크는 258마력, 63.2 kg.m으로 크게 증가되어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1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연비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S400 하이브리드보다 더 좋아진 셈이 되었습니다.


물론 V6 3.5L엔진에 20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한 S400 하이브리드는 V6 3.5L엔진만 탑재된 S350보다 연비가 더 좋습니다. 그러나 연비상승폭이 1km/l정도뿐이라는 점 그리고 S350CDI 블루텍보다 연비가 떨어진다는 점때문에 S400은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이브리드카가 있다는 상징성으로만 해석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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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겨울철이라 그런지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지정학적인 이유로 인해 환율이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 경유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앞으로 당분간 유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수입차종을 중심으로 디젤승용차를 구입하거나 문의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다시 디젤승용차를 출시할 예정이거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현대자동차의 신형엑센트는 1.6L디젤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공인연비는 리터당 23.5km/l라고 합니다.


현재 이탈리아 볼로냐라는 도시에서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참가한 업체인 GM산하 오펠에서 2011년형 코르사, 아질리아, 아스트라, 안타라등 중소형 해치백 및 MPV, SUV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코르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엑센트나 뉴프라이드 젠트라와 동급인 소형 해치백 모델인데요. 오펠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이탈리아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1.3L디젤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2011년형 코르사 1.3 eco-FLEX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형 코르사 1.3 eco-FLEX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평균연비가 100km주행시 겨우 3.5L의 연료만 소모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우리나라 연비표기로 환산하면 리터당 28.6km/l를 주행한다는 얘기인데요. 2011년형 코르사의 경우 오토 스톱앤고 시스템이 들어간 것도 연비향상에 한몫했다고 생각됩니다.(아직까지 우리나라차량중 하이브리드카나 K5택시모델 제외하면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이 들어간 차량이 없으니 젠트라X후속에 디젤엔진라인업이 추가되더라도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은 빠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GM대우 젠트라 후속에 1.3L디젤엔진이 그대로 들어올경우 오토스톱앤고 시스템이 제외된다고 가정하면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25km/l내외쯤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고 또한 기름값이 매우 비싼 우리나라 특성을 고려해서 제발 출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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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코앞에 두어서 그런지 저녁때는 오더가 거의 없었다가 늦은밤이 되서야 반짝 오더가 많이 뜨더라구요


9월16일과 17일에는 업소콜 두개만 탔습니다. 차량도 연식이 비교적 오래된 올드카라고 해야할까요? 가까운 거리가 아닌 중장거리 콜이었는데요. 하나는 오이도에서 산본까지 가는 오더였고 다른하나는 오이도에서 인천 계양까지 가는 오더였습니다.


1, 첫 대리차량 1세대 SM5 520 가솔린오토




윗 사진차량은 저희집 차량인 구형SM5 2004년식입니다.^^; 첫 대리차량이 바로 위와 동일한 모델인 SM5구형이며 연식은 훨씬 더 오래된 98-2000년식정도로 추정됩니다. 산본이 목적지이며 요금은 2만5천원 받았습니다. 차종은 SM5로 98-2001년까지 나온 최초기형 모델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1세대 SM5의 경우 98년부터 2001년까지 흐린 램프가 적용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인가 클리어 램프가 적용된 중신형이 등장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상향등과 하향등이 나누어지고 헤드램프 안쪽이 동그랗게 바뀐 후기형 SM5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현재 집차량은 후기형 SM5 LPG모델이라서 SM5에 대해선 나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13만5천키로 정도 뛴 차량인데 내구성 좋다고 자자한 초기형 SM5이지만 세월의 힘은 이길수 없더라구요. 전조등은 흐려서 잘 보이지 않고 타이어 상태가 좋지않아 하부소음이 상당히 크게 올라왔습니다.


무엇보다도 1단에서 2단 변속할때 약간 급가속만 해도 퉁 튕기는 변속충격 때문에 신호대기 하고 가속시 살살 가속하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SM520가솔린과 SM518의 경우 자트코 미션이 들어가는데 예전부터 변속충격이 심한걸로 유명한 미션이죠.


