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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과거부터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지난해 8월1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신호대기중 후방추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아반떼 쿠페 트렁크와 범퍼가 찌그러지고 파손된 것은 물론 충격으로 앞으로 밀리면서 앞범퍼도 내려앉았습니다.



수리는 순조롭게 진행됐고 차체수리비는 대략 28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상대방 100% 과실이니 앞뒤 튜익스 바디킷 구매 및 장착비용도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해서 다 받았고요. 래핑의 경우 먼저 샵에 맡기고 래핑샵에서 상대방 보험사에 비용을 청구해 지불 받았다고 합니다.


탑승자는 저 한명 뿐이었고 사고충격이 상당했지만 다행히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은 후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2주 통원치료 받았으며 모두 상대방 보험사에서 지불했습니다.


이렇게 손상된 차체를 수리 및 복원하는데 드는 비용을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받는 돈이 대물배상 그리고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탑승자 치료비용을 상대방 보험사가 지불하는 것을 대인배상이라고 합니다.


보통 대부분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대물+대인배상만 받아보셨을건데요. 그런데 두 가지 배상금 외에 또 하나 배상금이 있는데요. 이 배상금을 상대측 보험사로부터 직접 받은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격락손해보상입니다. 교통사고로 자동차 프레임 등이 꺾이거나 찢어진 경우 수리해도 흔적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중고차로 판매할 때 사고차로 분류되어서 매입시세가 크게 낮아지게 되는데요.


실제로 제가 아는 중고차딜러에게 제 차량 손상된 사진과 영상 보여주면서 매입시세 얼마나 손해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딜러가 ‘100~150만원 정도 손해볼 것’ 이라고 답변해 주었습니다.



즉 재차를 중고차로 판매할 때 사고 전보다 100~150만원 손해보고 팔아야 한다는 것이죠. 격락손해보상은 자동차 시세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전합니다.


그런데 격락손해보상은 대부분 자동차보험사에서 지불을 안해주려고 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 대물+대인배상만 받고 상대방보험사로부터 격락손해배상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는데요. 이는 의외로 많은 운전자들이 격락손해보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상대방 보험사 담당자에게 “격락손해보상은 안해주시나요?”라고 말했는데요. 상대방 보험사에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배상을 안해주려고 하더군요.



상대방 보험사 담당자는 “고객님 차량이 출고 후 2년이 넘었기 때문에 보상해줄수 없습니다”라고 상대방 보험사 약관을 제시하면서 격락손해보상을 해 줄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납득이 안되어 제가 격락손해규정을 찾아습니다. 보통 보험사에서 제시한 약관을 보면 출고후 1년 이내 차량은 수리비의 15% 2년 이내 차량은 수리비 10%를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보험사 약관이지 실제 법규는 아닙니다. 보통 출고된지 5년 이내 그리고 자기 과실이 30% 이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차는 출고된지 4년 6개월 정도된 상태였고 과실이 없기 때문에 격락손해보험 손해사정업체에 의뢰했습니다.



손해사정업체를 끼지 않고 바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들 기준에서 상당히 번고롭고 손해사정에 관련된 지식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냥 수수료 지급하더라도 손해사정업체에 의뢰했습니다. 


의뢰비는 가평가 비용 + 그리고 손해사정평가금액 11% 라고 하는데요. 저는 약 1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손해사정업체에서 감정한 결과 제 소유 아반떼 쿠페 격락손해비는 103만원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이 103만원 모두 받을 수 있는게 아니고 손해사정업체는 평가보고서를 상대방보험사에 제출 후 차량소유주와 상대방보험사간 합의를 찾으면 된다고 하네요.



그 후 상대방보험사가 70만원을 제시했고 저는 더 받을까? 하다가 그냥 이정도로 합의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합의했고 결국 격락손해비 70만원 받았습니다.


보통 격락손해는 운전자가 상대방보험사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험비용 지출을 줄여야 이익이기 때문이지요.


자 그렇다면 내가 교통사고 피해자면 무조건 받을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고요. 일단 순수한 차체수리비만 격락손해로 인정됩니다. 재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튜익스 바디킷 + 래핑이 된 상태인데 바디킷 구매와 설치비 그리고 래핑비는 격락손해에서 인정이 안됩니다.



