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그링에서 테스트하는 2011년형 아우디 A8이 포착되었다.

2011년형 아우디 A8에 장착될 파워트레인은 파워와 경제성을 겸비한 4기통 터보디젤 엔진부터 비단같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내뿜는 V12 가솔린엔진라인업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V12엔진의 배기량은 6.1L에서 6.5L 사이에서 조정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최고출력은 500마력 이상 된다고 한다. 기존의 V12엔진보다 50마력이상 올라간 수치이다. 또한 12기통 엔진라인업의 경우 아우디의 V12엔진이 아닌 폭스바겐의 W12엔진 사용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4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V8 4.2L 슈퍼차져 엔진의 경우 큰 힘이 필요하지 않은때에는 엔진매니지먼트에서 자동적으로 4개의 기통을 비활성화하여 효율성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2011년형 A8의 주력엔진라인업으로 예상되며 A6, A5, S4에 장착되는 V6 3.0L 가솔린엔진 또한 포함되며 예상출력은 290-330마력 사이가 될것이라고 예상되며 2011년형 A8의 엔트리 엔진라인업인 4기통 2.0L 터보디젤엔진의 경우 높은연비와 함께 출력도 크게 높여 200마력이상의 출력을 목표로 잡고있다고 한다.

2011년형 A8은 내년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일 예정이다.




밤늦게 집에서 출발하여 경산에 오기까지 꼬박 6시간 걸렸습니다(중간에 휴게소에서 휴식 취하고 잠좀 자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는 잠을 푹 자고 오후에 제 동생을 데리고 근처 드라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마침 경북지역에도 단풍이 서서히 들고 있는 상태라 가능하면 산이 있는곳을 찾아갈려고 이리저리 검색을 하였는데 대구 가창과 청도 경계에 남지장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고 해서 경산-청도-대구-경산을 순환하는 드라이브코스를 설정하고 남지장사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경산의 목적지에 도착할때 구간거리계는 323km을 가리키고 있었고 연료게이지는 중간에서 약간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드라이빙 후에 게이지가 얼마나 떨어질까요?


이제부터 사진 올라갑니다.




제 동생과 함께 바람도 쐴겸 드라이빙 하러 청도로 가고있는중입니다.




대구와 청도의 경계지점입니다. 와인딩도로인데 나름 재밌는 코스입니다.




청도에 다오니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저는 다시 대구로 돌아가는 순환코스를 원했기에 창녕, 풍각쪽으로 우회전을 하였습니다.
 



쭉 가다가 다시 우회전한뒤 대구 가창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구와 청도의 경계 팔조령입니다. 팔조령은 원래 가파른 고갯길인데 터널이 뚫리면서 차들이 한결 수월하게 팔조령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목적지인 남지장사쪽으로 좌회전합니다.




남지장사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도로가 좁고 험해집니다.




절 입구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한컷~




남지장사 입구입니다.




절 뒤쪽에 소나무군락지가 있어 한번 가봤더니......




팻말이 있어 보니 소나무군락지는 수목장이어서 외부인을 통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남지장사 전경입니다. 유명한 사찰이거나 규모가 큰편도 아니고 탑도 없지만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이 납니다.




남지장사의 역사와 설립배경등이 쓰여있는 안내문입니다.




남지장사를 나오면서 경치가 좋아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돌아가기 위해 단풍으로 물든 가로수사이 도로를 주행하다가......

  


저수지하고 저수지 가장자리에 펜션군락이 있길래 경치가 좋아 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청도-대구-경산 순환드라이빙하면서 주행거리가 72km늘어나 구간거리계가 405km가 되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휘발유로 과연 경기도 하남의 저희집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을까요? 서울-대구 왕복주행에 도전하는 구형프라이드 이제 그 결과는 다음에 곧 올리겠습니다.