그리고 엔진상태는 양호한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몇가지 부품만 교체하면 앞으로 몇년동안 타는데는 문제가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산본에서 2만5천원 콜비받고 핸드폰키고 다시 시흥안산으로 들어가는 오더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산본역 일대는 오더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과 버스타고 다시 오이도로 복귀했습니다.


2, 두번째 대리차량 1세대 싼타페 디젤오토




오이도에 복귀하자마자 오더가 있다고 해서 버스에서 내려 손님차량까지 부리나케 뛰었습니다. 오이도에서 계양까지 가는 가는 오더였습니다.


차종은 1세대 싼타페 디젤모델이며 VGT이전에 나온 115마력 CRDI모델입니다. 키로수는 17만키로가 약간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엔진과 미션상태는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특히 오래된 디젤터보 차량의 경우 10만키로 넘어가면 터빈에서 휘파람부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가 대리한 차량에서는 그런 소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싼타페 타면서 느낀거지만 SUV치고는 코너돌때 좌우롤이 그리 큰편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나오는 현기차 SUV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요. 승차감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1세대 싼타페는 연비도 좋았었습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여행갈때 싼타페 타고갔었는데 연료 가득채운 상태에서 1000키로 가까이 달려준 기억이 있네요.


계양까지 가서 3만원 받고 계양역에서 인천지하철타고 간석오거리역에서 하차 그리고 셔틀 세번타고 다시 오이도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가 콜이 뜨지 않아서 제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타고 귀가했습니다.


수익은 25000원 + 30000원 = 55000원이며 여기에 지하철과 버스비 2700원 셔틀비 8000원 제외하면 순수익은 44300원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9월16일과 17일 대리일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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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소유해 본 분이라면 시중에서 파는 연료첨가제(세녹스나 엘피파워를 가장한 가짜휘발유 혹은 신나 이런거 말고) 한번씩을 써봤을겁니다.


옛날에 주유소에서 흔히 팔던 연료첨가제는 주유할때마다 항상 넣어줘야 했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한번 첨가로 5000km이상 효과를 보장하는 첨가제들이 대거 등장하여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습니다. 


저도 제가 탔던 차량들(거의 다 휘발유 차량들입니다)에게 연료첨가제 한두종류씩 넣어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첨가제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첨가제도 있어죠.


지난주 수요일에 록타이트 연료첨가제를 차량에 투입했는데요. 그동안 제가 휘발유차량에만 첨가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젤차량용을 신청해서 디젤차량에 넣어보았습니다.




대상 차량은 베라크루즈인데요. 4륜 풀옵션 모델입니다. 2007년초에 구입하여 제가 가끔 업무용으로 타고다니는데 록타이트 연료첨가제를 투입하고 주유하기 위해 주유소에 도착할때 주행거리는 48298km입니다. 연료게이지가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유하기전에 록타이트 연료첨가제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록타이트 연료첨가제는 300ml의 첨가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록타이트 연료첨가제와 경유를 혼합한 정량기준은 경유50L에 록타이트 첨가제 한병 투입하는 것입니다.


베라크루즈의 연료통용량이 제가 알기로 70L정도 되는데 그걸 감안해서 연료를 가득 채우지 않고 3/4정도만 채웠습니다.


 

사용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정차시 인젝터 소음이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외에는 아직 특별한 변화를 찾기 힘드네요.


보통 연료첨가제의 주요목적이 연소실에 낀 카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만큼 록타이트 연료첨가제도 그와 비슷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연비체크도 하고 있는데 첨가제 투입후 연비체크 리뷰는 나중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첨가제 넣기 전 베라크루즈의 실제 평균연비가 약 10km/l 정도 되는데 어느정도 연비가 향상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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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골프TDI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수 있는 골프의 디젤 핫해치 모델 골프GTD를 잠시 시승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해치백모델인 골프에 대해 아마 아시는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골프는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별명이 붙어 있으며 또한 1974년에 처음 등장한 골프1세대부터 해치백모델의 고성능화를 추구해 지금은 아우토반에서 고성능 세단을 위협하는 핫해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골프가 출시되기이전의 해치백스타일 승용차는 철저히 실용성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도심주행에 적합하지만 성능에서는 세단에 비해 크게 어필하지 못했죠)


