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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하기 전에 여러분들께 질문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과연 전기차 혹은 하이브리드카가 본격적으로 보급된다면 가솔린 혹은 디젤엔진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기존의 내연기관차량은 앞으로 영원히 사라질까요?


어떤 분들은 앞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는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가 본격적으로 보급된다고 해도 내연기관 자동차는 여전히 자동차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것으로 예측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연기관차량은 제가 수명을 다해 죽을때까지 계속 자동차시장에서 계속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내연기관 차량의 효율성 또한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신형차량들 연비가 과거 한등급 아래 차량의 연비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날 정도로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신형 BMW528i를 시승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신형BMW5시리즈는 엔진라인업에 관계없이 동급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연소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생브레이크시스템등 연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신기술을 아낌없이 투입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제가 5월말 BMW528i를 타고 전남 영암 F1 공사현장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가면서 BMW5시리즈 정속주행연비가 어느정도 나올까? 해서 저와 다른 자동차블로거 분들인 카앤드라이빙과 카앤스페이스와 같이 영암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같이 연비를 비교하기위해 캐딜락CTS 3.0과 함께 같이 영암으로 내려갔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연비측정했던 BMW5시리즈는 저와 같이 탄 친구 1명이 탑승하여 총2명의 인원이 탑승하였습니다. 몸무게는 제가 80kg, 같이 탄 친구는 몸무게가 95kg입니다. 운전은 번갈아서 했구요. 그리고 약간의 짐이 실려 있었습니다.


제가 경기도 시흥에서 살고 있습니다.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 근처 셀프주유소에 가서 연료를 가득 넣었습니다.(2번 밀어넣기 하였습니다) 원래 BMW5시리즈가 권장하는 휘발유는 고급휘발유이지만 돈이 부족해서 그냥 일반휘발유로 주유했습니다.


주유를 가득하고 난뒤 모든 트립을 리셋하였습니다. 남은 연료로 달릴수 있는 거리가 763km라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총주행거리는 6876km를 주행하였다고 나왔네요.


주유를 마치고 정왕IC를 지나 제3경인고속도로 진입중 한컷 찍었습니다. 앞에는 카앤드라이빙님이 운전하는 캐딜락CTS가 주행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을 갈려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야하는데 서해안고속도로 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먼저 타야합니다. 


안산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네요. 팔곡터널에서 교통량증가로 약간 지체서행을 하였습니다. 


서산휴게소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법정최고속도는 110km/h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법정최고속도인 110km/h 내외로 정속주행하였습니다.


선대 BMW5시리즈부터 적용된 HUD디스플레이 편리하긴 합니다. 90km/h라는 숫자는 현재속도가 90km/h라는 것이고 39km라는 숫자는 목적지까지 남은거리가 39km라는것을 뜻하는겁니다.


서천휴게소에서 잠시 쉰뒤......


1차 목적지인 군산IC에 도착하였습니다.


구제역때문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네요. 음 구제역 지금은 사라졌을려나요.......


군산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에 간 이유는 여기서 유명한자동차블로거인 쏘타람다를 픽업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튼 쏘타람다를 픽업한 뒤 군산IC를 통해 다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BMW 순정 네비게이션 화면을 찍어봤습니다. 렉서스나 캐딜락등의 순정 네비게이션은 무인단속카메라 위치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렉서스의 경우 안전철학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마 메이커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BMW는 카메라위치를 알려주는데 스포츠드라이빙을 중시하는 BMW브랜드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거 같습니다. 근데 528i는 스포츠주행하고는 좀 거리가 먼 차량인데......


참고로 군산IC에서 같이 가던 일행차량과 잠시 떨어졌는데 떨어진 거리를 붙이기 위해 약간 과속했습니다.(시속140km/h까지 달렸습니다)


고창고인돌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고인돌휴게소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넣고 연비를 측정할건데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셀프주유소에서 고인돌휴게소 주유소까지 285.1km를 주행하였다고 나왔네요. 트립상 평균연비가 16.9km/l라고 나왔는데


연료를 가득 넣으니 29000원어치 연료가 들어갔으며 휘발유16.93L가 주유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실제연비를 계산해보니 285.1km / 16.93 = 리터당 16.84km/l를 주행하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형 BMW528i의 공인연비가 10.9km/l입니다. 공인연비를 감안하면 BMW5시리즈의 고속도로 주행연비는 꽤나 높은 편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고속도로에서 주로 110km/h로 주행했지만 앞서 밝힌 바와 같이 팔곡터널 부근에서 지체 서행을 했었고 또한 잠깐 군산IC를 나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몇분 대기하기도 했으며 앞서 떠난 CTS와의 거리차를 좁히기 위해 시속 140km/h까지 밟았던걸 감안하면 BMW528i의 효율성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BMW는 고급휘발유를 권장하는데 이번에 연비측정하기 위해 주유한 휘발유가 일반휘발유임을 감안하면 BMW5시리즈는 연비개선할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총주행거리도 1만km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같이 주행했던 캐딜락CTS의 연비가 BMW보다 더 잘나왔습니다. 혹시나 캐딜락CTS3.0의 연비가 궁금하다면 http://www.caranddriving.net/2291 <-- 이 주소를 클릭하거나 복사해서 보시면 됩니다.


어떻습니까? 3000cc급 대형승용차의 연소효율성이 몰라보게 좋아진걸 알수 있었습니다. 비단 BMW뿐만 아니라 경쟁차종의 대형세단 또한 고유가시대및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실제연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형BMW528i에 대한 실제연비 측정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BMW528i의 실연비를 보니 어떠신지요? 1600cc급 소형차 혹은 준중형차 오토모델과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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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일링 2010.06.2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소형차 팔고 대형차가야 하는 분위기네요. ^^
    그래도 연비는 발끝에서 나오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위로해 봅니다~



영국의 감성을 보고 느낄수 있는 소형차 미니(MINI)의 스페셜모델이 국내에서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BMW 미니의 스페셜모델은 영어로 월계수를 뜻하는 미니로렐이라는 모델입니다. 작년 하반기 미니의 스페셜모델 메이페어와 미니의 고성능라인업 미니쿠퍼 스페셜모델 캠든에 이어 미니의 롱바디 라인업이라고 할수 있는 미니 클럽맨의 스페셜모델 미니로렐 출시되었습니다.




미니의 스페셜모델은 희소성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정생산판매가 대다수입니다. 앞서 발표한 메이페어와 캠든의 경우 출시후 단1년만 생산하며 미니로렐은 150대 한정판매 됩니다.


