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는 윤석열(출처-위키피디아)



https://redzone.tistory.com/2172

지난 12.3일 내란 이후 윤석열씨의 사주를 긴급히 감명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탄핵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 그는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됐으며, 이제 헌법재판소의 재판 결과만이 남았다. 내년에 갑오대운에서 을미대운으로 바뀌는데 을미대운은 갑오대운보다 못하다. 그는 어차피 내년에 탄핵이나 하야할 운명이었는데 계엄이라는 칼을 쓸데없이 무리하게 휘두르다가 오히려 반동으로 자기 목을 친 셈이다.

헌법재판소에서도 탄핵이 가결될지는 나중에 글을 작성해보기로 한다. 재판날짜 그리고 재판관들의 프로필도 알아봐야 하니까

그럼 윤석열씨는 왜 계엄이라는 무리한 칼을 꺼낸 걸까? 꺼내지 않았다면 올해말 아니 내년 4월까지는 시끄러워도 그때까지는 국회에서 탄핵 가결될 가능성은 적어 보였다. 아니 어쩌면 임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도 있었다. 그런데 왜? 누가 계엄이라는 무리한 칼을 부추겼을까? 

대한민국 계엄 반대 시위 장면(출처-위키피디아)

 

여소야대 그것도 야당의 의석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니 윤석열씨 입장에선 자신의 뜻대로 정책을 펼칠 수 없게 됐다. 그나마 개헌저지선 101석 이상은 국힘이 가져갔으니 불행 중 다행이겠지 이 상황에서 윤석열씨가 할 수 있는 것은 거부권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리오 집권 2년 동안 경제 살리고 측근이나 가족들 비리 제대로 검찰조사 받게 했었다면 지난 총선때 여야 의석수 격차가 이렇게까지 벌어지진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측근과 가족을 너무 감싸다 도리어 자기에게 화로 돌아온 윤석열씨 입장에서 의석수 차이가 큰 여소야대 상황에 좌절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계엄은 윤석열씨가 야당에 겁주기 위한 용도 또는 술먹고 홧김에 저지른 실수라는 말이 나오는데...내가 볼때 이번 계엄은 아마 지난 총선 직후부터 은밀히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주로 본 윤석열씨는 암기 또는 벼락치기에 능한 사람이지 복잡한 사고력이나 미래 예측 능력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계엄은 본인 생각보다는 누군가 부추겼다고 본다. 누가 부추겼을까? 김용현 전 국방장관? 김건희 여사? 아니면 역술가나 도사 무당? 누군지는 나도 모른다. 오직 윤석열씨만 알 것이다. 단지 후보시절 손바닥에 한자 왕을 새긴 것도 그렇고 멀쩡한 청와대를 개방하고 용산으로 옮긴 것도 그렇고...이건 무당이든 역술가들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계엄도 그랬을 것이다. 무당 아니면 도사 역술가들이 아마 계엄을 권유하지 않았나 싶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거기에 따라 계획을 수립했을테고... 
 

국회의사당(출처-문화체육관광부)

특히 무당 역술가들이 몇년전 윤석열씨가 대선후보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구원하고 통일 한국을 이끌 '구원자' '메시아' '정도령'이라고 세뇌시켰을 것이다. 북한의 운이 다했다고 달콤한 말을 곁들이면서... 그런데 북한은 이제 멸망 조짐이 보이긴 한다. 김정은 운세를 잠시 봤었는데 늦어도 내년엔 뭔일 나지 싶다. 쿠데타가 일어나든 민란이 일어나든 아무튼 주석 자리에서 쫓겨나면서 운좋으면 해외로 망명하고, 해외 탈출 못하면 수용소에 갇히거나 살해당하든...내년에 아마 북한 난리날 것이다.

