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에 올렸던건데요. 제가 블로그 옮기는 과정에서 다음뷰 발행이 누락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클릭 단종시키고 i20들어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끝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소형 해치백 수요가 없어서일겁니다. 따라서 클릭과 베르나 후속모델은 아마 프로젝트명 RB로 추정되는 후속 소형차가 바통을 이어받으리라 생각됩니다(RB도 우리나라 출시 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


영국의 데일리메일모터링이라는 언론사에서 현대에서 나온 i20 1.2수동모델을 짧게 로드테스트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좋게 평가를 했습니다만 너무 싸보이는 내장재질과 부족한 엔진성능을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앞으로 1.6디젤수동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만 영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고 다른유럽국가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현대 i20가솔린 수동 로드테스트

현대 i20 1.2가솔린 수동은 좁은곳에서도 뛰어놀수 있는 기동성을 갖추고 있지만 시속 60마일을 넘겨도 차가 힘겨워하는 기색이 보인다.

저렴하다. 당신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낮은 가격으로 인해 이차를 구입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연비가 좋아서 기름값 부담도 적으며 운전재미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한국자동차회사에서 기획된 i20은 디자인은 독일에서 담당했고 그러나 생산은 인도에서 하는것이 흠이다.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자라나는 아이를 가진 가족들을 위한 작은 패밀리카로 쓸수 있으며 특히 i20은 디젤모델은 영국에서 동종의 B세그먼트 차들중에서도 13퍼센트정도 주행세를 적게 지불할수 있다.

하찮은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어느곳에서든 통행이 가능하다.

발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시내도로에서 편한히 주행할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어 보이는 헤드라이트와 한쌍의 깨끗한 휠은 영국의 드라이버들을 놀라게 할것이다. 그러나 i20은 과감한 시도는 하지않았다. i20 시내한바퀴를 둘러봤자 6펜스은화의 가치취급을 받을것이다.

i20은 아이들이 타기에는 충분한 뒷좌석 공간과 여유로운 헤드룸을 제공한다.

i20은 평균적으로 54마일 시내에서는 44마일을 주행할수 있으며 교외에서는 62.8마일의 거리주행이 가능하다.(디젤모델은 74마일까지 주행할수 있다.)

에어컨, 전 측면 6개의 에어백, 중앙집중식 도어락, 앞좌석 파워윈도우 옵션은 기본이고 구입한지 5년까지 기본 마일리지 워런티를 보장해준다.

기본형 모델인 i20 1.2리터 3도어 가격은 8195파운드부터 시작하며 중간급 모델인 1.2리터 페트롤 모델은 8995파운드로 책정되었고 여기에는 15인치 휠과 뒷좌석 파워윈도우 아이팟을 지원하며 핸들 오디오 리모콘이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11845파운드를 지불하면 1.4리터 CRDI 디젤모델을 구입할수 있으며 'Style'트림 한가지로만 구성되었고, 118g/km CO2만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

아웃사이드미러는 실내에서 레버로 조정할수 있으며, 수동으로 미러 포지션을 맞출수 있다. 몇몇사람들은 그러한 사이드미러 조작방식이 하찮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심플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니 단점이 될수는 없다.

대쉬보드에 위치한 스위치등을 쉽게 찾을수 있다.

i20은 현대 겟츠(클릭)을 대체할 것이며 겟츠보다 높이는 낮아졌지만 차체는 더 길어지고 더 넓어졌다.

단점

너무 아래쪽에 위치한 아웃사이드미러 레버로 인해 때로는 레버를 찾기 위해 헤멜수도 있을것이다.

언덕을 올라갈때 60마일을 넘기려면 다운쉬프트를 해야할것이다.

쇼핑을 보고 짐을 넣을때 리어시트를 폴딩하지 않는한 트렁크가 항상 꽉 차서 공간적 여유가 없을것이다.

전트림이 모두 실내가 약해서 깨지기 쉬워보이는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내장되어 있다.

고속주행시에는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차가 헐떡거리지만 원하는 속도에는 도달할수 있으며 최고속도 103마일 0-62마일까지 12.9초가 걸린다.