미니로렐은 미니 클럽맨 바디에 미니 로렐을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본넷, 루프, 도어씰에 부착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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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GM은 시보레의 새로운 소형 컨셉카인 아베오RS 쇼카이미지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아베오RS의 실제 컨셉카를 공개하여 기존 시보레의 소형차 아베오(GM대우 젠트라)의 풀모델체인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2010 북경모터쇼에서도 아베오RS가 공개되었는데요. 사실 작년말에 GM대우 디자인센터에서 아베오RS 외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북경모터쇼에서는 본게 두번째인데요.


처음 볼때도 그랬지만 아베오RS의 전면부가 미쓰비시 랜서에볼루션의 공격적인 모습을 그대로 닮은점이 마음에 들엇습니다. 그리고 소형차에서 보기 힘든 4등식 헤드램프를 적용한것도 아베오RS의 역동성을 더욱 올려주고 있습니다.


아베오RS는 유럽풍의 핫해치 스타일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개성있고 모험심이 강한 젊은 오너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아베오RS의 블루바디 페인트(시보레에서는 보라카이 블루라고 부릅니다)가 아베오의 개성있는 외모와 잘 어울립니다.


아베오RS는 GM의 다운사이징 고효율엔진인 1.4터보차져엔진을 장착합니다. 배기량은 1400cc에 불과하지만 최고출력 138마력, 최대토크 20kg.m의 이상이며 2000cc급 가솔린엔진에 맞먹는 강력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조합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 출시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베오RS가 출시된다면 스포츠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오너들에게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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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북경모터쇼가 이제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자동차모델은 중국 현지 모델입니다. 젠트라와 함께 상하이GM의 소형차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New Sail이라는 소형차모델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을 보면 각 브랜드마다 최소 하나 이상의 중국현지모델이 판매됩니다. 중국 법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Sail시리즈는 오직 중국에서만 파는 중국현지 소형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ail은 4도어 세단형과 5도어 해치백 두가지로 판매됩니다.




북경모터쇼에 발표한 New Sail은 올해 6월에 공식 출고된다고 합니다. 상하이GM에서는 Boxy 스타일 설계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들이 편안하게 탑승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뒷좌석 헤드룸이 956mm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4:6폴딩시트를 적용하여 26인치 산악자전거등 부피가 큰 짐을 충분히 적재할수 있다고 합니다.


New Sail은  1.2L, 1.4L두가지 가솔린엔진을 선택할수 있으며 수동변속기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상하이GM이 개발한 EMT 트랜스미션(전자제어 수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 아마 폭스바겐DSG나 푸조MCP미션같이 수동기반 자동변속기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EMT미션 탑재로 기존 오토미션보다 약15%의 연비향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New Sail은 오펠 아스트라의 아키텍쳐를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의 기본성능이 상당히 좋은 차량인 만큼 Sail도 기본성능은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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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인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열리는 2010 북경모터쇼가 4월23일부터 개막되었습니다.


저도 북경모터쇼를 취재하기 위해 북경에 직접 와있는데요. 확실히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을 가진 나라라서 그런지 스케일이 상당히 큽니다.


북경모터쇼의 자세한 부분은 차후에 다룰것이며 이번 북경모터쇼에서 발표한 신차중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베르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운좋게도 신형베르나를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잠깐 볼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중국모터쇼에서 발표한 신형베르나는 과연 어떠했으며 상품성에 대한 언급을 간단히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북경모터쇼에서 출시한 베르나 전면부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현대 YF쏘나타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트렌드가 플루딕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이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직접 보았을때 프론트마스크는 별로였습니다.

신형베르나의 프론트마스크입니다. 현대 쏘나타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죠.


휠타이어는 16인치에 205/55/16사이즈의 타이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베르나의 휠타이어가 195/55/15임을 감안하면 신형베르나의 휠타이어는 두단계나 커진셈입니다. 현재 판마되고 있는 한등급 위의 준중형차 아반떼의 휠타이어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베르나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모습입니다. 대쉬보드 디자인자체는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신형베르나 스티어링휠입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9시와 3시 방향으로 스티어링휠을 쥔 상태에서 손가락만으로 스티어링휠 리모콘을 조작할수 있습니다.


계기판 사진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는데 수온계와 연료계가 보이지 않네요. 수온계와 유온계의 경우 별도의 LCD창을 통해 확인할수 있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신형베르나의 공조장치와 오디오 조작 부분입니다. 오디오디자인이 이뻐졌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베르나는 오디오가 직사각형인데 신형베르나의 오디오디자인은 역사다리꼴 모양을 취하고 있네요.


신형베르나의 기어봉입니다. 기존베르나는 1자형 미션레버이지만 신형베르나로 넘어오면서 스텝게이트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프론트 도어입니다. 타공처리된 인조가죽이 도어트림 안쪽에 마감되어 있습니다. 컵홀더도 마련해 두었네요.


리어도어입니다. 리어도어는 도어포켓이 없네요.


신형베르나 운전석공간입니다. 착좌감은 나쁘지 않았으며 시트크기가 기존베르나보다 약간 더 커졌습니다.


신형베르나 리어시트입니다. 기존 현대차와 달리 시트등받이 각도가 좀더 누워있는거 같았습니다. 뒷좌석은 기존베르나보다는 편합니다.


신형베르나의 엔진룸사진입니다. 드디어 아반떼에 이어 베르나시리즈에도 감마엔진이 들어갔습니다. 배기량이 1.4L인지 1.6L인지는 모르겠지만 1.6L라면 최고출력은 적어도 120마력이상은 나오지 않을까요?


신형베르나 트렁크사진입니다. 소형차치고는 넓은편이긴 한데 차급을 뛰어넘을정도로 넓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신형베르나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알려졌었는데 의외로 벌써 선보였습니다. 북경모터쇼에도 선보였으니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부산모터쇼에서도 신형베르나가 전시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유가폭등과 지구온난화 문제로 소비자들은 경제성과 연비가 좋은 소형차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베르나는 세대수로 따지면 3세대인데요. 과연 3세대 신형베르나가 소형차시장에서 잘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차 자체는 나쁘지 않고 재질도 소형차치고는 괜찮은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문닫을때와 트렁크닫을때 소리가 너무 가볍다는 겁니다. 그것만 바꾸면 당장 보이는 약점을 없는 차종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대로 평가할려면 시승을 해봐야 겠지요.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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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타람다 2010.04.24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 치곤 준수하네요 ^^:

  2. 지나가다 2010.04.24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 한국 자동차회사들도 저마다 특징을 잘 갖춰가고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이 전세대 차들을 보면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컸는데,

    요즘 차들을 보면 현대는 현대대로, 기아는 기아대로, GM대우, 르노삼성, 전부 그 회사만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네요.

