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과 7월3일에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각 클래스별 예선과 본선경기 이외에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벤트 시범주행이 있었습니다.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이벤트주행은 레이스카트주행부터 450마력의 출력을 넘나드는 인디고 레이싱팀의 데모카까지 다양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소개할 이벤트주행은 레이스카트입니다. 며칠전 KSF풍경에서도 소개된 레이스카트 이벤트주행 결선날 폭우가 쏟아졌는데 폭우가 쏟아져도 레이스카트가 서킷에서 주행을 하더군요. 아쉽게도 레이스카트 빗속 주행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서 포스팅했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예전에 문막에서 안전운전교육 보조강사로 일할때 예초기엔진이 적용된 카트를 탔었는데 최고속도가 50km/h정도인데도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속도감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훨씬 더 빠른 레이스카트를 제가 운전하면 제대로 운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차는 성우인디고에서 제작한 포뮬러머신입니다. 이벤트주행에 달릴 차량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이벤트주행때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7월2일 예선전때 주행하고 있는 포뮬러머신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베타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138마력 최고속도는 250km/h까지 낼수 있다고 합니다.


같이 주행하고 있는 포뮬러머신입니다.


그리고 아래차량은 제네시스쿠페 튜닝카인데 1분1초를 다투는 레이스카가 아니고 드리프트에 최적화된 레이스카입니다.

7월2일 예선때에는 타이어 교환하고 차량셋팅 하는장면만 목격했는데요. 폭우가 쏟아지는 결선때 드디어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래영상 클릭하시면 제네시스쿠페 드리프트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상당히 멋지죠?


마지막으로 인디고레이싱팀에서 10억원 들여서 제작한 GT데모카입니다. 포스팅 맨 윗사진이 바로 MADE IN 인디고 GT데모카인데요. 제네시스쿠페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데모카 주행영상은 아래영상 클릭하면 나옵니다.



GT데모카 드라이버는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도 출전하는 최명길선수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서킷을 뜨겁게 달궜던 레이싱카와 선수들의 성적을 총 결산하는 모임인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수원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입니다)


워낙 행사규모가 크고 사진이 많아 간단히 사진만 포스팅하는걸로 하겠습니다.


호텔 정문에서 바로 눈에 띄었던 것은 스톡카 앞에서 포즈를 취한 레이싱걸입니다. 보기좋죠?^^;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캐딜락 스톡카 껍데기만 캐딜락이지 속은 완전히 다른차입니다.


스톡카 옆모습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역 레이싱걸들입니다.


이번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종합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으신 분들입니다.


'2009 CJ 오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기업대표분들입니다.




신인 레이싱걸 콘테스트 대회입니다.


'2009 CJ 오 슈퍼레이스'를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입니다.




주목할 만한것은 올해 열리는 '2010 CJ 오 슈퍼레이스'에는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도 열린다고 합니다.


카트 부문 우승자들입니다.


역시 카트부문 우승자


이분들도 카트부문 우승자분들이죠.


슈퍼 1600클래스에서 입상한 선수들입니다.


슈퍼 2000클래스에서 우승한 선수들입니다.


슈퍼 6000클래스에서 우승한 선수들입니다.


모든 입상자분들이 모여서 기념사진촬영 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열리는 '2010 CJ 오 슈퍼레이스'에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문화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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