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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가 같은 차종인 경우 전기차 판매량이 낮습니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기아차의 박스카 쏘울입니다.


쏘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068대를 판매했습니다. 월 200-300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정도면 비인기 차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전기차가 740대라고 하는데요. 이런 사례는 국내 또는 수입차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라고 합니다.


쏘울이 이렇게 많이 판매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전기차 동력성능이 획기적으로 뛰어난 것도 아니고요. 1회 충전가능거리는 180km로 최근 출시된 전기차와 비교시 오히려 열세입니다. 차량 가격은 4200만원으로 그렇다고 획기적으로 낮은 것도 아니죠.


다만 쏘울 전기차 판매량이 많은 이유를 추정해 본다면 기아차 중에서 유일하게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기아차에서 친환경으로 분류된 모델은 니로,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인데 이들 차량은 내연기관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아차의 순수전기차를 구매하고 싶다면 쏘울EV만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고 대부분 단거리 주행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 쉐보레 볼트 등과 비교시 주행거리가 월등히 짧지만 고객들이 구매를 주저할 요소는 아닌 듯 합니다.


그렇다면 쏘울EV는 앞으로 더 많이 판매될까요? 그건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기아차가 부산모터쇼에서 니로EV를 공개했는데요. 니로EV가 쏘울의 판매량을 빼앗을지 아니면 쏘울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지는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4세대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신형 싼타페 시승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위 영상 재생하시면 됩니다.


신형 싼타페는 개발 당시 부여받은 코드명 TM을 결합한 싼타페TM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이미 뭐 언론매체 동호회 블로거분들이 먼저 시승기를 올린만큼 차량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제가 시승하고 느낀 점만 간략하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혀 낯설지 않은 헤드램프 디자인



익스테리어는 구형보다는 라인이 두드러져 보이고 더욱 남성적인 이미지를 풍긴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헤드램프가 프런트 범퍼 좌우에 위치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미 코나에서 경험해서 그런지 딱히 이질적인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헤드램프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야간운전시 싼타페TM이 마주올 때 눈이 덜 부셔서 좋더군요.


신형 싼타페는 최하위트림 모던부터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까지는 할로겐램프고 그 윗등급부터는 LED 램프입니다. 제가 탄 차량은 할로겐램프가 탑재됐는데 야간운전시 시야확보가 무난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수동레벨링으로 높낮이 조절 가능하고요.


디자인


싼타페는 처음 출시 때 하부가 검정플라스틱으로 마감된 투톤바디입니다. 오프로드 주행 시 돌 같은 것이 튀어 올라도 흠집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최근 최상위트림 인스퍼레이션이 출시되면서 원톤 바디로 변경됐습니다. 원톤이 아무래도 하부가 무광 검정으로 마감된 투톤보단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죠.


싼타페는 구형보다 숄더라인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헤드램프를 범퍼로 내리면서 본래 헤드램프가 있던 자리는 DRL로 대체됐습니다. 여기에 가늘고 길게 찢어진 DRL 덕택에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페이스를 갖췄다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현대차 인테리어도 변화된 디자인 철학에 맞춰 변경됐습니다. 센터페시아 안에 내장된 디스플레이가 돌출형으로 변경됐고 대신 센터페시아 높이가 낮아지면서 전면시야가 구형보다 더 쾌적한 느낌입니다.


시트포지션도 구형보다 조금 더 낮아 더욱 승용차에 가까운 운전감각을 갖췄으며, 시트백 양옆 버킷도 구형보다 조금 더 튀어나와 코너를 돌 때 상체를 좀더 지지해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 대부분이 무광 플라스틱으로 마감됐습니다. 구형싼타페는 그래도 도어트림 중심으로 부드러운 레자로 마감했는데 현재 판매되는 싼타페TM은 그냥 플라스틱으로 마감한 건 옥의 티라고 생각됩니다.


구형보다 차체가 커진 만큼 뒷좌석 레그룸도 더 넓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좌석 레그룸이 상당히 넓죠. 물론 슬라이딩으로 가장 뒤쪽에서 촬영한 상태입니다.



2열 시트는 슬라이딩과 함께 시트백 각도를 조절하는 리클라이닝 기능도 갖췄습니다. 다만 G4 렉스턴보다는 리클라이닝 각도 설정 범위가 좁은 듯합니다. 