    사진 잘 봤구요... 근데 혹시 후면부 사진은 없나요ㅠ



안녕하세요 레드존입니다.


아마 제 블로그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보신다면 제가 GM대우에서 제공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롱텀테스트를 하시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2월4일 처음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행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 가까이 되었습니다.


처음 인도받을때 겨우 8km이었던 총주행거리가 지금은 3400km을 훌쩍 넘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모든것을 경차에 관심있는 독자분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세요.


다름이 아니고 오늘 하고 싶은말은 만약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국내자동차 업체의 경차라인업에 출력이 월등히 높은 터보차져 패키지가 들어간다면 여러분들께서 구입할 의향이 있으신지요?




왜 이러한 질문을 올리는지 아마 지금 경차를 타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주 잘 알고 계실겁니다.


경차는 작고 가벼우며 경제적이어야 합니다. 만일 경제적이지 못하면 그건 경차라고 할수 없지요. 또한 경차의 성격 특성상 복잡한 도심에서 잘 달려야 합니다. 그래서 경차를 흔히 시티 커뮤터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경차는 시티 커뮤터에 특화된 차종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경차의 엔진배기량 규제때문에 배기량이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가속성능이 아무래도 윗급 소형차나 준중형차보다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시원한 가속력을 선호한다면 경차보다는 윗급 소형차 이상을 구매해야 합니다.


국내 최초의 첫 경차터보모델 아토스 터보, 비스토 터보


1990년대를 경차시장을 주름잡았던 마티즈시리즈



자 과거로 잠시 여행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지금부터 국내경차의 과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간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8년 외환위기로 IMF가 터지면서 온 국민이 고통을 겪을때 국내자동차시장은 크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금리가 치솟으면서 경기불황이 심해지고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또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경제성이 부각된 경차의 판매량은 반대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당시 경차는 대우자동차의 티코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IMF가 터지면서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경차 아토스를 선보였고 대우자동차도 이에 질세라 초대 마티즈 그러니까 마티즈1을 데뷔시켰습니다.


반면에 기아자동차는 97년에 소형차인 프라이드의 경제형 모델 프라이드영(young)을 선보이면서 아랫급 경차들과 경쟁을 시도했지만 경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프라이드영 꽤 좋은차인데 단지 타코미터가 없을뿐...... 이때 기아자동차가 부도가 났죠 ㅜㅜ)


그후 기아자동차는 현대에 흡수되면서 이듬해인 1999년 5월에 아토스 차체를 활용한 비스토라는 새로운 경차를 출시시켰습니다. 비스토는 아토스보다 전고를 낮추고 앞뒤 디자인을 달리한 경차 모델입니다.


비스토 터보모델은 최고출력70마력에 최대토크 10.5kg.m으로 당시 나온 경차출력 치고는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1000cc경차인 기아 모닝이 나오기전 아토스와 비스토 마티즈1, 2 시절만 해도 경차배기량은 800cc를 넘기지 못했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까지 나온 경차들은 출력이 부족했으며 출력이 부족한것을 만회하기 위해 기어비를 상당히 짧게 설계했습니다.


본래 아토스나 비스토의 경우 전고가 높아 경쟁모델인 마티즈1, 마티즈2보다 공차중량이 무겁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두 차종의 경우 개발컨셉 자체가 1000cc를 두고 개발한거지만 우리나라의 경차배기량 규제로 인해 어쩔수 없이 800cc 배기량으로 묶일수 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 상대적으로 공차중량이 가벼운 마티즈1, 마티즈2와 비교해 가속성능이나 연비면에서 불리했습니다.


그때문인지 초반가속력은 나쁘지 않지만 기어비가 짧은 관계로 시속100km/h이상의 고속주행시 연비가 좋지않게 되는 단점을 가져왔습니다. 


가속성능, 연비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비장의 무기 터보-인터쿨러 엔진


터보 인터쿨러 시스템의 공기흐름을 보여주는 그림 압축된 공기를 식혀주기 위해 연소실에 들어가기전 인터쿨러를 거쳐 온도를 80도 정도로 냉각시킨 후 연소실로 들어간다.



한정된 배기량에 훨씬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얻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엔진에 과급기를 설치해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연소실에 유입시키고 그에 맞춰 연료인젝터도 더 많이 내뿜어주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터보차져엔진으로 개조해야 한다는 것이죠.(수퍼차져도 있지만 소배기량에는 수퍼차져가 대체로 맞지 않는 편입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아토스와 비스토의 기존모델이 마티즈1, 마티즈2에게 동력성능과 연비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800cc경차인 아토스와 비스토라인업에 한때 출력을 70마력까지 끌어올린 터보패키지를 시판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당시 아토스나 비스토 터보라인업의 경우 제작단가에 비해 차 가격이 낮은 몇 안되는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차종들이죠. 왜냐하면 경차의 특성상 경제성이 부각되어야 하기때문에 마진율까지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하면 차값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마치 기아의 엘란처럼 말이죠.


손해를 보면서도 국내시장에 선보인 이유가 당초 현대 기아는 아토스 비스토 터보차져모델의 수요가 거의 없을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워낙 부족한 경차의 출력해소를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보니 아토스와 비스토 터보모델은 날개돋친듯 팔려나갔고 현대 기아차는 울지도 웃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아토스 터보는 아토스가 2002년 단종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비스토 터보 또한 비슷한 시기에 단종되었습니다.(비스토의 나머지모델은 2004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비록 판매기간은 2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토스와 비스토 터보모델은 당시 국내 자동차업계에 큰 획을 그은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국내 자동차메이커에서 생산한 승용차중 터보엔진을 최초로 양산한 모델은 스쿠프 터보입니다. 그리고 아토스와 비스토 터보모델은 국내 최초로 인터쿨러가 포함되어 압축된 공기가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효율성을 유지해줍니다.


