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에 2021 오토살롱위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자동차 전시 행사는 몇년만에 방문한 건데요.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캠핑카 및 차박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캠핑카와 차박용품 전시가 일반적인 튜닝카보다 더 많이 전시된듯 합니다. 캠핑카 전시회는 따로 있는 걸로 아는데 그만큼 대한민국의 튜닝 수요가 줄어들고 캠핑으로 수요가 늘어난 듯 하네요.

 

제가 전시회에서 튜닝카 위주로만 촬영했고 캠핑카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아반떼 N 때문인지 아반떼 N 튜닝카도 몇대 보였습니다. 데칼 이쁘네요

 

오버펜더를 장착한 아반떼 N 튜닝카...오버펜더가 잘 어울리네요.

 

코로나19 시국 상황에서도 모델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닷지 램 픽업트럭...포드 F-150 라이트닝(전기차) 사전예약이라고 하는데 포드코리아는 아닌듯 하네요.

 

중국이나 두바이에 어울릴 법한 370z 입니다. 이 이후로는 사진만 나열할게요.

#아반떼N

#2021오토살롱위크

#튜닝카

#캠핑카

#자동차튜닝

 


비대칭 3도어 해치백 모델 벨로스터 2세대 모델이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국내 출시될 벨로스터 터보 모델과 벨로스터 N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맨 위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벨로박스 안쪽에 세워진 벨로스터 N은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블루로 도색됐습니다. 고성능 모델답게 에어홀이 노멀 모델보다 더 크고 두드러져 보입니다. 



사이드스컷 뒤쪽에도 에어홀이 마련되었는데요. 국산차에서 사이드스컷에 에어홀 있는 차는 벨로스터 N이 처음입니다.



보조브레이크등이 적용된 리어스포일러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일반벨로스터 모델에는 벨로스터 N에 적용된 리어스포일러가 없는데요. 향후 일반벨로스터 오너와 다른 모델 해치백 소유한 오너들이 저 스포일러를 부품으로 구매해 많이 장착할 듯합니다.



머플러팁도 특이한데요. 팁 끝부분에 여러 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들이 무슨역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모델은 미국수출형이라 옵션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며 시트도 가죽이 아닌 직물시트가 적용됐습니다. 



거기에 도어트림과 대시보드를 감싸는 인테리어 재질이 우레탄도 아닌 딱딱하고 거친 플라스틱이라는 점은 개인적으로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와이퍼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에어로와이퍼가 아닌 일반와이퍼가 적용됐죠.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이렇게는 나오지 않을 듯합니다.



실내공간은 운전석이나 조수석은 비교적 넉넉합니다. 그리고 뒷좌석은 여전히 좁습니다. 그래도 1세대 구형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1세대 구형 모델은 헤드룸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뒷좌석 착석시 머리가 뒷유리에 끼인다고 생각될 정도였는데 신형 벨로스터는 그 정도로 좁진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벨로스터 뒷좌석 착석 후 무릎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서 가장 대박이라고 생각되는 게 바로 사운드하운드 기능입니다. 



라디오를 듣다가 내가 원하는 노래가 나올 때 사운드하운드 아이콘 누르면 해당 음원이 바로 서버로 저장되고 해당 음원 정보가 스크린에 보여줍니다.



글로브박스는 큰 편은 아니어서 부피가 큰 물건을 수납하긴 힘들겠더군요. 하지만 벨로스터가 패션카 + 달리는 재미에 초점을 둔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납득할만 합니다.



그리고 리어서스펜션과 배기라인 사진 올려봅니다. 위 사진이 벨로스터 N 아래 사진이 벨로스터 1.6T 입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던 신형 벨로스터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모델답게 에어홀이 있는 사이드스컷 듀얼머플러 그리고 레이스카에 적용되는 디퓨저를 적절하게 적용했고, 벨로스터 1.4T, 1.6T 모델도 제가 봤을 때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수준인데요. 벨로스터 N은 시트에 앉지 못하게 해서 그냥 서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지만 시트 착석이 가능한 벨로스터 1.6T 모델 운전석에 앉아 센터페시아 버튼과 스크린 메뉴들을 조작해보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현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도 신형 벨로스터 정보가 나오고 있는데요. 벨로스터는 1세대 모델 출시할 때부터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현대차에서 많은 신경을 쓴 모델이기도 합니다. 


판매량 예측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1세대는 연간 1만8000대 한정 생산한다고 공헌했지만 실제 판매량은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실 벨로스터는 판매량으로 승부를 볼 수 없는 모델입니다. 내 개성을 표출하고 싶거나 또는 거칠고 빠른 주행이 목적인 소수 운전자들이 타깃 모델이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입차 판매금지가 해제된 1980년대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수입차를  판매한 한성자동차는 올해 출범한지 32년째 됐습니다.


32년 동안 국내 수입차시장은 급속히 커지고 수입되는 모델도 상당히 다양해지며 고객들의 니즈도 높아졌습니다. 한성자동차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모두 만족시키고 편안하게 전시차를 관람하고 계약할 수 있는 청담전시장을 최근 오픈했습니다.