시트 폴딩의 경우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구형의 경우 4:2:4로 폴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판매되는 싼타페TM은 6:4폴딩만 가능합니다. 


3열 시트는 당연히 2열보다는 불편합니다. 하지만 단거리 주행시에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키 180cm 미만 성인이면 말이죠.


주행안전성, 정숙성이 향상된 싼타페TM



현대차가 2013년 출시한 2세대 제네시스이후 확실히 주행안전성이 좋아졌습니다. 싼타페TM또한 이전의 싼타페DM대비 주행안전성이 한차원 높아졌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보통 내는 속도인 100~120km/h 상황은 물론이고 160km/h 이상 고속에서도 불안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제가 탄 차량이 AWD 모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중 저속은 물론 고속에서도 코너를 돌 때 안전성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싼타페TM부터 전모델에 구동선회 제어장치인 ATCC가 탑재되고 여기에 AWD까지 더해져 무게배분이 전륜에 쏠리지 않아서 그런지 언더스티어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언더스티어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속도를 일부러 높여 스티어링휠을 꺾으면 후륜이 민감해지면서 약한 오버스티어 성향을 보이더군요. SUV로 서킷달리거나 속도를 높여 와인딩 로드 주행할 일이 많지 않으니 코너링이나 주행안전성은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MDPS는 이번 세대부터 C타입이 아닌 R타입으로 변경됐는데 그래서인지 좌우로 힘껏 돌려도 스티어링휠이 순간적으로 무거워지는 현상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 가속력이나 연비는 맨 위 영상에서 확인해 볼 수 있고요.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남도 고성까지 실제로 연비 측정하니 리터당 16.6km/l를 기록했습니다.


정숙성은 기대 이상입니다. 저속 중속 고속에서 이전 싼타페DM보다 더욱 조용해졌습니다. 싼타페DM과 비교시 엔진커버에 소음 흡수하는 인슐레이터가 두껍게 붙어 있는걸 눈으로 직접 확인했는데 그래서인지 정차시 소음도 비교적 조용합니다.


주행상황에서의 정숙성도 한결 좋습니다. 특히 노면소음을 차단하는데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고속도로 콘크리트 노면에서 주행시 방음 수준은 개인적으로 그랜저IG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단점은 없나?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현재 판매되는 싼타페TM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누수입니다. 구형 싼타페 모델도 3열 중심으로 누수가 되어서 수타페라는 오명을 받았는데 이번 모델은 운전석 또는 조수석 도어에서 물이 유입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확인해 보았는데요. 자세한건 맨 위 영상 후반부에 나오고요 제가 탄 차량은 딱히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대다수 오너 분들이 누수를 호소하니 리콜될 사안이라고는 생각됩니다.


일부 오너 분들이 특정 구간에서 오르막 못 올라가는 등의 문제제기를 했는데요. 제가 탄 차량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수동변속모드시 고단변속은 문제없는 저단변속기 변속 응답이 매우 지연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고요. 고속주행시 방음 수준은 좋지만 가끔 운전석문짝과 엔진룸에서 잡소리가 들립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잡소리도 커지고요.


또한 주행안전성은 좋지만 시속 140km/h 이상 주행시 스티어링휠이 약간 돌아간 상태에서 급제동하면 좌우로 흔들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제가 탄 차량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모든 싼타페TM에 나오는 문제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썩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총평



싼타페는 겉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많은 신경을 쓴 듯 합니다. 물론 단점이 있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고요.


관건은 내구성인데 나온지 아직 6개월도 안된 신차인만큼 내구성 판단은 최소 3년 정도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최근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완성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뉴스보도가 잇따라 나왔는데요. 실제로 광주시에 현대차가 19일에 협약 조인식을 연다고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상단이 현대자동차를 처음 방문한 데 매주 3회씩 협상했다고 합니다. 


어떤 차량이 생산될지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지만 가장 유력한 차종은 모닝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배기량 1.0L급 CUV라고 합니다. 꽤 합의에 진전됐다고 하는데요.


