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에 맞춰 급증하던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신종코로나 확진자수는 8월 13일 기준 2만357명 8월 14일 기준 2만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엄청나네요.

 

일본도 8월 14일과 8월 15일은 주말과 휴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검사 건수가 적어집니다. 따라서 8월 15일과 16일에는 아무래도 신규확진자가 줄어들 겁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고 주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수와 누적사망자수 그리고 중증환자수입니다. 누적사망자수는 무려 1만5,393명이나 되네요. 일일 사망자수도 전일보다 17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중증환자도 8월 14일 기준으로 1,563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전일 8월13일보다 42명 증가했습니다.

 

PCR 검사건수는 8월 14일 기준 8만1,455명으로 8월 13일 12만8,000여건 대비 크게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듯 합니다.

 

현재 일본은 도쿄올림픽 시작에 맞춰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의 고교야구리그(고시엔)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정도면 유럽 일부 국가나 중국이 했던 것처럼 아예 인원을 통제해야할 필요성이 있을듯 한데 말이죠. 현재 스가 행정부는 그정도까진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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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를 밴 임산부이시거나 혹은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분이라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말아야 힐지 고민할 건데요.

미국 질병예방통제관리센터는 8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는 물론 아이를 밴 임산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는 권고를 내놨는데요. 국내 질병관리청에서도 임신부의 접종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럼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취합한 자료를 보면 현재 국내에서 접종하는 백신은 임신부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임신부는 뱃속의 아이에게 탯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합니다. 그런데 백신은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방해야할 질병 항원을 백신을 통해 몸에 주입시키는데요. 백신은 항원이 살아 있는 활성화 백신과 항원이 죽은 불활성화 백신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에서 임산부가 맞아도 안전한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입니다. 바이러스가 죽은채 몸으로 투입되는데 이런 상태면 뱃속의 아이에게도 백신 물질이 전달되어 임산부는 물론 태아도 면역원성이 생기게 됩니다. 

문제는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상태의 활성화 백신인데요. 다른 말로 생백신이라고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상태기 때문에 태아에게 전달되면 태아는 무방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이렇게 되면 태아에게 이상이 생겨 유산이나 사산할 수 있죠.

실제로 백신 접종할때 생백신밖에 없는 경우 병원에서 접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코로나 백신은 불활성화 백신일까요? 활성화 백신일까요? 바이러스벡터로 설계된 백신은 활성화 백신이어서 임산부는 가능하면 맞지 않는게 좋고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은 항원의 일부 유전자만 인체로 투입되기 때문에 불활성화백신 만큼은 아니어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질병관리통제예방센터(CDC)에서 권장하는 백신도 화이자 모더나 뿐입니다. mRNA 백신이죠.

우리나라에서도 CDC의 권장을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mRNA 백신을 접종하는게 아니고 임산부의 몸이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임산부와 비임산부 그리고 남성의 몸은 차이가 크니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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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DNA 백신 회사인 자이더스 캐딜라는 코로나19에 대한 플라스미드 DNA 백신인 ZyCoV-D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EUA)을 신청했습니다.

ANI 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자국 제약회사 자이더스 캐딜라 무바늘 코로나19 백신이 빠르면 이번주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이더스캐딜라의 ZyCoV-D는 인도에서 6번째 백신으로 승인되게 됩니다.

자이더스 캐딜라는 긴급승인 후 1년에 최대 1200만회의 백신을 제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회사는 인도의 50여개 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대 규모의 임상 시험을 수행했고 그 결과 예방률 66.6%라는 결과값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 백신은 3번 접종하는데 3번 접종후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중증 이상 진행된 경우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자이더스 캐딜라는 연간 1200만회에 불과한 생산량 때문에 수출은 하지 않고 인도 내수용으로만 쓰일 듯 합니다. 

이 회사가 제넥신과 관련있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관련성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제넥신과 자이더스 캐딜라는 플라스미드 DNA 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중에서 아직 DNA 백신이 상용화된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식 백신과 비교해 검증이 안 되었고 특히 중화항체 값이 낮아 DNA 백신을 불신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요.

다만 자이더스 캐딜라가 인도에서 긴급 승인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DNA 백신을 개발하는 제넥신을 포함 진원생명과학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넥신 주주분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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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국산 코로나 19 백신 1호는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입니다.

 

단백질 합성 항원으로 만들어진 백신에 대해서는 위 영상을 재생하면 바로 나옵니다. 여기서는 왜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이 좋은지 3가지 이유를 들어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유통이 편리하다.

 

 

지난해 화이자와 모더나가 3상 결과를 발표했을때 나왔던 용어가 바로 콜드체인입니다. 저온유통체계라는 뜻을 가진 콜드체인은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영하 20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고 화이자는 영하70도 아래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은 유통할때 초저온으로 유통해야 백신의 효능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상온에 한번이라도 노출되면 사실상 백신 효과는 무용지물이 되는 셈이죠.

 

바이러스벡터 방식 백신은 mRNA 백신과 비교해 훨씬 더 높은 온도에서도 보관이 가능합니다만 그래도 영상 8도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 백신도 영상 20도 상온에 노출되면 효능이 사실상 없어집니다.

 

반면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영상 15-20도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소득 개발도상국에 유통해도 콜드체인 등의 부담이 적습니다.

 

2. 안전성이 mRNA, 바이러스벡터 방식 백신보다 좋다. 

 

 

무엇보다도 두 방식은 혈전이나 심근염 등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두 방식에 비해 오래된 제조 방식인데요. 알려진 부작용도 두 방식과 비교하면 빈도가 낮고 심근염이나 혈전 등의 부작용 사례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으로 제조된 노바백스의 경우 중증 사례가 없지는 않습니다. 숨 가쁨과 부정맥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 백신도 아주 안전하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3. 생산효율성 높고 단가 저렴

 

mRNA, 바이러스벡터 방식은 제조 과정에서 항원이 되는 다량의 바이러스를 증식시켜야 하기 때문에 제조 과정이 상대적으로 복잡하고 제조 단가도 높습니다. 

 

사실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도 과거에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최근 곤충의 세포를 활용해 생산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국내 도입하는 노바벡스도 나방 세포를 활용했고요.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mRNA 방식이나 바이러스벡터방식과 비교해 생산다가가 저렴하고 생산효율성이 높다고 할 수 있죠.

 

이렇듯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3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산 코로나19 백신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mRNA 방식도 좋지만 mRNA 방식 핵심 기술은 특허가 걸려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다고 해도 핵심 기술은 특허료를 내야 할겁니다.

 

실제로 화이자모더나도 mRNA 기술을 자체 개발한것이 아니고 다른 기업에 특허료를 꼬박꼬박 지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은 핵심기술 특허료가 없습니다. 물론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노바벡스 백신 생산할때 기술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건 특허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 외에 가장 안전성이 좋다고 알려진 DNA 방식 백신도 정부가 의욕적으로 개발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RNA와 바이러스벡터 단백질 합성 항원 방식과 다르게 DNA 백신은 아직 인체용으로 상용화된 백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검증이 필요하지만 다르게 생각하자면 누구도 진출하지 않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요.

 

그래서 DNA 백신을 개발하는 제넥신 진원생명과학에도 투자를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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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렇게 고대했던 아반떼 N을 실제로 보게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반떼 N 라인 오너입니다.

 

같은 아반떼 CN7 이지만 제차보다 무려 1000만원 이상 더 비싼 아반떼 N 시승은 아니고 전시된 차량 구경만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 재생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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