이건 내 예측 뿐만 아니고 꽤 많은 역술가나 무당들이 예언하고 있다. 윤석열씨와 가까이 지낸 무당이나 역술가들도 아마 윤석열씨에게 말했었겠지...만약 계엄 안했으면 내년에 북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혼란을 수습했을거고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대한민국 통일을 이끈 대통령으로 추앙받았을 수도 있겠지...실제로 윤석열씨의 정치 외교 보면 이걸 염두해 둔 듯 하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세상의 혼란을 구원하는 메시아나 구원자 정도령으로 추앙받는 시나리오이다. 그리고 2024~2025년에 우리나라를 구원할 정도령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윤석열씨와 가까이 지낸 역술가들은 자신들을 모시는 지도자가 정도령임을 증명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윤석열씨가 메시아 구원자 정도령이라고 세뇌했을 것이고, 윤석열씨도 이걸 믿어서 무리한 계엄을 하지 않았나 싶다.

예언이나 무속 사주는 미래를 예측하거나 자신의 운명을 예감할 수 있는 참고사항이 될수 있다. 그런데 이걸 곧이곧대로 믿어서도 안 된다. 특히 시대에 따라 왜곡되기도 하는데 정도령 예언을 한 정감록의 경우 많은 종교에서 인용됐고, 심지어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정도령=일본왕으로 소문이 난 사례도 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일수도 있는 무속신앙과 역술...나는 이것이 무조건 나쁘게 봐선 안되며, 우리나라의 전통 샤머니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 참고사항일 뿐 국정에 주요 정책에 넣어선 안 되었는데...뭐 사주에 정인이 없고 편인만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나...






https://news.yahoo.co.jp/byline/kohyoungki/20210703-00246016/

 

中国人客が卒倒した、北朝鮮ウェイトレス「密室サービス」の過激度(高英起) - Yahoo!ニュー

かつて、北朝鮮の外貨稼ぎビジネスの花形だった北朝鮮レストラン(北レス)。一時は中国国内に100店以上を数えたが、経済制裁やコロナ禍の影響で多くの店が閉店した。

news.yahoo.co.jp

 

위 링크 기사를 번역해 보자. 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국경도시 단둥의 평양고려 호텔에서 북한종업원들이 중국인 남성과 찐한 신체접촉을 하면서 놀던 중 중국인 남성이 발작으로 쓰러져서 북한 종업원의 퇴폐 음란 행위가 드러났다고 한다.

 

다만 위 기사에서는 직접적인 성매매보다는 성적이고 민감한 부위를 만지는 수준인듯 하다. 우리나라의 키스방 같은 수준이라고 보면 될듯...

 

북한 여종업원들이 중국 손님과 퇴폐짓 한건 예전부터 하지 않았냐?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듯 한데...그건 아니다. 

 

11년전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다. TV에서나 봤던 환상의 북한식당...한국의 전통한식당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음식의 양과 질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그리고 북한 여성들의 공연도 봤는데 TV에서 볼때는 유치해 보였지만 실제로 볼때는 의외로 괜찮다. 당시 28살 이었던 내가 봐도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니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면 여성종업원 공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거라 본다.

 

다만 거리는 철저히 둔다. 관객에게 일정 거리 이상으로 절대 다가가지 않는다. 심지어 손 잡는것 포함 어떠한 터치도 허용되지 않았다. 다른 북한식당도 비슷했다고 하더라...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함부로 접촉하는 일이 없어 북한식당 본래 매우 건전?한 장소였다.

 

그런데 UN제재를 받는데 이어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나 보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0년 초반 중국에서는 출입통제와 식당영업 등을 못하게 강제했으니... 그럼에도 계속 북한에 상납금 바쳐야 하는 해외북한식당 입장에서는 음식을 팔고 공연을 하는거 외에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퇴폐 뿐이다.

 

위 기사 내용 보니까 오후 9시 까지만 영업하는 단둥시의 방침을 무시하고 새벽 2-3시까지 영업한듯 하다. 그럼 퇴폐나 음란이 맞는듯...