광주시에 다르면 이번 현대차와 이뤄지는 합작법인 자산 규모는 7,000억원 이상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지 규모 70만㎡ 생산 설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지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은 현대차가 새 합작법인에 2대 주주로 전체 투자금액의 19%가량인 1천300억원 정도 투자한다고 합니다. 즉 주주 규모만 따지면 광주시가 현대차보다 크다고 볼 수 있죠. 


사실 이런 사례는 광주광역시 입장에서 고용을 크게 촉진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 업체 하나만 달랑 들어오는게 아니고 전장부품을 원활하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현대차 1차벤더 또는 2차 벤더 부품업체도 같이 들어오게 됩니다.


광주시는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협상안에 대한 법률 검토, 지역 내 의견 수렴, 추가 투자자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관건은 현대차노조인데요. 현대차노조는 이번 합작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만큼 노조의 반대를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합니다.


이 합작법인이 성공할 경우 윤장현 시장이 재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셈이라고 볼 수 있겠죠. 윤장현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는 불출마 했는데요. 이번 합작법인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마도 중앙 정계 진출을 노릴 가능성도 있겠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Posted by 레드존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단연 세계 넘버원입니다. 인구가 15억명이 넘으니 자동차수요가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죠.


특히 중국 정부가 친환경 신차로 바꾸는 자동차정책을 내세우면서 신차 수요는 더욱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으니 빠른 공급해소를 위해서는 중국에 공장을 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여기에 중국은 인건비가 아직 저렴합니다.(상하이 베이징 등 일부 대도시는 시간당 6000원 수준 그 외 나머지 지역은 더 낮은 편)


아예 특정 모델의 생산라인 자체를 중국으로 옮긴 브랜드도 있습니다. 스웨덴 자동차회사 볼보는 자사의 플래그십 기함모델 S90을 스웨덴이 아닌 중국 다칭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니 국내 수입 판매되는 볼보 S90도 자연스럽게 중국산이 수입 판매되겠죠. 이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중국에서 생산한 S90을 국내에도 수입 판매할 예정입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한 S90은 기존 스웨덴산 차량과 품질 차이가 없고 가격을 600만원 낮춰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만 해도 중국산 모델 국내 수입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단정지었던 사례를 생각하면 볼보코리아가 제대로 거짓말한 셈이죠.


그럼 중국에서 생산된 볼보 S90은 스웨덴에서 생산된 S90과 비교시 품질 차이가 없을까요? 이건 두고봐야 합니다. 내구성 등을 따져볼려면 적어도 3년 정도는 지나봐야 알 수 있죠.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에서 BMW를 구매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기품질은 차이 없을지 몰라도 내구성 등은 아직 유럽 생산된 차량과 비교해 아직 품질 수준이 낮다고 합니다.


차체 단차가 점점 벌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잡소리가 점점 커진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지역마다 연료품질차이가 큰 편이라 한적한 외곽지역에서 연료주유시 엔진에서 소리가 커지거나 연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중국산이라 해도 문제없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이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차체를 조립공정과 차체 조립하는 핵심 부품은 스웨덴이나 중국이나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볼보 S90 모델 사전계약을 받는걸로 아는데요. 사전계약한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홍보한 XC60과 다르게 S90은 아직 사전계약 완판됐다는 뉴스가 없네요. 


중국산 S90 가격이 스웨덴산보다 600만원 저렴하면서 안전사양이 더 추가됐음에도 완판뉴스가 없는거 보면 볼보 S90 사전계약이 잘 이뤄지지 않는 듯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수입차는 대중브랜드나 럭셔리브랜드 모두 국산차보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갖춰야 성공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에 부합하려면 자신보다 나은 지역에서 만들어진 차량과 혈통도 필요하죠.



프리미엄 공산품을 선호하는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은 브랜드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브랜드에 부합하는 국가에서 생산되는지 은연중에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브랜드는 스웨덴인데 생산지가 중국이라면 흠... 아무리 안전의 볼보라고 해도 저라도 좀 고민할 듯 하네요.


중국산 볼보 S90 판매실적을 판단하려면 몇 달 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만약 판매실적이 기대 이상이면 다른 수입차 브랜드도 볼보의 사례를 따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볼보는 S90 모델 자체가 중국에서만 생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례인 듯 하고요. 