그렇지만 당시 아토스-비스토 터보모델을 구입한 국내소비자들은 터보엔진을 거의 접해보지 않아서 관리적인 측면에서 일반 모델에 비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터보차에 필수라고 할수 있는 예열과 후열을 제대로 지킨 운전자는 아마 별로 없었을 겁니다)


아토스와 비스토가 단종된 뒤 기아자동차는 2005년 모닝이라는 새로운 규격의 경차를 선보였습니다. 모닝이 나올때 아직 경차규격이 바뀌기전이라 모닝은 경차가 아닌 소형차 세그먼트가 되었지만 판매량은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경차규격이 바뀌면서 모닝이 마티즈를 밀어내고 경차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고 작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나오면서 모닝을 바싹 추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08년 경차규격이 조금씩 커졌지만 배기량 또한 커지면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닝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가속성능이나 주행성은 확실히 이전 경차모델에 비해 좀더 여유로워진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토스나 비스토 터보가 선사해준 순간적인 가속력을 잊을정도로 가속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모닝이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터보패키지를 선보인다면 구입하실겁니까? 

 
만약에 GM대우의 마티즈크리에이티브나 기아 모닝에 고출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따로 터보차져를 장착한 터보패키지를 국내자동차시장에 선보인다면 이글을 읽는 독자분들께서는 터보패키지까지 구입하실것인지 저는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원한 가속력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경차를 구입할때 터보패키지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터보패키지를 포함할겁니다. 하지만 터보패키지로 인해 고출력을 얻는 대가는 존재합니다.


일본의 IHI사에서 선보인 RHF4 터빈사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모닝의 경우 한단계 낮은 RHF3 터빈이 알맞다고 생각됩니다. 경차에는 RHF3 터빈이 맞는데왜 RHF4터빈사진을 올렸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답변드리자면 RHF3터빈사진이 마땅한게 없어서입니다^^



첫번째는 구입비용입니다. 아무래도 터보엔진은 일반엔진보다 단가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갑니다.


비스토 터보의 경우 일반모델에 45만원만 추가하면 터보엔진을 선택할수 있었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스토 터보의 경우 차량원가에 비해 판매가격이 낮은 케이스로 자동차메이커가 손해를 보면서 판매한 모델입니다.


제 생각에 자동차메이커가 손해보지 않고 터보패키지를 판매한다면 최소한 100만원 플러스 알파의 비용이 더 추가되리라 생각됩니다. 


즉 지금 판매되고 있는 일반경차의 가격이 1000만원이면 터보모델의 가격은 1100만원 수준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두번째 아무래도 터보엔진은 유지 보수 측면에서 기존엔진보다는 좀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 점도 감안해야 됩니다.


이렇게 더 많은 비용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경차에 터보엔진모델이 나온다면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이글을 보신다면 댓글로 답변좀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앞서 밝힌바와 같이 터보엔진 모델을 구입할겁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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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0.03.17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라기엔 뭐하지만 1.0 GDi 쪽이 훨씬 현실성 있는 출력 증강 솔루션 아닐까요?

    • 레드존 2010.03.17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GDI시스템도 원가상승이 불가피한 시스템입니다. 언젠가는 GDI로 넘어가겠지만요^^

    • 돌아온지나가다 2010.03.19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GDi가 현실성 있다... 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GDi쪽이 배기가스 규제에 대해 여러모로 대응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경차에 비해서는 지금도 충분히 파워풀합니다만, 거기에 터보라면, 소형차는 흔적도 없이 쓸려갈 것 같습니다.

  2. 아니면.. 2010.03.1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면 터보, 직분사 시스템을 갖추고 소형차 가격 정도에 판매하면 어느정도 팔릴지도 모릅니다.
    경차 핫해치로 말이죠...^^

    일반적인 경우로 말한다면 터보 시스템을 갖추고 올라간 가격이 연비에서 커버가 된다면 일반 사용자들도
    많이 구매할 수 있을겁니다.

    • 레드존 2010.03.17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니면 님의 의견과 생각이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경차값이 장난아니게 뛸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대다수 사람들로부터 "그돈주고 소형차나 준중형차 사는게 낫겠다." 라는 태끌이 많이 들어올듯 합니다.

      영국의 애스턴마틴이라는 럭셔리 브랜드가 시그넷이라는 럭셔리 경차를 선보이기도 했죠.(차대는 토요타IQ에서 납품받는다고 합니다)


      배기량1300cc 수퍼차져엔진이 들어갈거라는데 진정한 포켓 로켓이라고 할수 있겠죠^^;

  3. 프라우스 2010.03.17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마크리 타고 있습죠^^
    터보 패키지나 지금이라도 대우에서 애프터 마켓으로 준비를해서
    100만원 안짝으로 판매장착을 한다면 내일이라도 달러갑니다.
    사실 사제로 달기에는 내구성이나 안정감이 미덥지가 않아서^^

    강강추!!!!!!!!!!!!!!!!!!!!!!!!!

  4. WOWpc 2010.03.1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견해로, 가솔린 터보보다는 왠지 디젤 터보가 더 매력이 있을 듯 싶네요.
    실제로, 모닝의 경우, 900cc 디젤 터보모델로 외국에는 판매되고 있습니다.
    (배출가스 문제로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았지만요)

    • 레드존 2010.03.17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CRDI엔진 좋죠^^; 허나 좁은 경차엔진룸과 부피가 큰 디젤엔진 특성상 거기에 맞는 오토미션을 설계하기 쉽지 않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합니다(오토미션 설치할수는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봐야하죠)

  5. 666 2010.03.17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으면 그냥 차를 바꾸겠네요
    지금도 절대 싼가격이 아닌대
    터보추가한답시고 돈 올리고 그러면 경차의 의미가 없죠
    사실 지금도 세금을 안낼뿐이지 경차 살돈이면
    정말 아반떼 사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 레드존 2010.03.17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터보패키지 추가되고 옵션이 좀 붙으면 왠만한 소형차 가격과 같거나 더 비싸질 가능성도 있죠^^

  6. 처음처럼 2010.03.17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차와 소형차 운전자들 중에 '터보차져'란 말에
    흥분을 금치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출력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경차를 사야 되는 상황이고, '터보차져'옵션이 있다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겠죠... 연비, 성능, 타차(소.중형)와의 가격 차, 안전부분....
    선택은 현실에 직면해봐야 가능할 것 같구요...

    차가 달리기와 힘만 업 된다면...
    운전자의 안전도는 그만큼 낮아지겠죠...

    터보차져가 달려서 힘과 달리기 능력이 좋아지면
    그에 맞는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성능 또한 반영되어야되지 않을까요..

    결국 생산원가는 높아질 것이고, 판매가 상승은 고객에게 돌려지겠죠...