1.6디젤수동모델은 65.7마일을 달릴수 있으며 영국에서는 시판되지만 그외의 유럽국가에서는 시판계획이 없다고 한다. 
 




올 한해 미국의 자동차브랜드 빅3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최악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특히 미국 빅3중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는 파산보호 절차를 밟으면서 미국의 오랜 자동차역사를 뒤로하고 막을 내리게 되었으며 그후 새롭게 뉴GM과 뉴 크라이슬러LLC로 각각 출범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의 경우 미국 빅3중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떨어졌으며 재무구조 또한 제일 취약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라이슬러는 자동차품질이 GM이나 포드에 비해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기에 글로벌 경기침체시 더욱 큰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11월4일 크라이슬러 그룹의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바닥 밑까지 추락한 크라이슬러를 회생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크라이슬러 5개년 계획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http://www.carholic.net/840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기사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라이슬러는 현재 피아트와 긴밀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브랜드 중대형차 위주로 생산한 크라이슬러와 달리 피아트는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의 자동차브랜드답게 중 소형차 기술력 노하우가 쌓인 상당히 브랜드입니다.


크라이슬러는 향후 5년동안 저배기량 고효율적인 엔진을 개발하고 검증된 피아트의 중소형차 플랫폼을 들여와서 크라이슬러의 소형차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1.4L디젤엔진과 하이브리드등의 친환경차에도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술개발에 소홀히 해왔던 크라이슬러가 피아트와의 제휴를 통해 뒤늦게나마 소형차를 개발하고 중, 소형차위주의 라인업으로 재편한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소형차가 자동차브랜드를 살릴수 있는 길일까?





작년에는 한때 배럴달 150를 돌파한 높은 고유가와 뒤이어 찾아온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미국소비자들은 다른 어느때보다도 소형차 및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중 소형차에 대한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배기가스규제가 심해지면서 프랑스 등 서유럽 몇몇국가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자동차세금을 매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100km/g이하의 친환경차 및 소형차의 인기가 높습니다. 영국은 아예 자동차 운행을 억제할 수단으로 휘발유 경유에 주행세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중에 하나인 미국 또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규제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배기량 대형차들의 무덤이라 불리우는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연비 및 배출가스 규제가 상당히 높은 편이죠.


소형차는 자동차업계에서 마진이 작은 편입니다. 자동차라는 물건은 차가 클수록 또는 고급스러울수록 마진이 커집니다. 그래서 자동차업게는 국제유가가 상대적으로 싸거나 경기호황 시기에는 소형차보다는 마진이 높은 중, 대형차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칩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직 글로벌 경제가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고 유가도 하루가 지나면서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형차는 배출가스가 적고 연비가 높은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차가 작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차종이라 차량가격이 낮아 주머니가 넉넉치 않은 서민들에게 주로 인기가 높은 차종입니다. 물론 소형차보다 연비가 더 좋은 하이브리드카및 전기차도 현재 속속 출시되지만 아직 완전히 보급된 단계가 아니며 차량가격이 아직도 상당히 비싸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서민들이 구입할수 있는 차종은 아닙니다. 


미국의 빅3의 경우 그 동안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중 대형차종에 집중한 나머지 소형차종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었습니다. 그러한 약점을 파고든것이 일본 자동차업체와 국내 자동차업체입니다. 만일 미국 빅3가 1973년 오일쇼크 이후 소형차 개발을 꾸준히 지속했다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파산은 적어도 면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자동차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국산차의 내수판매량을 살펴보면 신차종 출시가 꾸준한 2000cc중형차, 1600cc 준중형차, 1000cc경차의 경우 판매량이 높지만  1200-1600cc급 소형차의 경우 이렇다할 신차종이 나오지 않아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최근에 쌍용자동차 채권단에서 2010년형 체어맨W를 쌍용차 회생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언급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쌍용자동차를 회생시키는것은 지금당장의 입장에서 보면 체어맨W인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쌍용이 새로개발한 소형차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편입니다.


이번  구형프라이드 서울-대구 한번 주유로 왕복주행도전 과연 성공했을까요?