작년 하반기에 골프의 6세대 모델이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된 골프는 140마력 2.0L디젤모델인 골프TDI 라인업만 들여왔으며 고성능모델인 골프GTI, 그리고 탑 퍼포먼스 모델인 골프R은 아직 우리나라에 들여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140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2.0TDI엔진으로는 골프의 고성능을 추구하는 오너들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될 겁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에서는 30마력의 출력이 늘어난 골프GTD를 우리나라에서 선보였는데 출시되자마자 사전계약대수500대를 돌파했을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골프GTD를 잠시 타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리 길게 탄것이 아닌만큼 골프TDI의 차이점과 주행성능 차이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골프TDI와 골프GTD 무엇이 다를까?


골프TDI와 골프GTD 두모델 모두 폭스바겐의 4기통 2.0디젤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만 GTD는 부스트압을 좀더 높여 TDI모델보다 출력은 30마력 토크는 3.1kg.m이 더 높아진 최고출력170마력, 최대토크35.7kg.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30마력, 3.1kg.m차이는 실제로 달리기할때 제로백(0-100km/h)기준으로 1초이상 단축시킬수 있는 수치입니다. 생각외로 성능차이가 큰편이죠.


더 높은출력을 자랑하는 골프GTD는 단순히 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외관도 살짝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럼 골프GTD는 골프TDI와 어떠한 외관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쭉 살펴보겠습니다.


골프GTD의 경우 익스테리어쪽을 보면 전면부그릴과 트렁크 해치에 GTD라는 앰블럼이 붙어있습니다. TDI모델은 트렁크 해치에 GTD앰블럼 대신 2.0TDI라는 앰블러이 붙어있죠. 또한 프런트그릴과 전면범퍼형상부분이 약간씩 다릅니다.


위쪽이 골프TDI휠타이어, 아래쪽이 골프GTD휠타이어입니다. 골프TDI는 16인치휠에 205/55/16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골프GTD는 17인치 휠에 225/45/17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골프TDI와 GTD 두 모델의 타이어도 각기 다릅니다. 두 모델 모두 마른노면에서 접지력을 극대화한 써머타이어를 장착했지만 TDI는 피렐리 P7이라는 써머타이어, GTD는 던롭 SP SPORT 01A라는 써머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TDI타이어는 HP(High Performance)등급이며 GTD타이어는 UHP(Ultra High Performance)등급이어서 GTD타이어가 좀더 접지력이 좋습니다.


이제 실내인테리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GTD와 TDI인테리어 레이아웃 디자인 자체는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른 부분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페달, 기어레버, 센터페시아, 스티어링휠등에서 차이점을 발견할수 있으며 인테리어 색깔은 GTD가 조금더 짙은 편입니다.


스티어링휠디자인입니다. 위쪽이 TDI, 아래쪽이 GTD입니다. TDI는 비교적 평범하지만 GTD의 스티어링휠은 매우 역동적이며 다기능 버튼이 스티어링휠칼럼 좌우측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GTD스티어링휠에는 패들쉬프트가 붙어있습니다.


오디오 및 공조장치 비교입니다. 위쪽이 TDI, 아래쪽이 GTD인데요. TDI는 네비게이션이 없고 라디오와 CDP기능만 지원되며 GTD는 일체형 네비게이션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맵은 지니것을 사용합니다. 공조장치버튼은 GTD나 TDI동일한 편입니다.


프론트도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위쪽이 TDI, 아래쪽이 GTD인데요. 형상자체는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TDI는 거의 대부분 폴리우레탄으로 감싸진데 반해 GTD는 일부분이 인조가죽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리어도어도 비슷합니다.


시트비교입니다. 프론트시트의 경우 사진을 찍어놓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시트형상이 GTD와 TDI가 서로 틀립니다. 재질이나 형상등을 고려해볼때 GTD시트가 더 착좌감이 좋고 재질도 좋습니다. TDI는 직물시트입니다만 GTD는 가죽시트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헤드레스트 형상도 자세히 보면 서로 다릅니다.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GTD성능은 어떨까?