    가끔 경차를 튜닝해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경차면서 튜닝을 즐기는 마니아층의 경우에는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옵션선택보다는
    사제 용품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 레드존 2010.03.17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점 아주 잘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출력도 출력이지만 그보다는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뒷받침 되고나서 출력을 올리는건 그다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닝은 짧게 타보기만 해서 제가 언급할수는 없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기본기가 상당히 훌륭한 편이어서 출력을 크게 높이지 않는한 왠만해서는 별다른 보강을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터보차져라는 말만 들으면 마치 가속력이 끝내주고 과격한 주행을 할수 있다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지않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터보차져는 현재 서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다운사이징 터보개념으로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 1.4L 가솔린엔진의 경우 논터보엔진은 75마력에 불과했지만 다운사이징 터보가 적용된 1.4L엔진은 출력이 122마력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연비는 논터보엔진과 비교시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아졌죠.

      개인적으로 저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터보모델이 나온다면 제원상 출력으로 100마력 내외가 딱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튜닝했다고 해서 튜닝한 모든 사람이 사제용품을 더 좋아하다는 말씀은 약간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사제로 나온 부품은 순정으로는 나오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때문에 사제로 나온 부품은 안전성 검증을 받지 못하는게 가장 큰 단점이겠죠^^;(튜닝오너분중에 사제부품이 좋다고 맹신한 사람은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차메이커에서도 개성을 중시하는 오너들을 위해 바디킷, 루프랙, 사이드미러커버정도는 악세사리로 따로 팔기도 합니다.

  7. 1퍼센트 2010.03.17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라면 옵션이 있다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98년식 아토스 운행중인데요.. 좋은 차이긴 하지만 출력 부분은 확실히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터보차져가 관리 문제와 초기비용문제가 있긴 할테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문제가 없을 듯 하구요.. 저의 경우는 큰 배기량의 육중한 차보다는 옵션 선택으로 저배기량이라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량이 더 끌릴 듯 합니다.. ㅎ

  8. 이승민 2010.03.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솔린 터보는 우리나라에선 아직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솔린 터보에는 아직 국내 기술이 의심이 드는게..

    마땅히 가솔린에 터보 들어간 차가 시판된 것도 없거니와.. (옛날 스쿠프는 이야기하지 말아주심이..^^)

    제가 경차 동호회에 있어본 바로는 비스토, 아토즈 터보 같은 경우엔 터빈 베어링이 너무도 쉽게 나가서 골치아파 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결국엔 내구성 문제겠지요...

    아토즈, 비스토 터보가 얼마나 팔렸는지 알길은 없지만, 경차 동호회 내에서도 레어차종으로 분류되는데 경차=싸고, 연비좋고, 가볍고.... 라는 이미지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그리고 그런 컨셉이 배기량은 작은데 덩치만 큰차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에서 먹힐지도.. ㅎ

    일본이야 땅값도 비싸고 주차장 문제도 있다 보니 경차에 대해서 다양성이 생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그냥 경차는 경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오버스펙으로 달아봐야 티코는 티코.. ㅎㅎ

    물론 저는 경차 터보 나오면 삽니다... ㅋ

    • 레드존 2010.03.17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제작년에 G2X를 탔었는데 그차가 고압터보 직분사엔진입니다.

      다른걸 떠나서 효율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속주행시에는 상당히 연비가 좋은게 기억이 납니다만 쏘고 다닐때는 기름게이지가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더군요^^

      좋은 의견 잘보았습니다.

  9. trek 2010.03.17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일반인이 볼 때 경차급에 터보는 어울리지 않는 궁합이라고 봅니다.
    배기량은 늘지 않는 대신 출력은 높아지고 연료소모는 증가하는 게 터보이고
    그렇다보니 튜닝이나 고출력 스포츠카에나 어울리는 장치인데
    기름값, 유지비에 민감한 경차 사용자가 필요성을 느낄지 의문입니다.

    경차혜택이 엄청나게 크다면 고려해볼 여지는 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비싼 구입비용, 높은 유지비를 감수해가며
    가다서다 반복하는 시내주행에는 별 필요도 없는 장치로 차무게만 늘리는
    애물단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레드존 2010.03.17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터보차져엔진이 달린 경차는 아무래도 유지비가 일반엔진에 비해 좀더 늘어날것으로 예상은 하고있습니다.

    • 터보차저 2010.08.07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출력 2~3배로 뻥튀기 하는 고압터보가 아닌이상
      정속주행이라면 오히려 연비를 상승시키는게 터보차저죠..

  10. 즐겨찾기 한사람 2010.03.18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경차는 너무 선택의 폭이 좁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차량 구매할때 선택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늘어난다면
    구매자도 늘어날테고..물론 메이커 입장에서는 안팔린다면 문제가 되겠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경차를(마티즈1) 타고있지만 저라면 터보차로 구매 하겠습니다. 부산은 언덕이 많아서 RPM 장난아니게 올려야 올라가는 언덕이 많거든요 ㅎㅎ

    • 레드존 2010.03.18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요즘 국내 경차시장도 과거에 비해 파이가 커진거 같으니 좀더 다양한 모델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아는 모닝후속과 크로스오버 경차 한종류를 더 추가시켜 경차라인업을 다양화한다고 합니다.

  11. 레드존 2010.03.18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닉을 쓰는군요..ㅎㅎㅎ
    출력 및 효율등의 문제로 일본은 오래전부터 터보경차가 나왔죠..
    터버패키지가 출시된다면 저 같으면 터보차 구매하겠네요...

    경차의 출력이 딸리는 문제는 오래 전에 이미 느낀 터라.....

    • 레드존 2010.03.18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반갑습니다^^; 같은닉을 쓰시는분이 계실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저도 출력을 많이 갈망하는 편이어서 터보패키지 추가된다면 터보차 구매할거 같아요.

