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9일 제1회 코믹스튜디오에 이어 2월25-26일에 열린 코믹스튜디오에 이타샤를 끌고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보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았고 1회 때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지난번보다 더 많은 약 20대의 이타샤가 참여했습니다.



제차는 사진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코믹스튜디오 매표소 사진입니다. 표 구매와 함께 바로 경품추첨이 들어갑니다. 1등 경품이 꽤 고가에 형성된 하츠네 미쿠 피규어로 기억합니다.


코스어 등록처와 짐 보관소입니다. 다른 동인행사에 없죠. 이 뿐만 아니라 코스어들을 위한 탈의실은 물론 휴식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제마켓 부스에 전시된 공식굿즈들... 행사 기념으로 평소보다 좀더 할인 판매했습니다.


이번 부산 코믹스튜디오는 캐릭터용품이나 굿즈 그리고 코스어들이 즐기는 공간은 물론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 판매와 VR 체험존 등을 마련해 코스어들은 물론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촬영한 코스어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코믹스튜디오 스케치 영상 2개 업로드해 봅니다.





지난 12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성우 3인이 내한했습니다. 쿠니키다 하나마루, 사쿠라우치 리코, 오하라 마리 성우들로 모두 여성입니다. 맨 위 사진에 보이는 캐릭터들을 담당하는 성우들이 내한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저의 최애캐(최고로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는 위 사진에 보이는 쿠로사와 루비인데요. 루비 성우는 내한하지 않았습니다. 으으...


이번 특별상영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1회 그리고 오후에 시작하는 2회 두 번 진행됐다고 합니다. 저는 1회 참석했습니다.



코엑스에 주차 후 스마트폰에 있는 바코드로 표를 확인해 손도장을 받았습니다. 9명 멤버가 그려진 색지 등의 굿즈를 받고 상영회가 열리는 SM타운 5층으로 갔습니다.



SM타운 5층 모습입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그리고 뮤즈 PV영상 등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클립, 공책, 음반 등 러브라이브 굿즈들도 판매하네요. 가격은 뭐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부에서는 일본 현지 가격만 보고 우리나라에서 왜이렇게 비싸게 파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관세 운송비 등을 고려하면 애니플러스 굿즈 가격 자체는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좌석 착석후 극장 내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다행히 저는 1층 정중앙이라 애니메이션 감상하기 좋았고요. 성우들 또한 얼굴 표정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우들은 이번 내한을 위해 상당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오하라 마리 성우의 스즈키 아이나는 미나미 코토리와 흡사한 가성과 분위기 띄우는 메이커를 자처하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상영회는 성우들 소개 및 인사말 -> 성우들이 특별히 꼽고 있는 선샤인 TV판 3편 재방영 그리고 성우들에게 3가지 질문 및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굿즈 5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 중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성우들이 직접 네임 카드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행사 자체 취지는 좋다고 봅니다. 비록 성우 9명 모두 오진 못했지만 국내에서 인기 있는 러브라이브 성우 3명이 와서 러브라이브 매니아들과 소통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러브라이브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죠.


다만 이번 행사에서 문제점들이 보여 지적좀 하려고 합니다.


제가 꼽은 문제는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좌석에 따라 입장료를 차등적으로 책정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행사 입장권은 5만원입니다. 그런데 1층 맨 앞에 앉은 사람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내한 성우들과 거리가 가까워 성우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층에 배정된 관객들 특히 2층 뒤쪽에 있는 사람들은 성우들 표정이 거의 보이지 않고 머리만 보였다고 합니다. 위 사진이 2층 좌석에 배정받은 관객이 찍은 사진인데요. 성우가 서 있는 무대가 작아보여서 불편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콘서트나 공연의 경우 무대와 가까운 좌석일수록 좌석 가격이 비싸게 책정하고, 멀리 떨어질수록 싸게 책정합니다. 


이번 특별상영회 또한 입장료를 무대와 좌석 간의 거리에 따라 책정하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스크린을 통해 성우들을 확대해서 보여주어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관객들을 배려했어야 합니다.


상영회 이전에는 뒤쪽에 배치되거나 2층에 있는 관객들 위해 성우들을 스크린으로 확대해서 보여줄거라 생각했었지만 그런 배려가 없다는 점은 의아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지난해 광진 악스홀에서 열린 란티스 페스티벌의 경우 멀리 떨어진 관객들을 배려해 스크린을 별도로 구비해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상영회 프로그램 스케쥴이 너무 주먹구구식이고, TV판 상영 비중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성우들이 자기소개와 간단한 인사를 한 후 성우들이 꼽은 특별한 화 3편을 연속으로 방영했는데요. 그 중에서 중요한 이야기의 중심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스킵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TV판 1화, 4화, 9화를 연속 3번 방영했는데요. 오프닝곡 엔딩곡은 3번씩 연속으로 계속 틀어줄 필요가 있는가? 싶습니다. 물론 곡이 나올때마다 팬들이 콜을 외쳐주긴 했는데요. 


