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배틀은 이니셜D같이 고갯길에서 배틀하는것이 아닙니다. 배틀이라기 보다 차량시비에 가깝죠.





제 디카 동영상 파일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구리에서 양평으로 넘어가는 국도에서 갤로퍼와 스타렉스가 서로 시비붙던 걸 목격하고 뒤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주로 갤로퍼가 스타렉스의 진로를 막고 방해한 건데요. 동영상에서는 안나오지만 갤로퍼 조수석에 타고있던 사람이 손가락으로 스타렉스 운전자에게 세우라고 손짓으로 지시하는걸 보니 스타렉스가 갤로퍼에게 크게 잘못한것이 있나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로에서 위험하게 진로를 막는것은 옳은 행동일까요? 스타렉스 운전자가 뺑소니 등 범죄를 저질렀다면 모를까. 나중에 스타렉스가 갓길로 빠지면서 전력질주 하는걸 갤로퍼가 뒤쫓아가지 않는걸 보니 스타렉스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참고로 저 두차들 때문에 뒤에있던 차량들은 제대로 주행도 못하고 앞에 있던 스타렉스와 갤로퍼의 시비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두 차량간의 시비가 자기도모르게 제3자가 탄 자동차한테도 피해준다는걸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영국하면 떠오르는 자동차브랜드는 과연 무엇일까요? 롤스로이스, 애스턴마틴을 떠올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브랜드는 바로 재규어와 랜드로버입니다.

본래 재규어는 남미에 서식하는 표범의 일종인데 전세계 표범중에서도 제일크고 힘이세며 특히 무늬가 상당히 아름다워 맹수 애호가들로부터 매우 사랑받아온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재규어 사진을 보면 재규어가 얼마나 우아하고 멋진 동물인지 한눈에 알수 있을겁니다.



재규어는 1922년에 처음 세워진 자동차회사로 창업자는 두사람인데 윌리엄 라이온스, 윌리엄 윌룸리즈라는 사람입니다. 특히 재규어의 모든 차량은 '라이온스 라인'이라는 독특하고 길고 날렵한 자동차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고성능'이라는 재규어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브랜드입니다.



재규어는 기함XJ가 재규어를 대표하는 프레스티지 고성능 세단이며 제가 시승한 재규어 XF는 재규어의 메인스트림급 차량으로 국내에는 디젤모델인 3.0D엔진이 장착된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탑 이미지 리딩모델인 XFR이 존재하는데 8기통 5000cc 수퍼차져 가솔린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내뿜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승차중에서 같은엔진을 공유하는 XKR모델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XKR과 XFR을 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XF 3.0D모델을 많이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시승소감은 뒤에서 밝히겠지만 아주 강력하고 빠른 고성능 차량을 원하는 오너가 아닌이상 XF 3.0D로도 넘치는 파워와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 재규어XF 3.0D모델에 대한 시승소감을 본격적으로 언급하겠습니다. 



남미의 표범 재규어를 형상화한 XF 익스테리어



위에서 언급했지만 재규어 차량들은 '라이온스 라인'이라는 고유의 자동차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느 재규어 모델이 그랬듯이 재규어XF모델 또한 전고가 낮아보이고 길쭉한 차체디자인입니다.



재규어XF의 익스테리어를 특히 옆에서 보면 웅크리면서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날카롭게 노려보는 남미의 맹수 재규어의 이미지가 그대로 풍깁니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길쭉하게 찢어진 4등식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사이의 크롬격자그릴이 크게 눈에 띕니다. 그릴 한가운데에는 재규어의 앰블럼이 삽입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규어의 얼굴형상을 한 앰블럼보다는 힘차게 도약하는 기존앰블럼을 넣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헤드램프는 먹이를 노려보는 재규어의 눈빛 격자형 전면범퍼 아래쪽 좌우의 크롬은 날카로운 재규어의 송곳니를 형상화한거 같았습니다.



