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티빙 슈퍼레이스 2011 챔피언쉽이 어제 4월24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슈퍼레이스는 배기량과 차종에 따라 총4개의 클래스가 열리며 클래스 명칭은 헬로TV(슈퍼6000클래스), 제네시스쿠페(슈퍼3800클래스), 슈퍼2000클래스, N9000(슈퍼1600클래스)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1000cc급 대배기량 바이크가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시범경기가 열렸으며 다음경기부터는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다고 합니다.


작년까지 슈퍼레이스는 주로 강원도 태백의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작년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이 완공되어 2010 포뮬러원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CJ 슈퍼레이스도 이때부터 영암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대부분의 경기가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의 총길이는 5.615km나 되며 아기자기한 코너와 직선가속력을 능력을 알수 있는 긴 직선구간이 혼합된 아주 재미있는 서킷입니다. 


CJ티빙 슈퍼레이스 개막행사에서는 경기장에서 아나운서가 선수들을 호명하면서 선수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다만 일부 선수들이 호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진행이 약간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차후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동영상 클릭해보세요. 



그리고 CJ 티빙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팀과 선수들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날 같이 온 다른 일행분과 같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기 때문에 유명한 몇몇 팀과 선수들만 소개하겠습니다.

 


EXR TEAM 106입니다.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한 팀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출신인 류시원씨가 선수겸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EXR에서는 올해 슈퍼루키2명을 뽑으면서 화제가 된 팀이기도 합니다.


KTDOM입니다. EXR TEAM 106과 마찬가지로 슈퍼레이스 모든 클래스에 출전하는 팀인데요. 윗 차량의 스톡카는 연예인이기도 한 안재모선수가 타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KTDOM에는 몇 안되는 여성드라이버이며 연예인이기도한 이화선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선끝나고 포토타임때 일반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헬로TV(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외국인 드라이버 밤바타쿠입니다. 이번 헬로TV 개막전에서 밤바타쿠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밤바타쿠가 속해있는 레이싱팀은 씨케인이라는 팀입니다.  


CJ레이싱팀은 헬로TV클래스와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헬로TV에는 김의수선수와 안석원선수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아트라스BX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와 레이싱걸 사진에 있는 차는 조항우선수가 운전하는 차량입니다.


인제 오토피아 킥스 레이싱팀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와 레이싱걸입니다. 킥스 레이싱팀에서는 4명의 드라이버가 있는 데 4명 드라이버 모두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팀의 김진표선수와 쉐보레 크루즈 레이싱카입니다. 쉐보레팀은 슈퍼2000클래스에만 출전하는데요. 이번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가솔린 터보엔진이 허용되어 출력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다만 사진에 보이는 쉐보레팀과 앞서 소개한 KTDOM 이외에 슈퍼2000클래스에 출전할 다른팀의 레이싱카는 셋팅이 끝나지 않아 이번 슈퍼2000클래스에서는 헬로TV클래스와 같이 경기를 치뤘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슈퍼2000클래스에 많은 레이싱카가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월24일 부로 개막된 CJ 티빙 슈퍼레이스 2011 챔피언쉽 박진감 넘치는 경기 볼거리 및 행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N9000클래스 및, 슈퍼2000클래스, 제네시스쿠페클래스, 헬로TV클래스 주요경기에 대한 리뷰 및 영상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 많은 팀과 레이싱카 그리고 선수들이 CJ 슈퍼레이스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특히 인기있는 여성연예인이 레이싱드라이버로 많이 참여하면 전반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업계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게되네요.
9월11-12일 이틀간 열린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예선이 열린 11일에는 촬영하지 못했고 12일에 겨우 도착해서 결선을 가까스로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올해 열린 슈퍼레이스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습니다. 7월초가 되서야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1전과 2전 경기가 치뤄졌으며 드디어 지난주말에 슈퍼레이스 3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10월중순쯤에 4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서늘한 가을에 접어들었음에도 그 열기가 뜨거운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 그 현장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레이스시작전 열리는 그리드이벤트입니다. 위에 보이는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는 팀106 소속의 제네시스쿠페 레이싱카들입니다.