 

지금 북한이 인도적 지원 받는걸 고려한다는데...아무래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서 그런듯 하다. 북한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했다. 코로나19가 변이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쯤 종식됐을 것이고 그럼 북한은 다시 중국과의 국경을 개방했을텐데...계속 변이하면서 유행하니까 북한도 더는 버틸 수없나 보다.

최근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이 우리나라의 대북전단살포를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북한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도 전했다.

 

그리고 6월16일 오후2시40분경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이 예고한 대로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 허언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번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을 보면서 강한 의문이 들었는데 김여정 부부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를 비난하는 사이 김정은은 TV에 얼굴 하나 비추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 요 며칠만 보면 북한의 실권자는 김정은이 아닌 김여정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북한에서 김정은은 1인자인 대통령 김여정은 2인자인 국무총리라고 볼 수 있다. 1인자인 김정은은 아무런 모습도 비추지 않고 2인자인 김여정이 전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를 비난하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현재 북한은 과거에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부터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현재 북한에서 김정은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권력이 약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김여정 대신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우리나라를 비난했을 것이다. 국가의 중요한 안건과 정책에 대한 최종승인은 실권자인 김정은이 직접 처리하는게 정상이다. 특히 민감한 남북 문제는 더더욱...

 

그리고 김여정의 발언 이후 3일만에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것도 이레적고 북한군 초소에 인공기와 김정은 깃발을 내린 것도 의문이다. 

 

남북연락사무소는 2018-2019년 남북한 화해무드와 북미정상회담을 상징하는 건물이다. 비록 지금 남북관계가 침체됐다고 해도 화해무드가 이뤄지면 다시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연락사무소를 빠른 시일내로 폭파한 것은 김정은 의중이 아닌 김여정 혹은 다른 북한의 다른 실권자가 실행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김정은이었다면 말로는 협박했어도 남북연락사무소를 직접 부수진 않았을것이다.

 

여기에 북한 군초소에 북한 인공기는 물론 김정은 깃발을 내렸다는건 김정은이 잡고 있는 권력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최고지도자인데 그 깃발을 그냥 내린건 북한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는듯 하다.

 

사실 북한 내부에 문제가 있긴 할 것이다. 김정은은 남북화해무드를 이용해 핵지위국으로 인정받고 싶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물자를 원조받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북한의 이러한 희망은 좌절됐다.

 

여기에 과거부터 이어진 북한의 식량난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 북한의 경제원조국인 중국과의 교통망이 거의 끊기면서 북한의 사회내부는 사상 최악일 것이다.

 

이번 연락사무소폭파 건에 대해 언론에서는 북한 내부의 깊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분석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본다.

 

다만 단순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건 너무 큰 이슈다. 북한은 지난 2년동안 김정은 지도 속에 강경파 보다는 온건파들이 실권을 쥐고 있었는데 최근 김여정 부부장의 비난발언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북한 내부 실권자가 강경파가 많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나의 생각이지만 김여정의 후계 체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일종의 시위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본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은 북한 김정은의 후계 체계를 확정짓는 일종의 무력시위였다. 김여정 또한 개성남북연락사무소 파괴로 앞으로 북한의 실권은 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보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김여정은 폭파 전 군부에 공을 넘겼다 라는 말을 했었다. 북한 군부는 강경파가 많으니 김여정의 의중을 보고 군부에서 직접 지휘해서 바로 실행했을거라 본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대화에 응하지 않는한 당분간 꼬일듯하다. 특히 김정은 신변에 이상이 있는것으로 밝혀지게 되면 최악의 경우 준전시상태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

요 근래 북한이 예고도 안하고 미사일발사를 하고 있는데...내 생각에는 단순한 도발이라기 보다는 자기들좀 도와달라는 메세지라고 생각된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한 직후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자화자찬하지만  실제로는 북한 내부에서도 신종 코로나 환자가 꽤 많다고 한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양에 없고 동해안으로 피신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데...이게 맞다면 북한은 최대 위기이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회다. 