XF의 옆면은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루프라인은 스포츠쿠페와 비슷할정도로 매우 날렵해 보입니다. 지상고가 낮아보이는데다 굵직한 6스포크 18인치 휠로 인해서 4도어 세단이면서도 스포츠카같이 매우 역동적인 익스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전면부의 날카로운 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면부의 날카로운 모습과 일체되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범퍼 아래에 리어 디퓨져와 스테인레스 트윈머플러는 한번에 박차고 갈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숨긴 도도한 맹수같은 모습입니다.



스포티와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XF 인테리어



재규어는 태생부터 스포츠카를 지향한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따라서 재규어의 파워트레인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장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또한 럭셔리와 스포츠성을 적절히 잘 조화시켰다고 생각됩니다.



대쉬보드와 센터페시아는 고급스러운 우드그레인과 역동적인 메탈그레인을 적절히 조화시켰으며 실내재질도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재규어의 인테리어를 감싸는 가죽재질이나 바느질등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고 맞추었다고 합니다.





재규어의 인테리어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다른 자동차메이커처럼 기어레버로 조작하는것이 아니고 조그만 원형셔틀로 기어를 조작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자꾸 쓰다보니까 편하고 많이 익숙하다는 느낌입니다.




스포츠성을 지향해서 그런지 루프라인은 스포츠쿠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뒷좌석 헤드룸이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규어XF는 오너가 직접 운전하는 오너드리븐 성향이 강한 차종인 만큼 뒷좌석 헤드룸은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숲속에 잠복하다가 먹잇감을 향해 순간적으로 뛰쳐나가는 재규어를 닮은 폭발적인 성능



여기서 다시 재규어라는 동물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재규어는 남미의 울창한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표범의 일종입니다. 남미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데 최상위 맹수로서의 조건인 강한 근력과 뛰어난 유연성을 갖추었으며 고양이과 맹수들과 비교시 호랑이, 사자 다음으로 큰 맹수입니다.

최상위 포식자답게 남미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동물을 가리지 않고 습격하여 잡아먹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울창하고 빡빡한 열대우림의 특성상 재규어는 오랜시간을 숨어서 기회를 엿보다가 기회가 찾아오면 강력한 근력과 유연성으로 무장한 4개의 다리가 땅을 박차고 달리면서 먹잇감을 사냥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미 최상위 포식자 재규어


재규어XF 3.0 디젤모델은 이러한 재규어의 습성과 닮은 주행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시승회에 온 재규어XF의 엔진라인업은 총 3가지입니다. 하나는 최고의 퍼포먼스모델인 재규어XFR로 51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이고 나머지 두모델은 V6 3000cc 디젤엔진 모델입니다.



재규어XF 디젤모델 중에서도 S모델의 경우 출력과 토크가 더 높은 모델인데 S모델은 제가 타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재규어 240마력의 XF3.0디젤모델만 시승했습니다.



이번 시승회는 각기 개인이 따로 출발하는 것이 아닌 그룹드라이빙 주행으로 재규어XF의 모든것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만 적어도 엔진동력성능을 알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비록 재규어 XF의 엔진라인업중 출력이 제일 낮지만 이는 재규어XF 엔진라인업에서의 출력이 제일 낮은것일뿐 재규어 본연의 스포츠성능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놀라운것은 1500rpm이하에서도 반응이 빠르고 파워가 상당히 넘치는 느낌입니다. 보통 디젤차량의 경우 rpm이 너무 낮으면 토크가 낮아서 rpm이 충분히 올라올때까지 굼뜬 느낌을 선사해주는데 재규어XF 디젤모델은 저rpm에서 굼뜬현상이 전혀 없었고 저rpm부터 고rpm까지 파워풀한 성능을 내주었습니다.