성우들이 꼽은 TV판 애니 방영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일생일대의 단 한번 성우들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애니 방영비중을 줄이고 성우들과의 토크와 관람객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 번째는 네임카드 전달식때 사진을 굳이 못찍게 할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국내 가수 공연 등을 보기도 했었지만 무대 이동하거나 싸인회에서 이동할 때 스텝들이 사진 못찍게 한 사례는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현재 연예매체에 근무하는 사진기자분께 질문했었는데 그런 사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근접해서 촬영하는 경우는 프라이버시 등 문제가 있으니 그 부분은 제재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멀리서 네임카드를 전달하는 행사까지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색지로 받은 러브라이브 선샤인 굿즈 금가루가 떨어져 나가는 등 굿즈 품질도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위 사진 굿즈 테두리 보면 금박이 군데군데 떨어진 것이 보이죠. 


이상으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우 내한 특별상영회 후기 마치겠습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분이 제 글을 볼 확률은 0.000000000001%도 안되겠지만 혹여나 보면 제 의견좀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본 건담 프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상품이나 굿즈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오프라인 매장 취급하는 곳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없습니다. 서울의 국제전자센터나, 부산 서면 북컬쳐, 대전 박서방 등 광역시에는 규모가 큰 업체들이 있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취급하는 곳이 거의 없죠.

 

그런데 올해 상반기 경기도 김포시에 건프라샵이 오픈됐습니다. 하비데이즈라는 곳으로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작은 규모의 건담 프라 전문샵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고객들을 기다리는 건담 프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건담 프라 조립은 딱히 취미가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사선 형태로 전시된 건담 프라 모델입니다. 이 품목들은 일반 프라가 아닌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가격은 더 비싸겠죠.



멋지게 조립된 건프라


 

건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템이나 굿즈도 판매합니다. 위 사진은 프레임 암즈 걸 제품 사진입니다. 의외로 수요가 많다고 하네요. 기회되면 하나 구매해서 조립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규어도 취급합니다. 넨도로이드부터 1/8 피규어, 1/7 피규어까지... 사진에 없지만 러브라이브 니시키노 마키 호롱불 든 피규어도 취급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구매하고 싶었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크로스입니다. 안경 또는 스마트폰 얼룩과 이물질 등을 닦는데 유용하죠.


 

저는 9명 캐릭터 중에서 쿠로사와 루비를 최애캐로 생각하고 있어서 루비를 구매했습니다. 간바루비~

 


러브라이브 아쿠아 슈즈입니다. 이건 나중에 구매하려고요

 


위 사진의 캐릭터는 누구일까요? 트럼프 카드처럼 나열된 캐릭터는 바로...

 


올해 상반기 남자 덕후들의 심금을 울렸던 Re제로의 히로인 에밀리아가 아닌 렘 쿠션 커버입니다. 한쪽은 렘 단독 나머지 한쪽은 렘과 람이 겹쳐진 모습이 나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머그컵도 판매하고요


 

하비데이즈는 새로운 쇼핑몰 리제마켓과 적립시스템 포인트를 통합하면서 리제마켓 온라인과 하비데이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금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쿠로사와 루비 크로스 사용해 봤는데 안경점에서 취급하는 일반 크로스와 비교해 방오성이나 닦임 그리고 먼지 집진 능력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얼룩이 없어서 좋네요.

 

건담 프라와 애니메이션 굿즈 취급하는 리제마켓 주소는 (http://rizemarket.kr/)입니다.


지난 10월 23일 대전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네이버 팀이타샤(http://cafe.naver.com/teamitasya)카페에 이타샤들 전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저 또한 소속 회원으로 참여했습니다.


10대 모여서 전시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이동동선과 좀 동떨어져서 재미없었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시고 즐겼습니다.



아래 사진은 DD라는 종류의 인형입니다. 일명 연영이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써봅니다.


제가 지난 25일 광주에서 열린 에이스페어 쥬씨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코스어들과 찍은 사진만 올려놓겠습니다.


지난해 쥬씨때도 참여했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이타샤 참가대수도 많았고 코스어분들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보다 올해 이타샤와 코스어분들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좋아진듯 해서 저는 이번 행사 만족스럽게 참여했습니다.


코스어분들 얼굴은 프라이버시 보호 목적으로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1, 러브라이브 미나미 코토리



2, 러브라이브 야자와 니코


3, 러브라이브 코토리


4, 러브라이브 코토리


5, 러브라이브 코토리(이번 쥬씨때 유독 코토리 코스어분들이 많았습니다)


6, 러브라이브 호노카


8, 보컬로이드 구미(포스팅 중에서 유일하게 러브라이브 캐릭터가 아닙니다 ㅎㅎ)


9, 러브라이브 노조미


일단 이번 포스팅은 사진만 올려놓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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