또한 경미한 사고 예를 들어 범퍼 외피만 바꾸거나 도어만 바꾸는 등 차체골격 손상이 없으면 격락손해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런 경미한 사고는 중고차 시세감정에서도 무사고차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제가 지난해 하반기에 겪은 사례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혹시라도 억울하게 주행중 다른차량과 추돌사고를 당하셨다면 이 영상보고 격락손해비용을 상대방보험사에 직접 청구하거나 손해법인에 의뢰해 보세요. 


정상주행중에 상대방 과실로 인해 교통사고 당한것도 억울한데 나중에 그 차를 팔 때 사고차라는 이유로 제값 못받으면 차주분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죠? 격락손해보상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당연히 받는 권리라 생각해서 올려봤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팰리세이드가 참 핫하네요. 지금 계약하면 최대 1년 기다려야 한답니다. 차체는 싼타페보다 훨씬 크면서도 가격은 싼타페 대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싼타페 등 중형급 SUV를 구매할 예정이거나 G4 렉스턴 등 쌍용차 구매예정자들도 팰리세이드가 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팰리세이드 엔진룸에 물이 유입되어 논란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비를 맞은 상태에서 물이 유입되는 것이 아닌 세차장에서 세차하는 과정에서 물이 유입된다는데요. 이 이슈가 커지면서 자동차 리뷰어 또는 유튜버 분들이 실험한 과정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팰리세이드 누수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적게는 엔진룸 카울이나 엔진룸 일부부만 누수되는 경우도 있었고 많게는 배터리단자 엔진마운트 등 엔진룸 안쪽까지 물이 침투한 사진도 올라왔더군요.


그런데 팰리세이드 누수 실험한다고 올라온 자동차 리뷰어나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압수가 나오는 노즐 방향이 본넷 틈새로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분사하면 팰리세이드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자동차 엔진룸에도 물이 유입됩니다. 


그럼 일부 독자분들은 “아니 본넷틈새를 고압수로 쏴도 엔진룸 안으로 새지 않도록 해야되지 않냐?”라고 반론을 제시할 수 있을 텐데요.






제가 볼 때 엔진룸에 물 유입되는건 대량의 물이 엔진룸 전체를 흠뻑 적시지 않는 이상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엔진룸에 물이 유입되는 문제는 팰리세이드 뿐만 아닙니다. 현대기아차 다른 차종들을 보면 기아 올뉴쏘렌토도 생산 초기에 물이 유입됐었고 그 외에 아반떼 싼타페 등 적지 않은 모델에서 엔진룸 내부에 물이 유입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누수된 차는 적지 않은데 정작 엔진룸에 물이 유입된 모델이 누수 때문에 주행중 차가 고장나거나 사고난 사례가 있었나요? 


전 그런 사례 못봤습니다. 엔진룸에 물이 유입되면 차에 좋지 않다는 건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정확히 엔진룸에 유입된 물 때문에 엔진 어느 부품이 고장나는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과거에 엔진룸 물세척 영상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만 한게 아니고 지금도 엔진룸이 먼지 등으로 오염이 심하다 싶으면 가끔씩 의뢰해서 물세척 하는데요. 재차는 물세척 때문에 엔진에 트러블난적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까지만 보면 엔진룸에 물이 아무리 많이 유입되어도 안전한가? 라고 생각하시는 독자 분들이 있을겁니다. 대답은 물론 아닙니다.


엔진룸에 물이 유입될 때 물이 유입되어도 상관없는 부품과 유입되어서는 안될 부품이 있습니다. 아마 이건 정비사분들이 잘 아실텐데요. 저는 3가지 부품이 물과 접촉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에어필터, 두 번째는 배기매니폴드와 터빈, 그리고 세 번째는 배터리 단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중에서 에어필터가 물과 직접 접촉하는건 가장 피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에어필터는 흡입한 공기의 먼지 등 이물질을 거르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에어필터가 물과 접촉하면 에어필터가 본래의 역할을 못합니다. 여기에 젖은 에어필터를 통과한 물이 흡기인테이크를 거쳐 연소실에 유입될 수도 있죠. 


그래서 엔진룸 물청소하거나 셀프세차시 외부로 돌출된 오픈형 에어필터 차량은 물을 차단하는 커버를 씌우는 등의 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픈형 에어필터에 국한된 이야기고요. 순정차량은 보통 에어필터가 케이스안에 위치했기 때문에 외부에 수분이 유입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배기매니폴더나 터빈의 경우 뜨거운 배기가스 때문에 항상 고온에 직접 노출되는 부품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차가운 물에 노출되면 부품이 변형되거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배터리 단자 또한 직접 수분에 노출되면 전기트러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위의 3가지 주의사항 모두 주행 상태에서 많은 물에 노출되는 경우인 케이스입니다. 시동끄고 충분히 열 식힌 상태에서 수분에 노출되면 별 문제 없습니다.