  12. 내칭구보거스(울산) 2010.03.2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토스 터보 최초 출시때 새차를 출고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아토스 터보 모델이 현대자동차 영업점 전산을 확인해본결과
    전국에 제가 53번째로 구매하는거더군요
    그만큼 그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인 궁합이었으며
    반대로 아직 경차는 싼차라는 공식때문에 터보라는 시스템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차에 워낙에 관심이 많았고 터보인터쿨러치고 약 50만원의 비용을 내고
    터보 모델의 경우 14인치 알루미늄휠에 디스크브레이크와 가죽 패키지로
    그때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옵션이라 바로 구매했었지요
    저야 당연히 예열 후열을 확실히 지켜가며 그렇게 140,000 키로를 주행하고
    3년전쯤 팔았었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그리운 차가 아토스 터보인데...................그 차 환상이었습니다
    몰지 않아본 사람은 모릅니다
    제가 울산에 사는데 제차 울산에서 유명했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 제차 성능이 어떠한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터보 터지면서 튀어나가는게 장난 아닙니다
    차는 작지.................출력과 토크빨 좋지....................
    시원하게 나가줍니다...................
    게다가 저는 오토기어지만 수동스텝식으로 RPM 조작하며 달렸기에
    그당시 거짓말 안하고 EF 쏘나타 밑으로는 제차랑 순정 상태로 드래그하면 다 제꼈습니다
    제차 제로백이 9초대였으니 2001~2002년 그때당시로는 엄청난 수치였습니다
    다들 경차라고 얕잡아 보다가 신호대기후 출발할때 뒷바퀴에 휠스핀 일으키며 달려나갔으니 말입니다
    제가 그때 당시 경차 동호회에서조차도 신기한 차로 취급 받았었지요...........
    단점이 있다면 너무 판매 기간이 짧았다는거지요..........
    현대에서 판매에 대한 이윤보다 사실 숨겨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열과 후열을 제대로하지않아 일명 엔진 찐빠 현상이 상당히 일어났었죠
    그러다보니 보증기간 3년 6만키로 이내에 엔진과 미션이 맛탱이가 가다보니
    매번 무상 보증수리 해주다보니 이거 경차 한대 팔아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격으로 적자가 생겨서
    바로 판매 중단한겁니다
    전 오토였지만 아토스터보로 고속도로에서 최고 많이 밟아본게 그때당시 183까지 찍었네요..........
    동호회에 수동 비스토 터보 오너가 187까지 밟았던데...............
    하여간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그 터보 터질때의 박진감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만약 경차에 터보가 나온다면 아마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때당시 그 경차에 순정 터보 자체가 현대에서 엄청난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주변 터보 관련 인터쿨러관련 브레이크관련 스로틀관련 모든 부분에 내구성까지 신경썼으니 말이죠..........
    참고로 그때당시 순정 경차와 터보 경차의 출력차이는 30%정도 이상이었으니
    경차에서 30%이상의 출력을 업그레이드한다는건 기술력이 상당했습니다................
    지금은 저도 3년전 아토스터보를 팔고 신형 아방이 HD를 타고 다니지만
    여전히 킥다운 맛보다는 아토스 터보때의 터보 부스터 터지는 그 발끝의 맛과.........
    경차에서 느껴지는 뒤로 젖혀지는 머리......................
    그리고 흡배기시 내뱉는 공기흡입 소리는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년말에 현대에서 다시 800cc 경차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하는군요......................
    이제는 배기량이 1000cc라 소형차 라인과의 간섭때문에 터보 모델이 나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그때당시 아토스 터보의 토크빨이 소형차 베르나 하위그레이드와 별 차이가 없었다는겁니다..........
    지금의 경차 1000cc 출력과 동일했으니.................
    약 8년전 현대기아차의 터보 경차는 정말 대단한 역사였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지나가는 중고 아토스터보와 비스토터보를 보면
    사람들이 순정인줄 모른다는거.........ㅡ.ㅡ..........
    경차에 왜 본넷 뚫어놨냐라고 말하는거 볼때면 참...................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13. 벤치 2010.04.1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환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기가 작은 차가 좋습니다. 경차에서 준중형까지. 그런데 우리나라 자동차는 크기와
    성능이 비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작은 차는 그만큼 성능도 떨어지더군요. 매우 아쉽네요.
    조금 더 비싸지더라도 터보엔진을 가진 차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경차를 넘어 소형.준중형까지 바라본다면
    디젤 터보까지 나오면 정말 환상이겠죠. VW의 골프가 한국버전으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_+

  14. 현수식모노레일 2010.04.30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보에 4륜구동이라면 좋겠네요

  15. 김성회 2010.06.14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 11일 마크리 처음 인도 받아서 오늘 14일 오전까지 150Km 까지 주행해 본 소감입니다.
    일단 NF 소나타가 한대 더 있는데 와이프 차로 세컨으로 장만했습니다.
    역시 같은 불만인데요. 배기량과 마력수는 절반인데 무게는 절반이 아니라 역시 출발시와 언덕길에서 힘이 딸리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오늘 한남대교 넘어서 강남대로부터 세곡동길까지 모든 신호에 다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한템포 늦으니 그런것 같습니다.
    평소 NF 같았으면 신호에 한번도 안걸리는 길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종적으로 한 10 ~ 15분정도 손해본것 같습니다.

    경제성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트레이드 오프가 있지만 충분히 터보에 공감합니다.

  16. 터보차저 2010.08.07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보차저에 들어가는돈은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연비+출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니깐요..


    에프터마켓 저압터보차저를 옵션으로 100만원단위에에 내놓는다면 대찬성입니다.
    아니 그만큼 엔진보강도 필요하니까 150만원 정도 될까 모르겠네요..

  17. 김태훈 2010.12.08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성 터보 완전 좋아라 합니다.

  18. 텁오 2011.10.05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보찬성입니다.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터보가 들어가면 무조건 찬성~
    가격인상요인 100만원이하라면 경쟁력도 있고

  19. car0203 2013.01.12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시다시피 요즘 들어 터보 경차가 다시 라인업에 들어왔습니다.
    이름하여 '기아 레이 터보'입니다.

설날이 끝나고 한주가 새롭게 시작되었어


나의 주인인 레드존이 그러는데 설날이 끝난뒤에는 시승일정이 많아서 나하고 같이 있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언급했어


좀 서운하긴 하지만 나를 방치하는것도 아닌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다름이 아니라 2월17일과 2월18일은 레드존이 인피니티G37세단을 시승한다고 해서 이번 일기는 이틀에 걸쳐 쓰기 되었어 특별히 언급할게 없어서지




인피니티 G37이라는 차는 서스펜션도 튼튼하고 파워도 무지 쎄다고 하더라 제원상 출력은 내 심장의 4배 이상이라고 하더라 


서울의 강남에 가서 G37세단의 보니까 껑충 뛰어보이는 내모습과 달리 G37은 우람해 보이고 먹이를 노리는 맹수같은 모습이었어 내 얼굴도 사납긴 하지만 G37에 비하면 순둥이야 ㅜㅜ


참고로 G37세단은 G37쿠페라는 쌍둥이형이 있는데 쌍둥이형은 문짝이 2개뿐이고 높이가 낮지만 운동능력이 G37세단보다 G37쿠페가 살짝 더 좋다고 하네