 

한성자동차 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에 따르면 청담전시장은 다른 수입 차 전시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부대시설과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먼저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은 고객이 원하는 모델과 외장컬러 내장재 등을 가상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쇼룸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고객은 원하는 외장컬러와 원하는 옵션과 내장재가 적용된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을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고객들이 전시장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1층에는 카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정식 명칭은 ‘Mercedes Café by Hansung’이라고 합니다. 


고객들은 여기서 아메리카노 등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성자동차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히 커스터마이징한 고유 원두 2종으로 커피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페를 구경만 하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저도 커피를 시켜봤는데요. 커피 향과 맛이 상당히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 취향에 딱 맞더군요. ‘Mercedes Café by Hansung’는 향후 아메리카노 외에 카페라떼 등 다양한 음료 메뉴도 구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카페를 끼고 좌측을 돌면 벤츠 콜렉션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숍이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콜렉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아용 장난감 자동차부터 핸드백과 골프백 테디베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벤츠 콜렉션을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층 AMG 전시장은 현재 8대의 AMG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인테리어는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피트와 풍동실험실 등의 부스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마치 서킷의 피트 안에서 출격 준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AMG 모델 중에서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는 A45 AMG입니다. 저도 시승한 경험이 있었던 모델인데요. 


평상시 도심주행에서 얌전하게 달리면 절제된 배기음이 은은하게 들리면서도 서킷과 와인딩 주행에서 맹렬하게 튀어나가면서 엑셀OFF할 때마다 팝콘튀기는 배기음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그야말로 포켓로켓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린다고 볼 수 있죠.


 

AMG 전시장에서 가장 소유하고 싶은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E43 AMG입니다. V8 4.0L 엔진이 탑재된 E63 AMG가 꿈의 드림카라면 E43 AMG는 그래도 제가 현실적으로 노려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제가 조수석에서 동승한 경험이 있는데 밟을땐 잘 나가주면서도 도심주행에서 의외로 편안했던 기억이 인상적입니다. 


 

3층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함모델 S 클래스와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으로 꾸몄는데요. 자신의 이름 등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레더아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만 소유하는 모델인 만큼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 부부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3층 전시장에서 눈에 띄었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60 4매틱은 다른 S 클래스와 비교해도 웅장하고 위엄있어 보입니다.


 

최근 S 클래스가 신모델 출시하면서 디젤 엔진이 V6에서 직렬 6기통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S400d 모델 또한 신규로 수입 판매되는 신모델입니다. 


배기량은 종전 V6 3.0L 디젤 엔진과 동일하지만 최고출력이 258마력에서 340마력으로 크게 늘었고, 그럼에도 연비는 11.6km/l에서 12.3km/l로 오히려 증가했습니다.(복합기준) 


실제로 청담전시장 오픈행사때 참여한 갤러리들이 3층 전시장에 전시된 S 클래스 중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었습니다.


 

이번 전시장오픈 행사때 진행된 레더아트는 가죽 품질과 에이징 기간에 따른 가죽 광택의 변화 등의 설명을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었고 신청한 고객들 대상으로 여권지갑을 제작 증정했습니다.


그리고 지하 1층은 고객이 주문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인도하는 인도장이 구비됐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인도할 수 있는 차량대수는 6대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은 한달에 2~3번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예술의 공간, 문화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젊은 운전자들을 위한 교육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은 강남구 도산대로 414(신주소)에 위치했습니다. 




청담전시장 자세히 보기 : https://www.hansung.co.kr/ko/desktop/passenger-cars/Sale-Showroom/showroom/Chungdam.html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 운전연습할 때부터 수동변속기 차량을 주로 운행했고 지금 타고 있는 아반떼 쿠페도 수동변속기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열린 현대기아 R&D모터쇼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현대기아차를 찬양하는건 아닙니다만 R&D 모터쇼의 가장 큰 장점은 안에 탑승해서 마음껏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컴팩트존과 스몰존 중심으로 있는 수동변속기 차량을 탑승해보고 기어레버를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 영상은 제가 탑승하면서 수동변속기 조작한 영상입니다. 조작감각에 대한 느낌은 영상에 자막으로 기술했으니 궁금하시면 맨 위 영상 재생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동변속기 최고의 장점은 신뢰성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의도한대로 변속할 수 있고, 제가 의도한대로 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자동변속기가 다단화되면서 가속력이나 연비는 수동변속기를 추월했다고 하지만 신뢰성 하나는 아직 수동변속기에 못미친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오늘 뉴스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랜저IG 등 현대기아차 8단 자동변속기 탑재한 전모델이 문제가 있다고 나오죠? 5단 고정 현상이 이슈되고 있는데 적어도 수동은 운전자가 변속시 실수하거나 과도한 튜닝으로 엔진 토크가 미션 허용치를 넘지 않는 이상 문제없이 주행 가능합니다.  


현대 i10


르노크위드


마루티 스즈키 시아즈


기아 모닝


세아트 아테카


쉐보레 오닉스


스코다 파비아


아우디 A4


오펠 아스트라


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골


폭스바겐 골프


폭스바겐 업


현대 i20


혼다 시티


2017 현대기아 R&D 모터쇼 컴팩트존 영상과 사진


2017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11월1일부터 3일까지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R&D 모터쇼 컴팩트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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