여기까지 본 일부 독자분들께서는 “자동차 정비지침서에 엔진룸 물청소 하지 말라고 명시됐는데 그럼 엔진이 수분과 접촉하면 문제있는거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실 겁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엔진룸 세척할 때 셀프세차장에서 쓰는 고압수는 압력이 매우 높습니다. 압력이 높은 고압수에 사람이 맞으면 사람이 다칠 정도니까요. 예를 들어 고압수를 뜨거운 배기매니폴드나 터빈 등에 직접 분사하면 터빈이나 매니폴드가 휘어지거나 깨지는 등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왁스의 경우 그 자체가 기름성분이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아무래도 화재 등의 위험성이 있겠죠.


자동차메이커의 취급설명서 또는 정비지침서 내용들은 안전을 우선 고려해 보수적으로 작성합니다. 만에 하나 문제 생기면 자동차메이커 입장에서도 골치아프기 때문이죠. 솔직히 엔진룸 청소는 굳이 물로 세척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엔진부품은 이물질 유입되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따라서 팰리세이드 누수 이슈는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엔진룸 물세척한다고 해서 고장날일도 별로 없다고 보고요. 물세척해도 별문제없는데 셀프세차 후 엔진룸에 물 조금 들어갔다고 크게 문제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물 조금 들어갔다고 해도 시동걸고 주행하면 고온의 엔진열기 때문에 금발 마릅니다.



물론 팰리세이드 누수 때문에 현대차에 대한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과거 올뉴쏘렌토 출시될 때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는데 팰리세이드도 출시할 때 올뉴쏘렌토 이슈를 거울삼아 엔진룸에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써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Posted by 레드존


일전에 BMW 차량화재를 당한 피해자분과 인터뷰하고 관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정부가 최근 BMW 화재는 설계결함이라고 발표하면서 BMW 화재피해자들의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도 소송 참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고 최근에도 BMW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송규모는 갈수록 커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소비자단체는 BMW 측의 책임 회피에 대비해 독일 본사를 상대로 한 국제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BMW 화재 소송은 두군데에서 진행중인데 하나는 한국소비자협회(법무법인 해온)이고 나머지는 법무법인 바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총 3,300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손해배상 청구액을 더하면 규모는 총 4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하는데요.


정부의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추가로 소송에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는 데다, 두 곳 외에 다른 법무법인을 통해서도 여러 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소비자협회 법무법인 해온은 BMW 독일 본사를 상대로 국제 민사소송을 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는 지금까지 소송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BMW 측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BMW 화재 피해자들은 지금도 정상적인 주행중 저절로 화재가 발생한 경험에 대해 분노와 두려움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밝힌 화재원인을 정면으로 반박하기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리콜받은 차량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BMW의 내로남불 자세는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온다는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레드존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훌륭한 교통수단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다르게 해로운 배출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으며, 약간의 수증기만 배출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비율이 상당히 높아 전기차가 완전한 친환경차라고 볼 수는 없지만요.


그럼에도 전기차는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문제를 억제할 수 있는 훌륭한 솔루션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전세게 국가들은 전기차를 보급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제혜택을 주고 있죠.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역핼하려는 국가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바로 영원한 혈맹이며 동맹이라고 볼 수 있는 미국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퍼스트 아메리카'구호를 외치며 군사 경제 분야에서 미국이 세계제일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분야는 트럼프가 가장 중요하게 챙기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1의 자동차기업 제네럴 모터스(GM)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계속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는 GM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생산공장 4개를 폐쇄하고 공장근로자 약 1만5000명을 감원한다는 GM의 발표가 트럼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GM이 전기차 중심으로 모델을 전환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GM의 최근 행보는 자동차산업을 미국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트럼프의 구상에다 정면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GM의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전기차 보조금 삭감' 등의 압박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는 전기차 보급을 달가워하지 않는 트럼프의 의중을 드러낸 것인데요.


그렇다면 트럼프는 왜 전기차 보급을 막으려는 걸까요?