결론을 얘기하면 실패했습니다 ㅜㅜ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을 보세요.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경산까지 왔었고 그리고 그후에 경산-청도-대구를 순환하는 드라이빙을 만끽한 저는 어머니의 요청으로 뜻하지 않게 근처 이마트까지 차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이마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주유하고 리셋한 구간거리계는 이제 413.9km 과연 남은기름으로 다시 경기도 하남으로 올라가 집에 도착할수 있을지 내심 불안합니다.




다시 대구광역시에 진입하여 수성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한컷 찍어봤습니다(실제로는 수십번 찍어서 하나 겨우 건졌습니다  ㅜㅜ)




고속도로 끝차선에서 시속80km/h를 유지하고 있는 제 프라이드




중간에 충주휴게소 상행선에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잠시 갈아탄뒤 여주IC를 나와 국도로 갈아탔습니다.(나들이 관광객이 많은지 영동고속도로는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꽉 막히더군요)




이 계기판 사진이 의미하는것은 뭘까요? 네 정확히 704.4km에서 연료가 바닥이나 엔진이 꺼지면서 도로 바깥쪽에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연료바닥날때의 구간거리계가 704.4km이라는것이죠.




연료가 바닥난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신원리라는 곳입니다. 저희집까지 불과 20km도 채 남지 않았는데 중간에 연료가 다 떨어지니 좀 억울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다행히 보험사에 연락해 긴급주유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휘발유3L인데요. 프라이드 공인연비가 16.9km이니 주행거리 50km이전에 주유소에 가서 다시 주유해야 합니다.

 


긴급주유 서비스를 받고나서 다시 안개낀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결국 집근처 주유소에서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자주가는 주유소는 따로 있는데 시간이 자정을 넘어서 그런지 대부분 주유소들이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주유소 찾는데 약간 애먹었습니다.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하니 2번 밀어넣기 끝에 딱30L 들어가더군요.


최종연비는 총 주행거리 725km와 보험사에서 긴급주유한 연료 3L와 30L 주유한 합산연료 33L를 나누어 계산해보니
 

리터당 22km/l가 나왔습니다.


저는 적어도 리터당 25km/l이상은 나와주리라 생각했는데 예상외의 저조한 연비기록이 나왔네요.


서울-대구 왕복주행의 실패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제일 큰 원인은 중간에 시내주행과 국도주행이 적지않았다는게 원인인거 같습니다.


특히 남지정사로 드라이빙 갈때는 사진을 찍는답시고 자주 출발했다 섰다를 반복했었습니다.


두번째 원인은 연료탱크안에 휘발유가 액체상태가 아니라 유증기 상태로 증발된 경우입니다.


이건 확실치 않은데 연료가 다 떨어질때 제 프라이드의 연료경고등이 전혀 뜨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항상 연료경고등이 들어왔었는데요. 왜 연료경고등이 뜨지 않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다만 연료탱크안이 유증기 상태일때는 연료경고등이 안뜰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적은 있었습니다.


이 글을 끝으로 구형프라이드 한번주유로 서울-대구 왕복할수 있을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밤늦게 집에서 출발하여 경산에 오기까지 꼬박 6시간 걸렸습니다(중간에 휴게소에서 휴식 취하고 잠좀 자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잠을 푹 자고 오후에 제 동생을 데리고 근처 드라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마침 경북지역에도 단풍이 서서히 들고 있는 상태라 가능하면 산이 있는곳을 찾아갈려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였는데 대구 가창과 청도 경계에 남지장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고 해서 경산-청도-대구-경산을 순환하는 드라이브코스를 설정하고 남지장사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경산의 목적지에 도착할때 구간거리계는 323km을 가리키고 있었고 연료게이지는 중간에서 약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드라이빙 후에 게이지가 얼마나 떨어질까요?


이제부터 사진 올라갑니다.




제 동생과 함께 바람도 쐴겸 드라이빙 하러 청도로 가고있는중입니다.




대구와 청도의 경계지점입니다. 와인딩도로인데 나름 재밌는 코스입니다.




청도에 다오니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저는 다시 대구로 돌아가는 순환코스를 원했기에 창녕, 풍각쪽으로 우회전을 하였습니다.
 