벤츠 BMW 아우디는 중국 내수전용 롱휠베이스를 제외하면 아직 특정 모델만 중국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당장 독일제 대신 중국제로 변경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2018 부산모터쇼 현대차에 이어 한국지엠 쉐보레 부스를 올려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한국지엠은 북미에서는 판매하지만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양산차 3종을 공개했습니다.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중형SUV 이쿼녹스, 그리고 대형 SUV 트래버스 등이죠.


한국지엠 부스 쉐보레 로고입니다. 영상 캡처로 사진 만든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국지엠이 올해초 참 시끌시끌했죠. 그래서인지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상당히 공들여 준비한 듯 합니다. 경품내건 퀴즈 등등 말이죠.


쉐보레 콜로라도입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장면을 연출했네요. 



순정 상태인가요? 아니면 튜닝한 상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정도면 왠만한 험지도 문제없이 잘 달릴듯 합니다. 


이 차량이 국내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출시된다면 렉스턴스포츠와 좋은 경쟁이 될 듯 합니다. 솔직히 경쟁모델이 있어야 소비자에겐 도움이 되죠. 콜로라도가 국내 수입 판매된다면 아마도 2.8L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판매될듯 합니다.


앞모습이 바뀐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컬러도 변경됐는데 실제로 보니 확실히 강인해 보이는 인상이 좋네요.


쉐보레 트래버스입니다. 쉐보레의 대형급 SUV 모델이죠. 아직 국내 출시 안해서인지 만지거나 탑승은 못하게 했네요.


쉐보레 트래버스 앞모습입니다. 디자인만 보면 오히려 이쿼녹스보다 트래버스가 더 멋져 보이네요. 



이쿼녹스 트렁크 오픈된 상태 촬영한 사진... 실내공간은 음... 솔직히 현행 싼타페나 쏘렌토보단 작아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뭐 큰 차이는 아니고요. 다만 가격이... 좀 글쵸. ㅎㅎㅎ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자세한 현대차 모터쇼 풍경은 맨 위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지난 6월 8일 2018 부산모터쇼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말보다는 아무래도 평일인 금요일에 다녀오는것이 낫다고 판단했는데요. 실제로 관람객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진과 영상 촬영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시된 컨셉카 또는 양산차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차피 완성차 업체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매체 또는 소셜미디어 등에 차량정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놓았으니 굳이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떄문입니다.



이번 현대차 그리고 기아차 부스는 다른 업체와 다르게 레이싱모델이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레이싱모델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분들 입장에서는 아쉽게 느껴지겠죠. 하지만 차를 좋아하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솔직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이오닉 전기차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코나 전기차도 전시되고 있는데 제가 갈때는 아이오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현대차 대형 SUV 모델 맥스크루즈입니다. 대형 SUV 모델 팔리셰이드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맥스크루즈가 전시될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보통 단종 앞둔 모델은 모터쇼에 전시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맥스크루즈를 전시하는걸 보니 아마도 팔리셰이드 출시는 올해 하반기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데뷔하자마자 그랜저를 제치고 단일 모델 베스트셀러 등극한 현대 싼타페…모터쇼에서도 벨로스터 다음으로 참 인기 높았던 모델입니다.



올 여름 이후 데뷔한다는 투싼 페이스리프트 크게 바뀐 건 없구요. 그릴 모양이 조금 바뀐듯 합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기존 투싼이 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신형이 확실히 더 이쁘네요 ㅎㅎ



현대차부스에서 집중 조명받은 컨셉카 HDC2 입니다. 차량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전면부 모습인데요. 싼타페 코나가 기존 헤드램프 자리가 DRL이고 헤드램프가 앞범퍼 좌우로 내려갔는데 HDC2는 헤드램프가 다시 앞범퍼 위로 복귀하려나요? 코나 싼타페처럼 범퍼 좌우에 에어홀만 있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그릴 현대차 i30 등에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과 상당히 유사하죠? 하지만 캐스캐이딩 그릴보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훨씬 크고 두껍습니다. 마치 거대한 물고기 비닐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계속 보니 조금 징그러운 느낌이 듭니다.