김정은이 4월 상순까지 평양으로 돌아오면 문제 될 거 없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그의 통치체제에 문제가 생긴다.  왜 이걸 단정할 수 있냐면 북한의 가장 큰 명절은 바로 태양절이라 하는 김일성 생일이다. 그리고 태양절은 양력 4월 15일이다.

내가 알기론 보통 태양절 준비 3월부터 시작하는데 이때 중국에서 많은 물류 트럭이 드나든다.  그리고 인민들이 평소 쫄쫄 곪고 다녀도 태양절에는 잘 얻어먹는데  그래도 북한 최고 명절인 만큼 공산당에서도 식량 배급이나 특식 등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에 먹을 것도 제대로 못주면서 충성하라고 강요하면 암만 주체사상으로 물든 북한 인민이라도 불만이 없겠나? 

4월 15일에 먹을 것도 못 먹고 행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 북한 인민들도 동요할 거고... 이렇게 되면 아무리 당과 김정은을 위한 북한군이라고 해도 반역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면? 일단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천국에 들어선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북한 땅 사방이 공사판이 되는건 뻔하겠지...

참고로 역학자들이 그러는데 해석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말...2020년은 김정은에게 인생 최악의 해라고 결론 내렸다.

북한의 3대 독재자 김정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깜짝 반전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을 하든 서슴치않는 도널드 트럼프 두 사람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로를 못잡아먹을 정도로 으르렁거리는 사이였습니다. 마치 물과 기름과 같은...


그런데 1년이 지난 오늘은 흡사 브로맨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싸우고 친해진다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비록 북한도 미국도 아닌 제3국에서 개최하는 회담이지만 솔직히 북미 정상이 이렇게까지 가까워질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가까워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시리아의 독재자 바사드 알 아사드 그리고 IS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보호와 남중국해 등 전세계 곳곳에 번진 분쟁요소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저는 아사드가 김정은을 살렸다고 보고 있는데요.


특히 몇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사태는 지금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미국 입장에서는 본래 정부군에 반기를 든 반군이 알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길 기대했지만 러시아의 개입으로 아사드 정권은 승승장구 중입니다.


이 아사드 정권은 자국민들에게 화학무기를 가차 없이 투하하는 매우 잔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에게 가차 없는 총살 그리고 정치범수용소로 보내고 있지만 자국민들에게 대놓고 화학무기 세례를 퍼붓지는 않았죠.


이 김정은보다 더한 알 아사드는 어떻게 보면 트럼프가 김정은을 제치고 먼저 제거해야할 목표로 세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국민들에게 잔혹한 짓을 서슴치않는 아사드를 향해 정당한 정의를 외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는 아사드를 직접적으로 암살하진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보호가 가장 큰 이유지만 아사드를 너무 빨리 제거할 경우 시리아를 중심으로 평화무드가 확산되는데 이는 미국 방위산업체의 성장에 걸림돌이 됩니다. 미국 외의 지역에 분쟁이 지속되어야 미국이 자국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죠.


비단 시리아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위기 그리고 남중국해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확장에 위기를 느낀 베트남과 필리핀은 미국산 무기를 구매 예정이거나 구매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미국의 개입 명분과 함께 무기시장 확대라는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북한의 경우 핵실험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올해 초 유화 제스처를 취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는데요. 지리적으로는 한반도가 중요하지만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볼 때 한반도는 자국산 무기를 판매하기엔 규모가 크지 않으며, 설령 전쟁한다 하더라도 석유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많지 않아 전쟁할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또한 분쟁지역이 너무 많아지면 미국 입장에서도 머리 아프고 석유 등 지하자원 가격 상승으로 미국 소비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반도에 굳이 전쟁을 일으켜 분쟁 지역으로 만들 생각까진 안했을 겁니다. 


이제 북미정상회담이 나흘 후에 이뤄집니다. 오늘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들이 평화협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하죠. 트럼프도 아마 김정은과 대화가 잘 된다면 굳이 적으로 두지 않고 평화협정 등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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