G37을 슬라럼하기 전에 레드존이 나를 먼저 테스트한다고 해서 내가 슬라럼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아직 신차상태라 그런지 살살 몰더라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그러니까 나 또한 스포츠카 못지않게 서스펜션이 단단한 편이야 그래서 나도 운동능력이 좋다고 평가되어 있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면 레드존의 블로그에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시승기 함 검색해 봐봐




슬라럼 테스트하니까 레드존이 나보고 기대이상이라고 칭찬해줬어^^


그후에 G37 테스트했는데 기가막힌 운동능력을 보여주더군 그리고 드리프트? 내 능력밖의 움직임까지 보여주었는데 보는 내가 너무 초라해 보이더라 ㅜㅜ


그런데 G37은 스피드를 추구하는 스포츠세단이고 나는 도시에서 발랄하게 다니는 경차잖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나는 G37에게 없는 경제성이라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




그나저나 2월17일과 2월18일에 주유를 두번했어 17일에는 휘발유 6.1리터를 주유하였고 18일에는 가득 채우니까 휘발유 27.5리터가 주유되었어 총 33.6L를 주유한 셈이지




주유하고 나서 주행한 거리는 532.6km이니 여기에 주유된 휘발유양 33.6L를 나누면 이번 연비는 리터당 15.9km/l를 주행한 셈이지


2월17일부터 2월18일까지 주행한 거리는 153km 주행시작거리는 1182km, 최종적으로 마친 주행거리는 1335km이 되었더라. 별로 달린거 같지 않은데 생각외로 주행거리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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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경차수요가 급증하면서 1000cc이하급 경차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경차는 힘이 없고 주행성능이 부실하며 연비가 기대이하이고 또한 불편하고 좁아서 국내소비자들이 그리 많이 찾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전까지의 경차규격은 배기량800cc이하였으며 크기도 지금규격보다 더 작은편이죠.


그렇게 몇년전까지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경차가 배기량이 높아지고 차체가 커진 기아 모닝이 1000cc이하 경차 세그먼트에 편입되면서 경차판매량이 크게 치솟았습니다.


GM대우도 이에 질세라 기아 모닝에 대항할 새로운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 에서 밝혔지만 저는 6개월동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롱텀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등급이 가장높고 옵션이 가장 많은 Groove스타 풀옵션 모델이며 차량가격은 모든옵션 포함해서 1378만원입니다.


지난번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ID 1.8모델과 기아 포르테쿱2.0수동의 경우 한번 주유로 서울-대구 왕복주행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서울-대구 왕복주행하는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서술할 것입니다.(정확히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입니다)


참고로 저는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데 시흥시 신천IC부근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한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가서 잠시 볼일을 본뒤 본격적으로 대구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경산까지 가는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 -> 수성IC에서 내려 경산까지 가는 루트입니다.


지금 저는 경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그럼 경기도 시흥에서 경산까지 온 과정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는 도전! 에코드라이빙은 앞서 했었던 라세티프리미어ID나 포르테쿱2.0과 마찬가지로(상)(중)(하)로 나눌 예정입니다.


GM대우 롱텀테스트용으로 받은 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아이슬란드 블루에 모든 풀옵션이 적용된 모델이죠.


첫 주유하기 직전에 찍은 계기판 사진입니다. 총 주행거리는 보시다시피 겨우 259km 길들이기가 되지도 않은 따끈따끈한 새차입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신천IC부근에 있는 셀프주유소에서 기름 가득 넣고 한컷 찍었습니다.

연료게이지가 절반에서 약간 더 떨어진 상태에서 가득 주유하니(밀어넣기 세번 했습니다) 연료량은 20.7L 금액은 34000원이 나왔습니다.


가득 주유하니 남은 주유량으로 주행할수 있는 거리가 겨우 476km이라고 뜨네요. 갑자기 걱정됩니다. 이러다 한번 주유로 서울 대구 왕복을 할수 있을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잠시 볼일을 본후 본격적으로 대구로 내려가기 위해 남쪽을 향해 달렸습니다. 아래사진은 동서울TG 진입전에 한컷 찍은 사진입니다.


호법분기점에 도착해서 영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 쭉 주행한 후 여주분기점에서 김천방향으로 가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괴산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사진한방 찍어봤습니다.


김천분기점에서 대구방향으로 가는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동대구분기점에서 대구부산간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수성TG에 진입하기전에 한컷 찍어봤습니다.


원래 동서울TG에서 수성TG까지 일반승용차 통행요금이 13300원인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라서 6650원이라는 저렴한 통행요금만 지불했습니다. 이럴때는 경차의 매력을 새삼 크게 느낍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신천IC부근 셀프주유소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목적지까지 오는데 사용한 연료는 게이지상으로 딱 절반 사용하였습니다. 주행거리는 335.3km을 주행하였다고 나옵니다.


오후에 잠시 동생데리고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를 하려고 합니다. 드라이브를 통한 주행과정 및 연료량 변화는 다음 포스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서울-대구 한번 주유로 왕복주행가능할까?(중) 을 통해 밝히겠습니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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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프... 2010.02.12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 라프도 한번 주유로 고속도로만 달리면 800km 정도 나오니까요..^^ ( 가솔 수동 )

  2. 기름통이 2010.02.13 0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큰지가 관건이군요^^
    얼마전까지 월곶에 살았는데, 단골주유소를 보니깐 반갑네요.

  3. 경산 2011.03.01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댁이 경산 청구하이츠세요? 저희집 근처에 사시네 ㅋㅋ



아마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차는 96년식 프라이드입니다


작년 이맘때 30만원 주고 구입했으며 당시 최고급옵션인 GLXI 5도어 수동모델입니다.


예전에 제가 프라이드 연비에 대해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주행조건에 따라서 달랐지만 공인연비 16.9km/l를 상회하는 높은 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인 8월말부터 12월까지 주유기록을 작성하여 연비계산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도표에 나와있습니다.




작년8월21일부터 12월21일까지 작성한 주유기록입니다.


프라이드의 연료탱크의 용량은 38L입니다. 그래서인지 왠만큼 가득주유해도 30L를 넘는경우가 거의 없으며 주유비용 또한 적어 경제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주유기록표를 토대로 종합평균연비 및 총 지불된 연료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8월21일부터 12월21일까지 주유된 총연료비는 75만1500원 총 주유량은 465.7L 총 구간거리는 8527km입니다. 평균연비는 18.1km/l를 기록하였습니다.


구형 프라이드의 엔진배기량은 1300cc이며 공인연비는 16.9km/l입니다.