전기차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싫어하는 중국이 의외로 전기차 보급에 가장 열올리고 있는 국가입니다. 중국은 아시다시피 인도 다음으로 세계에서 대기오염을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지요. 중국 내부 그리고 우리나라 포함한 외국에서 중국의 대기오염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대기오염 피해로로 보고 있는 실정인데요.


따라서 중국 입장에선 배출가스를 내뿜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보급하는것이 맞습니다. 여기에 중국은 세계 제1위 자동차 생산국인데요. 중국은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약 2,9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2위는 미국인데요 말이 2위 이지 생산량은 1,120만대에 불과해 중국의 절반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기술력은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운좋게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차는 뒤늦게나마 엔진과 변속기를 독자개발해 자사 차량에 탑재하고 있지만 해외 자동차 회사와 합작하는 경우가 많은 중국의 경우 자체 개발 파워트레인이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자국 자동차 기업이 독일, 일본,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몇십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여기에 환경규제 등으로 내연기관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연기관 자동차를 독자 개발하라고 주문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오히려 전기차를 육성해 대내외적으로 친환경이미지를 가미하고 내부적으로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기술을 육성시켜 전세게 전기차를 선도하고 싶을 겁니다. 중국정부가 자국기업 배터리를 탑재한 자동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트럼프 대통령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중국이 부상하기 전에는 미국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 생산국이었는데 어느 순간 중국이 세계 1위가 되더니 생산량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으니 퍼스트 아메리카를 외치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을 줄이고 미국의 자동차 생산량을 늘리고 싶었겠죠. 이렇게 하려면 중국이 선도하는 분야 전기차를 억제하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량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후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버락 오바마 정부가 세웠던 자동차 연비규제(C.A.F.E)를 완화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자동차 분야를 포함시켜 중국산 자동차와 관련 부품 그리고 소재에 고율 관세를 물기도 했습니다.


글이 기네요. 이번 주제는 2부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2부는 중국 외에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미국 등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포드 픽업트럭 모델들이 겨울철 블록히터를 가동하면 주행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문제를 발견한 포드는 해당 모델의 리콜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모델은 2014년 3월18일부터 2018년 11월17일까지 켄자스시티, 디어본 트럭 공장에서 생산된 F-150 시리즈 2015년부터 2018년 11월17일까지 켄터키, 오하이오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 F-350 슈퍼듀티 트럭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엔진 블럭 히터가 장착된 모델에 해당되며 차가 주차된 상태에서 히터 케이블이 전기콘센트에 꽃혀있을때 전기차단기 장착된 콘센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결함으로 3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1건에서 재산 피해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리콜 조치는 블록 히터 케이블을 검사 후 손상과 부식이 발견되면 케이블을 교체합니다. 케이블에 이상이 없으면 커넥터용 그리스를 스플 라이스 커넥터에 연결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하네요.


이 차량은 국내에서 공식 수입 판매되지 않았는데요. 혹시라도 그레이 임포터 등으로 포드 F-150을 수입해서 구매한 차주분들이라면 이번 리콜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위 영상은 택시파업이 진행된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울 용두동까지 출근시간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열병합발전소가 있는 황산사거리일대 그리고 상일IC와 길동생태공원 길동사거리가 출근길 차량으로 매우 혼잡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출근길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산했는데요.


이때 서울 등 수도권지역은 대부분 택시운행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택시운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을 겁니다. 반면 저처럼 자가용 운전자 입장에서는 이번 택시 파업으로 출근길이 한결 수월했죠.



하지만 퇴근길은 서울로 상경한 전국 택시노동자들이 여의도에 모여 집회를 열었고 또한 상경한 택시 일부가 고속도로TG를 막거나 바깥차선으로 저속운행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기도 했습니다.


전국 택시노동자들이 파업을 한 이유는 바로 일반승용차들의 카풀영업이 택시업계를 고사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카풀은 두 사람이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같은 경우 한 대의 차에 같이 탑승하는건데요. 


지금 택시업계의 반대집회 때문에 카풀이 이슈화되고 있고 카풀이 최근에 생긴 제도라고 아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요. 사실 카풀은 생긴 지 오래됐습니다. 마이카 붐이 불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카풀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2000년대 이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카풀을 전담한 업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규모아파트단지 중심으로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 탑승하는 카풀정류장이 설치됐지만 사실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운전자와 이용자를 연결시키는 카풀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2010년 미국에서 우버라는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우버는 스마트폰앱으로 택시가 아닌 일반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 우버시스템은 우버가 탄생은 미국에서 성공했고, 이후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진출했는데요. 우버가 진출한 국가마다 택시업계의 반발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우버를 단속해 서비스가 중단된 국가도 속출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우버가 우리나라에 서비스를 시작한 2013년부터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서울시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우버영업을 본격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우버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우버블랙 일부 서비스는 지금도 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우버가 이슈화되면서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카풀서비스가 IT업계의 먹거리신산업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카풀앱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카카오가 카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면서 택시업계 반발이 극에 달했고 급기야 지난 20일 전국 택시업계가 카풀서비스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였습니다.