후면부 모습입니다. 테일램프가 캐딜락과 매우 유사합니다. 향후 현대차가 출시할 SUV들은 뒷모습이 캐딜락과 유사한 방식으로 디자인 하려나요



현대차 르필루즈 컨셉카. 직접 보면 상당히 멋집니다. 차기쏘나타부터 저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하네요. 컨셉카라서 만지거나 탑승할 수 없음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대차에서 가장 핫한 벨로스터 그것도 벨로스터 N 전시차량입니다. 차량 탑승할려고 대기하는 줄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관심이 실제 구매수요로 이어질까요? 흠…



현대차가 공개한 벨로스터 서스펜션 튜닝용품입니다. 노란색 쇽업쇼버는 왠지 빌스테인 같네요. 



마지막으로 현대차 부스에서 가장 오래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i40… 현대 i40은 2011년 처음 출시해서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모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비록 판매량이 높진 않지만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D세그먼트 모델입니다.


최근 2018년형 i40이 출시되면서 디젤 모델이 없어졌는데요. 그럼에도 i40을 유심히 본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2018 부산모터쇼 현대차 부스 풍경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쉐보레 이쿼녹스가 6월 7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 공개됐습니다. 이쿼녹스는 5년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출시되는 두 번째 SUV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이쿼녹스 가격을 두고 많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쿼녹스가 저렴하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1.6L 디젤 엔진 대비 비싸고 싼타페보다 작은 차체 때문에 욕먹고 있지만 LT 트림만 봐도 전동시트, HID헤드램프 등 편의사양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두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판매량이 극히 저조한 캡티바 후속으로 나온 모델이면 가격을 100~200만원씩 더 내려야한다. 미국에서 안팔리는 디젤 마치 선심쓰듯 출시한건 보기 좋지 않다. 가격이 가장 비싼 프리미어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도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아예 없다. 등의 논리를 내세워 찬성론자들과 논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이쿼녹스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괜찮다는 의견보다 더 많은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과거 트랙스 처음 출시될 때 충격과 공포 수준의 가격을 책정한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전사양 거의 대부분 LS트림부터 들어가 있으니까요.


이쿼녹스는 이제 막 출시됐으니 이쿼녹스 성공 여부는 다음달인 7월이 되어야 알 수 있을듯합니다. 지금으로서는 판단 내리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쿼녹스 구형 모델만 해도 현행 싼타페와 비슷한 차체 크기였고 엔진배기량도 1.6L 엔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 때문에 구형 이쿼녹스보다 크게 작아졌는데요. 


쉐보레 SUV 모델을 보면 중형급 이쿼녹스와 대형급 트래버스가 있는데 두 모델 크기 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 트래버스가 길이 5,189mm 이쿼녹스가 4,650mm 이니 길이만 50cm 넘게 차이나네요. 


제 생각에는 트래버스와 이쿼녹스 중간 포지셔닝 SUV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길이 4.8~4.9m 정도 크기로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이쿼녹스가 작아질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쿼녹스 하위트림과 가격이 비슷한 벨로스터N이 동시에 출시됐는데 벨로스터N은 이쿼녹스보다 훨씬 작은 소형 해치백 모델임에도 적어도 가격으로 까이진 않습니다.(엔진 등 내구성 못믿겠다는 의견은 많지만...)


한국지엠 관계자분들은 왜 이쿼녹스가 가격 때문에 국내 네티즌들에게 욕먹는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뭐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은 아니고 안전사양은 기본부터 적용된건 잘했다고 생각되미나 가격이...좀만더 낮았다면 더 좋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Posted by 레드존

어제부터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000만 원대 골프 GTI를 능가하는 고성능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2965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 입장에서는 벨로스터 N을 환영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벨로스터 N은 기본형 모델이 250마력  eLSD + 가변배기시스템 그리고 19인치 휠과 고성능타이어 엔진 출력을 275마력까지 끌어올린 퍼포먼스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퍼포먼스 패키지 가격도 200만원 내외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i30 N 가속성능을 보면 0-100km/h수치가 6.1초입니다. i30 N보다 전고가 낮고 무게가 가벼운 벨로스터 N 이라면 i30 N보다 더 빠르면 바르지 느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데 벨로스터 N에 탑재되는 엔진이 세타엔진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걸립니다. 과거 YF쏘나타 1세대 K5 등에 탑재된 세타2 엔진이 현재 피스톤과 실린더가 접촉하면서 긁히는 피스톤스커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죠.