그러나 실제연비가 공인연비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저뿐만 아니라 프라이드를 소유하고 있는 다른 오너분들또한 이구동성으로 프라이드의 연비에 매우 만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드 아랫급인 1000cc이하의 경차와 비교시 연비가 비슷하거나 더 좋아 프라이드가 진짜 경차라고 극찬하는 오너분들 또한 더러 있었습니다.


저 또한 구형프라이드의 높은연비, 그리고 순발력있고 빠른 초반가속력에 만족했습니다. 저와 함께 영원한 동반자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마티즈에게 바통을 넘기고 다른사람의 품에 안겨질 구형프라이드 수고했다.




아쉽게도 저의 발이 되어준 구형프라이드는 다음주 쯤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제가 GM대우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풀옵션 오토차량을 6개월 동안 롱텀테스트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나온 경차의 경우 엔진출력에 비해 공차중량이 무거웠기 때문에 실제연비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신차출시때부터 6개월동안 주행하면서 연비데이터를 뽑아 공개할려고 합니다.


1년동안 소유했던 구형프라이드는 다음주 화요일쯤 영원히 저의 곁을 떠날 예정입니다. 다음 프라이드 오너 되실분이 잘 아껴주고 오랫동안 사랑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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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타냥 2010.02.0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이드..
    좋은차죠..연비 잘나오고..상당히 경제적인차죠..
    마크리를 테스트하신다니..부럽네요..ㅋ
    지금은 라프디를 타지만..전에 아토스 수동을 1년정도 탄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의 답답함은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ㅋㅋ연비는 말할것도 없구요..
    오히려 소형차 연비가 더 낫더군요..무지 후회했었다는..
    그동안 경차가 얼마나 진화했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시승기 기대할게요...^^

  2. 우앜 2010.02.09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씨 아직 면허가 없어서...
    되도록 님차 사고싶은데 ㅎㅎ;; 프라이드 살려 하거든요
    아 아깝 ㅡ.ㅡ 필기는 통과했는데 대학 등록금 때문에
    돈을 다써버려서 ㅠㅠ 4월까진 엄두도 못내겠더군요 ;;

  3. 레드존 2010.03.18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2년식 2Door (전자제어엔진) 프라이드 5년동안 잘 타고 넘겼는데..
    18L이면 연비가 좋네요.. 위의 차는 캬브레타 방식인가요?
    제가 타고 다닌 프라이드는 평균연비가 14-15km였는데..정말 잘나왔네요...

  4. 레드존 2016.11.05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6년식 2Door (전자제어엔진) 프라이드 11년동안 잘 타고 넘겼는데..
    18L이면 연비가 좋네요.. 위의 차는 캬브레타 방식인가요?
    제가 타고 다닌 프라이드는 평균연비가 14-15km였는데..정말 잘나왔네요...



GM대우의 젠트라x 후속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시되는 차종이라 그런지 다운사이징 버전인 140마력 1.4L터보엔진이 장착되며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오늘 GM대우에서 공개한 젠트라x 후속모델 시보레 아베오 컨셉카에 관한 보도자료입니다. 흥미있으시다면 차근차근 읽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2000년대 초반이후 우리나라 소형차시장은 각종세금혜택 및 50%요금감면등으로 무장한 경차와 더 넓고 더 안락하면서도 연비와 성능은 소형차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준중형차의 샌드위치에 끼어있습니다.


젠트라x 후속모델 컨셉카 등장으로 양산형 모델이 등장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젠트라x양산형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 사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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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오는 11일 미국 디트로이트 에서 개막하는 2010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GM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의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GM의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 DAEWOO가 디자인을 주도한 이번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카는 이번 모터쇼에 ‘시보레 아베오 RS (Chervrolet Aveo RS)’ 쇼카(show car)라는 이름으로 전시되며, 이번 디자인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돼 향후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럽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해치백 컨셉트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GM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 모델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기존 모델(젠트라 및 젠트라 엑스)보다 더욱 크고 넓어진 외관 및 실내 공간, 그리고 스포티하면서도 다양한 편의사양을 장착한 것이 특징.


특히, 일렉트릭 보라카이 블루 색상으로 마감된 외관은 통풍구가 위아래로 나뉘어진 듀얼 그릴과 원형의 테일 램프와 더불어 역동성을 더해 준다. 또 보다 강조된 공기 흡입구는 안개등과의 조화를 통해 강인한 느낌을 연출한다.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돌출형 헤드램프는 램프가 겉으로 노출된 듯한 입체적인 느낌을 제공하며 알루미늄으로 주위를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높은 벨트라인과 낮은 루프라인으로 조화를 이룬 바디 라인은 보다 날렵하면서도 안정된 차체를 구성한다. 또 호박색의 방향 지시등이 사이드 미러에 장착돼 있어 고급차와 같은 이미지를 주며, 대형 19인치 5 스포크 휠을 장착해 차량에 볼륨감을 더했다.


넓어진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으로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이번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넓어진 실내 공간과 더불어 블랙 계열로 강조한 고급스러운 색감이다.


특히, 블랙과 블루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컬러는 보다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차량 시트와 도어 핸들, 스티어링 휠, 기어 시프트 등 실내 곳곳에 외관 색상과 동일한 보라카이 블루를 적용, 외부 차체와의 일체감을 추구했다. 또 아이스 블루 색상의 오디오 디스플레이 조명은 보라카이 블루 색상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을 완성한다.



아울러 차량의 기어 시프트, 음향 시스템, 온도조절 기능, USB 포트 등이 하나의 센터 스택에 장착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뒷좌석 시트를 180도로 평평하게 눕힐 수 있어 여행을 떠날 때 큰 짐을 싣기 편하도록 디자인됐다.


강력한 1.4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장착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138마력의 1.4리터 에코텍 터보 DOHC 엔진(1.4L Ecotec turbocharged engine)을 탑재, 6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최적의 조화를 이뤄 강력한 파워는 물론,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 후드 내부의 엔진 커버를 특별히 알루미늄 재질로 장식하고 냉각수 및 파워스티어링 오일 주입구 덮개도 아이스 블루 색상으로 꾸며 쇼카(show car)다운 특색 있는 엔진룸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GM은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를 비롯, GM DAEWOO가 개발을 주도한 라세티 프리미어(미국 현지명: 시보레 크루즈)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미국 현지명: 시보레 스파크)도 시보레 브랜드의 핵심 전시 차종으로 함께 선보인다.


Posted by 레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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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2010.01.14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멋지당

  2. 삐꾸강아쥐 2010.03.1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렇게만 나와준다면...^^;;

    다박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