여객운수사업법 제81조가 갈등의 핵심 나경원 원내대표의 거짓말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여객운수사업법을 열람해보면 수많은 법령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카풀과 관련된 법령은 제81조에 있습니다. 제가 해당법안을 캡처해서 올려봤습니다.(글자가 작은점 양해바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업용으로 등록된 자동차가 아닌 일반자동차 즉 자가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유상운송을 하면 안 됩니다. 다만...아래 보면 각 호가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면 유상운송이 가능합니다.


위 법령을 자세히 보면 어제 ‘문대통령이 택시업계 말살한다“라고 주장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거짓말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위 법령이 개정된 시기는 3번에 걸쳐 이루어졌는데요. 마지막에 개정된 2017년 3월21일은 황교안 권한대행이 대통령 직무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즉 문재인 정권이 아닌 박근혜 정권 때 법이 개정된 것이죠. 그러니까 나경원 원내대표의 어제 발언은 거짓말입니다.


현재 택시기사들은 자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법안 여객운수사업법 제81조 1항을 수정해서 카풀도 유상운송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자가용을 소유한 사람들의 카풀동기부여가 사실상 사라지게 되죠. 카풀이용자들이야 돈 10원 주지 않고 이용할 수 있지만 자가용을 제공하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내가 시간과 비용 손해 보면서 모르는 사람과 차를 같이 타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카풀은 도태될 겁니다.




그리고 이번 택시파업사태는 카카오의 무리수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카카오는 무엇 때문인지 시범서비스를 위해 택시의 80% 요금을 내세워 카풀이용자와 카풀참여차량을 급하게 모집했고 이것이 결국 택시업계의 반발을 크게 불러왔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카카오의 노림수는 자사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민의 카풀택시화가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카카오카풀과 경쟁하는 카풀업체가 없는 실정이니 마음만 먹으면 독점서비스 얼마든지 가능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카풀서비스는 앞으로 거부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택시노동자들의 입장도 충분히 들어보고 신중히 검토해야 대규모 반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한 달 전만 해도 낮기온 10도를 훌쩍 넘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졌는데 이젠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코드라이빙 방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할 때 급~자가 들어가는 운전을 자제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운전법입니다. 또한 내리막 구간에서는 엑셀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어 주행하는 퓨얼컷 드라이빙 스킬을 권장합니다. 


엑셀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연료가 연소실에 분사되지 않습니다. 내리막 구간을 주행한다면 가속을 하지 않아도 속도가 증가하거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리막 구간이 길어질수록 연비도 그만큼 향상되죠.


연비향상으로 운전자의 기름값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배출가스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는 물론 국가에서도 에코드라이빙 운전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이러한 퓨얼컷 운전법이 오히려 연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추운 날씨에 시동을 걸고 몇 분 후 출발할 때 운전자는 정차 상태에서 수분간 공회전했으니 엔진이 충분이 예열되었겠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때 내리막 구간이 많은 경우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지 않으면 연료가 분사하지 않게 되고 연료가 분사되지 않으면 연소실에서 파워를 얻는 폭발행정이 생략되어 엔진의 열이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엔진의 열이 올라가지 않으면 수온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시동건 후 바로 히터를 가동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히터는 엔진 냉각수의 열을 사용하는데요. 히터 강도가 높아질수록 냉각수의 열을 빼앗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엔진 냉각수 수온도 낮아집니다.


냉각수 수온이 낮아지게 되면 자동차 ECU는 정상 수온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더 많은 연료를 분사시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연비가 더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온대비 유온이 상승하는 속도는 더딘 편인데요. 이는 오일 내부의 점도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은 실린더와 피스톤 마찰면과 크랭크축 등에 윤활유를 공급해 이들 부품이 높은 온도에서도 마찰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100도 넘는 고온에서도 잘 변질되지 않죠.