기어레버를 살펴보면 P, R, N, D, S모드가 있는데 D모드와 S모드의 차이점이 있다면 S모드의 변속속도가 좀더 빠르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rpm활용폭은 D모드나 S모드나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4500rpm부근에서 자동으로 다음단으로 변속됩니다.



시속 100km/h주행시 rpm은 1500rpm정도를 가리키고 있어 고속주행시에도 쾌적하고 조용한 주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계기판과 GPS의 오차를 살펴보면 계기판이 시속100km/h인 상태에서 GPS속도는 93km/h 정도를 나타내줍니다.



별도로 기어를 임의로 조작하고 싶으면 스티어링휠 좌우측 위쪽에 달린 패들쉬프트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조그셔틀 기어레버 아래쪽에 깃발버튼이 보입니다. 이것은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을 할수 있는 플래그 모드라고 하는데 플래그 모드를 활성화하면 RPM영역을 5000rpm까지 쓸수있으며 기어를 자동으로 다음단으로 변속하지 않고 기어가 고정됩니다. 서스펜션도 좀더 탄탄해지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죠그셔틀 아래에 보면 깃발버튼이 있는데 깃발버튼을 누르면 서스펜션이 탄탄해지고 RPM영역을 더욱 넓게 쓸수 있습니다.



시속 60-70km/h에서 플래그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슬라럼을 잠깐 해보았는데 차체가 전혀 흐트러짐 없이 스티어링휠을 돌릴때마다 차체가 휙휙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답게 고속주행 안전성또한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다만 고속주행 안전성을 중시하는 벤츠 BMW와의 미묘한 차이점이 있는데 벤츠 BMW가 노면을 단단하게 꽉 움켜쥔다는 느낌이라면 재규어는 부드러운 카펫위를 빠른속도로 주행한다는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재규어는 벤츠 BMW처럼 노면과 완전히 일체화되는 느낌은 덜하지만 독일 럭셔리차량 브랜드와 비교시 더 부드럽고 더 포근하다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연비는 정확히 체크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서울을 출발하여 춘천을 거쳐 제천, 영월 강원랜드까지 가는데 1/3정도의 연료를 쓴거 같았습니다. 급가속 급감속이 많고 에어컨을 항시 켜두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비가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없을까?



보통 시승을 하다보면 단점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재규어XF의 경우 단점을 콕 찝어 말할수가 없을정도로 매우 이상적인 차량입니다.


굳이 단점을 찝어낸다면 뒷좌석 헤드룸이 좁은편이고 속도계 시인성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것인데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차이이므로 단점이라고 보기엔 힘들거 같습니다.


속도계 시인성이 제가 볼때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재규어XF는 럭셔리와 스포츠성이 적절히 조화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젤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소음과 진동은 동급의 가솔린엔진과 엇비슷하거나 그 이상이었습니다.
 


최근에 벤츠E클래스가 풀모델체인지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소개되었고 BMW또한 5시리즈 스페셜모델을 내놓으면서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시장에서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재규어XF는 재규어 특유의 아름다움과 스포츠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자동차시장에서 돋보이는 차종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10월13일 현재시각 6시33분입니다.


제가 사는 경기도 하남시는 흐리고 이따금씩 마른번개가 칩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오늘 일기예보와 일기도 현재기온을 보니 잘하면 설악산을 포함한 높은산 정상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기상청에서 수집한 비구름 레이더영상입니다. 보통 4-5월과 9-10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하고 찬공기와 따뜻한공기의 충돌이 심한 계절이라 비구름이 좁은 지역에서 국지적이고 강하게 발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의 레이더 영상을 보면 강한 강수대가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달한 비구름이 서해상에서 다가오고 있으므로 몇시간뒤에는 서울 경기 강원도 전역과 충청도 북부지역도 비가 내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기상청의 화면을 스크랩 하였는데요. 오후 18시20분 온도관측기록을 보니 영상4도입니다.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걸로 추정되는데요.


