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는 지난 2018년 3월 하순 장제원 전 의원이 SNS에서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안희정씨를 참 나쁜 사람이고, 미투 운동을 하며 또 다시 성폭행했다고 맹비난한 것을 서울경제에서 보도한 기사다. 이것만 보면 난 장제원 의원이 말이 많아도 그래도 도덕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장제원 전 의원 자신도 똑같은 짓을 했네? 것도 안희정 사건 발생 이전인 2015년에 말야...피해자가 완강히 거부해도 결국 성폭행 저질렀구나 피해자가 호텔방 영상에 DNA까지 제출했는데 영상은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100% 믿기 힘들더라도 DNA까지 제출할 정도면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DNA가 틀린 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다.

 

이 사람은 사주 구조상 식상이 과다하기 때문에 말과 행동을 조심하지 않으면 큰 불행으로 이어질 사주다. 정화의 촛불이지만 지지 미토가 힘을 키워주기 때문에 자존심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했을 것이다. 브레이크없는 행동에서 결국 이 사단이 났구나.

 

죄값을 치뤄야 하지만 죄값 제대로 치뤘다면 그래도 2028년부터는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2-3년 참회하고 반성했다면 이후엔 그래도 평이한 삶을 살았을텐데 뭐 이것도 운명이려나...인과응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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