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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공개한 스포티지R 국내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포티지R의 형제차라고 볼수 있는 투싼IX입니다. 또한 GM대우의 윈스톰맥스도 스포티지R의 경쟁자라고 볼수 있으며, 수입차중에서는 토요타 RAV4, 폭스바겐 티구안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제가 보고 느낀 소감을 언급하겠습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며 한눈에 봐도 젊은층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나온 차체디자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좀 빨리 질려보인다는 단점 느껴집니다.
투싼IX와 비교해서 시트포지션이 약간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 틸트각도가 전반적으로 약간 샹항조정이 되었습니다.
2열 시트공간을 보면 레그룸은 비교적 괜찮은 수준의 넓이를 보여줍니다만 컴팩트SUV의 한계인지 2열시트 착좌감은 불편한 편입니다. 시트길이도 짧은편이구요.
아쉬운점은 시트폴딩은 되지만 시트각도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이상 직접 본 스포티지R에 대한 소감입니다.
일단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실내공간 및 시트착좌감도 나쁘지는 않구요.
다만 최근 현대 기아자동차의 품질에 대한 불만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K7하부 녹사건등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관디자인 자체는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은데 스포티지R은 겉부분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품질향상과 내구성등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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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0.03.24 13:49
운전석시트는 높낮이조절이 가능한데... 그것과 시트포지션은 관계가 있는지요??
기아차 녹난거에 된통 당한터에 녹셔리개7 기사까지 보고나니
잘나온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쉽게 거둘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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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 2010.03.24 17:55
디자인은 정말 좋아졌지만(녹셔리7빼고) 문제는 동급수입차와 거의 같은 가격에 내구성이 의심되죠.. 현기차가 과연 수입동급 브랜드회사보다 기술력과 내구성이 좋다고 말할순 없죠. 거기다 네임밸류까지 말이죠..
그냥 진리는 원스톰... -
차도리 2010.03.24 20:28
왜 아무도!!!
머플러, 배관등의 방청상태를 사진으로 안찍었는지?
요즘 최대의 이슈인데~!
과연 앞으로 나올 스포티지 R 은 훌륭한 하체코팅이 되어 있을련지? -
겉쩌리 2010.03.25 16:28
요즘 쯍뀩산똥차도 겉모급은 멀쩡합니다. 겉모습에 혹~하는 호구들은 횬다이, 키아사지말고 앞으로 휘황찬란한 쯍뀩산똥차나오니까 기다렸다 그거 사는게 나을거 같은데. 어짜피 내구성은 쯍뀩산이나 국산이나 도찐개찐이니까 한푼이라도 아끼는게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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