반면 고온에서도 변질되지 않도록 점도가 높아 시동후 정상온도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일전에 제가 i40 2.0 GDI 엔진의 수온과 유온변화를 관찰한 적 있었는데 수온계가 중간까지 올라가도 유온계는 겨우 15도를 넘는데 그쳤습니다.(제가 관찰하는 자동차에 사제유온계가 설치되어 있었음)


따라서 겨울철에는 냉각수 수온과 엔진오일 유온이 정상온도까지 도달하도록 시동건 후 10~20분 정도는 과도한 히터 사용과 퓨얼컷 주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Posted by 레드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일단락될 기미가 보입니다. 권투로 비유하면 미국의 쨉쨉과 스트레이트 공세에 중국이 가드를 올려 버텼지만 공세를 100% 막지 못했고,지적재산권 이라는 미국의 카운터 펀치를 중국이 가드를 올려 방어하지 못하고 허용했네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관련 뉴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중국은 무역전쟁 보복카드 일환으로 미국에서 생산 조립한 자동차에 4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최근 이 관세를 철폐한다고 하네요. 정확히 언제 어떻게 관세가 철폐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중국이 미국에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이 별별 굴기를 내세워 세계경제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정책이 영 못미더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올라온 뉴스들을 보니 이게 마냥 좋아할 건 아닌 듯합니다.


중국인들의 소비심리가 지난 15년 이래 가장 낮아졌다고 합니다. 약 15억 인구를 갖춘 중국인들 소비심리가 낮아져봐야 인구 자체가 크니 별 문제 안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국은 인구와 땅덩어리가 큰 만큼 세계에서 시장이 가장 큰 국가이기도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도 있지만 중국 지도부의 잇따른 경제정책 실패도 중국 경기둔화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은 그 동안 전세계 빈곤국들 대상으로한 일대일로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정작 이 정책에 중국 내수정책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조사에 따르면 11월 중국내수 소매판매액이 3조5,260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8.1% 증가했다고 합니다.


판매액수가 증가했는데 왜 문제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래 소매액 판매전망치가 8.8%였습니다. 중국같이 인구가 많고 면적이 큰 나라는 0.1%에 미치지 못해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0.1%도 아니고 0.7% 미달이면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걸 볼 수 있는데요. 11월 중국내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무려 13.9% 감소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종합소비재 성격이고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차산업 = 국가경제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중국의 토종 자동차 브랜드도 많은 실정인데요. 이런 상황에 자동차 판매량이 10% 감소한 건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지속되는 이상 중국인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는 해빙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중국 특유의 폐쇄적인 정치와 경제정책 노골적인 자국인과 자국기업 우대 등으로 외국인들이 대중국 투자를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인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중국 정부가 어떻게 풀까요? 제 생각엔 중국은 지금부터라도 핵심 자본시장을 더욱 개방하고 중국 특유의 통제정책을 완화시켜야 소비심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자국의 정치 비판을 완전히 막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점 유념해야 합니다. 편식만 선호하는 아이와 골고루 먹는 아이를 비교하면 편식만 한 아이가 나중에 건강에 좋지 않듯이 중국은 비판이라는 쓴약을 섭취해야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 중국의 경기가 크게 침체될 경우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에 투자한 전세계 국가 모두 큰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최악의 경우 1929년 세계대공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중국 정부가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합니다. 일대일로 같은 뜬구름 정책은 폐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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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우리나라 대기오염의 주원인이라고 하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체 대기오염 발생량이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포함한 중국과 동남아 인도 등 아시아지역은 인구가 많고 제조공장이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대기오염에서 자유로울수 없죠. 그래서 전기차가 더더욱 절실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일단 법적으로 시속 60km/h가 최고속으로 설정된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초소형 전기차는 종류가 많지만 대표적인 모델은 르노 트위지입니다.


트위지는 올해까지 구매해 출고시 가격은 500만원대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구매비용이 6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속전기차 뿐만 아니라 고속전기차 보조금도 감소하는데요. 환경부가 개최한 '2019년도 전기차 보급 설명회'에서 고속전기차의 보조금은 현재 1,200만원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900만원대로 감소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지원금도 내년에는 400~500만원으로 약 100만원 하는데요. 대신 전기차 구매 지원대수는 4만2000대로 늘었다고 합니다.


전기차 세제혜택 감소 어쩔 수 없다.


전기차는 아직 내연기관과 비교해 아직까지 가격이 월등히 비쌉니다. 그래서 전기차가 대폭 보급되려면 세제혜택이 절실합니다.