설악산 정상또한 1-2시간뒤에는 본격적으로 비가내릴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가을철에는 비가온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랭전선의 영향 때문인데요. 설악산의 경우 자정즈음에는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질거라 생각되며 이경우 눈도 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설악산의 첫눈기록은 10월말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오늘 눈이 내린다면 첫눈기록이 비교적 빠른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으로 1L분 12통(1BOX)을 주문하니 바로 다음날 도착하더군요.



어제 일끝나고 인터넷에서 주문한 합성엔진오일 1박스와 에어필터, 오일필터를 가지고 가까운 카센타가서 교체했습니다.


인터넷의 유명한 오일전문점에서 비싼 롱라이프 오일을 특가판매 한다길래 1박스(1L분량 12통)를 주문하였고 에어필터도 습윤식으로 교체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차들은 순정필터에 최적화되어 있어 습윤식필터가 불필요하지만 연식이 오래된 구형차들은 습윤식필터가 체감적인 성능이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두근두근~~^^; 칼들고 상자를 개봉하니

따끈따끈한 엔진오일 12통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구형프라이드는 엔진오일 교체할때 3통의 용량만 필요하므로 총4번 엔진오일을 교환할 분량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일필터는 금속망 오일필터인데 이 필터의 평가가 극과 극이더군요. 뭐 순정필터보다는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오일필터도 구입해서 카센타가서 교환했습니다.




엔진오일은 BP사의 VISCO 5W30, 에어필터는 크린필터, 오일필터는 메가메쉬 오일필터인데 갈고나서의 느낌은 플라시보 현상이겠지만 좀더 부드럽고 가뿐하게 출발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VISCO 5W30을 선택한 이유는 이걸 판매하는 업체에서 엔진오일 등급이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 아랄의 롱라이프 오일과 규격이 똑같다고 선전해서 구입했습니다. 아랄의 경우 1통당 27000원인데 VISCO는 13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지 나쁜지는 더 타봐야 알겠죠.


아래에 있는건 엔진오일 구입할때 준 사은품인데요. 일종의 연료첨가제입니다. 30L에 한알씩 넣는건데 제 프라이드 연료통이 38L이므로 이것도 한번 테스트 해보아야겠네요.

 


먹지마세요. 자동차에 양보하세요^^; 사람이 먹으면 바로 황천행입니다. ㅎㄷㄷ~~



그나저나 요 며칠동안 라이트 스위치를 켜도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 증상이 있어 카센타에 갔더니 배터리 전압이 정상치보다 약간 높다고 합니다. 전기를 발전하는 역할을 하는 알터네이터가 노후화되어 그런거 같은데 시동걸기전에 13V 시동걸고 나서 14V를 약간 넘었습니다.


시동을 걸지않은 상태에서 전압을 측정해보니 13V가 나왔습니다. 정상치 전압보다 1-2V더 나오는 수치입니다.




알터네이터는 수명을 다할시 두가지 증상을 보이며 수명이 끝납니다.


하나는 충전이 제대로 안되 전압이 떨어지면서 알터네이터가 고장나는 경우 또 하나는 과충전으로 타는냄새가 나면서 알터네이터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배선 ECU등에 영향을 주는 경우인데 제가 타고있는 프라이드는 후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당장은 알터네이터 교체할 필요는 없지만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알터네이터를 교체해야 될거 같습니다.


  




윗 사진에 나와있는 저것은 그냥 로봇일까요? 아닙니다. 아래쪽에 바퀴가 있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이동수단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닛산이 선보인 로봇카 'Eporo'는 이전에 선보인 BR23C의 업그레이드 판이며 크기가 50cm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1.4km/h에 불과하여 사람이 탈수 없는 이동수단입니다.





그렇지만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하는 기능이 있어 주행중 특히 차로가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Eporo가 떼지어 주행할때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서도 신속하게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특히 도로가 좁고 차량통행이 많은 도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수 있어 끼어들기 사고등을 방지할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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