비단 세타엔진 뿐만 아니라 감마 GDI 엔진 누우 엔진에도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요. 벨로스터 N이 늦게 나온 만큼 이러한 결함을 염두에 두어서 엔진을 개발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도 한구석이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또한 우리나라는 유럽과 다르게 고급휘발유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현대차 관계자가 일반휘발유에도 이상 없이 작동하도록 맵핑을 조정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최고출력을 275마력까지 끌어올렸으니 기왕이면 고급휘발유를 주유하는 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북한의 3대 독재자 김정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깜짝 반전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을 하든 서슴치않는 도널드 트럼프 두 사람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로를 못잡아먹을 정도로 으르렁거리는 사이였습니다. 마치 물과 기름과 같은...


그런데 1년이 지난 오늘은 흡사 브로맨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싸우고 친해진다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비록 북한도 미국도 아닌 제3국에서 개최하는 회담이지만 솔직히 북미 정상이 이렇게까지 가까워질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가까워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시리아의 독재자 바사드 알 아사드 그리고 IS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보호와 남중국해 등 전세계 곳곳에 번진 분쟁요소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저는 아사드가 김정은을 살렸다고 보고 있는데요.


특히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사태는 지금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미국 입장에서는 본래 정부군에 반기를 든 반군이 알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길 기대했지만 러시아의 개입으로 아사드 정권은 승승장구 중입니다.


이 아사드 정권은 자국민들에게 화학무기를 가차 없이 투하하는 매우 잔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에게 가차 없는 총살 그리고 정치범수용소로 보내고 있지만 자국민들에게 대놓고 화학무기 세례를 퍼붓지는 않았죠.


이 김정은보다 더한 알 아사드는 어떻게 보면 트럼프가 김정은을 제치고 먼저 제거해야할 목표로 세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국민들에게 잔혹한 짓을 서슴치않는 아사드를 향해 정당한 정의를 외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는 아사드를 직접적으로 암살하진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보호가 가장 큰 이유지만 아사드를 너무 빨리 제거할 경우 시리아를 중심으로 평화무드가 확산되는데 이는 미국 방위산업체의 성장에 걸림돌이 됩니다. 미국 외의 지역에 분쟁이 지속되어야 미국이 자국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죠.


비단 시리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위기 그리고 남중국해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확장에 위기를 느낀 베트남과 필리핀은 미국산 무기를 구매 예정이거나 구매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미국의 개입 명분과 함께 무기시장 확대라는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북한의 경우 핵실험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올해 초 유화 제스처를 취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는데요. 지리적으로는 한반도가 중요하지만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 한반도는 자국산 무기를 판매하기엔 규모가 크지 않으며, 설령 전쟁한다 하더라도 석유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많지 않아 전쟁할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또한 분쟁지역이 너무 많아지면 미국 입장에서도 머리 아프고 석유 등 지하자원 가격 상승으로 미국 소비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반도에 굳이 전쟁을 일으켜 분쟁 지역으로 만들 생각까진 안했을 겁니다. 


이제 북미정상회담이 나흘 후에 이뤄집니다. 오늘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들이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하죠. 트럼프도 아마 김정은과 대화가 잘 된다면 굳이 적으로 두지 않고 평화협정 등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현대차 신형 싼타페 TM 2.0디젤 AWD 장거리 고속도로 연비 측정해보니


보통 연비 측정할 때 언론매체 또는 소셜미디어에서 연비 측정하는 방식은 직접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트립으로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형 산타페 실제 연비가 궁금해서 직접 풀투풀 연비를 측정해보게 되었는데요.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고 경상남도 고성터미널 근처 셀프주유소에서 다시 가득 주유해 실제 연비를 구했습니다.


측정과정은 맨 위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측정한 모델은 2.0 디젤 7인승 AWD 18인치 휠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공인인증 연비는 복합 12.3km/l 도심 11.3km/l 고속 13.9km/l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연비는 리터당 16.7km/l를 기록했는데요. 생각 외로 많이 안 나오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륜구동이 아닌 동력손실이 존재하는 AWD가 탑재되었다는 점 연비주행이 아닌 다른 차량과의 흐름에 맞춘 점 그리고 주행거리가 겨우 2000km 약간 넘은 상태여서 아직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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