KT DOM의 베르나 스포티 레이싱카 여성스러운 베르나 이미지와 붉은색 바디 페인팅이 잘 어울립니다.


2000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스카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탤런트 겸 레이서인 GM대우 레이싱팀의 유건선수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라구요^^;


레이스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자기 가족들 데리고 서킷안에 들어가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리드이벤트가 끝난후 다시 패독으로 들어가 최종점검 받고 있는 GM대우 레이싱팀의 라세티프리미어 레이싱카


경기장 뒤쪽에는 GM대우 차세대 준대형차 알페온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1600클래스와 2000클래스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1600클래스 2000클래스는 따로 하지 않고 같이 하더라구요. 참가차량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태백레이싱파크의 묘미는 바로 레이스카들이 출발후 첫 코너와 테크니컬 코스에서 차들이 엉키면서 코스이탈하는게 가장 큰 관전의 묘미라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몇대의 차량들이 코스이탈해서 결국 KT DOM의 이화선 선수가 탄 베르나가 코스이탈 되었습니다. 예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경기를 끝내고 마친 1600, 2000클래스 레이스카들 중앙에 있는 SM3레이스카가 가장 눈에 띕니다.


N9000클래스(1600클래스)와 슈퍼2000클래스 공식기록표입니다. 이재우선수가 운전한 라세티프리미어 디젤 레이스카가 1위를 했으며 N9000클래스에서는 정회원선수가 운전한 베르나스포티 레이스카가 1분12초096이라는 기록으로 우승하였습니다.

슈퍼3800클래스에서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했는데요. 예선에서 4위로 골인하여 4번째 포지션에 있었던 황진우선수가 3위와 2위 차량을 차례로 추월하였으며 종반에 1위차량까지 추월 역전 우승하는 보기드문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우승 한 이후 기쁜 표정으로 인터뷰하고 있는 황진우선수


제네시스쿠페 출전한 슈퍼3800클래스 성적표입니다. 베스트랩은 S-oil소속의 이승진선수의 기록이 눈에 띄네요.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부터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에서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경기인 '슈퍼 3800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은 1987년 처음 개최돼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슈퍼 6000, 슈퍼 2000, 슈퍼 1600, 슈퍼 루키 등 4개 클래스와 함께 이번에 슈퍼 3800 클래스경기가 신설됐다.

현대차가 개최하는 슈퍼 3800 클래스는 현대차의 후륜구동 정통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쿠페 380GT 한 모델만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로 9일, 10일 양일간 열리는 1전 경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6전 경기로 펼쳐진다.

1600cc급인 클릭과 2000cc세라토 원메이크 레이스에 이어 3800cc후륜스포츠카 제네시스쿠페 원메이크 레이스경기를 선보인 현대자동차는 특히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후륜 스포츠카 한차종으로만 경기하는 방식으로 직선구간이 길고 고속코너링구간이 많은 태백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예선경기와 10일 결선경기로 펼쳐진 슈퍼 3800 클래스경기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하는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해 총 25랩(LAP), 약 62.5km를 달리는 경기방식으로 펼쳐졌으며, 8개 팀에서 총 20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대차는 슈퍼 3800 클래스 개최와 함께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6일 새롭게 출시한 제네시스 쿠페 RW(Racing Wing Pack)와 신형 에쿠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개최하는 슈퍼 3800 클래스와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 클릭 쎄라토 스피드 페스티벌을 비롯,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 스포츠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력을 홍보하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월10일에 열린 슈퍼 3800 클래스 예선에서는 0.1초 차이의 치열한 경쟁끝에 S-OIL 레이싱팀의 김중군 선수가 1분02.278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KIXX PAO의 정연일선수와 넥센알스타즈의 안재모선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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