현대 코나의 경우 정부보조금 지방자치단체보조금 그리고 추가 세제혜택까지 받는 경우 서울 기준으로 모던 트림 2,950만원, 프리미엄 트림 3,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코나 가솔린 1.6 터보 최상위 트림 프리미엄 스페셜 2,631만원과 비교해도 크게 비싸지 않죠.


하지만 내년에 세제혜택과 구매지원금이 줄어들면 모던 트림은 3,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트림 가격은 3,500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큰 걱정거리는 전기세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제유가 폭등으로 인해 유류세를 15% 인하한 상태인데요.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은근히 큰 데다 이제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기 시작하고 있어 앞으로 유류세 수입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부족한 유류세 세수를 메꾸기 위해 전기요금이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전기차의 경우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어떻게 세금이 부과될지 궁금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지난 12일 현대모터스튜디오에 팰리세이드가 전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구경하러 갔습니다. 평일 화요일 오전입니다만 의외로 많은 관람객들이 오셔서 팰리세이드를 구경하더군요. 팰리세이드 사전계약대수가 2만5000대 훌쩍 넘겼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 사람들이 팰리세이드 관심이 가는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위 영상은 제가 팰리세이드를 영상으로 촬영 후 편집한 영상입니다. 2열과 3열 시트 폴딩 그리고 기능 등을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영상부터 보세요.



팰리세이드 전시차 사진입니다. 총 2대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 대는 8인승에 썬루프 있는 모델이고 뒤에 한대는 7인승에 썬루프 없는 모델입니다.



먼저 7인승 모델입니다. 시트는 2+2+3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건디 나파가죽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다음은 8인승 모델입니다. 2+3+3 시트구성이며, 인테리어 컬러는 베이지입니다. 버건디 나파가죽은 음... 우등고속버스가 생각나는 색깔이라 전 베이지가 더 끌렸습니다.



팰리세이드 3열 좌우측에는 3열 시트백을 폴딩하고 펴는 원터치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2열 시트 원터치버튼도 있는데요. 2열 시트의 경우 시트 폴딩만 가능하고 폴딩된 시트를 다시 펴는 버튼은 없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하부 사진입니다. 공차중량이 의외로 가벼워 서스펜션 로워암 등의 재질이 알루미늄합금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후륜 서스펜션 구조 자체는 아랫급 모델인 싼타페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음은 전륜쪽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휠은 20인치 타이어는 245/50/20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팰리세이드 크기가 워낙 커서 그런지 20인치 휠이 작아보일 정도였습니다.


휠타이어 구경하면서 휠하우스 커버도 살펴봤는데요. 전륜은 검정플라스틱으로 감싸져 있었고 후륜은 직물재질커버로 감싸져 있었는데 펜더 안쪽에 철판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꼼꼼하게 감싸져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랜저IG 후륜 서스펜션 인슐레이터 마운트를 찍어본 건데요. 팰리세이드는 저 마운트 부분이 알루미늄합금으로 되어있고요. 그랜저IG의 경우 마운트 중심으로 철판이 그대로 드러났지만 팰리세이드는 철판이 거의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팰리세이드 시승기 보면 NVH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실제로 정숙성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현대모터스튜디오 5층은 팰리세이드 이전 싼타페와 투싼이 전시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난 12일부터 5층 전시장을 전부 팰리세이드 전시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목업과 함께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소재 전시하고 팰리세이드 바디컬러 색상 5가지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VR 체험기기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12일 화요일 오전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현대모터스튜디오에 방문했는데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자녀를 데리고 나온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팰리세이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팰리세이드 전시 때문일까요? 3층 제네시스 전시관과 4층 준중형 모델 전시관은 아주 썰렁한 수준이었습니다.


팰리세이드 인스퍼레이션 나올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싼타페의 경우 처음 출시 후 약 4달 만에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상위 트림이 나왔었습니다.


따라서 팰리세이드도 내년 상반기쯤 나올가능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옵션이 추가될지는 예상하기 힘드네요. 팰리세이드는 현재 투톤컬러인데 인스퍼레이션 등 최상위 트림이 출시된다면 원톤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SUV 모델도 특별한 경우 아니면 투톤보다 원톤이 더 고급스럽거든요.


그리고 수동식 텔레스코픽이던데 상위트림으로 나오면 전동텔레스코픽으로 변경되고 야간주행시 실내를 은은하게 비추는 무드등이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