길게 타지 않아서 GTD의 모든것을 알수 없었지만 성능을 언급하자면 GTD가 제원차이만큼 더 빠른편입니다.


아래영상은 골프GTD 0-200km/h 가속력 측정동영상입니다. 참고로 저를 포함해 성인3명 탑승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와 같이 가속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핸들링과 서스펜션 특징을 언급하자면 핸들링은 빠르고 정확한 편이며 스티어링휠을 돌릴때 그립감또한 좋은 편입니다.


GTD또한 TDI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수동기반 자동변속기 DSG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같은DSG지만 변속시 GTD가 TDI에 비해 좀더 부드럽게 변속되는 편입니다. 그러면서도 급출발시 유용한 런치컨트롤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좀더 다이나믹하게 운전할수 있는 S모드가 일반D모드와 비교시 그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겁니다. TDI는 그래도 어느정도 갭이 있는데 GTD는 그 갭이 좀더 줄어들었습니다.


골프TDI와 GTD둘중에 하나를 구입한다면?


골프TDI는 3390만원이며, 골프GTD는 4190만원입니다. 8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죠. 출력뿐만 아니라 옵션 및 편의장비 또한 GTD쪽이 많이 들어가 있죠.


경제성을 중시한다면 TDI가 좋을것이며, 보다 더 다이나믹한 운전을 즐기고 싶다면 GTD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 성능 및 안전성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TDI보다는 오히려 GTD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월 2일 출시한 6세대 골프 고성능모델인 ‘골프 GTD’가 출시 하루 만에 계약 대수 150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전계약은 출시 하루 전인 2월1일부터 시작된거라 골프GTD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잇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D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지난해 9월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6세대 골프 TDI에 이어 계속해서 ‘골프 신드롬’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골프 TDI에 이어 골프 GTD까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골프가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를 필두로 파사트, 티구안 및 CC 등 4가지 볼륨 모델을 중심으로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합니다.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놀라운 연비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 골프GTD




1974년 독일에서 처음 선보인 최강의 핫해치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는 8년이 지난 1982년, 디젤 엔진에 터보 차저를 탑재한 첫 번째 골프 GTD 모델이 탄생하였으며 이후 새로운 세대의 골프 GTD를 지속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당시 스포티한 주행 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해 도로 위에 큰 혁명을 가져온 자동차로 평가 받았던 골프 GTD가 보다 강렬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갖추고 재탄생한 것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골프 GTD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15mm 낮춰진 최저지상고 설계로 무게중심을 낮추어 보다 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으며 스포츠 주행에 어울리는 17인치 알로이 휠은 골프 GTD의 스포티한 컨셉을 강조해주고, 정면에서도 보이는 수직형 안개등이 특징적인 범퍼와 골프의 고성능 혈통을 상징하는 매력적인 6각의 허니콤 라디에이터 그릴로 골프 GTD는 날카로우면서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합니다.


또한 골프 GTD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제네레이터는 트윈 머플러를 통해 GTD 특유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만들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줍니다.



인테리어 또한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설계되어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자극합니다. 멀티펑션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그리고 스티어링 휠 하단 스포크에 장착된 GTD 로고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상단 스포크 뒤편의 쉬프트 패들을 이용해 기어를 빠르게 변속할 수 있어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DSG를 이용,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골프 GTD는 편하고 즐거운 주행을 보장하기 위해 한층 진보된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내비게이션은 물론 TPEG 기능, DMB 시청 및 아이팟과 USB 등을 통해 MP3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골프 GTD는 보다 파워풀한 성능을 갖춰, 골프 2.0 TDI에 이어 또 한번 수입차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직분사 2.0 TDI 엔진에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된 골프 GTD의 최고 출력은 170마력(4200rpm)이며, 최대 토크는 3000cc급 가솔린 엔진의 힘을 웃도는 35.7kg.m (1750~2500rpm)에 달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1초, 안전 최고 속도는 220km/h이며 이러한 폭발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공인연비는 17.8km/l(연비 1등급)로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함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배기량이 낮은 국산소형차와 비슷한 수치인 152g/km로 친환경성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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