쭉 가다가 다시 우회전한뒤 대구 가창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구와 청도의 경계 팔조령입니다. 팔조령은 원래 가파른 고갯길인데 터널이 뚫리면서 차들이 한결 수월하게 팔조령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목적지인 남지장사쪽으로 좌회전합니다.




남지장사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도로가 좁고 험해집니다.




절 입구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한컷~




남지장사 입구입니다.




절 뒤쪽에 소나무군락지가 있어 한번 가봤더니......




팻말이 있어 보니 소나무군락지는 수목장이어서 외부인을 통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남지장사 전경입니다. 유명한 사찰이거나 규모가 큰편도 아니고 탑도 없지만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남지장사의 역사와 설립배경등이 쓰여있는 안내문입니다.




남지장사를 나오면서 경치가 좋아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돌아가기 위해 단풍으로 물든 가로수사이 도로를 주행하다가......

  


저수지하고 저수지 가장자리에 펜션군락이 있길래 경치가 좋아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청도-대구-경산 순환드라이빙하면서 주행거리가 72km늘어나 구간거리계가 405km가 되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휘발유로 과연 경기도 하남의 저희집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을까요? 서울-대구 왕복주행에 도전하는 구형프라이드 이제 그 결과는 다음에 곧 올리겠습니다.


지난 주말 대구에 일이 있어 서울에서 대구까지 제 프라이드로 왕복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따지면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경산까지인데요. 문득 제 프라이드로 경기도 하남에서 경산까지 중간에 급유없이 왕복주행을 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저께 밤에 출발해서 쉬엄쉬엄 눈도 붙이고 해서 어제 새벽 6시쯤에 경산에 도착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낸 속도는 평균 80-90km/h정도입니다.
 

원래계획은 이렇습니다.


 

하남 집에서 출발하여 팔당대교 건너 구리방향으로 간뒤 거기서 보이는 덕소주유소에서 기름 가득 주유합니다.


 

그리고 구간거리계를 리셋한뒤 경기도 여주까지 국도로 달리고 여주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에서 내려 경산으로 가는 루트를 계획했는데 깜빡하고 경부고속도로를 그대로 달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나오게 되었습니다.(경산IC에서 길을 헤매서 시내에서 좀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 동생과 같이 2-3시간정도 드라이브 하고 왔구요.(남지장사라는 절에 갔는데 자세한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주유소에서 구간거리계 리셋하고 달린거리는 413km입니다. 연료게이지는 1/3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 과연 중간에 멈출까요? 아니면 멈추지 않고 주유소에 제때 도착할수 있을까요?



서울-대구 왕복하는 과정을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나열하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팅은 (상)(중)(하) 세단계로 나누겠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 잠시 덕소방향으로 진행하여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한뒤 다시 양평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요일 늦은밤이라 그런지 차들이 한산합니다.


 

 

텅빈 국도를 나홀로 달리고 있습니다.




양평을 지나 여주톨게이트로 진행하다가 사진한컷 찍었습니다.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ㅜㅜ




영동고속도로를 잠깐 탈때의 사진입니다 여기서 다시 중부내륙고속도로 갈아타야 합니다.




중간에 충주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하여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사이에 있는 문경세재 터널을 지나고 있는 장면입니다.




시속 80-90km/h를 유지하며 정속주행으로 꾸준히 달려주고 있습니다. 정속주행 하는것도 은근히 피곤하더군요^^


 

 

원래는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로 진입해서 수성IC로 나가야 했는데 제가 표지판을 제대로 보지못해 경산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산IC입니다. 그리고 경산IC에서 목적지까지 길을 잘 몰라 경산시내에서 조금 헤맸습니다.




최종목적지입니다. 수성IC에서 왔으면 좀더 빨리 도착할수 있고 주행거리도 훨씬 짧았을건데 경산IC로 빙 둘러서 온 바람에 주행거리가 좀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서 계기판을 찍어봤습니다. 가득주유하고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323km연료게이지는 중간에서 약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경산-청도-대구구간을 순환하는 드라이브코스 및 주행거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