지난 주말 대구에 일이 있어 서울에서 대구까지 제 프라이드로 왕복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따지면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경산까지인데요. 문득 제 프라이드로 경기도 하남에서 경산까지 중간에 급유없이 왕복주행을 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저께 밤에 출발해서 쉬엄쉬엄 눈도 붙이고 해서 어제 새벽 6시쯤에 경산에 도착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낸 속도는 평균 80-90km/h정도입니다.
 

원래계획은 이렇습니다.


 

하남 집에서 출발하여 팔당대교 건너 구리방향으로 간뒤 거기서 보이는 덕소주유소에서 기름 가득 주유합니다.


 

그리고 구간거리계를 리셋한뒤 경기도 여주까지 국도로 달리고 여주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에서 내려 경산으로 가는 루트를 계획했는데 깜빡하고 경부고속도로를 그대로 달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나오게 되었습니다.(경산IC에서 길을 헤매서 시내에서 좀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 동생과 같이 2-3시간정도 드라이브 하고 왔구요.(남지장사라는 절에 갔는데 자세한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주유소에서 구간거리계 리셋하고 달린거리는 413km입니다. 연료게이지는 1/3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 과연 중간에 멈출까요? 아니면 멈추지 않고 주유소에 제때 도착할수 있을까요?



서울-대구 왕복하는 과정을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나열하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팅은 (상)(중)(하) 세단계로 나누겠습니다.




팔당대교를 건너 잠시 덕소방향으로 진행하여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한뒤 다시 양평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요일 늦은밤이라 그런지 차들이 한산합니다.


 

 

텅빈 국도를 나홀로 달리고 있습니다.




양평을 지나 여주톨게이트로 진행하다가 사진한컷 찍었습니다.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ㅜㅜ




영동고속도로를 잠깐 탈때의 사진입니다 여기서 다시 중부내륙고속도로 갈아타야 합니다.




중간에 충주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하여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사이에 있는 문경세재 터널을 지나고 있는 장면입니다.




시속 80-90km/h를 유지하며 정속주행으로 꾸준히 달려주고 있습니다. 정속주행 하는것도 은근히 피곤하더군요^^


 

 

원래는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로 진입해서 수성IC로 나가야 했는데 제가 표지판을 제대로 보지못해 경산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산IC입니다. 그리고 경산IC에서 목적지까지 길을 잘 몰라 경산시내에서 조금 헤맸습니다.




최종목적지입니다. 수성IC에서 왔으면 좀더 빨리 도착할수 있고 주행거리도 훨씬 짧았을건데 경산IC로 빙 둘러서 온 바람에 주행거리가 좀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서 계기판을 찍어봤습니다. 가득주유하고 목적지까지의 거리는 323km연료게이지는 중간에서 약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경산-청도-대구구간을 순환하는 드라이브코스 및 주행거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폭스바겐이 2000cc 가솔린엔진 출력과 비슷한 1.4L TSI엔진에 이어 더 작고 더 효율적인 1.2L TSI를 비엔나 엔진 심포지엄에서 첫 선을 보였다.


1.2L TSI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7.8kg.m로 최대토크의 경우 경쟁사의 1600cc 자연흡기 가솔린엔진보다 토크가 더 높은것이 특징이며 놀라운것은 보통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이 3000rpm이상 회전수를 올려야 최대토크를 내는데 반해 폭스바겐의 1.2L TSI엔진은 불과 1500rpm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낸다는 것이다.


1.2L TSI엔진은 소형해치백인 폭스바겐 폴로와 폴로보다 한단계 윗급인 폭스바겐 골프, 그리고 골프보다 헤드룸을 더 넓힌 골프 플러스에서 선택할수 있다.


폭스바겐은 몇년전부터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출력은 그대로 유지할수 있는 다운사이징 터보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1.6L TSI 가솔린엔진에 이어 새로개발한 1.2L TSI 가솔린엔진 발표로 점점 배기가스 배출 및 연비규제가 심해지는 미래의 자동차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폭스바겐의 TSI엔진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세계10대 엔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통 핫해치라고 하면 해치백 승용차 중에서도 극한의 성능을 내뿜는 차량을 일컫는다. 오늘 소개할 차량은 탑 퍼포먼스 모델 시빅 TYPE R을 극한의 성능까지 올린 무겐 시빅 TYPE R 유럽형 버전이다.


혼다차량을 주로 튜닝하는 업체인 무겐은 시빅의 탑 퍼포먼스 모델 TYPE R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시빅TYPE R 무겐을 선보였는데 시빅 4도어 버전의 경우 일본과 북미에서 이미 TYPE RR이라는 모델명으로 출품하기도 하였으며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에서는 세단형 시빅인 4도어 대신 해치백인 3도어 시빅을 베이스로 시빅 TYPE R을 유럽에서 생산하여 영국에 먼저 시판하기 시작했다.

 
혼다의 오랜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발전시켜 접목하고 있는 무겐은 유럽에도 진출하였으며 특히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영국에서는 무겐 영국지사를 따로 두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생산되는 시빅 TYPE R 무겐튠은 최대 20대의 시빅 TYPE R을 직접 수작업으로 튜닝하여 만들어지는데 영국 노샘프턴에 있는 영국 무겐 지사에서 고객들은 주문한 자동차의 생산과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무겐 유럽지사의 부사장인 토요타 히로키는 시빅 TYPE R 무겐튠 해치백 모델 생산과 관련해서 이와 같은 언급을 하였다.


"우리가 일본에서 시빅 TYPE RR 살롱을 판매하기 시작할때 판매시작한지 6분만에 300대를 팔았다. 우리는 자동차매니아들이 많은 영국과 해외에서 일본에서 올린 업적을 반복 성취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빅 TYPE R 무겐버전에 장착될 엔진은 혼다K20A엔진을 베이스로 포뮬러1과 GT 경주에서 쌓은 노하우를 접목시켰으며 엔진 한대를 생산하고 테스트하는데만 수백시간을 소요한다고 한다.


또한 목표출력치인 240마력까지 올리는 동안 캠샤프트의 수정된 시스템과 더욱 강화된 피스톤은 압축 비율을 증가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최적의 흡배기효율을 위해 스테인레스 배기시스템과 무겐 에어박스를 적용시켰다. ECU또한 무겐에 의해 변화된 엔진에 맞춰 리맵핑되었다.


엔진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최적의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서스펜션을 조율해준다.


240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맞춰 브레이크시스템도 개선하였는데 무겐 TYPE R을 위한 4피스톤 캘리퍼와 경량 단조 브레이크 디스크 휠은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정지시키는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무게가 불과 7.85kg에 불과하여 차체 경량화에 일조한다.


더 공격적으로 바뀐 스타일


기존 시빅을 베이스로 내 외관 디자인을 모두 수정하였는데 외관을 살펴보면 고속주행시 다운포스를 얻기위해 크게 설계한 리어윙을 장착하였으며 주행시 전반적인 공기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단단한 합성수지로 만든 스컷을 프론트와 리어에 적용하였고 그릴에는 무겐 엠블럼을 적용하였습니다.


무겐의 시빅 TYPE R은 바디페인트가 흰색인데 이 색은 혼다가 1964년 F1우승을 할때 혼다에서 내놓은 F1머신 바디색깔이며 혼다F1머신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각각의 고유모델에는 일련 번호 목록을 부여하여 센터페시아 콘솔 내부에 일련번호 배지를 달았다.


무겐은 또한 극한의 트랙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트랙 패키지'제공하는데 '트랙 패키지'는 프론트 레카로 시트, 리어 시트를 제거하여 경량화를 이루어내며, 트랙주행에 특화된 유온 수온계, 트랙 레코드 기록 장비, 트랙주행에 특화된 타이어를 제공한다.


무겐 TYPE R의 가격은 38599파운드(우리돈으로 690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typermugen.co.uk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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